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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임라라♥' 손민수, 2세 준비 위해 비뇨의학과 行…난임 검사 "남성성이 좀 죽어"

    [종합] '임라라♥' 손민수, 2세 준비 위해 비뇨의학과 行…난임 검사 "남성성이 좀 죽어"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2세 준비에 들어갔다.지난 14일 ‘엔조이커플enjoycouple’에는 ‘2세 계획 전과정 발표합니다❤️‍ [삼신할매 ep.1]’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손민수는 "결혼한 지 145일이다"라며 "요즘 (임신을) 준비해야 해 운동도 한다"고 전했다. 동료 코미디언이 "난임 불임이 여자한테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남자 정자 그런 개수라든지 이런 걸 확인해야 한다"라는 조언을 했다. 이를 들은 손민수는 "나쁜게 아닌데 왜 이렇게 다들 부끄러워하는 거야? 이게 잘못된 거 같아"라고 말했다.손민수는 이후 동료 코미디언과 함께 비뇨의학과 병원 검진을 받으러 갔다. 검진 전 "오늘 검사 결과가 잘 나와야 한다. 남성성이 좀 죽어서 걱정이다"며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어 피, 소변 등 정식 검사를 치룬 손민수. 다만, 해당 검사에 대한 결과는 밝혀지지 않았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행복하자 엔조잉", "갑자기 수위가 올라갔네요 2세준비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임라라♥' 손민수, 200만 유튜버의 현타…김구라의 위로 "인생 피곤하네"('라스')

    '임라라♥' 손민수, 200만 유튜버의 현타…김구라의 위로 "인생 피곤하네"('라스')

    새신랑 손민수가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아 준 유재석의 미담을 공개한다. 9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가 출연하는 '심쿵!따리 샤바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은 스페셜 MC로 개그우먼 장도연이 함께한다. 손민수는 결혼식이 다가왔을 때 "조세호 선배로부터 먼저 전화 왔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이에 김구라는 '조세호가 (유재석) 비서실장이야 뭐야?"라고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고 해 무슨 이유 때문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올해 5월 임라라와 결혼식을 올리며 10년 열애의 결실을 맺은 새신랑 손민수가 보호자(?) 임라라 없이 '라디오스타'에 첫 단독 출연했다. 유명 유튜버인 그는 '임라라 1+1' 탈출 소감에 대해 "눈치 볼 사람이 줄어서 편하게 하겠다"라고 밝혔지만, 시작부터 눈치를 보면서도 회심의 폭로로 김구라의 찐 버럭을 유발했다. 김구라는 손민수의 폭로에 "유머로 끝나야 하는 거 아냐?"라며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손민수는 신성일-엄앵란 부부의 결혼식을 잇는 초호화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특히 임라라의 최애 가수인 엑소 수호를 섭외하기 위해 SM엔터테인먼트에 PPT까지 만들어 보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콘텐츠 노예인 손민수는 결혼으로만 약 30개의 콘텐츠를 만들었다고 밝혀 감탄을 유발했다. 그는 상견례 때 직업병 때문에 현타가 오기도 했다고 밝힌다. 상견례의 목적보다 재미있는 콘텐츠 촬영이 우선이었던 것. 이어 손민수는 신혼여행에서 돈을 아끼려다 임라라에게 욕을 먹은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손민수의 콘텐츠에 살고 죽는 200만 유튜버 인생 이야기에 김구라는 "콘텐츠 인생 피곤하네"라고 위로해 폭소

  • 임라라, 하와이서 ♥손민수가 사준 결혼반지 잃어버렸다? "행복과 불행은 동시에"

    임라라, 하와이서 ♥손민수가 사준 결혼반지 잃어버렸다? "행복과 불행은 동시에"

    개그우먼 임라라가 잃어버린 줄 알았던 결혼반지를 찾았다.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제발 거짓말이라 해줘. 악몽으로 끝난 신혼여행 마지막 편! 먹방은 덤'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임라라는 "역시 행복과 불행은 동시에 진행되는 게"라고 말문을 열었다. 손민수는 "웨딩 링을 잃어버렸다"라고 밝혔다. 임라라는 "지금 3시간째 찾고 있는데, 없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민수가 사준 걸 잃어버렸다"라고 덧붙였다. 임라라는 "미안해 나 어떡해"라고 사과했다. 손민수는 "아니야. 자기는 괜찮은데 그래도 아쉬워서 그렇지. 나는 이 일을 닞는 거에 더 노력하겠어. 라라는 더 이상 이제 언급하지 않아도 돼.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라고 했다. 또한 임라라는 "아니야. 나 왜 이러고 살지? 왜 잃어버렸을까? 그 중요한 것을. 왜 인생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은 걸까"라면서 자책했다. 물건을 다 뒤져봤지만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두 사람은 캐리어 속 짐을 풀기 시작했다. 임라라는 파우치 하나를 뒤적거리더니 결혼반지를 찾았다. 임라라는 "찾았다. 내가 있다고 했잖아. 안 잃어버렸다고 했잖아. 비행기에서 나한테 한마디도 안 하고"라면서 눈물을 보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임라라, ♥손민수와 결혼식날 최애 엑소 수호 등장에 오열 "엑소엘 하길 잘했다"('엔조이커플')

    임라라, ♥손민수와 결혼식날 최애 엑소 수호 등장에 오열 "엑소엘 하길 잘했다"('엔조이커플')

    개그우먼 임라라가 손민수와의 결혼식에 등장한 자기의 최애 엑소 수호를 보고 오열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결혼식에 최애 가수가 왔을 때 역대급 신부 라라 반응?! (신랑은 왜 울어ㅠ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손민수는 임라라와 결혼식을 앞두고 "라라한테 선물을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결혼식이 얼마 안 남았는데, 나는 라라한테 감동을 주고 싶다. 진짜 고민한 건 축가로 라라의 최애가 오는 거"라고 말했다. 임라라의 최애는 그룹 엑소 멤버 수호였다. 손민수는 "진짜 라라가 어렸을 때부터 너무 좋아한다. 라라 감동하지 않겠나. 내 생각에는 기획안을 만들어서 해보자"라고 했다. 손민수와 임라라의 결혼식 당일 수호가 식장에 도착했다. 수호는 직접 준비한 선물인 커플 잠옷을 가지고 등장했다. 그는 임라라의 반응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우실 것 같은데. 라디오에서 잠깐 스치듯이 만났는데도 우셨다. 결혼식에는 오열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또한 수호는 '결혼하는 팬들을 볼 때 어떤 마음이냐?'라는 질문에 "너무 축하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결혼한다고 해서 남이 되는 건 아니지 않나. 팬과 아티스트의 관계는 계속 유지될 거라고 생각한다. 막상 그렇게 이야기를 직접 하니까 서운한 것까지는 아닌데 정지가 되더라"고 했다. 손민수는 식장에 와준 수호에게 "이게 진짜 꿈인지 생신지. 전 여자친구가 1번인데 여자친구한테 할 수 있는 제 인생 가장 큰 선물을 수호 님 덕분에 할 수 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수호는 축가 곡으로 '사랑, 하자'를 선택했다. 수호의 등장에 임라라는 깜짝 놀랐다. 임라라는 수호의 축가에 오열하기도. 결혼식 후 임라

  • '10년 열애' 임라라♥손민수, 결별 위기 딛고 오늘(21일) 드디어 결혼 [TEN초점]

    '10년 열애' 임라라♥손민수, 결별 위기 딛고 오늘(21일) 드디어 결혼 [TEN초점]

    개그맨 커플 임라라(34)와 손민수(33)가 드디어 결혼한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21일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10년 넘게 열애해 온 임라라와 손민수는 결혼까지 골인하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한 차례 결별설이 불거지며 연인 사이 마침표를 찍는가 했지만, 두 달 만에 손민수가 임라라에게 프러포즈하며 결혼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을 발표하기도 했다. 임라라는 혼인신고를 할 거냐는 물음에 "요즘 트렌드에 맞게 혼인신고를 늦게 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손민수는 "처음 라라를 만났을 때 결혼하고 싶었지만 결혼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 했다. 엔조잉(구독자) 덕분에 결혼할 수 있게 돼서 감사드리고 꾸준히 계속 응원해주시면 더 좋은 모습을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임라라도 "이렇게 결혼을 빨리하게 될 줄 몰랐는데 축복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결혼 관련해서나 재밌는 콘텐츠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다양한 웨딩 화보를 공개하는 등 결혼을 앞두고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결혼 앞둔 임라라♥손민수, 김구라에 화동 제안…"시간 되면 참석만, 봉투라도 보내겠다"

    결혼 앞둔 임라라♥손민수, 김구라에 화동 제안…"시간 되면 참석만, 봉투라도 보내겠다"

    결혼을 앞둔 임라라, 손민수 커플이 김구라에게 화동을 제안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김구라 선배님께서 결혼식 화동을 해주신다고요??! 결혼과 이혼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구라는 임라라, 손민수 커플에게 덕담을 전했다. 그는 "다시 한번 결혼 축하드린다"며 "개그맨 커플들이 결혼해서 다 잘살고 있는데, 결혼하기 전에도 이렇게 뜨거웠고 결혼한 후에도 이 뜨거운 사랑이 기대된다. 싸우더라도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말씀드릴 것은 양보하는 사람은 내 의무라고 생각하고 양보받는 사람은 권리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생각만 갖지 않는다면 제가 볼 때 두 사람은 정말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조언했다. 임라라는 "김구라 선배님 덕담을 들으니 책임감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하며 화동을 부탁하는 농담을 건넸다. 김구라는 "화동은 안 되고 나중에 시간 되면 참석하는 걸로, 봉투라도 내가 보낼 테니까"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혹시나 몇 개월 사이에 좀 안 좋은 일 있으면 ‘결혼과 이혼 사이’ 시즌3에 나와서 좀 풀어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라라는 "우리가 연애한 지 10년이 됐다"며 "그래서 부부들의 싸우는 이유가 다 이해가 되더라. 저희끼리 룰을 정했다. 헤어짐의 빌미를 제공한 사람이 모든 것을 양도하고 떠난다는 것이다. 이런 것만 정해도 서로 조심하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바람은 안된다"라며 "저는 솔직히 말하면 잘못한 남자에게 미련이 없다. 바람을 피우면 가라고 할거고 바로 맞바람이다. 손민수 주변 사람들을 다 꼬셔서 고립시킬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서윤 텐아시아

  • [종합] 결혼 앞둔 손민수♥임라라, 각방 논쟁에 첨예한 의견 차이 ('엔조이커플')

    [종합] 결혼 앞둔 손민수♥임라라, 각방 논쟁에 첨예한 의견 차이 ('엔조이커플')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손민수, 임라라 커플이 '각방 논쟁'을 벌였다.최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각방 사용에 대해 토론을 벌인 손민수, 임라라 커플의 모습이 영상으로 게재됐다.이날 임라라는 새벽 5시부터 울린 손민수의 핸드폰에 분노했다. 다만 손민수는 자신의 핸드폰 알람 소리를 듣지 못했고, 임라라가 대신 알람을 껐다.서로 다른 수면 패턴에 각방 논쟁을 벌인 두 사람. 임라라는 손민수에게 "각방은 쓸 수 있다. 그런데 (각방을 쓰면서) 민수의 마음이 변할까 봐 (걱정된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제일 무서운 건 각방이 편해지는 것이다. 결국 따로 사는 게 좋으면 결혼은 왜 했나 싶은 생각이 들까 봐 걱정된다"고 밝혔다.이를 들은 손민수는 "각방을 쓴다고 해서 사랑하지 않고 각방을 쓴다고 해서 결혼을 왜 해야 되지? 이런 게 아니다"라며 "사랑은 사랑이고 결혼은 결혼이고 각방은 각방이다"라고 했다.한편, 두 사람은 9년간의 열애를 끝으로, 오는 5월 2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손민수, 다이아 반지로 ♥임라라에 프러포즈 "죽고 싶던 나를 살렸다"('조선의 사랑꾼')

    [종합] 손민수, 다이아 반지로 ♥임라라에 프러포즈 "죽고 싶던 나를 살렸다"('조선의 사랑꾼')

    손민수가 임라라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로 프러포즈했다.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을 앞둔 '엔조이커플' 손민수·임라라의 모습이 그려졌다.손민수는 꽃을 한 아름 들고 스튜디오에 찾아왔다. 사랑꾼들의 개성에 맞춰 꽃다발을 준비한 손민수는 원혁에게 임기응변으로 스튜디오에 있던 조화 화분을 주면서 "이 꽃의 꽃말은 성공적인 결혼"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한층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영상 속에서 손민수는 팬미팅에서 임라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할 비밀 작전을 기획하고 있었다. 손민수는 "프러포즈만 해도 떨리고 팬미팅만 해도 떨리는데 두 개를 같이 하려니 정신이 없다"고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사랑하고 고마운 사람들 앞에서 축복받고 싶다. 응원해 주는 팬들과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전부터 임라라의 반지 취향과 사이즈를 파악하며 치밀한 계획을 추진해온 그는 딱 맞는 반지를 만들기 위한 꿀팁도 공개하며 다정다감한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손민수는 "많이 떠봤다. 바로 주면 티 나지 않나. 길에서 반지를 구경할 때마다 틈틈이 취향을 파악했다. 사이즈는 패션 반지 같은 걸 여러 개 사서 끼워주고 알아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손민수는 임라라에게 줄 손편지도 준비했다. 손민수는 "40번 정도 고쳤다"며 울컥했다. 반지를 보여주던 손민수는 "살면서 이렇게 큰 비용을 결제한 적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상을 보던 임라라는 "그것 때문에 우는 거 아니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팬미팅 막바지, 손민수가 미리 섭외한 노부부가 등장

  • 손민수, 얼마나 가난했으면…"♥라라, 주워온 매트리스 때문에 피부병 생겨" 눈물 ('조선의사랑꾼')

    손민수, 얼마나 가난했으면…"♥라라, 주워온 매트리스 때문에 피부병 생겨" 눈물 ('조선의사랑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엔조이커플’ 임라라, 손민수의 프러포즈 뒷얘기가 공개된다. ‘MZ 최수종’ 손민수는 또 한 번 사랑으로 현장을 싹쓸이, MC 박수홍과 최성국의 ‘원성’을 샀다. 6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근 9년 열애 끝에 임라라에게 팬미팅 중 깜짝 프러포즈를 하며 결혼을 공식화한 손민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MC들은 영상을 보기에 앞서 박수홍의 결혼식에서 ‘폭풍 눈물’을 흘렸던 손민수를 떠올렸다. 박수홍은 “너무 울어서 ‘저 분 무슨 사연 있나’ 생각까지 들었다”며 “우리 아내도 안 우는데 왜 우는 건가 싶었다”고 의심한다. 이어 손민수가 결혼식 현장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는 ‘증거 자료’가 MC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손민수가 박수홍의 결혼식에서 이처럼 울었던 이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제작진은 임라라, 손민수 ‘엔조이커플’의 VCR 상영을 앞두고 “정말 사랑꾼인 민수 씨의 VCR을 보시게 될 겁니다”라고 예고한다. 영상에서는 임라라에 대한 마음이 각별할 수밖에 없었던 손민수의 속 이야기가 절절히 드러난다. 손민수는 “어려웠던 시절, 주워온 매트리스를 방에 뒀는데 그것 때문에 라라에게 피부병이 생기기도 했다”며 눈물을 삼킨다. 또 개그맨 동료들이 “민수는 어차피 안 된다”고 고개를 젓는 가운데서도, 임라라가 꿋꿋히 손민수를 지지했던 뒷얘기도 공개된다. 임라라는 “왜 나는 가난한 무명 개그맨을 사랑했을까?”라고 스스로에게 물으면서도 사랑으로 손민수의 곁을 지켰다고 돌아봐 감동을 선사했다고. 이러한 과정

  • [종합] '♥손민수와 결혼 앞둔' 임라라 "혼인신고 늦게…인생 내 맘대로 안 돼"('엔조이커플')

    [종합] '♥손민수와 결혼 앞둔' 임라라 "혼인신고 늦게…인생 내 맘대로 안 돼"('엔조이커플')

    손민수와 결혼을 앞둔 임라라가 혼인신고는 늦게 하겠다고 밝혔다.19일 손민수·임라라 커플의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엔조이커플 결혼 날짜 발표 긴급 기자회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두 사람은 자신들을 향한 구독자들의 궁금증을 '기자회견 상황극' 영상을 통해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임라라는 "사비로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다"고 인사했다.A기자는 "얼굴이 왜 그 모양이냐. 엉망이다. 못생겼다"고 말했다. 손민수는 "임라라를 욕하는 발언, 더 이상 참지 않겠다"며 질문의 주인공을 임라라로 돌렸다.A기자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프러포즈하지 않았냐. 거절하기 어려워서 받아줬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임라라는 "다소 그렇다"고 답했다. B기자가 "돈 받으셨냐"고 하자 임라라는 "저희는 '트루 러브'다"고 강조했다. 임라라는 결혼식 날짜는 오는 5월 21일로 제대로 알고 있었지만 시간대는 알지 못했다.C기자는 임라라에게 "손민수보다 7살 연상인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손민수, 임라라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임라라는 "앞으로 관리에 신경쓰겠다"며 "폭음하지 않겠다"고 말했다.C기자는 "어마 전 꽈추형 병원에 민수 님이 방문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임라라는 "정말 모르겠다"고 대신 답해 손민수를 당황하게 했다. 첫사랑이냐는 물음에 손민수는 긍정, 임라라는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D기자는 손민수에게 "최근 방송에서 '차세대 최수종'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사극을 찍을 계획도 있냐"고 물었다. 손민수는 &q

  • [종합] '5월 결혼' 임라라 "'커피 마셨다' 거짓말이 습관"…♥손민수 "커피값 안 아낄 것"('조선의 사랑꾼')

    [종합] '5월 결혼' 임라라 "'커피 마셨다' 거짓말이 습관"…♥손민수 "커피값 안 아낄 것"('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임라라·손민수 커플이 돈이 부족했던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임라라와 손민수가 오랜만에 평범한 데이트에 나선모습이 그려졌다.두 사람은 회전초밥 집으로 향했다. 임라라는 "제가 체대를 나와서 위가 크다"며 "운동할 땐 먹어도 살이 안 쩠는데 위가 늘어나 있어서 평생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면서도 먹성을 드러냈다. 손민수는 맛있게 먹는 임라라를 보며 흐뭇해했다. 두 사람은 회전초밥 37접시를 비웠다.가게를 나온 임라라와 손민수는 가는 길마다 알아보는 팬들이 많았다. 카페로 향한 이들은 가난했던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임라라는 "제가 커피를 좋아하는데 습관이 ‘커피 마셨다’고 얘기하는 거였다. 4000원이 없어서 동료들이 커피 마시자고 하면 '마셨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래서 커피가 한처럼 남아있다"고 털어놨다. 손민수는 "내가 돈을 벌게 되면 라라 커피 값은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친구 사이였던 손민수가 용기를 내서 고백한 날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는 임라라의 고백도 이어졌다. 심쿵한 고백 이야기에 모두가 환호했다. 임라라는 "고백을 듣고 나니 '그래, 사람은 괜찮지'라며 자꾸 좋게 보게 되더라. 그러니까 고백할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오는 5월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손민수는 "결혼식 들어가는 상상했는데 눈물이 살짝 났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임라라는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임라라는 "예전에 '내년에도 돈이 없으면 서로를 위해 헤어지자'고 편지를 썼던 적도

  • "돈 없으면 헤어지자"…임라라♥손민수, 4000원짜리 커피도 못 마셨던 시절(조선의 사랑꾼')

    "돈 없으면 헤어지자"…임라라♥손민수, 4000원짜리 커피도 못 마셨던 시절(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을 발표한 '엔조이커플' 임라라·손민수가 가난했던 연애 시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순간을 돌아본다. 16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임라라와 손민수가 오랜만에 평범한 데이트에 나선다. 가는 길마다 알아보는 팬들이 속출하는 대세 유튜버가 됐지만, 이들은 가난한 연인이었던 시절을 잊지 않고 있었다.임라라는 "제가 커피를 좋아하는데, 4000원이 없어서 동료들이 커피 마시자고 하면 '마셨다'고 거짓말을 했다"며 "당시에는 '내년에도 돈이 없으면 서로를 위해 헤어지자'고 모진 편지를 썼던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손민수는 "내가 돈을 벌게 되면 라라 커피 값은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임라라는 "우리는 둘 다 무명 개그맨이고 가난하니까 돈이 없어서 결혼도 못할 거고, 만약 돈 때문에 싸워서 안 좋아지면 서로 좋게 보내주자고도 얘기했는데… 이렇게 된 게 신기하다"라며 웃었다.친구 사이였던 손민수가 용기를 내서 고백한 날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는 임라라의 고백도 이어졌다. 지금 들어도 심쿵한 고백 이야기에 모두가 환호했다. 임라라는 "고백을 듣고 나니 '그래, 사람은 괜찮지'라며 자꾸 좋게 보게 되더라. 그러니까 고백할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야구계 사랑꾼'을 꿈꾸는 메이저리거 최지만은 "용기가 필요하다. 입력해 두겠다"라며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조선의 사랑꾼' 4회는 16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임라라♥손민수, 결별설 딛고 동거부터…아침부터 발마사지 하는 '조선의 사랑꾼'

    [종합] 임라라♥손민수, 결별설 딛고 동거부터…아침부터 발마사지 하는 '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최성국의 신혼여행 후일담과 박수홍 부부의 법원 방문기, 그리고 임라라의 러브 하우스를 공개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3회 시청률 3.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종편 동시간대 전체 1위 시청률을 이어갔다.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의 신혼여행기가 공개됐다. 비행기에서부터 서로 애정을 과시하던 최성국 부부는 신혼여행지인 태국의 한 호텔에서도 어김없는 사랑을 뽐냈다. 호텔 근처를 아내와 산책하던 최성국은 “20대 후반이었거든? 맨 처음에 와본 곳도 여긴데 결혼하면 여기 와 봐야지 했거든”이라며 여행지로 태국을 뽑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아내가 원했던 대로 제작진과 함께 발 마사지도 받고 현지 거리 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최성국은 가족계획에 대해 말하던 중 “딸을 낳기가 싫은 이유는…내 딸한테 남자들이 다가와서 말을 걸면 욱할 것 같아서”라고 털어놨다. 이에 최성국의 아내는 “우리 아빠가 그랬을 거야”라며 정곡을 찔렀다. ‘큰 깨달음’을 얻은 최성국은 당황하며 “너 그런 이야기 들었어?”라고 물었고, 아내는 “당연하죠”라며 맞받아쳤다. 여행지에서도 알콩달콩한 신혼부부의 모습이 아름답게 담긴 VCR에 MC 박경림은 “정말 소중한 기록으로 남겠다”며 몰입했고, 박수홍은 “단둘이서는 기록을 남기려고 해도 앵글이 잘 안 잡힌다니까~”라며 동감했다.곧이어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법원을 찾는 장면이 공개됐다. 김다예는 몇 년 전부터 박수홍

  • 엔조이커플 결혼한다…손민수 "우리 결혼하는거야?"→♥임라라 "YES" 눈물

    엔조이커플 결혼한다…손민수 "우리 결혼하는거야?"→♥임라라 "YES" 눈물

    개그맨 임라라가 연인 손민수에게 프러포즈 받았다며 기뻐했다.임라라는 29일 "저 프러포즈 받았어요"라며 "나 자신보다 나를 더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나서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도 배웠고 무엇보다 욕심 많고 일에 미쳐있는 저를 9년 동안 한결같이 보듬어주고 사랑해 준 민수에게 정말 고맙다"고 적었다. 이어 "현실에 벽에 수없이 부딪혀서 내 인생에 결혼이라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던 사람인데 확신을 가지고 더욱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사람을 만나 이제 조금은 의지도 하면서 살아가보려고요"라며 "아직도 많이 떨리고 남의 일처럼 믿기진 않지만 팬미팅이라는 뜻 깊은 자리에서 우리를 응원해 주는 팬 분들 앞에서 함께해서 더욱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5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저에게 벌어졌듯이 여러분께도 꿈같은 일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저도 간절히 기도할게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하 임라라 글 전문저 프러포즈 받았어요ㅠㅠ솔직히 저는 살면서 제 자신을 사랑한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늘 부족한 것 같고 단점만 많은 나를 미워하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그런 나 자신보다 나를 더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나서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도 배웠고 무엇보다 욕심 많고 일에 미쳐있는 저를 9년동안 한결같이 보듬어주고 사랑해 준 민수에게 정말 고맙습니다.현실에 벽에 수없이 부딪혀서 내 인생에 결혼이라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던 사람인데 확신을 가지고 더욱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사람을 만나 이제 조금은 의지도 하면서 살아가보려고요.아직도 많이 떨리고 남의

  • 임라라 "♥손민수와 결별? 박수홍·오나미 보며 결혼 생각 생겨"('조선의사랑꾼')

    임라라 "♥손민수와 결별? 박수홍·오나미 보며 결혼 생각 생겨"('조선의사랑꾼')

    임라라가 손민수와 결별설을 해명했다.26일 오전 TV조선(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려 박수홍, 최성국, 박경림, 오나미, 임라라, 이승훈 CP, 고락원 PD가 참석했다.출연자 중 유일한 비혼이자, 동료 코미디언 손민수와 오랜 시간 공개 열애 중인 임라라는 "남자친구와 안 헤어졌다는 걸 많이 알리고 싶다. 결별설이 너무 크게 났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연애만으로도 너무 좋아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선배님들 결혼을 지켜보면서 결혼 생각이 생기더라. 행복해하는 걸 지켜보니까 처음으로 결혼에 대한 생각을 가깝게 하게 됐다. 감사한 기회라 행복하다"고 털어놨다.이어 임라라는 "헤어져서 하차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배워서 예쁜 사랑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26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결혼이라는 강렬한 경험을 날것 그대로 보여주는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이다. 연인이 평생을 함께하기로 마음먹은 뒤,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비밀의 구간’을 하이퍼리얼리즘 다큐처럼 보여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