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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피플] 손연재, 일반인과 열애…최종훈·특혜 논란 극복 '비온 뒤 맑음'

    [TEN피플] 손연재, 일반인과 열애…최종훈·특혜 논란 극복 '비온 뒤 맑음'

    비 온 뒤 맑음이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사랑에 빠졌다. 과거 가수 최종훈과의 연애, 늘품체조 논란, 러시아 피겨선수 소트니코바 응원 등 마음고생을 한 만큼 그녀의 열애는 대중에게 기분 좋은 소식일 터.7일 YTN star는 손연재가 비연예인 남성과 열애 중인 사실을 보도했다. 손연재의 연인은 연상의 남성으로, 올해 초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손연재의 과거 연애사 역시 재조명받고 있다.손연재의 첫 공개 연애는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이었다. 최종훈과 손연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 앞서 손연재는 2017년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한 언론사를 통해 손연재와 최종훈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은퇴 선언 이후 힘들어하던 손연재는 최종훈을 의지한 것으로 알려졌다.둘의 다정한 모습에 팬들의 축하 박수를 건넸다. 다만 열애 공개 5개월 만에 둘은 이별 소식을 전했다. 당시 최종훈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헤어진 지 2주가량 됐다고 한다"며 "자연스럽게 만남이 줄어들면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손연재와 결별한 최종훈은 가수 정준영, 승리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물 4건을 유포한 혐의,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최종훈의 범죄 사실로 인해 과거 연인 손연재 역시 대중의 따가운 시선을 받기도 했다.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는 날 선 비판에 손연재의 마음고생은 커졌다.손연재는 체조선수로서의 명예가 흠집이 날 뻔했다. 박근혜 정부로부터 ‘특혜 의혹’을 받았다는 것. 손연재는 2014년 과거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가 주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