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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손현주·장승조, '하영 사건' 진범 김효진 검거 "이번엔 내가 맞아"('모범형사2')

    [종합] 손현주·장승조, '하영 사건' 진범 김효진 검거 "이번엔 내가 맞아"('모범형사2')

    손현주, 장승조가 강력 2팀과 함께 하영 살인자이자 진범인 김효진을 검거했다.지난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는 강도창(손현주 역), 오지혁(장승조 역)과 강력 2팀이 천나나(김효진 역)를 검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천나나는 티제이 그룹의 회장이 됐다. 천성대(송영창 역)은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했어. 이제 그쪽에서 약속을 지킬 차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오지혁은 "재판 전까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습니다"고 말했다.천성대는 "최선 가지고 부족하죠. 확신을 줘야 되지 않겠어요?"라고 물었다. 오지혁은 "기동재(이석 역)가 정희주를 죽이지 않았다는 건 확신합니다. 그건 입증이 됩니다"고 답했다. 천성대는 "진범이 누구요? 진범이 나오면 내 아들 무죄가 더 확실해지는 거 아닌가요?"라고 되물었다.또한 천성대는 "진범이 나나요? 둘 다 내 자식이요. 둘 모두를 봐줄 수는 없는 거요?"라고 했다. 오지혁은 "회장님이 저희 뒤를 안 봐주셨다면 천나나의 수사는 불가능했습니다. 회장님은 이미 둘 중 하나를 선택하신 겁니다"라고 했다.정희주(하영 역)가 살해된 날의 진실이 드러났다. 악에 받친 이복오빠 천상우(최대훈 역)가 정희주 살인을 지시하자 천나나(김효진 역)는 양평 별장에서 정희주를 만나 그 사실을 알렸다. 정희주의 살인 교사 영상을 보여줄 때만 해도 천나나의 의도는 정희주를 살리는 것이었다. 그런데 정희주가 남편 우태호(정문성 역)와의 불륜에 용서를 구하며, 임신한 천나나의 행복을 빌었다. 이에 천나나는 끓어오르는 분노와 모멸감을 느꼈다.결국 와인병으로 정희주의 머

  • [종합] 김효진, 남편 살해 이유 밝혀졌다…손현주X장승조, 이중옥 검거 성공('모범형사2')

    [종합] 김효진, 남편 살해 이유 밝혀졌다…손현주X장승조, 이중옥 검거 성공('모범형사2')

    '모범형사2'가 손현주·장승조, 그리고 강력2팀의 두 배 더 강력해진 사이다 한방을 날렸다. 김효진이 남편 정문성을 죽음으로 몰고 간 소름 돋는 이유가 밝혀진 가운데, 18일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 법의 심판과 정의 구현에 대한 기대치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지난 1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15회 시청률은 전국 5.3%, 수도권 5.6%(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티제이그룹 자선 행사에서 쓰러진 천나나(김효진 분)는 누군가 의도적으로 자신을 음해했다고 주장했다. 그 '누군가'가 가리키는 사람은 바로 명예회장 천성대(송영창 분)였다. 오지혁(장승조 분)에게 "네가 진짜 내 손에 죽고 싶은 모양"이라는 분노에 찬 아버지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 파일을 전달한 것. 그러나 이는 남편 우태호(정문성) 사고 때처럼, 죽을 각오를 하고 벌인 천나나의 '쇼'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오지혁은 단번에 꿰뚫었다.지금까지 드러난 정황을 종합해볼 때, 천나나가 정희주(하영 분)와 우태호 모두 살해했다는 것은 명백했다. 정희주가 사망 당일 입었던 옷에는 그녀의 혈흔이, 우태호 사고 차량 핸들과 운전석 안전벨트 스위치에서는 그녀의 지문이 나왔다. 혈흔이 정희주 살해와 아무 연관이 없었다면, 그 옷을 가지고 있던 할아버지 정인범(박근형 분)을 해치지 않았을 터. 게다가 천나나가 정희주를 살해했다면, 우태호 살인 동기도 자연스럽게 풀렸다. 강력2팀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천나나가 직접 인천서부서를 찾았다. "오빠가 정희주를 죽이라고 얘기하는 걸 듣고도 그걸 막지 못한 게 너무 후회된다"고 입을 뗀 그녀는 "사건 당일 정희주를 만났

  • [종합] 김효진, 자선 행사 도중 '호흡곤란→기절'…회사 주가는 폭락('모범형사2')

    [종합] 김효진, 자선 행사 도중 '호흡곤란→기절'…회사 주가는 폭락('모범형사2')

    '모범형사2' 손현주·장승조의 마지막 진실 추적이 시작됐다. 살해된 피해자의 옷에서 김효진의 혈흔이 나오며 드디어 흑막의 덜미를 잡은 것.지난 1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14회 시청률은 전국 6%, 수도권 6.1%(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도창(손현주 분), 오지혁(장승조 분), 그리고 강력2팀은 다행히 조폭에게 습격 당한 정희주(하영 분)의 할아버지 정인범(박근형 분)의 목숨을 구했다. 하지만 정인범은 "소생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는 진단을 받은 채, 의식불명에 빠져 애간장을 태웠다.이 사건의 중심엔 티제이그룹 천나나(김효진 분)의 지시를 받은 서울 광수대 장기진(이중옥 분) 팀장이 있었다. 조직원들이 정인범을 처리하는 사이, 장기진은 구둣방을 뒤져 정희주의 피 묻은 옷을 확보한 것. 때마침 할아버지를 찾아온 이은혜(이하은 분)가 그를 목격했다. 과거 아빠 이대철에게 범행을 뒤집어씌운 진범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해 "마음의 돌덩어리"를 안고 살아온 이은혜는 이번엔 장기진의 얼굴을 똑똑히 새겼고, 그림으로 남겨뒀다.정인범은 목숨을 부지했고, 자신을 본 목격자마저 생기자 장기진은 황급히 수습에 나섰다. 강력2팀이 강남 동파 조직원들을 잡아다 조사 중이란 사실을 확인하곤, 두목 구재춘(이호철 분)이 기동재(이석 분)를 살해했다는 증거를 넘겼다. 기동재 살해와 정인범 피습을 구재춘에게 뒤집어씌우려는 의도였다. 심지어 이은혜를 참고인으로 소환, 정희주 살인사건의 중요한 증거를 강도창의 지시로 구둣방에 숨겨둔 것 아니냐며 은닉죄로 몰아붙였다.그럴수록 강도창과 오지혁의 분노만 증폭됐다.

  • 박근형, 결국 살해 당했나…손현주, 끓어오르는 슬픔에 오열 ('모범형사2')

    박근형, 결국 살해 당했나…손현주, 끓어오르는 슬픔에 오열 ('모범형사2')

    손현주의 폭풍 오열이 포착됐다. 제작진은 “진짜 형사의 울분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손현주의 명연기를 볼 수 있다”고 예고해 그 사연에 궁금증이 솟아난다.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 손녀 정희주(하영 분)를 죽인 ‘진짜 범인’을 찾으러 나선 정인범(박근형 분)이 극한의 위기를 맞닥뜨렸다. 기동재(이석 분)가 숨겨놓았던 정희주 사건의 새로운 증거를 손에 넣었기 때문이었다. 강남 동파 조폭들이 제대로 몸도 가누지 못하는 80세 노인을 야산으로 끌고 가 강제로 술을 먹이고, 이은혜(이하은 분)에겐 문자로 가짜 유서를 남겨 자살 위장을 암시했다. 그 뒤엔 “증거와 흔적까지 모두 없애달라”라는 천나나(김효진 분)의 지시가 있었다. 촉각을 다루는 절체절명의 위기였다.그저 손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었던 할아버지 정인범이 무사하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간절한 바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11일)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을 통해 강도창(손현주 분)의 오열이 포착됐다. 그가 이렇게 눈물까지 쏟아내며 가슴 속 깊은 곳에서부터 끓어오르는 슬픔을 터트리고 있는 이유가 정인범 때문인지 불안감을 자아낸다. 강도창과 정인범은 각별한 인연을 쌓았다. 무고한 사형수 이대철을 제 손으로 잡아넣고, 그의 사형 집행을 막지 못했던 강도창은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 “내가 잡은 이 범인이 진짜 범인인지”를 묻고 또 물었다. 그런데 정희주 사건이 딱 이대철 때와 똑같았다. 진범은 따로 있는데, 진실을 가리려는 자들에 의해 사건은 조작되고 은폐됐다. 그래서 진실을 향해 불철주야 발에 땀 나도록 뛰어다녔

  • 최대훈 재판 열린다…손현주·장승조 승리 이끌 변수는? ('모범형사2')

    최대훈 재판 열린다…손현주·장승조 승리 이끌 변수는? ('모범형사2')

    손현주X장승조가 드디어 최대훈을 심판대에 올려놓는다. 하지만 그가 유죄를 선고받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변수가 존재한다.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의 ‘모범 콤비’ 강도창(손현주 분), 오지혁(장승조 분)이 선 넘는 악인들을 향한 반격을 시작한다. 오늘(4일) 정희주(하영) 살인사건 관련, 드디어 재판이 열리는 것. 온갖 압박과 역경을 딛고 끌어낸 이 재판의 결과에 대해 시청자들의 이목 역시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강력2팀이 ‘초거물’ 티제이그룹을 상대하고 있는 만큼, 그 과정이 역시 쉽지 않을 전망. 담당 검사 차문호(고창석 분)의 말마따나, 용의자가 평범한 사람이면 재판에서 져도 열 내면서 술 한잔하면 끝. 하지만 상대가 대기업 회장이면 얘기가 달라진다. 지금까지 수사 과정에서도 강도창, 오지혁뿐만 아니라 주변 가족들에게까지 그 후폭풍이 밀려들었으니, 재판까지 열린다면 더 거센 벼락이 내리칠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감수하고 열린 재판이 승리로 이어지려면 다음과 같은 변수들이 존재한다.먼저, 2년 전 천상우에게 폭행당한 김민지(백상희 분)의 증인 출석 여부다. 그녀는 천상우가 사람을 시켜 정희주의 입을 막겠다고 한 말을 직접 들은 당사자다. 정희주는 우태호(정문성 분)의 노트북에서 발견한 CCTV 영상을 통해 천상우가 과거 김민지를 폭행했고, 두 사람 사이에 회장 자리를 위협할 혼외 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다. 이를 미끼로 김민지의 아이를 돌려달라 협박하다, 천상우의 교사로 살해당했다. 김민지가 보고 들은 걸 직접 증언한다면, 우태호가 녹음한 그녀의 진술 증거 능력은 더욱 강화된다. 담당 검사 차문호

  • [종합] 장승조, 최대훈 향한 최후의 한 방 "하영 죽여, 그X 죽이라고" 재연('모범형사2')

    [종합] 장승조, 최대훈 향한 최후의 한 방 "하영 죽여, 그X 죽이라고" 재연('모범형사2')

    손현주, 장승조가 티제이 그룹 회장인 최대훈을 경찰서로 소환, 그의 멘탈을 뒤흔들었다.지난 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는 강도창(손현주 분)과 오지혁(장승조 분)은 기동재(이석)의 휴대폰에서 나온 통화 녹음을 토대로 티제이 그룹 법무팀 과장 최용근(박원상 분)을 정희주(하영 분) 살인 교사 혐의로 체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티제이 그룹 이사 천나나(김효진 분)가 가지고 있는 천상우(최대훈 분)의 영상은 그의 범죄를 입증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였다. 그 안에는 "뒤처리는 최과장이 알아서 할 테니, 기동재 당신은 그냥 정희주 죽이기만 하면 된다"라는 천상우의 지시가 똑똑히 담겨 있었기 때문. 하지만 천나나는 불법 촬영을 이유로 제출을 거부했다. 물론 이 영상을 입수한다고 해도 재판에서 증거로 채택될 리 없었다.체포된 최용근도 입을 열지 않았다. 절대 빠져나갈 수 없는 증거가 있었지만 "살인 교사의 정범이 될 것이냐, 아니면 진짜 교사범을 밝히고 시체 유기 교사죄 정도만 안고 갈 것이냐?"의 선택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되레 자신을 찾아온 티제이 그룹 변호사에게 "내가 정직이란 연장을 휘두르지 않게 날 자극하지 말라고 전해달라"며 구치소 안에서도 천상우를 압박했다.초거물의 힘은 담당 검사 차문호(고창석 분)에게까지 뻗어 있었다. 티제이 그룹은 이미 차문호에게 우태호(정문성 분)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법무팀장 자리를 제안했고, 대검차장까지 인천지검 검사인 그에게 연락을 취할 정도였다. 부장 승진에서 수없이 누락돼 평검사만 20년을 한 차문호가 이 사건을 맡게 된 건 "옷 벗고 나가서 티제이 쪽에 붙어라&qu

  • [종합] 장승조, '정문성 극단적 선택' 렉카에 후원…김효진 CCTV 제공('모범형사2')

    [종합] 장승조, '정문성 극단적 선택' 렉카에 후원…김효진 CCTV 제공('모범형사2')

    손현주, 장승조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는 강도창(손현주 분), 오지혁(장승조 분)과 강력2팀이 티제이 그룹 법무팀 과장 최용근(박원상 분)이 정희주(하영 분) 살인을 교사하고, 조폭 기동재(이석 분)가 죽였다는 혐의를 밝혀낼 증거를 얻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최용근과 서울 광수대 팀장 장기진(이중옥)은 강도창과 오지혁을 비롯한 때로 뭉쳐서 죽기 살기로 덤벼드는 강력2팀의 힘을 빼놓기 위해 각개로 공략했다. 이번에는 형사들의 가족에게까지 손을 뻗칠 계획이었다. 티제이 그룹의 직원 문보경(홍서영 분)을 엮으면, 아버지 문상범(손종학 분) 서장도 돌아설 것이라고 생각했다.그러나 문보경은 최용근이 강력2팀 막내 심동욱(김명준 분)의 좀도둑 형을 거짓말로 꼬드겨 자신의 노트북을 훔치게 만든 것을 알게 됐다. 문보경이 "가슴이 터져버릴 것" 같다며 열을 냈고, 되레 문상범의 수사 욕구가 더 불타올랐다. 딸바보이자 경포총(경무관을 포기한 총경)인 문상범은 "감히 내 딸 가슴에 불을 질러? 작살낼 것"이라며 강력2팀을 긴급 소환해 자신이 정희주 사건을 직접 진두지휘하겠다고 선언했다.하지만 티제이 그룹이 골치 아픈 담당 검사는 서울 광수대가 올린 불기소 의견을 받아들여 이미 기동재를 풀어줬다. 또한 강력2팀의 추가 기소 건은 보류했다. 티제이 그룹의 공작으로 정희주 사건이 대중의 관심 밖이 된 것이 그 이유였다. 정희주 사건을 다시 여론의 중심으로 올려놔야 검사가 움직일 것이라는 게 오지혁의 판단이었다.이에 강력2팀은 머리통 깨질 각오로 덤벼들었다. 먼저 최용근과 장기진은 인

  • 정문성 극단적 선택·사이버 렉카 압박…손현주X장승조, 반격 시작('모범형사2')

    정문성 극단적 선택·사이버 렉카 압박…손현주X장승조, 반격 시작('모범형사2')

    손현주, 장승조 그리고 강력2팀이 점점 더 거세지는 재벌가의 압박에 반격을 시작한다.28일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측은 강도창(손현주 분), 오지혁(장승조 분)과 강력2팀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 티제이 그룹은 정희주(하영 분) 살인사건을 집요하게 추적중인 강도창, 오지혁의 수사를 방해하기 위해 전방위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다. 먼저 티제이 그룹 법무팀장 우태호(정문성 분)의 사망 원인을 강력2팀의 압박 수사로 몰고 갔다.우태호를 소환해 심문했을 때, 정희주와의 다정한 사진을 들이민 것이 사고의 심리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것. 만약 우태호 사고가 자살로 판명 난다면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와 살인 교사 혐의로 수사받고 있다는 사실조차 알리지 않은 채 불륜 사진을 보여준 것에 대해 물고 늘어져 책임을 묻기 위해서였다. 이에 변호사를 통해 우태호를 심문했던 영상 자료 정보 공개까지 요청했다.우태호의 자살설을 부추기는 사이버 렉카 영상으로 여론도 몰았다. 경찰이 증거로 입수했다는 불륜 사진까지 만천하에 공개하며, 하필이면 이혼 발표 후 그것도 거대한 위자료 소송을 앞두고 우태호가 사망한 건 "재벌가 사위가 위자료 한 푼도 못 받고 쫓겨났기 때문"이라는 거짓 이슈를 만든 것."죽을 만큼 괴로웠던 한 남자의 극단적 선택"이라고 주장하는 이 영상은 조회수마저 폭발했다. 게다가 정희주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기동재(이석 분)를 풀어주기 위해 광수대와 공작을 벌였다. 오지혁이 꿰뚫어 본대로 티제이 그룹은 사람들의 관심을 정희주 살인 사건에서 재벌가의 불륜 문제로 돌려 강력2팀의 발목까지 잡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 것

  • '이혼 선언' 김효진, 독기어린 욕망…손현주X장승조와  본격대립('모범형사2')

    '이혼 선언' 김효진, 독기어린 욕망…손현주X장승조와 본격대립('모범형사2')

    김효진이 드라마 '모범형사2'에서 손현주, 장승조와 대립한다.27일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측은 김효진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모범형사2'에서는 선 넘는 악인들 끝까지 쫓는 인천서부서 강력2팀 형사들과 함께 제2막에 접어든다.티제이그룹 이사 천나나(김효진 분가 독기어린 욕망을 드러내면서 강도창(손현주 분), 오지혁(장승조 분)과의 대립이 본격화되기 때문. 정희주(하영 분)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던 티제이그룹 법무팀 팀장 우태호(정문성 분)의 사망은 반전의 충격 엔딩이었다.손현주·장승조 VS 티제이그룹,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강도창과 오지혁은 티제이그룹에 대항하기 위해 지금껏 그래왔듯 우직하게 진실을 추적해간다. 일개 형사들과 대기업의 싸움은 언뜻 계란으로 바위 치기 같아 보이지만, 이 꼴통 형사 콤비라면, 충분히 해 볼 만하다.월급 통장에 얼마나 꽂히는지 모를 정도로 막대한 재력을 갖춘 오지혁은 재벌가를 들쑤실 수 있는 든든한 힘이다. 또한 다시는 억울한 사형수 이대철 때와 같은 상황을 되풀이하고 싶지 않고, 나쁜 놈들은 지구 끝까지 쫓아 벌을 받게 만들어야 하는 강도창, 오지혁의 사명감은 티제이그룹마저도 경계하고 있는 지점이다.천나나가 오지혁의 아킬레스건을 알아내 이를 자극하며 본격적으로 멘탈 흔들기에 돌입한 것. 더 치열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예측되는 대목이다.김효진 VS 최대훈, 소용돌이치는 티제이그룹 권력 구도티제이그룹 내부엔 더욱 거센 혼돈의 소용돌이가 몰아칠 예정이다. 혼외자로서 자신은 절대 적통이 될 수 없다는 사실에 차곡차곡 쌓았던 분노를 터뜨리기 시작한 천나나가 욕망의 끝, 킹을 향해

  • [종합] '이혼 선언' 김효진, 고의 사고로 ♥정문성 사망…장승조 트라우마 자극('모범형사2')

    [종합] '이혼 선언' 김효진, 고의 사고로 ♥정문성 사망…장승조 트라우마 자극('모범형사2')

    8년 만에 이혼을 선언한 김효진이 남편 정문성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지난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는 티제이그룹 천나나(김효진 분)가 남편 우태호(정문성 분)의 안전벨트를 고의로 풀고 핸들을 꺾어 사고를 일으키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천나나는 아버지 천성대(송영창 분)에게 "우리 가족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맥퀸 본사 쪽에서 태호 씨를 차기 경영자로 결정했어요. 상우(최대훈 분) 오빠를 구속할 생각이었어요"라고 덧붙였다.천나나는 "회장님이 말씀하셨잖아요. 다음 티제이의 총수는 오빠가 될거라고. 오빠마저 구속되면 티제이의 미래는 없어요. 티제이의 미래는 곧 제 미래에요. 제 미래를 위해서 그 사람과 이혼하려고 한 것 뿐이에요"라고 말했다.티제이그룹은 천나나의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로 혼돈의 시기를 보냈다. 이는 치밀하게 계획된 천나나의 작전이었다. 티제이그룹의 막강 지주 그룹 맥퀸의 마이클 차(조태관 분)를 조종해 우태호를 차기 경영자로 결정하게 만들고, 그런 우태호를 배신자로 몰아 킹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한 것.천나나는 아버지에게 맥퀸이 적통 천상우가 아닌 우태호를 차기 경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천상우를 구속하려는 우태호를 잘라내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하지만 남편 우태호에게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난 절대로 당신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강도창(손현주 분)과 오지혁(장승조 분)은 정희주(하영 분) 사건의 중요한 키를 쥔 기동재(이석 분)를 서울 광수대 팀장 장기진(이중옥 분)이 잡아갔다는 점에 대해 석연치 않게

  • [종합] "8년 결혼 생활 접는다" 김효진, 이혼 선언…손현주X장승조 위기('모범형사2')

    [종합] "8년 결혼 생활 접는다" 김효진, 이혼 선언…손현주X장승조 위기('모범형사2')

    김효진이 정문성과 이혼을 선언해 충격을 안긴 가운데, 손현주와 장승조의 수사에 제동이 걸렸다.지난 2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는 천나나(김효진 분)가 기자회견에서 우태호(정문성 분)와의 이혼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강도창(손현주 분)과 오지혁(장승조 분)은 김민지(백상희 분) 폭행사건의 CCTV 영상에서 그녀를 화장실로 끌고 가는 티제이그룹 부회장 천상우(최대훈 분)와 CCTV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법무팀 팀장 우태호를 확인했다. 이는 정희주(하영 분) 살해범이 둘 중 하나란 증거였다. 티제이그룹이라는 거물이 얽힌 복잡한 사건이었지만, 늘 그렇듯 강력2팀은 하나씩 차근차근 풀어나가기로 했다.강도창과 오지혁은 먼저 피해자 김민지를 만나 CCTV 영상을 손에 넣은 경로에 대해 추궁했다. 하지만 김민지는 "날 때린 사람이 밝혀진다 해도 그 사람을 고소하거나 감옥에 보낼 생각이 없다"며 또다시 입을 굳게 닫았다. 이미 김민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천상우가 손을 써 뒀기 때문.우태호도 소환해 조사했지만, 검사 출신인 그는 강도창과 오지혁이 정희주와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들이밀었다는 이유로 "협박을 통한 진술 강요는 인권침해와 위법의 소지가 있다"며 되레 자신이 잘 아는 법을 이용해 주객을 전도시켰다.폭행 피해자 김민지, 사건을 조작한 우태호, 폭행 가해자 천상우의 침묵으로 벽에 부딪히자 강력2팀은 강남 동파 조폭 출신 기동재(이석 분)에게 주목했다. 티제이그룹과 모종의 커넥션이 있고 정희주 사망 당일 그녀의 뒤를 쫓았던 기동재는 사건 해결의 키를 쥐고 있는 게 분명했다. 문제는 이미 잠적한 기동재

  • [종합] 김효진의 맨 손 케이크 폭식…손현주X장승조, 김인권 자백 받아냈다('모범형사2')

    [종합] 김효진의 맨 손 케이크 폭식…손현주X장승조, 김인권 자백 받아냈다('모범형사2')

    손현주와 장승조가 결국 연쇄살인범 김인권의 자백을 받아냈다. 김효진은 폭식증 증세를 보이며 눈물을 보였다.지난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는 강도창(손현주 분)과 오지혁(장승조 분)이 이성곤(김인권 분)에게 자백을 받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강도창과 오지혁은 로라케인(박예니 분)이 이성곤을 만난 뒤 스트레스성 장애를 겪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그녀가 오빠의 범행에 대해 알고 있다는 뜻. 결국 이를 시인한 로라케인은 이발사였던 이성곤의 아버지와 하얀 가운을 입은 면도사였던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털어놨다.이성곤의 아버지는 아내가 빨간 립스틱을 바르는 걸 극도로 싫어했다. 그날도 어김없이 "너 왜 또 빨간 립스틱을 발라"라며 분개한 이성곤의 아버지는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을 자초했다. 어린 이성곤과 로라케인은 흰 가운이 붉은 피로 물들어가는 그 끔찍한 광경을 바로 눈앞에서 목격했다.범행 동기를 알게 된 강도창과 오지혁은 다시 이성곤을 찾았다. 살해 흉기, 과거, 남겨놓은 흔적들 모두 다 그가 범인이라고 얘기하고 있으니 연쇄살인을 인정하라 압박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이성곤은 끝내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더군다나 서울 광수대는 자꾸만 엇나가는 시나리오를 쓰며 진실 추적을 방해했다.명확한 범행 동기가 드러난 로라케인과의 대화 녹취록을 보고도 이성곤은 모방범을 고수했고, 심지어 전문가에게 정신 감정을 의뢰해줄 수도 있다며 기자들에게 "약 먹고 사람 납치한 죄 밖에 없다"고 진술하라는 압력을 넣었다.결국 강도창과 오지혁이 다시 한번 나섰다. 문상범(손종학 분) 서장까지 직접 움직여

  • [공식] '한산: 용의 출현', 500만 돌파…박해일→변요한·김향기 학익진 팀워크

    [공식] '한산: 용의 출현', 500만 돌파…박해일→변요한·김향기 학익진 팀워크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개봉 15일째에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10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은 이날 오후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15일째에 거둔 기록으로 기존 1000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18일보다 빠른 속도다.'한산: 용의 출현'은 '범죄도시2' 이후 첫 5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 영화로서 올여름 개봉 영화 중 최고 스코어 기록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또한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후 현재까지도 영화 예매 전 사이트 9점 이상의 평점을 기록, 3주차 흥행의 탄탄한 기반을 유지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한산: 용의 출현'은 성공적인 박스오피스 수성뿐만 아니라 개봉 영화인 '헌트' 등과도 비등한 예매량으로 맞서며 한국 영화 상생의 장을 열고 얼어 붙어있던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활력을 심어주고 있다.5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한산: 용의 출현' 팀들이 떡케이크를 들고 촬영한 인증 사진도 공개됐다. 학익진과 같은 빈틈없는 팀워크를 자랑하는 박해일, 변요한, 손현주, 김성규, 김향기, 박지환, 박훈, 김재영, 이서준과 김한민 감독의 환한 웃음이 흥행에 대한 기쁨을 전한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앞으로 더 나아갈 흥행을 향한 '한산: 용의 출현' 팀의 패기 어린 목소리도 확인할 수 있다.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박효주, 손현주와 깊은 인연…'모범형사2' 뜬다

    [공식] 박효주, 손현주와 깊은 인연…'모범형사2' 뜬다

    배우 박효주가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 특별 출연한다. ‘모범형사2’는 선(善)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이다. 지난 7월 30일 첫 방송된 ‘모범형사2’는 ‘환상 콤비’ 손현주·장승조의 활약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새 시즌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박효주는 극 중 강도창(손현주 분)과 과거에 깊은 인연으로 맺어진 뜻밖의 인물로 활약할 전망이다. 특히 연예계 대표 ‘형사 전문 배우’ 타이틀을 가졌던 박효주가 ‘모범형사2’에서는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박효주가 특별 출연하는 '모범형사2'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김인권, 연쇄살인범이었다…손현주·장승조 턱밑 추격→소름 엔딩 ('모범형사')

    [종합] 김인권, 연쇄살인범이었다…손현주·장승조 턱밑 추격→소름 엔딩 ('모범형사')

    손현주, 장승조의 끈질긴 추적이 빛을 발했다. 소름 돋는 김인권의 두 얼굴을 밝혀낸 것. 지난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3회는 전국 4.2%, 수도권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흰 가운 연쇄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발에 땀나도록 뛴 강도창(손현주 분), 오지혁(장승조 분), 그리고 강력2팀의 통쾌한 수사극이 속도감 있게 펼쳐졌다. 방송 말미 흰 가운 연쇄살인사건 진범(김인권 분)을 턱밑까지 추격, 쫄깃한 긴장감까지 놓치지 않았다.강력2팀은 택배 차량 블랙박스에서 포착된 검정 가방을 중점에 두고 수사에 매진했다. 이에 동일한 가방을 찾아내기 위해 4명의 피해자 동선을 따라 찾아낸 CCTV 180시간과 5번째 사체 발견 현장 주변에서 나온 CCTV 98시간에 해당하는 분량을 6명이 나눠 엉덩이 한번 떼지 않고 이틀 내리 들여다봤다. 이어 5번째 피해자 박선미(최경민 분)가 탔던 버스의 운수 회사를 찾아가 검은 가방을 목격한 기사를 수소문했다. 하지만 이 회사의 버스 기사인 진범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수사망에 잡히지 않게 철저하게 대비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그 검정 가방이었다. 범행 때 사용한 이 가방은 박선미를 따라다니는 과동기 최호준(전재형 분)의 것과 동일했다. 한 달 전, 그가 모는 819번 버스 안에서 최호준이 집에 바래다주겠다며 박선미와 실랑이를 벌였으니 죄를 뒤집어씌울 표적이 되기 좋았다. 심지어 강력2팀이 가방 주인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자신의 것은 태우고, 최호준의 가방엔 몰래 박선미의 핸드폰을 넣어놨다. 또한 대담하게 강도창과 오지혁을 직접 만나 한 달 전 둘의 실랑이와 함께 가방 주인을 제보했다. 서울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