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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괴담' 오인천 감독, 더퀸과 전속 계약...김승우 김남주와 한솥밥

    '소녀괴담' 오인천 감독, 더퀸과 전속 계약...김승우 김남주와 한솥밥

    ‘소녀 괴담’ 포스터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영화 '소녀괴담'을 연출한 오인천 감독이 더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더퀸'은 김승우를 비롯해 김남주, 김정태, 오만석, 조창근, 성유빈 등이 소속돼 있는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이번 오인천 감독 계약으로 사업영역이 확대됐다. 오인천 감독은 지난 2014년 감성 공포 장르를 표방한 '소녀괴담'으로 감독 데뷔했다. 이 작품은 제35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에서 국제 판타...

  • 강하늘·김소은 주연 '소녀괴담', 판타스포르토 영화제 각본상 영예

    강하늘·김소은 주연 '소녀괴담', 판타스포르토 영화제 각본상 영예

    ‘소녀 괴담’ 포스터 [텐아시아=정시우 기자]강하늘 김소은 주연의 '소녀괴담'이 제35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26일 제작사 주피터필름은 “'소녀괴담'이 지난 7일 폐막한 제35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에서 국제 판타지 영화상 각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포르투갈에서 매년 3월 열리는 판타스포르토는 스페인의 산체스 영화제, 벨기에의 브뤼셀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지 영화제로 꼽힌다. ...

  • 김소은, “청순이요? 날, 잘못 봤어요”(인터뷰)

    김소은, “청순이요? 날, 잘못 봤어요”(인터뷰)

    청순하다. 발랄하다. 단아하다. 여성스럽다. 아마도, 당신이 김소은하면 떠올릴 단편적인 이미지들. 우리가 잘 모르는 김소은은 말한다. “저, 털털해요!” 공포영화 '소녀괴담'을 들고 나온 김소은을 만났다. Q. 영화는 '두 사람이다' 이후 8년만이에요. 왜 이렇게 오래 걸렸나요? 김소은: 그러니까요 .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어요. 드라마 일정 때문에 시간이 안 맞는 것도 있었고요. 그러다가 드라마 '마의' 끝나고, 영화 '현기증'...

  • 귀신부터 살인마·초자연현상까지...공포영화 골라보기

    귀신부터 살인마·초자연현상까지...공포영화 골라보기

    공포영화의 시즌이 돌아왔다. 올 여름 극장가에는 다양한 소재의 공포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무더위에 지친 발걸음을 극장으로 옮긴다면 오싹한 공포로 잠시 더위를 잊을 수 있을 전망. 한국의 ‘소녀괴담’부터 중국의 ‘분신사바’, 일본의 ‘주온’, 할리우드의 ‘인보카머스’ 등 학원물부터 초자연현상, 액션까지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공포 영화들을 소개한...

  • 강하늘 “변한다, 변질되지 않을 뿐!”(인터뷰)

    강하늘 “변한다, 변질되지 않을 뿐!”(인터뷰)

    “배우고 배우다 보면 배우가 된다”고 얘기하는 남자. “예술가는 곤조가 있어야 한다”고 거침없이 말하는 강하늘. 배우가 자신만의 확고한 연기관을 지니고 있어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인데, 요즘 그런 배우를 만나기가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닌 터라, 그와의 대화는 오히려 흥미로웠다. 드라마 '몬스타' '상속자들'을 거쳐 영화 '소녀괴담'을 찍은 이 남자는, '쎄시봉' '순수의 시대' '스물'을 향해 쉬지 않고 달리는 중이다. 아마도 그를 둘러싼 많은 것...

  • 한혜린, "드라마와 영화, 내겐 똑같은 연기"  (인터뷰)

    한혜린, "드라마와 영화, 내겐 똑같은 연기" (인터뷰)

    “사춘기도 특별히 없었고, 착한 학생이었어요.” 한혜린은 공포영화 '소녀괴담'에서 여자 일진 현지 역을 연기했다. 현지에게 찍히면 그날로 인정사정없는 폭력과 괴롭힘이 가해진다. 그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학창시절을 묻는 말에 그녀는 “착한 학생이었다”며 웃음이다. 흥행과 평가를 떠나 한혜린은 자신의 첫 번째 영화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 '신기생뎐' 이후 여러 작품의 제안이 있었을 법도 한데 이제야 스크린 데뷔란 점도 눈여겨 ...

  • '트랜스포머4', '신의 한 수' 제치고 1위 탈환…400만 목전

    '트랜스포머4', '신의 한 수' 제치고 1위 탈환…400만 목전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5일 하루동안 41만 4,127만 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78만 3,619을 기록, '신의 한 수'에게 빼앗겼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이틀 만에 되찾았다. 금요일 17만 3,250명 관객 대비 토요일에 41만 4,127명을 동원하며 평일 대비 140% 가량 증가한 관객수를 기록한 '트랜스포머:...

  • '여고괴담'부터 '소녀괴담'까지, 학원 공포물 변천사

    '여고괴담'부터 '소녀괴담'까지, 학원 공포물 변천사

    ‘소녀괴담’, ‘여고괴담’, ‘분신사바’, ‘귀’(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올 여름 첫 한국 공포영화 ‘소녀괴담’이 2일 개봉했다. ‘소녀괴담’은 ‘분신사바’ ‘두 개의 달’ 등을 쓴 이종호 작가가 집필하고 공포영화 전문제작사 고스트픽처스가 제작을 맡은 올 여름 첫 공포영화로...

  • 요주의 극장전, '트랜스포머4' 뭔가 불안하다...전야개봉이 필요했나요?

    요주의 극장전, '트랜스포머4' 뭔가 불안하다...전야개봉이 필요했나요?

    매주 여러 편의 영화가 쏟아지는 극장가. 제각각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대중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은 전쟁터다. 그렇다고 모든 영화를 다 볼 수도 없고,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발걸음을 어느 쪽으로 향해야 할지 참 난감하다. 예매율과 신규 개봉작을 중심으로 요주의 극장전(戰)을 들여다봤다. # 로봇 군단의 흥행은 계속될까? 뭔가 불안하다!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는 오매불망 기다려왔던 작품이다. 역시 개봉...

  • 김정태, '소녀괴담' 언론시사회마저 불참… 선거 후폭풍

    김정태, '소녀괴담' 언론시사회마저 불참… 선거 후폭풍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유세 논란에 휘말렸던 김정태가 출연 프로그램 하차에 이어 '소녀괴담' 언론시사회에도 불참한다. 12일 영화 '소녀괴담' 배급사 리틀빅픽처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19일 열릴 '소녀괴담' 시사회의 참석자 명단이 변경됐음을 알렸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당초 참석하기도 돼 있었던 김정태는 불참하고 오인천 감독과 배우 강하늘 김소은 한혜린 박두식만 참석한다. 앞서 지난 6.4 지방선거 유세 당시, 김정태는 아들 야꿍이...

  • 강하늘 김소은 주연 '소녀괴담' 7월 3일 개봉 확정

    강하늘 김소은 주연 '소녀괴담' 7월 3일 개봉 확정

    공포영화 '소녀괴담'이 개봉일을 확정짓고 메인 포스토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2일 제작사 고스트픽쳐스·주피터필름은 오는 7월 3일로 '소녀괴담' 개봉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교실을 배경으로 얼굴을 다 가릴 정도의 큰 마스크를 쓴 소녀가 책상 위에 위태롭게 서있다. 그 뒤로는 같은 반 친구로 보이는 강하늘·김소은·한혜린·박두식 등이 소녀를 바라보고 있다. '우린 친구잖아, 그렇지?'라는 카피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