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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김종국子 '성관계 영상 유포 협박' 의혹…전 연인 A 씨 "자는 사이 몰카도"

    [단독] 김종국子 '성관계 영상 유포 협박' 의혹…전 연인 A 씨 "자는 사이 몰카도"

    사기 혐의로 고소된 개그맨 김종국의 아들 B 씨가 전 연인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 하겠다는 협박을 한 의혹이 불거졌다. B씨의 전 연인인 A씨는 최근 텐아시아에 개그맨 김종국의 아들로 부터 협박을 당했다고 전했다. A 씨에 따르면, B 씨가 지난 4월 경 자신의 지인을 상대로 600만 원을 사기친 정황을 알게 됐고, 이를 폭로하자 집 주소와 얼굴 사진 등을 공개하며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그러자 B 씨는 A 씨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 하겠다'는 협박을 담은 보복성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B 씨는 A 씨가 자는 사이 그를 몰래 촬영해 실시간 방송에 송출했다. A 씨는 "해당 생방송을 본 주변 지인들의 제보로 인해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A 씨는 B씨 와의 관계에 대해 "처음에 자신이 개그맨 김종국 씨의 아들이라며 유혹했다"면서 "사귄 지 2주 만에 그의 실체를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A 씨는 현재 공황 장애,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도 여러 번 생각 했다고 밝혔다. 그는 B 씨로부터 '칼침을 놓겠다'는 등의 협박에 못 이겨 이사를 간 상태라고도 말했다.A 씨는 B 씨에 대해 "마인드 자체가 일반인하고 다르다"며 "그는 돈을 뜯어낸 피해자 분들에 대해 일말의 죄책감도 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피해자들이 피땀흘려 모은 돈을 한 순간에 가로챘다"며 "데이트 통장 명목으로 제 명의의 통장을 만들어 사기친 돈을 모았다. 그가 커플 카드를 발급해 달라는 요구에도 응했다. 그 돈이 다 사기친 돈인 줄 전혀 몰랐다"며 죄책감을 드러냈다.끝으로 그는 "전 합의금도 원하지 않는다"며 "대신 그동안 그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