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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희, 故서세원 1주기에 ♥김태현과 공개 키스 "사랑합니다" ('불후의명곡')[TEN이슈]

    서정희, 故서세원 1주기에 ♥김태현과 공개 키스 "사랑합니다" ('불후의명곡')[TEN이슈]

    서정희의 6살 연하 남자친구인 김태현이 손등 키스와 함께 사랑 고백을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54회는 ‘세기의 사랑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용식과 이수민, 원혁, 배혜지, 조항리, 서정희, 김태현, 송지은, 박위, 김혜선, 스테판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달콤하고 싱그러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5.9%를 기록하며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토크 대기실 MC 이찬원이 특별 무대를 펼쳐 관객들과 호흡했다. 이번 특집의 유일한 솔로 남이자, 예비 사랑꾼 이찬원은 자신의 히트곡 ‘망원동 부르스’로 특별 무대를 꾸몄다. 이찬원은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와 훈훈한 무대매너로 관객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끝으로 이찬원은 “항상 사랑하며 사시라”고 덕담했다.첫 번째로 이용식, 이수민, 원혁 팀이 올라 ‘영원히 내게’ 무대를 펼쳤다. 이수민의 첼로 연주와 함께 무대가 시작됐다. 이용식과 원혁이 소절을 주고받으며 이수민을 향해 노래했다. 금지옥엽 키운 딸,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두 남자의 순애보가 담긴 무대였다. 결혼을 앞둔 딸 내외와 함께 노래하는 이용식이 감성을 토해내 눈길을 끌었다. 장인 이용식과 사위 원혁이 서로를 바라보며 포효하는 엔딩이 감동을 줬다. 이수민 역시 무대 말미 감정이 벅찬 듯 첼로를 연주하며 울컥 눈물을 흘렸다.이 무대에 이용식의 개그맨 후배 김혜선은 “선배님이 정말 보내기 싫은가 보다”며 이용식의 진심을 느꼈다 소감을 전했다. 이용식은 이수민의 결혼에 못내 아쉬움을 표현하면서도 “축복과 은혜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

  • 서정희 "암 투병 중 ♥김태현, 날 위해 머리 빡빡 밀고 나타나" ('불후의 명곡')

    서정희 "암 투병 중 ♥김태현, 날 위해 머리 빡빡 밀고 나타나" ('불후의 명곡')

    방송인 서정희가 항암 투병 중 연인 김태현이 머리를 밀고 나타난 일화를 전한다.20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54회는 ‘세기의 사랑꾼 특집’이 그려진다.서정희는 연인 김태현과의 오작교로 어머니를 꼽는다. 그는 “엄마가 식사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식사하면서 건축 이야기를 하다가 친해졌다”며 웃었고, 김태현은 “어머니가 저를 25년 정도 아셨다. ‘둘이 같이 저녁 먹으면서 친구처럼 지내라’고 하셨는데, 평생 같이 저녁을 먹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이에 MC 이찬원이 프러포즈를 언급하며 “얘기가 된 말이냐”고 묻자 서정희는 아직 프러포즈를 받지는 않았다며 쑥스러워한다. 김태현은 서정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뽐내는데, ‘서정희가 가장 예뻐 보이는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에 “없다”는 답으로 놀라움을 샀다가 “항상 예쁘다”고 해 서정희를 웃음 짓게 했다고.서정희는 유방암 투병 당시 김태현이 자신의 곁을 지켰다며 감동적인 일화도 전한다. 서정희는 항암 중 머리가 빠졌고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려 했지만, 김태현이 이를 만류했다고. 서정희는 김태현이 직접 머리를 잘라주겠다고 했다며 “그리고 갑자기 딱 나타났는데 머리를 빡빡 밀고 있더라. 머리를 싹 밀고 같이 사진을 찍었다. 그걸 두고두고 보는데 여전히 감동이 지워지지 않는다”고 말한다.이를 들은 이용식은 사위 원혁을 바라보며 “너도 머리를 밀어라”라며 농담을 던졌고, 원혁 역시 “제가 같은 세기의 사랑꾼으로 여기 앉아 있다는 게 갑자기 부끄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

  • 서정희, ♥6살 연하 남친과 첫 동반 출연…"유방암 상심, 직접 머리 깎아줘"('4인용식탁')

    서정희, ♥6살 연하 남친과 첫 동반 출연…"유방암 상심, 직접 머리 깎아줘"('4인용식탁')

    서정희가 6살 연하 남자친구와 '4인용식탁'에 동반 출연한다.22일 방송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80년대 원조 CF퀸 데뷔 45년 차 방송인 서정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이날 서정희는 광진구에 위치한 직접 지은 자택을 공개한다. 총 3층으로 이루어진 서정희의 집은 디자인부터 시공 과정, 인테리어까지 서정희의 손길이 안 닿은 곳이 없을 정도로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과 살림 백단의 노하우까지 고스란히 담겨있다. 새 출발 기념 집들이 파티를 위해 27년 차 가수 서영은, 변호사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서정희의 딸 서동주, 그리고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에바 포피엘을 초대했다.또한 서정희의 6살 연하 남자친구, 건축가 김태현 대표가 함께 자리한다. 약 25년 전 서정희의 가족들과 먼저 인연을 쌓았던 김태현, 이후 서정희 어머니의 소개로 처음 만나고, 함께 일을 시작하며 사랑을 키워온 러브 스토리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서정희는 2022년 발병한 유방암 투병 당시를 회상하며, 유방 전절제 수술을 받고 이어 유방 재건술까지의 전 과정까지 담담히 털어놓는다. 그는 "항암 치료로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져 크게 상심했을 때, 김태현이 먼저 삭발하고 직접 머리를 깎아주었다"라며 남자친구의 진심 어린 사랑으로 유방암을 이겨낸 사연을 밝혀 진한 감동을 전한다. 이에 딸 서동주는 "엄마가 나보다 아저씨(김태현)한테 의지를 많이 했다. 잘 이겨내 줬다. (엄마지만) 대견한 마음이 들었다"라며 당시 심정을 밝힌다.서정희는 27살에 결혼해 32살에 이혼한 딸 서동주에게 "엄마랑 딸이 둘 다 이혼한다는 것을 용납하기

  • "지나온 상처가 나를 지켜줘" 서정희, '♥6살 연하' 공개 후 첫 심경 고백 [TEN이슈]

    "지나온 상처가 나를 지켜줘" 서정희, '♥6살 연하' 공개 후 첫 심경 고백 [TEN이슈]

    방송인 서정희가 6살 연하인 건축가 남자친구 공개 후 심경을 고백했다.14일 서정희는 자신의 SNS에 "이제는 안다. 지나온 상처가 지금의 나를 견고하게 지켜준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 상처가 남긴 흉터가 오히려 훈장이 돼 있다는 것을 말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전능하신 하나님은 지금까지 나를 돌보셨다. 레코드판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 부르던 작은 꼬마를 기억하고 계실 것이다. 엄마 화장품을 몰래 꺼내 입술에 칠하던 작은 꼬마를 기억하실 것이다"라고 적었다. 또한 서정희는 만 6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청초한 모습이 담긴 화보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그는 "한동안 민둥산이었던 빡빡머리를 쓰다듬으며 '머리가 자라기만 해 봐~' '사진을 많이 찍어둘 거야~' '사진도 내 마음대로 찍을 거야-' 거듭 말하지만 옛날 사진 아니다"라고 전했다.앞서 서정희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현재 교제중인 6세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과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건축과 인테리어 등 공통 관심사 덕에 급격히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면서 연애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또한 김태현은 서정희에 대해 "순수하고 섬세한데 어떤 때는 굉장히 터프하다. 내가 CEO를 맡는 것보다 정희 씨가 대표가 있는 게 낫다는 말도 종종한다"고 웃었다. 서정희는 "제가 정리 정돈을 좋아한다. 저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라면서 연인에게 반한 이유를 언급하기도.특히 두 사람은 서정희의 유방암 투병 시기를 함께 했다. 김태현은 서정희가 유방암 1.5~2기 진단을 받았을 당시 서정희의 옆을 지켰다고. 그는 "서정희

  • [전문] '6세 연하♥' 서정희 "행복한 한 해…내가 먼저 손 내밀겠다"

    [전문] '6세 연하♥' 서정희 "행복한 한 해…내가 먼저 손 내밀겠다"

    방송인 서정희가 새해 목표를 전했다.12일 서정희는 "이 세상 사람들은 보이는 것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어요"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세상 사람들은) 때로는 프레디 머큐리 노래 가사처럼 모래도 뿌린다. 화가 난 저는 모래를 뿌리는 자들은 자신의 꿈도 없고 꾸지도 않고, 그렇게 살지도 않고,막 살면서 열심히 사는 저를 공격한다고 생각 하기도 했다. 그런데 꼭 그렇진 않은걸 알았다"고 밝혔다.그는 "사랑해주시는 아름다운 마음 따뜻한 분들로 인해 행복한 한 해였다. 올해 2024년은 제가 먼저 손 내밀겠다"고 전했다.서정희는 6세 연하의 남자친구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할 예정이다.이하 서정희 SNS 글 전문. 이 세상 사람들은 보이는 것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어요.때로는 프레디 머큐리 노래 가사처럼 모래도 뿌리지요.화가 난 저는 모래를 뿌리는 자들은 자신의 꿈도 없고 꾸지도 않고, 그렇게 살지도 않고,막 살면서 열심히 사는저를 공격한다고 생각 하기도 했지요!그런데 꼭 그렇진 않은걸 알았어요.아직도 믿어주고 격려 해 주시고 응원 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아름다운 마음 따뜻한 분들로 인해 행복한 한 해 였어요.올해 2024년은 제가 먼저 손 내밀게요.여러분들을 더 많이 사랑할게요.그리고 감사할게요.더 많이요.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미모의 연하남" 서정희, ♥건축가 남친과 첫 예능 출격…딸 서동주도 '지원 사격' ('동치미')

    "미모의 연하남" 서정희, ♥건축가 남친과 첫 예능 출격…딸 서동주도 '지원 사격' ('동치미')

    방송인 서정희가 남자친구를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한다.오는 13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는 선우은숙, 서정희, 전성애, 김원효 등이 출연해 ‘남편이고 자식이고 내 인생 살래’라는 주제로 속시원한 속풀이 토크에 나선다.지난 ‘동치미’ 출연 당시 “나중에 (남자친구를) 공개하게 되면 ‘동치미’에서 공개할게요”라고 말하며 남자친구 최초 공개 약속을 했던 서정희가 남자친구와 함께 동반 출연하며 약속을 지키게 됐다.이날 VCR을 통해 건축가 남자친구와 함께 지은 집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서정희는 집에서 딸 서동주와 친딸 못지않은 친분을 자랑하는 방송인 안혜경, 그리고 ‘미모의 연하남’ 남자친구와 함께 식사하고 집 소개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자신에 대해 “기사의 주인공이 맞다”라고 소개한 서정희 남자친구는 만난 기간을 묻자 “1년 넘었다고 보면 될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연다.이어 “(서정희는) 굉장히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다. 굉장히 순수하고 섬세하고 어떨 때는 터프하기도 하다”라고 서정희의 매력을 꼽으며 애정을 드러낸다.함께 자리한 안혜경과 서동주는 “어떻게 만나셨어요?” “데이트는 어디서 하세요?” 등 질문을 쏟아내고, 서정희의 남자친구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자 서동주는 엄마 서정희의 남자친구에 대해 “미모의 연하남”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어 보인다.서정희와 남자친구의 풀 러브스토리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동치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62세' 서정희, ♥6살 연하 남친 최초 공개 "아직 결혼 NO, 숨기려 한 건 아냐"[TEN이슈]

    '62세' 서정희, ♥6살 연하 남친 최초 공개 "아직 결혼 NO, 숨기려 한 건 아냐"[TEN이슈]

    방송인 서정희가 6살 연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서정희는 8일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많은 분이 격려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어요. 너무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굳이 이 나이에 남자친구 있다는 걸 숨기려고 한 것은 아니에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공개 연애로 알렸어야 했나? 제가 묻고 싶거든요. 결혼을 전제로 사귄다고 하지 않았고 인터뷰도 한 적 없거든요. 그런데 기사가 앞서 나갔어요. 제가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 힘이 되어 주었고요.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졌지요"라고 말했다.이어 "또 tBD건축 디자인그룹이 탄생하기도 했고요. 일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군자동 현장에서 개구쟁이들처럼 폭염에 기념사진도 찍었고요. 저의 믿음의 동역자기도 하고요. 함께 신앙생활 하며 지낸 우리 가족과는 30년 가까이 보스턴에서 같은 교회를 섬기고 제 식구들과 함께 오랜 세월을 함께 지낸 친구예요"라고 덧붙였다.서정희는 "아직 결혼은 아니고요. 친구로 동역자로 잘 지내고 있어요.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존경과 배려로 챙겨주고 있죠. 예쁘게 지켜봐 주세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곧 저의 남자 친구를 14일 '동치미'와 22일 '4인의 식탁'에서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라고 귀띔했다.서정희는 지난해 11월 연하의 건축가와 재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서정희는 해당 건축가와 사업 동반자였다가, 감정이 발전해 연인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정희의 연인은 서정희가 인테리어 및 건축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하며 돕고 있다는 후문이다.또한 서정희는 지난해 12월 MBN '속풀이쇼 동치미&

  • '유방암 투병' 서정희, 신문 1면감…연하 건축가와 열애 직접 인정[TEN이슈]

    '유방암 투병' 서정희, 신문 1면감…연하 건축가와 열애 직접 인정[TEN이슈]

    방송인 서정희가 연하 건축가와 재혼을 전제로 한 열애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서정희는 지난 6일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가 공개한 영상에서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직접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MC 최은경은 "저희가 '동치미'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제일 처음 꺼낸다. 예전 같으면 신문 1면에 날 열애설 기사의 주인공이 됐다. 깜짝 놀랐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서정희는 "저도 지금 인정해야 하는데"라며 "나중에 정말 공개하게 되면 (남자친구를) '동치미'에서 이야기할 것"이라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서정희가 연애 대상을 '동치미'에서 최초 소개하겠다는 말에 MC인 최은경과 박수홍은 기뻐하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서정희는 지난달 연하의 건축가와 재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서정희는 해당 건축가와 사업 동반자였다가, 감정이 발전해 연인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정희의 연인은 서정희가 인테리어 및 건축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하며 돕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서 서정희는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제가 건축을 좋아한다. 건축과 인테리어를 많이 하고 있다"며 "문화적인 코드가 안 맞으면 어떤 사람도 사랑할 수 없다"고 전한 바 있는데, 그의 연인이 건축가라는 말에 많은 이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서정희는 지난 1982년 고 서세원과 결혼, 딸과 아들을 낳아 단란한 가정을 꾸렸으나 지난 2015년 이혼했다. 돌싱이 된 서정희는 그 사이 유방암 투병을 하며 쉽지 않은 시간들을 보냈다. 서정희는 "아파서 누워있는 시간이 참 힘들고 시간이 안 간다. 아프기 시작하면 구토가 나오고 입 안에는 상처 나서 말라서 갈라진다. 모래를 뿌려놓은 것 같다. 음식을

  • 서정희, 연하의 건축가와 열애→재혼설 대두…소속사는 '묵묵부답'

    서정희, 연하의 건축가와 열애→재혼설 대두…소속사는 '묵묵부답'

    방송인 서정희가 연하의 건축가와 열애 중이다. 13일 한 매체는 서정희가 연하의 건축가 A씨와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A 씨는 지난해부터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를 정성껏 간호하는 한편, 서정희가 인테리어 및 건축업에 대한 욕심을 펼칠 수 있게 도움을 줬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의 사랑은 서정희의 딸 서동주 역시 응원 중이라고. 서정희는 앞서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제가 건축을 좋아한다. 건축과 인테리어를 많이 하고 있다. 문화적인 코드가 안 맞으면 어떤 사람도 사랑할 수 없다"라며 이상형을 고백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연결고리는 기독교로, 종교 생활을 함께하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함께 건축 사무실에서 대전의 한 교회 건물을 설계했다고 밝혀졌다. 해당 건물에서 내년 완공식 당일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릴 것이란 보도도 나왔다. 서정희의 열애 및 재혼에 대해 소속사는 묵묵부답을 이어가고 있다. 서정희는 1980년 CF 모델로 데뷔했다. 1982년 故서세원과 결혼 이후에는 연예 활동을 하지 않았다. 2015년에는 故서세원과 이혼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상간녀에 가는 故서세원에 짐 싸준 서정희…서동주 "딸이 아빠 기다린 마음"('동치미')

    [종합] 상간녀에 가는 故서세원에 짐 싸준 서정희…서동주 "딸이 아빠 기다린 마음"('동치미')

    방송인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처음엔 엄마를 이해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방송인 서정희와 그의 딸 서동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절제했다. 제가 신앙의 힘으로 이겨냈다. 이 과정을 정말 아름다운 가정, 부러워하거나 감동하거나 멘토 역할까지 할 수 있지 않을까 긍정적인 마음으로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상간녀가 연락이 오고 그러는 과정에서 제가 충격을 받았다. 그때 저는 소망이 딱 하나였다. 요구한 게 하나다. 울면서 그냥 미안하다고 사과 한마디만 해달라고 했다. 미안하다고 한마디만 하면 나는 다시 살고 싶었다. 그런데 미안하다는 말을 안 하니까 미치겠더라. 그 한마디를 듣고 싶은데 안 하더라"고 덧붙였다. 서정희는 "결국은 가정폭력 사건까지 났다. 경찰들이 현장에 바로 와서 접근 금지하면서 여자 경찰과 병원으로 이동했다. 그 당시에 38.5kg였다. 청바지가 너덜너덜 다 찢어졌다"라고 털어놓았다. 경찰은 서정희에게 갑이라고 했다고. 하지만 서정희는 "안 돼요. 무슨 소리예요. 최저 2주면 괜찮다. 하나도 안 아프다고 울면서 퇴원시켜달라고 했다"라면서 가정폭력과 관련해 수습할 생각뿐이었다고 했다. 서정희는 "또 경찰들이 왔는데 그때 남편한테 전화가 왔다. 전화를 잘 받아야 하니까 목소리도 가다듬었다. 그런데 갑자기 욕설과 함께 안경 내놓으라고 하더라. 다 찾아놨다고 했다. 어디 장소를 알려주더니 거기로 보내라고 하더라. 링거를 다 뽑고 가려고 했다. 경찰관의 동행하에 집으로 갔다. 짐을 예쁘게 다 싸서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알고 보니 서정희에게 짐을 받은 고 서

  • 서정희 "故 서세원 불륜 당연하다 생각, 혼외자 낳아도 내가 돌보겠다 선언" ('동치미')[TEN이슈]

    서정희 "故 서세원 불륜 당연하다 생각, 혼외자 낳아도 내가 돌보겠다 선언" ('동치미')[TEN이슈]

    서정희가 전 남편인 고(故) 서세원과의 결혼 생활을 폭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서정희는 "나는 결혼할 때 좀 달랐다. 아기 때 결혼을 한 것 아니냐. 일찍 결혼해서 정체성도 없고 세계관은 고사하고 아무 것도 없었다. 그런데 어머님이 처음에 내게 은장도를 선물로 주셨다. 항상 남편 속옷도 넘어가면 안 된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정도였냐면 나는 독립군의 아내라고 생각을 했다. 남편이 나가면 왜 나가냐고 물어보지 않고 돌아오면 왜 돌아왔는지 묻지 않고 돈을 안 줘도 왜 안 주는지 묻지 않았다. 스스로 그렇게 결정하고 행동했다. 누가 시켜서 한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는 남자들이 바람피우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누가 남편의 불륜에 대해 전화해주면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다. 바람 현장을 봐도 괜찮다고 말을 했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시어머니가 나의 기준이었다. 시어머니는 아들 벨이 울리면 뛰어가다가 갈비뼈가 부러진 적이 있다. 나도 실제로 전화 빨리 받으려다 뼈에 금이 간 적이 있다"며 "남편이 화가 날 일이 없게 하는 것도 중요했다. 매일 밤 남편에게 내 핸드폰을 보라고 줬다. 누구랑 연락했는지 확인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제 입으로 늘 남편이 밖에서 아기를 낳고 돌아와도 그 애를 보겠다고 선언했던 사람"이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가정 폭력→노동 착취…류필립·서정희·유재환, 숨겨둔 상처 고백한 스타들[TEN피플]

    가정 폭력→노동 착취…류필립·서정희·유재환, 숨겨둔 상처 고백한 스타들[TEN피플]

    가정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한 스타들이 있다. 가정폭력 피해는 겪더라도 입 밖으로 꺼내기 힘들다. 트라우마로 자리했다는 점, 굳이 알려 주목받고 싶지 않다는 점 때문이다. 하지만, 피해 사실을 알림으로써 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가정폭력 피해를 고백한 이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쏟아지는 이유다. 가수 류필립이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나와 과거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알렸다. 그는 "어느 날 미국에서 아버지가 우리를 키운다고 했다. 어머니에게 짐이 되기 싫어 미국으로 가게 됐다"고 운을 띄웠다. 이후 돈 한 푼 받지 못하고 노동 착취당했다는 류필립. 심지어 류필립 아버지는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한 상황이었다. 류필립은 아버지가 대학교를 보내주겠다는 약속으로 버텼지만, 학교에 갈 때가 되자 식당을 물려주겠다는 말에 새벽에 야반도주했다고 밝혔다. 서정희도 비슷한 아픔을 갖고 있던 인물이다. 이제는 고인이 된 전 남편 서세원은 약 30년의 결혼 생활 동안 서정희를 폭행해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서정희는 "이혼 후 정신과 트라우마 치료를 1년 6개월 동안 받았다"라며 "쉽게 나아지지 않았다. 아마 그때 엄마가 곁에 없었더라면 나쁜 선택을 했을지도 모른다. 멀리 떠나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했다"라며 간접 고백을 하기도. 또 유재환은 2021년 한 방송에 출연해 "부모님은 두 분인데 한 분은 내게 최고의 사람이었고 다른 한 분은 최악의 사람이었다. 그런데 내가 겪어왔던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여자친구에게 혹시 해버릴까 봐 두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 "잊고 싶었던 기억이다. 그래서 다시 떠오르지

  • [종합] "故 서세원, 가정폭력·가스라이팅 가해자"…서정희, 충격 폭로 "극단적 생각도" ('금쪽')

    [종합] "故 서세원, 가정폭력·가스라이팅 가해자"…서정희, 충격 폭로 "극단적 생각도" ('금쪽')

    서정희가 전남편 고(故) 서세원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밝힌 가운데, 오은영 박사는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서정희와 그녀의 모친 장복숙 여사가 상담소 고객으로 출연했다. 이날 서세원에게 가정폭력을 겪고 결혼생활 32년 만에 이혼하게 된 서정희는 이혼 후 어떻게 지냈냐는 물음에 "나가라고 누가 말 안 하면 나갈 수가 없었다. 혼자 뭘 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서정희 어머니는 엘리베이터 사건을 언급하며 "딸이 질질 끌려 들어가지 않았냐. 어떻게 조그맣고 약한 애를 그럴 수 있나 싶더라"며 "그때는 하소연할 데도 없고 누구한테 말해도 들어주지 않아서 내가 한이 맺혔다. (서세원이) 딸을 너무 세뇌시켜 놓아서 완전히 바보로 살게 만들었더라"고 분노했다.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이 이혼하게 된 결정적인 사건 아니었냐, 엘리베이터 사건을 저도 뉴스 통해서 봤는데 깜짝 놀랐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서정희 어머니는 "사건 현장에서 직접 봤다. 딸을 질질 끌고 올라가길래 경비를 부르고 해서 경찰이 왔다. 부모로서 심정이 오죽했겠냐. 내가 기절해 죽지 않은 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말했다. 서정희는 "남들은 '그렇게 힘들면 나와야지, 헤어졌어야지' 쉽게 말하는데 저는 힘든 게 아니었다. 견딜만 했다. '왜 이혼하지? 나처럼 참으면 되지' 생각했다. 아이들이 이혼을 종용했을 때 (전) 남편이 원망스러운 게 아니라 아이들이 원망스럽더라. 조용히 있으면 넘어갈 일인데. 이혼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다. 상황이 흘러 이혼한 것이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서정희 어머니는 딸이 이혼 후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밝

  • 故서세원 사망 22일째…'금쪽상담소' 측 "서정희 편, 장례 이후로 방영 미룬 것"

    故서세원 사망 22일째…'금쪽상담소' 측 "서정희 편, 장례 이후로 방영 미룬 것"

    오늘(12일) 밤 9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서정희와 그녀의 모친 장복숙 여사의 고민이 공개된다. 유방암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서정희와 딸의 투병 생활을 함께 한 모친 장복숙 여사가 상담소 문을 두드린다. 평소 ‘금쪽 상담소’를 보고 자신의 삶에 적용해왔다는 서정희. 그녀는 이번 상담을 통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고 싶다는 마음을 전한다. 특히 오은영 박사를 만나자마자 눈물을 보여 암 투병으로 인해 힘들었던 시간을 짐작하게 했다는 후문. 먼저 서정희와 모친 장복숙 여사는 그녀가 1년 6개월 전 유방암 판정을 받은 이후 힘겨웠던 항암치료를 마치고, 얼마 전 유방 재건 수술을 해 회복 중이라는 근황을 알린다. 어머니와 딸 서동주의 강력한 권유로 유방 재건 수술을 마쳤으나, 생살을 늘리는 고통을 겪었던 아픔을 털어놓으며 힘겨운 투병 생활을 겪어냈음을 전한다. 이어 서정희는 유방암 투병 중 가슴 절제에 대한 고통보다 머리카락을 잃은 것에 대한 슬픔이 더 컸다며, 유방암 투병을 하며 몸의 고통은 물론 마음의 고통으로 무너져 내렸던 심정을 고백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걸 볼 때마다 나의 건강이 자라난다 생각했으면 좋겠다” 말하며, 서정희의 마음을 위로한다. 또한 서정희 모녀는 합가를 앞두고, 모녀 사이 고민이 있음을 털어놓는다. 장복숙 여사는 “안 당한 사람은 모른다, (딸 서정희가) 살림에 너무 집착한다”며 하소연을 시작하는데. 물건 배치부터, 침대 커버 색깔까지 하얀색으로 깔 맞춤하는 딸 때문에 나이 여든넷에 꽃 이불도 마음대로 덮지 못한다며, 살림에 지나치게 참견하는 딸 때문에 고통받고 있

  • '오늘 발인' 故 서세원, 엄영수·김학래 등 동료·유족 영결식 후 고국서 영면 [TEN초점]

    '오늘 발인' 故 서세원, 엄영수·김학래 등 동료·유족 영결식 후 고국서 영면 [TEN초점]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이 영면에 든다. 향년 67세. 2일 오전 8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 서세원의 발인이 엄수된다. 장지는 충북 음성 무지개 추모공원이다. 고인의 장례는 한국코미디언협회장(회장 엄영수)으로 치러졌다. 이날 발인에 앞서 진행되는 영결식에는 코미디언 김학래가 사회를 맡고, 엄영수 한국코미디언협회장이 추모사를, 생전 고인과 친분이 있는 주진우 기자가 추도사를 준비한다. 앞서 엄 회장은 지난달 29일 "안 좋은 가정사가 있었지만, 코미디언으로서 세운 공적도 있다"며 "그분의 공과를 따지기 전에 사람이 돌아가셨으니까 지금은 모두가 슬픈 마음으로 장례를 치르는 게 먼저"라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고 서세원은 지난달 20일 오후 캄보디아의 한 시설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심정지로 사망했다. 고인은 평소 지병으로 당뇨를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전해진 바 없다. 서세원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활발하게 활동한 방송인이자 제작자로, 큰 인기를 구가했으나 이후 잇따른 영화 투자 실패와 각종 사건·사고 연루설에 휘말렸다. 또, 2009년 주가 조작 및 회사 자금 횡령 혐의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10년 6월부터는 KBS 출연 금지 처분 받으며 연예계를 떠나, 신학을 공부하고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 2015년에는 서정희와 이혼하며 또 한번 구설에 올랐다.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한 영상 등이 인터넷에 떠돌았고, 이는 사실로 드러났다. 서정희에 대한 폭행 등의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혼 1년 만에 23세 연하 해금 연주자와 재혼해 캄보디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