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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소리 자체가 소음" 유영재, 하차 위기 속 DJ 스케줄 소화…오프닝서 선우은숙 언급 無 [TEN피플]

    "목소리 자체가 소음" 유영재, 하차 위기 속 DJ 스케줄 소화…오프닝서 선우은숙 언급 無 [TEN피플]

    하차 위기가 닥쳤지만, 유구무언이다. 배우 선우은숙(64)과 이혼한 아나운서 유영재(60)가 DJ로 활동하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 위기를 맞았다. 선우은숙은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를 통해 심경을 토했지만, 유영재는 정상적으로 DJ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관련 언급은 침묵하고 있다. 유영재는 14일 오후 4시 5분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통해 스케줄을 정상 소화했다. 유영재는 삶의 고난과 역경을 꽃을 피우는 과정에 비유하는 멘트로 라디오의 시작을 열었다. 다만, 선우은숙과 관련된 언급은 없었다. 이날 '유영재의 라디오쇼' 청취자 게시판에는 유영재의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 청취자는 '유영재 하차 진지하게 요구합니다. 선우은숙씨가 직접 실사정을 밝힌 이상 불쾌한 기분을 지울수가 없다는 게 대다수 국민들의 일반적 상식적 중론임을 심각하게 고려해 주셔야 할거 같습니다'라고 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유영재 목소리 자체가 소음입니다'라고 적었다. 또, '더 이상 이사람이 하는 말에 신뢰가 가질 않고 듣기 불편합니다. 사실혼을 숨기고 혼인신고하는 자가 버젓이 음악을 틀고 인생 얘기를 한다는게... 한다면 본인 채널에서나 해야죠'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같은 하차 요구는 유영재의 사생활 이슈 탓이다. 유영재는 사실혼 관계로 동거하던 여성이 있었고, 해당 여성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선우은숙을 만나 8일 만에 결혼했다는 루머가 돌았다. 여기에 첫 번째 결혼이 파경에 이른 후 한 프로골퍼와 결혼, 이미 선우은숙과 결혼이 '재혼'이 아닌 '

  • 선우은숙, '사실혼·삼혼' 인정…"유영재 꽃뱀" 댓글 도배 [TEN이슈]

    선우은숙, '사실혼·삼혼' 인정…"유영재 꽃뱀" 댓글 도배 [TEN이슈]

    배우 선우은숙이 유영재 아나운서의 사실혼, 삼혼 논란에 대해 인정한 가운데, 유영재를 향한 비난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14일 유영재의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 영상에는 유영재를 향한 비판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댓글창에는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세요", "유튜브 방송 그만두고 자숙하고 살아라", "여자 눈에 눈물나게 하고 너는 피 눈물 흘려야 한다", "아나운서가 아니라 꽃뱀" 등의 의견이 다수 올라와 있다.선우은숙은 지난 13일  MBN '동치미'를 통해 유영재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제가 이런 자리를 통해서 여러분께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서 정말 죄송하다. 저도 역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요즘 여러 가지 충격적인 일들로 인해서 여러번 쓰러지기도 했고, 병원에 실려 가기도 했고 아직 회복은 잘 안된 상태"라고 고백했다.또 "짧은 시간 동안 이런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저한테 남아있는 시간도 소중하다고 생각해서 빠른 선택을 했다"며 파경 소식을 전했다.더불어 "'사실혼' 관계는 기사를 보고 알았다. 저와 결혼하기 전에 있었던 문제들이 깊은 관계를 가진 관계였다면, 저는 8일만에 결혼을 승낙하지 않았을거고 혼인신고도 안했을거다. 매체를 통해 알아 너무 충격적"이라며 "세 번째 아내였습니다. 저도 법적으로 세 번째 부인으로 되어 있었다"고 전했다.선우은숙과 유영재 아나운서는 2022년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사랑을 키운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고, 이후 두달 만에 혼인신고 했다. 다만,

  • 선우은숙, "유영재 삼혼·사실혼 연속 충격에 병원 실려가" [TEN이슈]

    선우은숙, "유영재 삼혼·사실혼 연속 충격에 병원 실려가" [TEN이슈]

    "충격에 여러 번 쓰러졌고 병원에 실려 가기도 했다."배우 선우은숙(64)이 아나운서 유영재(60)와 이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삼혼'이며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다는 사실은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지난 13일 고정 패널로 참여하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 방송 말미 홀로 카메라 앞에 앉았다. 선우은숙은 "여러가지 충격적인 일들로 인해서 여러 번 쓰러지기도 했다. 병원에 실려 가기도 했고, 아직 회복은 잘 안 된 상태"라고 입을 뗐다.특히,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과거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이야기와 관련 "저도 사실 기사를 보고 알았다"면서 "저와 결혼 전 있었던 일들이지만, 깊은 시간을 가진 관계였다면 제가 8일 만에 결혼을 승낙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혼인신고 역시 하지 않았을 것이다. 전혀 몰랐던 상황이다. 매체를 통해 들어서 정말 충격적이었다"이라고 말했다.이어 유영재의 삼혼설에 대해서는 "맞다. 제가 세 번째 부인이다. 법적으로 세 번째 부인으로 돼 있다"면서 "제가 함구하고 있었던 것은, 마지막까지 그냥 이렇게 가져가야 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했다"고 토로했다.하지만 이혼 결심과 더불어 심경을 밝힌 이유에 대해서는 "이 짧은 시간 동안에 이런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저한테 남아 있는 시간도 소중하다고 생각해도 빠른 선택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1978년 KBS 특채탤런트로 데뷔한 선우은숙은 1981년 탤런트 이영하(74)와 결혼했다. 007년 26년 만에 이혼했다. 2020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재결합을 두고 이

  • [종합] "나는 세 번째 부인이었다" 선우은숙, '삼혼' 유영재와 이혼 심경 최초 고백

    [종합] "나는 세 번째 부인이었다" 선우은숙, '삼혼' 유영재와 이혼 심경 최초 고백

    "내가 세번째 부인이었다."배우 선우은숙(64)이 아나운서 유영재(60)와 이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선우은숙은 자신이 유영재의 세 번째 부인이었다며, 그가 '재혼'이 아닌 '삼혼'이 맞다고 고백했다.선우은숙은 13일 고정 패널로 참여하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 방송 말미 홀로 카메라 앞에 앉았다. 선우은숙은 "여러가지 충격적인 일들로 인해서 여러 번 쓰러지기도 했다. 병원에 실려 가기도 했고, 아직 회복은 잘 안 된 상태"라고 설명했다.특히,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과거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이야기와 관련 "저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면서 "저와 결혼 전 있었던 일들이지만, 깊은 관계였다면 제가 8일 만에 결혼을 승낙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혼인신고 역시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유영재의 삼혼설에 대해서는 "맞다. 제가 세 번째 부인이다. 법적으로 세 번째 부인으로 돼 있다"면서 "보도를 보면서도 제가 함구하고 있었던 것은, 마지막까지 그냥 이렇게 가져가야 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했다"고 토로했다.하지만 이혼 결심과 더불어 심경을 밝힌 이유에 대해서는 "이 짧은 시간 동안에 이런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저한테 남아 있는 시간도 소중하다고 생각해도 빠른 선택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978년 KBS 특채탤런트로 데뷔한 선우은숙은 1981년 탤런트 이영하(74)와 결혼했다. 007년 26년 만에 이혼했다. 2020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재결합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두 사람 사이 아들 둘이 있다.유영재는 1990년 C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여러 라디오

  • "왕 수발에 시집살이" 선우은숙, 유영재와 파경…"혼란스럽다" 고백 재조명[TEN이슈]

    "왕 수발에 시집살이" 선우은숙, 유영재와 파경…"혼란스럽다" 고백 재조명[TEN이슈]

    배우 선우은숙, 아나운서 유영재가 협의 이혼했다. 황혼의 연상연하 부부는 안타깝게도 파경을 맞았다.5일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선우은숙이 유영재와 협의 이혼했다"며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밝혔다. 명확한 이혼 시기에 대해서는 "(선우은숙의) 개인적인 일이라 최근 정도라는 것만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선우은숙은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했다가 2007년 이혼 후, 2022년 10월 유영재와 혼인신고하며 재혼했다.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 아래 신앙과 신뢰를 쌓아왔다고 한다. 1959년생인 선우은숙과 1963년생인 유영재는 연상연하 커플로 결혼 당시 화제가 됐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황혼 이혼하게 됐다.두 사람의 이혼에 선우은숙의 발언들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선우은숙은 그간 방송에서 결혼 생활의 좋은 점을 이야기하면서도 몇 차례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선우은숙은 MBN '동치미'에서 "남편 밥 해먹이느라 지친다"고 토로했다.유영재가 결혼 후 달라졌다고도 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항상 싱글 같은 느낌이 있다. 자꾸 벗어나고 싶어하는 모습이 순간순간 나온다. 어리광이 심하다"며 "예전에는 다 했던 사람인데, 결혼하니 (내가) 왕 모시듯이 하고 있다. 결혼 전에는 다해줄 듯하더니 왜 저러지 싶었다. 혼란스럽다"고 털어놨다. 최근에는 "요즘 '힘들다. 생각이 너무 다르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것"이라고 하기도 했다.선우은숙은 황혼 시집살이도 겪었다. 유영재와 결혼 후 첫 명절을 보내게 된 선우은숙은 "첫 명절이니까 식구들을 우리

  • [공식] 선우은숙·유영재, 연상연하 부부 파경…협의 이혼 "성격 차이"

    [공식] 선우은숙·유영재, 연상연하 부부 파경…협의 이혼 "성격 차이"

    배우 선우은숙, 아나운서 유영재가 이혼했다.5일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선우은숙이 유영재와 협의 이혼했다"며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밝혔다. 명확한 이혼 시기에 대해서는 "(선우은숙의) 개인적인 일이라 최근 정도라는 것만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선우은숙은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했다가 2007년 이혼 후, 2022년 10월 유영재와 혼인신고하며 재혼했다. 1959년생인 선우은숙과 1963년생인 유영재는 연상연하 커플로 결혼 당시 화제가 됐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황혼 이혼하게 됐다.선우은숙은 현재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고 있다. 유영재는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임영웅마저 '금지' 시킨 명절 잔소리…해외여행 간 '의사♥' 이정현, 앞서나간 K며느리[TEN피플]

    임영웅마저 '금지' 시킨 명절 잔소리…해외여행 간 '의사♥' 이정현, 앞서나간 K며느리[TEN피플]

    명절에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의 얼굴은 반갑지만 학업, 결혼, 임신, 승진 등 명절 단골 잔소리에는 얼굴이 굳어지기 마련이다. 스타들도 명절 잔소리에는 예외가 없다. 하지만 해외여행 등 점차 각자의 방식대로 편안히 명절을 보내는 스타들도 늘어나고 있다. 달라져가는 명절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연하의 방송인인 유영재 아나운서와 황혼 재혼으로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선우은숙. 하지만 때아닌 명절 시월드를 경험하게 됐다. 유영재와 결혼 후 첫 명절을 보내게 된 선우은숙. 지난해 방송에서 "첫 명절이니까 식구들을 우리 집으로 부르겠다고 했다. 그렇게 하자고 해서 '몇 분 오시냐' 물었더니 15명 온다더라"고 털어놨다. 60대 새댁 선우은숙이 첫 명절에 시댁 식구 15명의 수발을 들게된 것이다.올해 53살이 된 박소현. 그는 "30년째 변하지 않는 목표가 결혼이다. 비혼주의자로 오해하는 분들도 계신데 아니다"고 말하는 등 결혼 의사를 여러 차례 드러내왔다.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것과 남에게 해라고 잔소리 듣는 것은 다른 일. 박소현은 10년 넘게 '연애 좀 해라', '결혼 언제하냐', '국수 먹을 수 있냐' 등 명절 단골 잔소리를 듣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명절 스트레스가 여전한 스타들도 있는 반면, 새로운 방식으로 명절을 즐기는 스타들도 있다.2019년 정형외과 의사 박유정 씨와 결혼한 이정현은 딸도 낳는 등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남편, 자녀와 함께 출연하며 요리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지난 추석 이정현은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아닌 베트남으로 가족 여행 간 모습이 담긴 사진, 영

  • [종합] '65세' 선우은숙, '4살 연하' ♥유영재와 허니문 베이비? "모든 걸 기대하겠어"('동치미쇼')

    [종합] '65세' 선우은숙, '4살 연하' ♥유영재와 허니문 베이비? "모든 걸 기대하겠어"('동치미쇼')

    배우 선우은숙과 아나운서 유영재가 결혼 8개월 만에 뉴질랜드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뉴질랜드로 신혼여행을 떠난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은숙, 유영재는 뉴질랜드로 신혼여행을 떠나게 됐다. 두 사람은 비즈니스석에서 마주 앉아 기내식을 먹기도. 그러던 중 승무원이 선우은숙을 알아보자 유영재는 질문 폭격이 시작됐다. 유영재는 앞자리에 앉은 승객과도 이야기를 시작했다. 심지어 승객과 명함을 교환하기도. 선우은숙은 외롭게 기내식을 먹었다. 유영재의 모습을 본 선우은숙은 "유영재 정말 아줌마"라고 말했다.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는 긴 이동 끝에 뉴질랜드 숙소에 도착했다. 두 사람은 커튼을 걷은 뒤 풍경을 보고 감탄했다. 이어 침실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선우은숙은 "여기 봐봐. 여기 뷰가 너무 좋아"라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방에 들어오자마자 급 피곤한 선우은숙은 침대에 누웠다. 유영재는 "산과 물이 다 있네. 그리고 우리 둘이 있네"라며 알콩달콩한 신혼의 맛을 자랑했다. 유영재는 누워 있는 선우은숙에게 밥을 먹으러 나가자고 했다. 하지만 선우은숙은 "조금 쉬었다가 가자. 들어오자마자 바로 어떻게 가냐?"라며 피곤함을 털어놓았다. 선우은숙은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예약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유영재는 "없으면 없는 대로 다른 데 가보면 되지"라고 밝혔다. 이에 선우은숙은 "지금 오자마자 또 나가서 걷자는 얘기야?"라고 질문했다. 두 사람은 식당 예약으로 1차 위기를 맞았다. 선우은숙은 "저 사람은 뭐든지 즉흥적이야"라고 설명했다. 또한 선우은숙은 "저는 여행할 때 계획하는 편이

  • 강아지라 불리는 강수지·밥 해먹이는 선우은숙…'늦재혼' 라이프 '버라이어티'[TEN피플]

    강아지라 불리는 강수지·밥 해먹이는 선우은숙…'늦재혼' 라이프 '버라이어티'[TEN피플]

    이혼의 아픔을 겪었지만 뒤늦게 재혼해 인생의 진정한 짝과 함께 '꽃길'을 걷고 있는 스타들이 있다. 강수지·김국진 부부와 선우은숙·유영재 부부다. 알콩달콩 티격태격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행복감을 선사하고 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다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두 사람은 25년 가까이 서로 알고 지냈지만 그간 이성의 감정은 없었다고 한다. 50살이 넘은 나이에 재혼을 한 두 사람. 모두 이혼 경력이 있기에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을 것이다. 강수지는 방송에서 김국진과 함께 있는 모든 순간이 결혼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강수지는 "왜 후회하겠나. 혼자 살 뻔하다 둘이 됐는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국진이 자신을 부르는 애칭이 '강아지'라고 밝히기도 했다. 강수지는 "저는 남편을 여보라고 하고 남편은 강아지라고 부른다. 이제까지 한 번도 수지라고 부른 적이 없다. 나는 그냥 강아지인가 보다 생각한다. 나는 딸한테 강아지라고 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국진이 애교도 많다고 한다. 강수지는 "김국진이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 하고 가끔 이마에 뽀뽀해준다"며 "다정한 편이다. 저는 보고 맨날 웃는다"고 말했다. 강수지는 김국진과 연애 스토리를 전했다. 강수지는 "어느 날 전화가 왔다. 저한테 이러더라. '날 남자로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더라. 20대 초반부터 만났는데"라며 "그래서 '잘 모르겠다'라고 했더니 '다음 촬영 때 보자'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 그런데 나도 이 오빠를 안 좋아하는 게 아니더라. 내가 이걸 참지 못하고 문자를 보냈다. '그때 나에게 한 말이 무슨 뜻이

  • 선우은숙♥유영재, 럭셔리 신혼집 최초 공개…뽀뽀만 수차례('동치미')

    선우은숙♥유영재, 럭셔리 신혼집 최초 공개…뽀뽀만 수차례('동치미')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와 함께 사는 신혼집을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는 ‘당신, 이렇게 사는 거 다 내 덕인 줄 알아’라는 주제로 배우 선우은숙, 정이랑, 가수 김지혜 등이 출연해 남편과의 일화를 전한다. 이와 더불어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결심해 화제가 된 배우 선우은숙은 ‘결혼 4개월 차’ 신혼생활을 처음으로 공개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선우은숙은 남편을 위해 시금치국을 끓이고 굴비를 굽는 등 따뜻한 저녁밥을 짓는 새댁의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다. 이어 남편 유영재가 귀가하자, 하던 일을 모두 멈추고 현관문으로 뛰어가는 설렘 가득한 새색시의 뒷모습도 공개한다. 이어 유영재는 “안녕하세요. 선우은숙 남편 유영재입니다. 처음으로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하며 아내 선우은숙과의 첫 만남 스토리를 전한다. “처음에 베이커리 카페에서 만났을 때 혹시 모르니까 번호를 받아놔야겠다고 생각해서 번호를 물어봤어요”라는 남편의 말에 선우은숙은 “음악 보내준다고 하면서 물어봤지. 그냥 번호만 물어봤으면 안 알려줬을 거야”라고 덧붙인다. 이어 유영재가 “미끼를 하나 던져 놓은 거죠”라고 말하자, 선우은숙은 “그래요. 당신이 좋아서 그랬어요”라고 답하며 애교 가득한 신혼미(美)를 과시한다. 그럼에도 선우은숙은 “나는 결혼하면 당신이 다 해주는 줄 알았어”라고 일침을 날려 남편 유영재를 당황케 하기도 한다. 그녀는 “(결혼 전에) ‘당신이 바나나는 삶아 먹어라. 토마토는 살짝 데쳐서 껍질을 벗겨서 먹어라’ 그랬잖아. 그래

  • [종합] 선우은숙 "재혼남편 유영재, 고자여도 상관없었다" ('돌싱포맨')

    [종합] 선우은숙 "재혼남편 유영재, 고자여도 상관없었다" ('돌싱포맨')

    배우 선우은숙이 재혼 남편 유영재에 대한 사랑과 확신을 드러냈다. 선우은숙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했다. 이날 선우은숙은 유영재와의 러브스토리와 재혼하기까지 결심한 과정 등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선우은숙은 지난해 10월 4살 연하 CBS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 소식을 알렸다. 선우 은숙은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했으나 2007년 26년 만에 합의이혼했다. 선우은숙은 "내 성격이 '미래를 약속할 사람이 아니면 시작도 하지 말아야지' 이렇다. 그러니까 맨날 혼자였다"며 "그러다 어느 날 하나님한테 '저 조금은 외로운데 좋은 사람 있으면 나한테 좀 보내 달라'고 기도를 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런 기도 후에 만나서인지 (유영재에게) 마음이 움직이더라. 그래서 남편한테 '나하고 신앙생활 같이할 수 있어?' 이랬더니 '나 목사님 아들이다' 이러는 거야. 그래서 '술도 절제할 수 있냐?' 이랬더니 '누워서 떡 먹기지!' 이랬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내가 '그럼 나랑 결혼해'라고 했다. 전화로. 8일 전 빵집에서 본 게 다인데. 그랬더니 남편이 바로 '그래 같이 결혼해!'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선우은숙은 "근데 난 그 사람이 고자라도 상관없었다"며 "그때 내 생각은 '이 사람이 고자라도 할 수 없다, 이 사람이 손가락이 하나 없어도 할 수 없다'였다"고 고백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64세에 재혼' 선우은숙 "8일 만에 얼굴도 안 보고 결혼 결심" ('돌싱포맨')

    '64세에 재혼' 선우은숙 "8일 만에 얼굴도 안 보고 결혼 결심" ('돌싱포맨')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행복한 신혼을 즐기고 있는 선우은숙, 최성국, 아유미가 출연해 ‘돌싱포맨’과 극과 극 케미를 뽐낸다. 선우은숙은 초스피드 재혼 스토리를 공개해 ‘돌싱포맨’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4살 연하 남편과 재혼한 선우은숙은 만난 지 8일 만에 얼굴도 안 보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부터 달달함 한도 초과인 신혼 생활 이야기까지 밝혀 ‘돌싱포맨’의 부러움을 폭발시킨다.최성국 역시 여행지에서 만난 24살 연하 아내의 마음을 ‘이것’ 하나로 사로잡았다며 역대급 흥미진진한 첫 만남 스토리로 ‘돌싱포맨’을 설레게 한다. 계속되는 핑크빛 이야기에 ‘돌싱포맨’은 “이런 얘기 언제까지 할 거냐”라며 질투심에 분노까지 폭발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이후 세 사람은 남편과 아내 자랑으로 또 한 번 ‘돌싱포맨’의 질투심을 자극한다. 특히 애정 표현을 잘하는 남편을 자랑하던 선우은숙은 “남편과 뽀뽀를 노상한다”라며 깜짝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에 아유미 역시 “남편이 운전할 때 섹시하다”라며 직접 재연에 나서 ‘돌싱포맨’을 폭소케 만든다.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배우자에게 ‘사랑해’ 듣기 전화 미션도 진행한다. 사랑꾼 신혼부부들의 통화를 듣던 ‘돌싱포맨’은 역대급으로 외로움에 발악과 몸서리를 치는 사태가 발생해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꿀 떨어지는 신혼을 즐기는 선우은숙, 최성국, 아유미와 외로움에 몸서리치는 ‘돌싱포맨’의 극과 극 케미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

  • [종합] '재혼' 선우은숙 "♥4살 연하 유영재와 신혼집서 살다 보니 살 쪄"('편스토랑')

    [종합] '재혼' 선우은숙 "♥4살 연하 유영재와 신혼집서 살다 보니 살 쪄"('편스토랑')

    배우 선우은숙이 4살 연하 남편 유영재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선우은숙이 스페셜 평가단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붐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어마어마한 스페셜 평가단이 기다리고 있다. 2023년 새해 기분 좋게 새 출발을 시작한 분들이다. 환영한다"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얼마 전에 혼인신고를 마친 새 신부 선우은숙"이라고 덧붙였다.류수영, 차예련, 이찬원, 박수홍, 정시아는 선우은숙을 향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차예련은 "우리 엄마 얼굴 피셨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수연아 엄마 왔어"라고 했다. 선우은숙과 차예련은 드라마 '황금가면'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춘 사이.선우은숙은 "얼마 전까지 같이 드라마를 했기 때문에 수연이와 애정이 있다"고 밝혔다. 차예련은 "엄마 너무 예뻐요"라고 말했다. 붐은 "직접 인사를 나누세요"라며 자리를 마련했다. 선우은숙은 "네가 편셰프로 나온다고 해서 내가 특별히 왔다. 우승을 위해서. 그렇지만 맛은 공정하다는 거 잊지 마"라고 했다.선우은숙은 지난해 4살 연하 유영재 아나운서와 재혼했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가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라며 "상대는 아나운서 유영재 씨로 CBS 가요 속으로와 SBS 러브 FM을 거쳐 현재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붐은 "제가 빅 팬인 유영재 아나운서와 달달하시죠?"라고 물었다. 선우은숙은 "조금 달달합니다"고 답했다. 이어 "예쁜 모습으로 오고

  • [종합] '재혼' 선우은숙 "이젠 내 옆에 ♥유영재뿐…아들엔 더이상 지원 안 해"('동치미')

    [종합] '재혼' 선우은숙 "이젠 내 옆에 ♥유영재뿐…아들엔 더이상 지원 안 해"('동치미')

    신혼 생활 중인 선우은숙이 유영재에게 밥을 해먹이느라 고단하다고 토로했다.지난 10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노후 대책과 관련, 쇼핑 등 소비 습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얼마 전 4살 연하의 유영재 아나운서와 재혼한 선우은숙은 이야기 도중 갑자기 한숨을 쉬더니 "아유, 내가 밥해서 먹이느라 지쳐서 그런다. 그 사람 얘기하려고 하니까 지친 것부터 나온다"고 토로했다. MC 최은경은 "지난 녹화까지는 생글생글 웃으셨다"며 웃음을 터트렸다.선우은숙은 "변화무쌍하다. 한 주는 행복하고 한 주는 정신없다가 몇 주 차 되니까 지친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혼자 살아서 집에서 밥 먹은 적이 별로 없지 않나. 맨날 사 먹으니까 밖에서 사 먹는 게 싫다는 거다. 배달도 너무 싫어한다. 집에서 해주는 밥을 생각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항상 잘 벗고 있다. 체질적으로 (열이 많아서) 잘 벗고 있는 사람 있지 않나. 그러니까 도우미 아줌마가 오는 건 또 싫은 거다. 밥은 해먹어야 하지 않나. 아침 먹여서 보내고 나가서 방송하면 방송 잘하고 있나 듣는다. 그러다 보면 저녁 시간이다. 저녁 준비해주고 오면 자기는 저녁 먹고 유튜브 한다고 들어간다. 나는 치우고 나면 11시다. 그 다음날 아침 되면 또 시작이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그래도 선우은숙은 결혼 후 유영재와 소비패턴이 비슷해졌다고 한다. 선우은숙은 "필요한 게 있으면 적어뒀다가 산다. 그래서 제 옷장은 항상 깨끗하다. 이 사람은 없어서 깨끗하다. 같이 살면서 적응이 안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저도 달라졌다. 같이 살면 닮는가보다. 뭘 못 사겠다. 제가 어제 '내가 소비성

  • 루머에 갈비뼈도 부러졌는데…선우은숙, 재혼 남편 유영재 루머에 또 울었다 [TEN피플]

    루머에 갈비뼈도 부러졌는데…선우은숙, 재혼 남편 유영재 루머에 또 울었다 [TEN피플]

    새롭게 만난 사랑, 다시 찾은 안정에 또 다시 루머가 재를 뿌렸다.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한 배우 선우은숙이 '남자가 재산을 보고 결혼했다', '재혼 소식을 들은 아들이 절연했다' 등 각종 루머가 평화로운 가정을 위협한 것.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재혼 소식이 알려진 뒤 유튜브에는 근거 없는 이야기로 꾸며진 영상이 많아졌다. 영상의 조회수를 위해 그럴싸하게 만들어진 영상은 마치 사실처럼 퍼졌다. 가짜 뉴스의 바탕이 되는 건 선우은숙이 과거에 출연했던 방송과 했던 인터뷰들의 짜깁기다. 그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을 공개했다. 선우은숙이 살고 있는 곳은 서초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로 평수에 따라 30억~50억에 매매되는 고급 아파트다. 특히 선우은숙의 집 곳곳엔 많은 명품 가방과 상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재산을 보고 접근했다는 건 선우은숙의 이러한 배경이 시발점이 돼 만들어졌다. 선우은숙은 방송에서 아들과 며느리, 손주 이야기까지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자주 드러냈다. 재혼 뒤엔 유영재와의 러브스토리에만 집중했는데, 가족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다며 아들과의 절연설까지 퍼져나갔다. 결국 선우은숙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허위 사실들을 바탕으로 제작된 동영상들이 유튜브를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선우은숙 씨 본인을 비롯해 가족, 주변인들까지 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소속 배우인 선우은숙 씨를 보호하기 위해 배우 본인이 직접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