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한예리의 할리우드 첫 주연 작품 '미나리'가 제36회 선댄스 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에서 자국 영화 경쟁 부문(U.S. Dramatic Competition)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1일 저녁(현지시각) 미국 유타주 파크 시티(Park City)에서 제36회 선댄스 영화제의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 23일 개막 후 약 10일간 128편의 장편 영화와 74개의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