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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피플] "남자 아이유가 되고 싶어요"…'삐약이' 정동원의 '대배우' 꿈

    [TEN피플] "남자 아이유가 되고 싶어요"…'삐약이' 정동원의 '대배우' 꿈

    "남자 아이유가 되고 싶습니다"'국민 손자' 정동원이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이렇게 말했다. 천부적인 노래 실력으로 가요계를 들썩이게 한 그가, 연기에도 도전장을 내밀며 멀티테이너로 인정 받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것이다 .정동원은 그 어느때보다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지난 17일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발매한 이후, 음악 방송은 물론 MBC '전지적 참견시점'부터 '라디오스타'까지 굵직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20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무대에선 '프로'지만, 집에서는 영락 없는 15살 사춘기 소년인 모습이 드러나 화제가 됐다. 온라인 수업을 들어야 하는데 집중하지 못해 이내 딴짓을 하거나, 매니저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 등은 여느 중학생과 다를 바가 없었다.또 지난 23일에는 SBS 라디오 '붐붐파워'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평소 절친한 삼촌(?) DJ 붐과 만난 정동원은 물만난 고기마냥 라이브부터 성대모사까지 맹활약을 펼쳤다.앞서 정동원은 12살 나이에 2018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우수상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SBS '영재 발굴단', KBS1 '인간극장', MBC 놀면 뭐하니' 등에서 소개 되며 유명세를 탔다.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수많은 실력자들과 당당히 겨뤄 5위를 차지, '트로트 신동'임을 입증했다.정동원은 '미스터트롯' TOP5에 든 이후 꾸준하게 TV조선 예능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 학당' '아내의 맛' 등에 출연하며 끼를 발산했다. 그러다 지난 9월 TV조선과의 매니지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