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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김태희,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로 억대 추징금

    '비♥' 김태희,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로 억대 추징금

    배우 김태희가 국세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일 아주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김태희는 서울지방국세청은 2021년 배우 김태희와 루아 엔터테인먼트 등을 대상으로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4~5년마다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 형식이 아니었다. '특별 세무조사'를 감행한 국세청. 국세청은 탈세 혐의 정황이 포착된 기업에만 '특별 세무조사'를 벌인다.루아 엔터테인먼트는 김태희의 언니가 설립해 운영해 온 매니지먼트사다. 김태희는 2009년 7월 설립된 이후 2019년까지 소속 배우로 활동했다.현재 루아 엔터테인먼트는 ㈜루아 에셋으로 사명을 변경, 행사기획과 연출업에 집중하고 있다. 루아 에셋을 주소지는 용산구 소재 초고가 아파트이며, 해당 부동산은 김태희 소유로 밝혀졌다.서울청은 당초 김태희 개인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벌였지만, 이후 루아 엔터테인먼트의 탈세, 탈루 혐의 등을 발견해 조사 범위를 넓혔다. 추징금은 수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국세청 빼든 칼에 벌벌...연예인, 인기 유튜버 등 세무조사

    국세청 빼든 칼에 벌벌...연예인, 인기 유튜버 등 세무조사

    [텐아시아=김명상 기자] 연예인 소득 탈루 사례 국세청이 유명 연예인, 인기 유튜버, 해외파 운동선수 등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10일 소득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신종·호황 고소득 사업자 176명을 상대로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에는 유명 연예인과 연예기획사 대표, 프로 운동선수 등 문화·스포츠 분야 인사가 20명 포함됐다. 세금 포탈 방법은 다양했다. 연예인 A씨는 본인 및 가족 명의로 1...

  • 국세청 세무 조사부터 대표 재선임까지…YG 양민석 대표 향한 관심 급증

    국세청 세무 조사부터 대표 재선임까지…YG 양민석 대표 향한 관심 급증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 조준원 기자 wizard333 양민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는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이자 YG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의 친동생이다. 양민석 대표는 22일 서울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 대강당에서 열린 YG엔터테인먼트 제21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양민석 대표의 재선임이 결정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국세청의 특별 세무조사를 받았다. 이에 대해 양민석...

  • YG, 역외 탈세 의혹까지...엔터주 전체가 떤다

    YG, 역외 탈세 의혹까지...엔터주 전체가 떤다

    [텐아시아=김명상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사옥 /연합뉴스TV 갈무리 21일 국내 주요 연예기획사의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국세청이 전격 세무조사에 착수하면서 엔터주에 대한 위기심리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역외 탈세 의혹까지 나오면서 사태는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국세청이 '칼'을 댄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일 대비 1.67% 하락한 3만5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5% 이상 하락했으나 막바지에...

  • YG 측 "국세청 정기세무조사 중...사전 통지 받아"

    YG 측 "국세청 정기세무조사 중...사전 통지 받아"

    [텐아시아=문연배 기자] 역외탈세, 해외 자회사 설립 등에 대한 강도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이 2일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날 YG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세무조사중인건 맞지만 일반적인 회사들이 국세청에 응하는 정기 세무조사로 알고 있다”며 “세무조사에 앞서 중견기업 정기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조사 2국의 사전 통지를 받았다. 회사 측도 관련 상황을 파악중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