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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준, 50일만 등판…맛도리 신재영 도발에 굴욕('최강야구')

    송승준, 50일만 등판…맛도리 신재영 도발에 굴욕('최강야구')

    송승준이 '최강야구 올스타전'을 통해 50일 만에 마운드에 선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66회에서는 '최강야구 올스타전' 후반부 경기가 공개된다. '최강야구 올스타전' 전반부는 OBM(Old Boy Monsters) 팀의 투수 유희관과 YBM(Young Boy Monsters) 팀의 투수 선성권, 정현수의 호투로 한 점 차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YBM이 경기의 리드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송승준이 OBM 마운드에 오른다. 송승준은 "솔직히 너무 오랫동안 안 던져 게임 감각이 없어진 것 같다"라고 털어놓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인다. 50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송승준에게 시작부터 난항이 예상된다. 또한 타석에도 오랜만에 선 송승준이 신재영을 상대로 자존심을 건 투타 대결을 펼친다. 신재영은 OBM 선배들의 야유를 뒤로한 채 송승준에게 엄청난 도발을 시전해 굴욕을 선사한다고. 급기야 송승준은 경기 중 머리가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 한참 동안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대호 4연타석 홈런→콜드 승 충족…송승준·유희관, 출격('최강야구')

    이대호 4연타석 홈런→콜드 승 충족…송승준·유희관, 출격('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의 투수조 조장 송승준과 지난 시즌 에이스 유희관이 부산고등학교 2차전의 완벽한 콜드 게임 승리를 위해 출동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53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부산고등학교의 2차전 경기 결과가 공개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부산고와 2차전에서 지난 경기 영봉패를 만회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양 팀은 1회부터 2점씩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선발 투수 오주원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이대은은 완벽한 투구로 부산고 타자들의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여기에 이대호의 기적 같은 4연타석 홈런이 터지며 6회에 이미 콜드 게임 승리 요건을 달성하게 됐다. 아직 부산고의 공격 기회가 남은 가운데, 송승준과 유희관이 완벽한 콜드 게임 승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투수조 조장과 지난 시즌 에이스의 자존심이 걸린 경기이자 최근 경기 출전이 적었던 두 사람이 마운드 위에서 김성근 감독님에게 어필할 기회이기도 하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암고등학교와 2차전에서 3이닝 1피안타 0자책점으로 호투를 펼쳤던 송승준이 이번에도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난 시즌 최강 몬스터즈의 마운드를 책임졌던 유희관이 에이스로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하차해라"…'징역형 집유' 논란의 송승준, '최강야구' 편집없이 등장에 '시끌' [TEN스타필드]

    "하차해라"…'징역형 집유' 논란의 송승준, '최강야구' 편집없이 등장에 '시끌'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전직 프로야구 선수 송승준이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특히 그는 최근 JTBC 예능 '최강야구'에서 입스로 힘들어하는 이홍구를 격려하고 훈련을 도와주는 등의 따뜻한 면모를 보여줬기에 더욱 실망감을 안기는 상황. 이와 함께 현재 재판 중인 인물을 출연시킨 것도 모자라 방송에도 유죄 선고 후에도 경기에 출전, 편집 없이 등장시킨 '최강야구'에도 비난의 화살이 향하고 있다.지난 2일 부산지법 형사4단독 최지영 부장판사는 위증 혐의로 기소된 송승준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송승준은 김사율과 함께 지난해 7월 12일 자신들에게 금지약물을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재판받던 전직 프로야구 선수 이여상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약물 구입 당시 성장호르몬인 줄 모르고 구매했다"고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모든 사건의 발단은 '금지약물'에서 시작됐다. 2021년 3월 이여상이 현역 시절 함께 뛰었던 전·현직 선수에게 1600만원을 받고 금지약물을 판매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송승준이 언급된 것.당시 송승준은 줄기세포 영양제로 알고 구매했고, 해당 제품이 금지약물에 해당한다는 것을 안 뒤 돌려줬으며 복용 사실 역시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복용'이 아닌 '소지' 역시 문제가 됐고, 금지약물을 소지한 혐의로 72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