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박수홍, 결혼 후 겹경사났다…'절친' 고든램지에 英 초대받아('편스토랑')

    [종합] 박수홍, 결혼 후 겹경사났다…'절친' 고든램지에 英 초대받아('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고든램지가 박수홍의 컵라면을 호평했다. 2월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세계적인 스타 셰프 고든램지와 만났다. 고든램지는 미쉐린 3스타를 최장기간 보유하고 있는 자타공인 월드 크래스 셰프이다. 긴장감 속에 이뤄진 첫 만남이었지만 박수홍과 고든램지는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서로의 음식을 맛있게 먹고 다시 만날 약속까지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박수홍은 떨리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세계적인 셰프 고든램지였다. 고든램지는 요리에 대한 강력한 열정으로 ‘독설가’ 이미지를 갖고 있다. 그러나 실제 만난 고든램지는 영국식 농담으로 박수홍의 긴장감을 한 방에 녹여줄 만큼 유머러스했다. 즉석에서 자신의 시그니처인 ‘바보 샌드위치’ 장면을 박수홍과 재현해 큰 웃음을 자아냈을 정도. 이어 고든램지는 박수홍을 위해 2가지 피자를 선보였다. 파인애플 피자 반대주의자로 유명한 고든램지가 딸에 대한 사랑으로 만든 파인애플 피자, 매콤한 탄두리 소스에 신선한 채소를 가득 넣은 피자 커리 피자. 고든램지는 박수홍에게 피자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이국적이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고든램지의 피자에 박수홍은 감탄을 쏟아냈다. 그런가 하면 고든램지도 박수홍의 메뉴를 맛봤다. 앞서 ‘편스토랑’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출시된 얼큰설렁탕라면이었다. 지금까지 컵라면을 먹어본 적 없다는 고든램지는 망설임 없이 시식을 시작했다. “매운 거 좋아한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