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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숏박스 김원훈·조진세, 코인 사기 연루 적극 부인 "누구보다 떳떳"

    [전문] 숏박스 김원훈·조진세, 코인 사기 연루 적극 부인 "누구보다 떳떳"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김원훈, 조진세가 최근 제기된 코인 사기 연루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김원훈, 조진세는 11일 유튜브 채널 '숏박스'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일부 커뮤니티에서 발생한 위너즈 관련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금일 채널 댓글을 통해서 말씀드렸던 것 같이 저희는 위너즈 관련 논란으로 언급된 최승정 씨 및 기타 관련자와 어떠한 사업적, 금전적 논의 및 거래가 없었음을 명확히 밝힙니다"라고 말했다.이어 "현재 논란이 되는 최승정 씨와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어 한 시간 내외의 짧은 만남을 두 차례 가졌었고, 이는 각각 1년 전, 그리고 2023년 5월경 이었습니다. 저희로서도 부담스러운 자리였기에 두 번 모두 한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해당 자리에서 어떠한 사업적, 금전적 논의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코인과 관련된 이야기는 언급도 되지 않았습니다"라고 덧붙였다.김원훈, 조진세는 "함께 언급되고 있는 장기 렌터카의 경우 위너스와 무관한 타 지인을 통해 소개받았던 건으로 직원의 기념사진 요청에 응했던 건이고, 2022년 5월에 진행했던 프라이드 참 잘하는 집 광고(PPL)의 경우, 해당 업체의 광고대행사가 공식적인 루트를 통하여 진행한 건입니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추측성 글과 영상들로 오해를 받는 게 안타깝고 누구보다 떳떳한 만큼 팬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에 대해선 모두 해명하겠지만 지나친 억측과 거짓 소문을 만드는 행위는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최근 A가 발행한 코인이 상장을 미끼로 투자를 유치하는 스캠 코인(암호화폐 사기)에 휘말렸다. 이는 유명인

  • '260만 구독자'숏박스, 왜 여기서 나와?…김소현·황민현 '소용없어 거짓말' 출격

    '260만 구독자'숏박스, 왜 여기서 나와?…김소현·황민현 '소용없어 거짓말' 출격

    ‘소용없어 거짓말’에 숏박스가 출격한다. 29일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측은 ‘숏박스’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하이퍼리얼리즘을 장착하고 목솔희(김소현 분)의 개성 넘치는 이웃으로 등판한 이들의 변신에 눈길이 쏠린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다. 현실 밀착형 판타지 위에 펼쳐지는 달콤한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 인턴’ 등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서정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김소현, 황민현,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를 비롯해 진경, 안내상, 서정연, 서현철, 하종우, 박경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시너지에도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그런 가운데 26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코미디 채널 ‘숏박스’의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의 합류는 흥미를 더욱 자극한다. 목솔희의 연서동 골목길 이웃들로 변신한 이들은 생활 연기 달인의 진가를 입증한다고. 먼저 김원훈은 수제 맥주집 사장 ‘오오백’을 연기한다. 북적이는 손님들로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앞머리 가르마만큼은 칼각을 유지한 그의 모습에서는 연서동 대표 허세남의 면모가 엿보인다. 조진세는 빵에 진심인 연서 베이커리 사장 ‘소보로’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자신은 빵과 결혼했다며 ‘빵생빵사’를 실천하는 듯 보이지만, 사실 ‘모태솔로’라는 웃픈 비밀(?)을 가진 인물. 초록 샐러드 사장 ‘황초

  • 엄지윤, 김원훈 '금수저' 폭로 "집이 잘 살아, SBS도 살 수 있어" ('강심장리그')

    엄지윤, 김원훈 '금수저' 폭로 "집이 잘 살아, SBS도 살 수 있어" ('강심장리그')

    개그맨 김원훈이 SBS ‘강심장리그’에 출격해 엄지윤의 실체를 폭로한다. 4일 방송되는 ‘강심장리그’에서는 유튜브 채널 ‘숏박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원훈이 출연한다. 김원훈은 ‘’강심장리그‘에 출연한 연예인 A씨의 실체를 폭로합니다’라는 썸네일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가면 뒤에 숨겨진 실체를 이야기하고 싶어서 이 자리에 왔다”며 출연자들을 긴장시킨 가운데, A씨의 정체는 ‘숏박스’ 채널을 함께 하고 있는 엄지윤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원훈은 엄지윤의 합류로 인기 급상승을 이뤘던 당시를 회상, 고마운 마음에 엄지윤에게 고가의 목걸이를 사줬던 것이 발단이었다며 “단 한 번도 엄지윤이 그 목걸이를 차고 다니는 걸 본 적이 없다”라고 폭로를 시작했다. 이를 듣던 엄지윤은 당황하며 “내가 없었으면 숏박스 이미 갈라섰다”는 추가 폭로를 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원훈은 이날 녹화에서 유튜브의 급성장으로 생긴 ‘억대 수입’ 썰에 대해도 입을 열었다. 심지어 김원훈은 “SBS 얼마면 살 수 있냐”는 말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이에 엄지윤은 “가능하다. 김원훈의 집이 잘산다. 금수저다”고 폭로해 김원훈을 진땀 나게 했다.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TEN피플]'전성기 수입 10배' 황현희, →'전 재산 날린' 이승환 …'개그 무대' 내려온 개그맨들

    [TEN피플]'전성기 수입 10배' 황현희, →'전 재산 날린' 이승환 …'개그 무대' 내려온 개그맨들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의 제2의 인생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전업투자자로 큰 성공을 거둔 경우도 있지만, 사업 실패의 쓴맛을 보기도 한다. TV 채널이 아닌 유튜브로 공간을 옮겨 무명의 설움을 딛고 성공을 거둔 신데렐라 스토리가 나오기도.개그맨 황현희는 더 이상 무대에 서지 않는다. 독학으로 공부해 재테크에 성공했다. 개그맨 전성기에 벌던 수입보다 투자로 10배가 넘는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투자에 뛰어들기 시작한 것은 KBS2 '개그콘서트' 퇴출 이후다. 황현희는 24세에 데뷔해 35세에 '개그콘서트'를 나왔다. 방송과 행사 섭외가 뚝 끊어졌다. 한순간에 실업자가 된 것. 수입이 없는 상황에 부닥치자 그는 활로를 찾기 위해 재테크 책을 들 수밖에 없었다. 150권이 넘는 책을 읽고, 하루에 부동산 및 경제 기사 1000개씩 보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그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다. 황현희는 유튜브 채널 '황현희의 파이낸스 업 (Finance Up)' 운영, '버추얼토크 가상자산' 진행하면서 재테크 전문 개그맨으로 재기에 성공했다.개그맨들의 외도가 항상 성공을 거둔 것은 아니다. 큰 성공을 거두다가도 불의의 상황에 몰려 실패를 맛보기도 한다. 개그맨 이승환은 사업 실패로 쓴맛을 봤다. 개그콘서트 '갈갈이 삼형제'로 인기를 끌던 그는 '셋톱박스'를 유치원에 파는 사업을 시작했다. 결과는 처참했다. '갈갈이 삼형제'로 번 30억과 투자받은 10억, 총 40억을 2년 만에 날린 것.이승환은 또 다른 사업으로 실패를 만회하고자 했다. '벌집 삼겹살' 사업으로 250억원 매출, 320개의 가맹점, 연봉 10억원 부자의 길로 들어서는 듯했다. 하지만, 그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