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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2PM '니가 밉다' 다시 부른다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2PM '니가 밉다' 다시 부른다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유닛 '셔누X형원'이 2PM의 '니가 밉다'를 재해석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늘 '셔누X형원'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독점 프로그램 '스포티파이 싱글즈(Spotify Singles)'를 통해 2PM의 '니가 밉다' 커버곡을 공개한다. '스포티파이 싱글즈'는 스포티파이의 K팝 플래그십 플레이리스트 'K-Pop ON!(온)'의 론칭 10주년 기념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에 셔누X형원은 2PM의 2009년 히트곡 '니가 밉다'로 참여했다. 이번 참여는 현재 군 복무 중인 형원이 입대하기 전 이루어졌다. '스포티파이 싱글즈' 음원 중 '셔누X형원'은 '나의 K팝 첫사랑(My First K-Pop Crush)'을 주제로 K팝에 관심을 갖게 해 준 선배 아티스트의 곡을 리메이크한 세 곡 중 한 곡을 맡았다. 세 음원 중 두 번째로 공개되는 셔누X형원의 '니가 밉다'는 원곡을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했다. 트렌드의 중심 장르인 UK 개러지(UK Garage) 리듬에 몽환적인 일렉트릭 피아노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를 섞어 원곡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 것. 또한, R&B 스타일의 편곡과 보컬의 조화가 기대를 모았다.음원 발매와 함께 스포티파이 'K-Pop ON!(온)' 비디오 팟캐스트 채널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셔누X형원'의 '니가 밉다' 퍼포먼스 영상을 비롯해 인터뷰, 비하인드 영상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데뷔 8년 만에 유닛을 결성한 '셔누X형원'은 몬스타엑스 활동과 차별화된 독보적 콘셉트를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형원은 몬스타엑스 앨범 수록곡은 물론, 기현 솔

  • 르세라핌 'Perfect Night',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5주 연속 차트인

    르세라핌 'Perfect Night',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5주 연속 차트인

    르세라핌(LE SSERAFIM)이 ‘Perfect Night’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5주 연속 차트인하는 등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집계기간 11월 24~30일)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가 ‘위클리 톱 송 글로벌’ 88위에 자리했다. ‘Perfect Night’는 또한 12개 국가/지역의 최신 ‘위클리 톱 송’에 랭크됐는데, 특히 대만(2위), 싱가포르(3위), 일본(7위), 홍콩(8위) 등 4개 국가/지역에서는 ‘톱 10’을 차지하면서 발표 한 달이 지난 시점에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지난달 29일 자로 ‘Perfect Night’의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가 6,000만 회를 돌파했다. 이는 르세라핌이 지금까지 발표한 곡 중 가장 빨리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것이다. 지난달 23일 자로 누적 재생 수 5,000만 회를 기록한 데 이어 단 6일 만에 1,000만 회가 추가 재생돼 ‘Perfect Night’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음이 입증됐다 한편, 올 5월 발매된 르세라핌의 정규 1집 ‘UNFORGIVEN’은 지난달 30일 뉴욕타임스의 ‘2023년 베스트 앨범(Best Albums of 2023)’ 기사에 이름을 올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이어 스포티파이 장악

    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이어 스포티파이 장악

    미국 빌보드를 장악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지난 11월 10일 발매된 스트레이 키즈 새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는 같은 달 30일 기준 스포티파이 스트림 총 1억 회를 돌파하며 월드와이드 인기몰이 중이다. 또 스포티파이가 30일 발표한 '2023 랩드(Wrapped) 연말 결산' 차트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최다 스트리밍 K팝 아티스트 톱 10' 5위, '2023 톱 그룹(2023년 최다 스트리밍 그룹 플레이리스트)' 16위, '2023 톱 그룹 캐나다' 40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각 부문에서 K팝 4세대 보이그룹 중 최고 순위에 올라 단연 돋보이는 '톱 클래스'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최신작 '樂-STAR'로 2022년 3월과 10월 각 발매한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와 'MAXIDENT'(맥시던트), 2023년 6월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에 이어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진입과 동시에 1위를 달성했다. '빌보드 200' 4연속 1위라는 진기록은 물론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핫 100' 90위, '아티스트 100' 2위에 등극해 빌보드 3대 메인 차트를 모두 섭렵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빌보드 메인 차트에 모두 차트인한 K팝 보이그룹은 방탄소년단(BTS)과 스트레이 키즈 단 두 그룹뿐이다. 이어 12월 2일 자(현지시간) '빌보드 200' 차트에서도 7위를 차지해 2주 연속 톱 10을 기록했고 총 14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매서운 기세를 뽐냈다. 여기에 빌보드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3년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에서도 명성을 빛냈다. 정규 3집 '★★★★★ (5-STAR)'로 앨범 종합 차트 '빌보드 200 앨범'에서 K팝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인 82위를 비

  • 정국 ‘Seven’, 스포티파이 선정 ‘2023년 여름 전 세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3위

    정국 ‘Seven’, 스포티파이 선정 ‘2023년 여름 전 세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3위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글로벌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지속하고 있다. ‘Seven’은 25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 100’에서 26위에 올랐다.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고 순위인 3위로 이 차트에 진입한 ‘Seven’은 6주 연속 상위권에 자리했다. ‘Seven’은 지난 24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6주 연속 1위를 찍었다. ‘Seven’은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도 40일 이상 1위를 유지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3년 여름에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글로벌 기준)’에서 ‘Seven’이 3위에 올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뷔의 솔로 앨범 ‘Layover’의 선공개곡 ‘Love Me Again’과 ‘Rainy Days’가 각각 25위, 47위에 올랐고, 지민의 ‘Like Crazy’가 28위로 반등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뉴진스, ‘Super Shy’,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서 7주 연속 차트인

    뉴진스, ‘Super Shy’,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서 7주 연속 차트인

    뉴진스의 'Super Shy'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7주 연속 차트인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는 25일(현지시각)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전주 대비 5계단 반등한 72위에 올랐다. 이 곡은 지난달 14일 자 차트에 59위로 진입한 뒤 자체 최고 순위인 52위(7월 28일 자)를 찍었다. 이후 잠시 주춤하다 이번에 역주행하며 7주째 차트 순항 중이다. 'Super Shy'가 수록된 'Get Up'은 오피셜 앨범 차트에 15위(7월 28일 자)로 입성해 3주 연속 차트인한 바 있다. K-팝 걸그룹으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 든 것은 뉴진스가 역대 두 번째다. 뉴진스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Super Shy'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위클리 톱 송'(8월 24일 자)에서 전주와 같은 13위, 스포티파이 미국 '위클리 톱 송'에서는 1계단 반등한 29위를 차지하며 두 차트에서 큰 폭의 순위 변동 없이 7주 연속 상위권을 지켰다.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달 7일 선공개된 'Super Shy'는 이처럼 여러 글로벌 차트에서 뉴진스의 자체 기록들을 경신하며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뉴진스, 'Super Shy' 스포티파이 1억 돌파…자체 최단 기간

    뉴진스, 'Super Shy' 스포티파이 1억 돌파…자체 최단 기간

    뉴진스(NewJeans)의 ‘Super Shy’가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4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는 지난 2일(현지 시간) 기준 1억 37만 2182회 재생됐다. 이는 음원이 공개된 지 26일 만이다. 스포티파이서 1억 스트리밍 고지를 밟은 뉴진스의 곡 중 최단 기간이다. 뉴진스의 기존 메가 히트곡 ‘Ditto’는 스포티파이서 1억 회 재생되기까지 32일이 걸렸다. 저지 클럽 리듬의 신나는 비트가 인상적인 ‘Super Shy’는 발매되자마자 그 인기가 남달랐다. 국내에서 멜론, 지니 7월 월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미국 빌보드 ‘핫 100’ 48위, 스포티파이 글로벌?미국 ‘위클리 톱 송’ 9위12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52위 등 뉴진스의 각종 최고 기록을 연일 경신했다. 현재 뉴진스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수는 20억 회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억대 재생 곡은 ‘OMG’· ‘Ditto’(4억 회 이상), ‘Hype boy’(3억 회 이상), ‘Attention’(2억 회 이상), ‘Cookie’·’Hurt’·‘Super Shy’(1억 회 이상) 등 총 7곡이다. 특히 앨범 발매 때마다 스포티파이 1억 재생 수 도달 기간을 단축하고 있어 날로 상승하는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뉴진스는 미니 2집 ‘Get Up’으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5일 자)에서 ‘빌보드 200’ 1위, ‘핫 100’ 3곡 동시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르세라핌, 'ANTIFRAGILE'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수 3억 돌파

    르세라핌, 'ANTIFRAGILE'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수 3억 돌파

    르세라핌(LE SSERAFIM)이 스포티파이에서 단일곡 3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23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7월 21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누적 재생수 3억 회를 돌파했다. 이 곡은 올 3월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데 이어 4개월 만에 1억 회를 추가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했다. 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에서 ‘ANTIFRAGILE’을 포함해 총 3곡을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올렸다.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FEARLESS’가 약 2억 3,000만 회, 수록곡 ‘Sour Grapes’가 약 1억 220만 회 재생됐다. 올 5월 발매된 정규 1집의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누적 재생수 1억 회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의 뒷심도 매섭다. 이 곡의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수는 5월 24일(뮤직비디오 공개일) 1,200만 회였지만, 음악방송 무대와 댄스 챌린지의 흥행에 힘입어 6월 24일 3,300만 회까지 치솟았고 이달 18일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정국, 'Seven'으로 美 스포티파이 3일 연속 1위

    방탄소년단 정국, 'Seven'으로 美 스포티파이 3일 연속 1위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미국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를 호령하며 '독보적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17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6일 자)에 따르면, 지난 14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 정국의 'Seven'은 일간 1,160만 9,691회 스트리밍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이 곡은 발매 당일 이 차트 1위로 직행한 이래 3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은 공개 직후부터 전 세계를 강타했다. 10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15일 오전 9시까지 기준)를 휩쓸었고,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약 4시간 만에 조회수 1천만 건을 돌파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 14일 미국 ABC '2023 Summer Concert Series'의 첫 주자로 무대에 올라 'Seven'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미국 뉴욕의 야외 스테이지에서 라이브 세션과 호흡을 맞춘 정국은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정국 'Seven', 美 스포티파이·日 오리콘 이틀 연속 정상…전 세계 1위 행진

    정국 'Seven', 美 스포티파이·日 오리콘 이틀 연속 정상…전 세계 1위 행진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솔로 싱글 'Seven'으로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독보적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힐 태세다. 지난 16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5일 자)에 따르면, 지난 14일 공개된 'Seven'은 일간 1,348만 559회 스트리밍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정국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7월 15일 자)에서도 'Seven'의 'Clean Ver.'으로 이틀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의 'Explicit Ver.'은 3위에 랭크됐다. 'Seven'은 발표되자마자 국내외 음악차트 정상을 휩쓸며 대기록을 작성했다. 정국은 한국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고,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TOP 100(15일 0시 기준)에서도 1위에 오르며 남성 솔로 가수로는 '최단 시간' 1위 달성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정국은 'Seven' 공개 이후 미국 ABC '2023 Summer Concert Series'의 첫 주자로 무대에 오르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단독] '전속계약 분쟁' 피프티피프티, 이달 말 최소 수십억원 정산받는다

    [단독] '전속계약 분쟁' 피프티피프티, 이달 말 최소 수십억원 정산받는다

    피프티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분쟁 내홍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 수십억의 정산을 받을 예정이다. 1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피프티피프티는 7월 말 히트곡 '큐피드'에 대한 정산을 받는다. 주목되는 것은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 등에서 받는 정산 규모.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적게는 수십억 원이다. 핵심 관계자는 본지에 "유통사인 인터파크에서 정리를 마무리하고 있는 과정"이라며 "최소 수십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30억원은 무난히 넘어선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한때 가요업계 일각에서는 피프티피프티의 이달 말 정산액이 100억원을 넘을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기도 했다. 이번 정산액은 진행중인 재판에서도 주요 자료가 될 수 있는 만큼 업계의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 피프티피프티의 '큐피드'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입성 이후 19위까리 오르며 승승장구했다. 원더걸스, 블랙핑크, 뉴진스에 이어 빌보드 핫100에 이름을 올린 다섯 번째 K-팝 걸그룹이며, K-팝 아이돌 데뷔 후 최단 진입 기록이기도 하다. 또한 빌보드와 함께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도 8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스포티파이 주요 차트 및 캐나다, 뉴질랜드, 아일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등 다수 국가별 뮤직 차트에도 진입했다. 특히, '큐피드-트윈버전'은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 돌파했다. 피프티피프티는 현재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다. 어트랙트는 외부 세력이 양측의 관계를 흔들고 있다고 주장 중이며, 멤버들은 소속사와의 신뢰 관계가 깨졌다는 입장이다. 이에 지난 5일 서

  • 카드, 미니 6집 'ICKY'로 국내외 존재감 증명…美 빌보드 차트 진입→스포티파이 역주행

    카드, 미니 6집 'ICKY'로 국내외 존재감 증명…美 빌보드 차트 진입→스포티파이 역주행

    '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KARD)가 전 세계를 'ICKY'로 물들이며 신보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지난 7일 MBC M '쇼! 챔피언' 무대를 끝으로 미니 6집 'ICKY'(이끼) 활동을 종료했다. 'ICKY'는 매 앨범 유니크한 콘셉트를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 온 카드의 자부심과 자신감이 담긴 앨범으로,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카드는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존재감을 뽐냈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 등 해외 유수의 매체가 카드의 컴백을 조명한 것을 시작으로, 이들의 타이틀곡 'ICKY'가 6월 10일 자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5위에 랭크됐다. 틱톡에서만 누적 조회수 5000만 뷰를 넘긴 'ICKY' 챌린지 열풍에 힘입어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300만을 달성하는 등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약 11개월 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과 만난 카드는 강렬하면서도 역동적인 '와일드 카드' 면모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혼성그룹만이 보여줄 수 있는 파트 구성과 페어 안무를 비롯해 에너제틱한 군무에도 흔들림 없는 '생(生)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신용KARD'의 저력을 과시했다. 카드는 "히든 카드(팬덤명)가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감사하게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2주라는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간 것 같아 시원섭섭하지만, 이를 발판 삼아 더 좋은 음악,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 다가오는 월드투어도 계속해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니 6집 'ICKY'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카드는 오는 7월 6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를 시작으

  • 르세라핌, 후속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美 스포티파이 9위

    르세라핌, 후속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美 스포티파이 9위

    ‘K-팝 톱 플레이어’ 르세라핌(LE SSERAFIM)이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장기 흥행 궤도에 올랐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신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글로벌 ‘주간 톱 송’(집계기간 5월 26일~6월 1일) 173위에 자리하면서 4주 연속 진입 기록을 세웠다. 이 곡은 총 13개 국가/지역의 ‘주간 톱 송’에 진입했고 싱가포르(7위), 한국(8위), 대만(13위), 일본(22위) 등 다수의 국가/지역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발매된 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특히 후속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의 인기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 곡은 한국 10위를 포함해 총 6개 국가/지역의 ‘주간 톱 송’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진입한 모든 국가 및 지역의 차트에서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이 곡은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 다운 무대로 화제를 모으며 음원 차트에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스포티파이의 ‘일간 바이럴 송’ 차트에서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 지난 1일 자 글로벌 ‘일간 바이럴 송’ 20위를 비롯해 국가/지역별로는 한국 3위, 미국 9위, 일본 15위 등에 올랐다. 이에 더해 오늘(3일) 오전 8시 기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에서 ‘#이브_프시케_그리고_푸른 수염의 아내’ 해시태그로 공유된 영상의 총 조회수가 약 2억 회에 달하는 등 가파른 상승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엔하이픈 신보 타이틀곡 ‘Bite Me’,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상위권

    엔하이픈 신보 타이틀곡 ‘Bite Me’,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상위권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4집 ‘DARK BLOOD’ 타이틀곡 ‘Bite Me’는 5월 23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35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발표된 날 55위로 이 차트에 진입해 하루 만에 순위를 20계단이나 끌어올렸다. ‘Bite Me’는 글로벌을 포함해 미국, 일본, 독일, 인도네시아 등 총 31개 국가/지역 데일리 ‘톱 송’에 차트인했으며, 특히 싱가포르, 태국 등 총 4개 국가/지역에서는 10위권에 자리했다. 또한, 데일리 ‘톱 송’ 한국, 싱가포르, 필리핀에서는 ‘DARK BLOOD’에 수록된 전곡이 차트에 올라 엔하이픈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엔하이픈은 데일리 ‘톱 아티스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들은 데일리 ‘톱 아티스트’ 글로벌 79위에 자리했고 글로벌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호주, 베트남, 캐나다 등 총 29개 국가/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DARK BLOOD’는 발매 당일(22일)에만 총 110만 8,337장 팔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가 됐고, ‘Bite Me’ 뮤직비디오는 공개 15시간 만에 1천만 뷰 달성하며 엔하이픈 자체 최단기간 뮤직비디오 1천만 뷰 달성 신기록을 세웠다. 엔하이픈은 오늘(25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보 활동에 나선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싱글 ‘Cupid’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 차트 1위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싱글 ‘Cupid’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 차트 1위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차트를 휩쓸었다.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첫 번째 싱글앨범 ‘The Beginning: Cupid’의 반응이 뜨겁다. 타이틀 ‘Cupid(큐피트)’와 수록곡 ‘Cupid-Twin ver.’ 두 곡이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Daily Viral Song Global)을 비롯해 무려 9개 차트에서 1위와 2위에 오른 것이다.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1위와 2위를 기록한 국가 차트는 데일리 바이럴 송 미국(Daily Viral Song USA), 뉴질랜드, 싱가폴, 아랍에미리에이트, 칠레, 캐나다, 프랑스, 홍콩까지 총 8개에 달한다. 영국 차트에서도 ‘Cupid’와 ‘Cupid Twin ver’이 각기 3위와 5위를 기록하며 상위에 자리 잡았다.브라질, 멕시코 등의 남미 지역과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등 유럽 지역,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 지역과 더불어 중동, 인도까지 전세계 각지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정국 '스포티파이 글로벌' 5억 스트리밍 돌파→'K-팝 솔로 최초-아시아 솔로 2번째'

    방탄소년단 정국 '스포티파이 글로벌' 5억 스트리밍 돌파→'K-팝 솔로 최초-아시아 솔로 2번째'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 차트에서 5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K-팝과 아시아인 솔로 가수 신기록을 동시에 세웠다.유럽의 빌보드로 불리는 저명한 음악 매체 월드뮤직어워드(WMA)는 "정국이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로 필터링 된 스트리밍 5억을 돌파했고, 이는 K-팝 및 한국인 솔로 가수 '최초'의 기록이다" 라고 '최강 K-팝 아이콘'인 정국의 위업에 주목했다.또 월드뮤직어워드는 "정국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역대 아시아인 솔로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5억 스트리밍 돌파한 '조지'(JOJI)에 합류했다" 며 정국이 역대 아시아인 솔로 가수 가운데 조지에 이어 두 번째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5억을 기록했다" 며 신기록 수립을 연이어 전했다.이번에 5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것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확인 가능한 필터링 후의 수치이며, 필터링 전 수치상으로는 이미 지난 2월 11일 5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바 있다. 두 개 기록 모두 K-팝 솔로 아티스트가 단일 곡으로 세운 가장 빠른 기록이며, 필터링 후의 수치상으로 5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것은 K-팝 솔로 가수로는 '최초'의 기록이다.이와 함께 발매 253일 집계 기준, 'Left and Right'의 필터링 전, 후 스트리밍 수치를 바탕으로 한 기기 반복 재생 등을 필터링한 비율은 약 5% 내외로 나타나기도 해 진정한 '대중픽' 음원의 저력을 톡톡히 입증했다.앞서 'Left and Right'는 한 주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