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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돌싱' 서장훈의 응원…"구멍 난 가슴 채워줄 사람 온다"('물어보살')

    [종합] '돌싱' 서장훈의 응원…"구멍 난 가슴 채워줄 사람 온다"('물어보살')

    서장훈이 아내와 이혼했지만, 그리워하는 사연자를 향해 지적했다.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돌싱 아내와 이혼 후 공허함으로 삶이 무너지며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힘들다는 사연자가 출연했다.지인과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만들었던 자리에 본인이 대신 나가게 되며 아내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는 사연자. 그는 아내가 갖고 있던 과거의 상처로 자신을 신뢰하지 못하는 모습에 두 달 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마음을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재혼한 아내가 데려온 두 아이와 몸이 아파 일을 할 수 없던 아내를 위해 13년간 혼자 돈을 벌며 가장으로 살았다는 그에게 헤어짐의 이유를 묻자 아내의 술 문제를 고백하며 밤낮없는 유흥과 심각한 주사로 결국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이혼 과정에서도 "생활 능력이 없는 아내를 위해 집과 재산을 다 주고 나왔다"라고 밝혀 이수근과 서장훈을 놀라게 했다.쉽지 않은 결정을 하고 이혼 일주일 전 짐을 빼러 집에 갔다가 오픈 채팅방을 통해 만난 남자와 함께 집에 들어가는 아내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오히려 마음이 차갑게 식어 아무 말도 안 했다는 사연자. 이를 들은 이수근은 "아무리 이혼하기로 했어도 도리가 아니지"라며 아내의 행동에 헛웃음을 짓고 씁쓸해했다.이혼 후 3개월 동안 하루에 소주 10병을 마시는 등 폐인처럼 지내다가 지인들의 걱정에 정신을 차리고 바쁘게 살아서 공허함을 잊어보려 했지만, 가슴속의 빈자리가 메워지지 않았다는 사연자다. 이수근은 "이제 남이야. 왜 바보처럼 자신을 괴롭혀"라고 꾸짖으며 답답해했다. 하지만 사연자가 남긴 집을 처분하고 또 다른 남

  • [종합] 불법 대출로 늘어난 빚 1300만 원…이수근·서장훈, 분노 "악질"('물어보살')

    [종합] 불법 대출로 늘어난 빚 1300만 원…이수근·서장훈, 분노 "악질"('물어보살')

    이수근과 서장훈이 분노했다.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62회에는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25살에 1300만 원의 빚을 떠안고 괴로워하는 사연자가 등장했다.친구가 대출까지 직접 권유해가며 돈을 빌려 놓고 잠수를 타버렸다는 말에 놀란 이수근. 어떤 친구기에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해하자 사연자는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사를 조심스럽게 고백했다.초등학교 4학년 때 어머니가 허리 수술을 잘못 받고 갑작스럽게 하반신 마비 상태가 되어 어린 나이부터 어머니의 병원 생활을 돕느라 친구들을 사귈 기회가 적었고 왕따까지 당했다고. 사연자는 "고등학교 진학하며 처음으로 먼저 다가와 준 첫 친구였다"라며 친구가 가진 남다른 의미를 설명했다.졸업 후 각자 취업은 했으나 씀씀이가 커진 친구는 자취하며 사채에 손을 댔다가 결국 빚이 돌이킬 수 없이 불어나자 자신에게 대출받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고. 당시 무직자였던 사연자는 부결을 예상하고 신청했다가 덜컥 승인이 나 300만 원 돈을 빌려주게 된 것을 시작으로 불법 대출까지 이어져 1300만 원까지 빚을 지게 됐다고 털어놓았다.계약서를 썼음에도 돈을 갚지 않고 심리적 협박과 연락 두절 등으로 이어지는 문제에 친구의 부모님에게 연락하여 해결을 요구했다. 하지만 친구 아버지는 새벽에 전화로 폭언을 남기기도 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이수근은 "똑같이 맞받아 쳐주지 그랬냐?"라며 안타까워했다.현재는 고소 진행 후 감치 명령까지 났지만, 상대방이 집에 없으면 아무 조치도 취할 수 없는 상황. 이를 들은 서장훈은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알려주겠다. 친구가 사연자의 선한 성격을 너무 잘 알아

  • 서장훈, 깔끔 다 내려놨네…얼굴에 생크림 범벅 ('먹찌빠')

    서장훈, 깔끔 다 내려놨네…얼굴에 생크림 범벅 ('먹찌빠')

    깔끔 대마왕 서장훈이 생크림 따귀까지 불사한다. 4일 방송되는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먹찌빠 멤버들 간 분열 사태가 예고됐다. 평소 ‘탄산 러버’인 덩치들을 겨냥해 한 명이라도 제로 음료를 찾는데 실패하면 다 같이 ‘생크림 폭탄’ 세례를 받아야 하는 ‘제로 음료 찾기’ 미션이 주어진다. 그러나 하필 ‘제로 음료’를 먹어 본 적이 없는 덩치들은 단체로 멘붕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문제를 맞히지 못해 대역 죄인이 되어버리는 생크림 폭탄 벌칙에 녹화 현장에서는 고성과 원망이 오가는 처참한 광경이 펼쳐진다.특히 천하의 깔끔 대마왕 서장훈이 생크림 따귀를 맞는 상황이 벌어져 눈길을 끈다. 미각 천재이지만 제로 음료 맛은 모르는 덩치들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서 감독’ 장훈이 멤버들에게 단체로 원망을 듣는 모습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낸다. 여느 때와 같이 폭풍 작전 회의를 끝낸 장훈이 정작 본인 차례가 되자 “나 쫄았어”라며 나약한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멤버들에게 거센 야유와 질타를 받은 것. ‘에이스 덩치’ 서장훈도 쫄보로 만든 미션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먹찌빠’ 최초로 소고기 먹방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제대로 자극한다. 고기 좀 먹어본 덩치들의 ‘육즙 철학’에 이어 침샘을 폭발시키는 ‘첫입 먹방’이 이어지며 현장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에 휩싸인다. 안심, 등심, 갈빗살 등 소고기 부위별로 달라지는 멤버들의 네버엔딩 먹팁 방출에 게스트 이상엽은 “멋지다”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 "월세도 못 낼 수준"…'건물주' 서장훈도 울었다('고딩엄빠4')

    "월세도 못 낼 수준"…'건물주' 서장훈도 울었다('고딩엄빠4')

    '고딩엄빠4'에 출연하는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청소년 아빠'인 최한주가 20년 전 헤어진 엄마를 찾는 데 집중하느라 월세도 못 낼 처지임은 물론, "현재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걱정을 자아낸다.3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36회에서는 "20년 전, 다섯 살이었던 나를 떠난 엄마를 찾고 싶다"는 '청소년 아빠' 최한주가 아내 박정민과 동반 출연해 가슴 아픈 인생사와 현재의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펼쳐진다.2022년부터 종합격투기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최한주는 이날 "아이 아빠가 된 후 종합격투기 선수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며 "날 떠난 엄마에게 내 소식을 알리기 위해 일부러 프로 경기에 도전했다"고 밝힌다. 이어 "그동안 관공서를 찾아다니며 엄마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서류상 '친생자'에 대한 기록이 없는 상태라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고 토로한다.최한주가 어머니를 찾는 데 집중할수록, 자신의 또 다른 본업인 '체육관 운영'이 힘들어지는 상황이 알려지자, 스튜디오 출연진은 "가족들이 언제까지 견딜 수 있을지…"라며 답답해한다. 더욱이 최한주는 "(엄마에게 나를 알리기 위해) 불구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시합에 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세 MC 박미선-인교진-서장훈은 "마음은 이해하는데 방법이 잘못됐다. 아내와 딸도 챙겨야 하는데, 우선순위가 따로 있지 않느냐"라고 걱정한다.실제로 박정민은 "남편이 엄마를 찾는 데 열중하느라, 집 월세도 못 낼 수준의 재정 상태로 현재 시

  • '토니 母와 소개팅' 임현식, 끊임없는 플러팅+지병(?) 공유 "젊은 사람 소개팅보다 재밌어"('미우새')

    '토니 母와 소개팅' 임현식, 끊임없는 플러팅+지병(?) 공유 "젊은 사람 소개팅보다 재밌어"('미우새')

    배우 임현식이 '토니 맘' 이옥진 여사와 소개팅을 했다. 3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역대 최고령 미우새'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독거남 80세 임현식과 79세 '토니 맘' 이옥진 여사가 임현식의 자택에서 진지한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준호는 임현식에게 "소개팅을 준비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김준호는 "진짜 모시기 힘든 분을 소개팅에 모셨습니다. 미스코리아 뺨칠 외모에 엘레강스한 분이다. 게다가 연하다"라고 소개팅 상대를 임현식에게 소개했다. 임현식은 "꿈이 아니네 어머니"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준호와 임현식과 함께 소개팅 대화를 미리 연습해 보기도 하고, 의상 착장까지 준비했다. 임현식의 소개팅에 나타난 '토니 맘' 이옥진 여사의 모습을 본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김종국 모친은 "혼자 사시니까 좋네"라고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이옥진 여사의 화사한 모습을 보고 "너무 고우시다"라고 칭찬했다. 임현식이 인사말을 건네자 김준호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이옥진 여사는 "저는 토니 엄마예요"라고 소개했다. 이옥진 여사는 임현식이 노래를 하자 "재밌으시다. 성격도 좋으시고, 뭐 외모는 특별하게 이렇게 예쁜 건 아닌데"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임현식과 이옥진 여사의 둘만의 시간을 위해 자리를 피해준 김준호, 임원희는 "(임현식) 선생님이 아까는 엄청 긴장하시더만 자신감이 충만하시다"라며 흐뭇해했다.임현식은 "화이트데이라 어젯밤에 준비를 했다"라며 이옥진 여사에게 사탕 목걸이를 목에 걸어줬다.

  • [종합] 38세 모태솔로男, 로맨스 스캠 당했다 …서장훈 "몸부터 가꿔봐" 조언 ('물어보살')

    [종합] 38세 모태솔로男, 로맨스 스캠 당했다 …서장훈 "몸부터 가꿔봐" 조언 ('물어보살')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로맨스 스캠에 당했다는 모태솔로 남성에게 "몸을 가꾸고 사람들이 찾는 사람이 돼라"라고 일침을 가했다.지난 25일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38세 남성 사연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연자는 "연애를 해본 적 없는 모태솔로"라며 "최근 로맨스 스캠으로 약 800만원 피해를 봤다"고 이야기했다.사연자는 "제가 먼저 연락한 건 아니고, 데이트 앱에서 상대가 먼저 연락해왔다"며 "두바이에 있다고 했다. 퇴역 예정인 화물선 항해사고 미국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더라"고 했다.이어 그는 MC로 출연한 서장훈과 방송인 이수근에게 상대의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에는 남성 모습이 있었고, 서장훈은 "대충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개인적 성향 맞냐"이라고 했다. 사연자는 "그렇다"며 "이후 상대가 곧 한국에 들어온다면서 선물과 현금을 보내주겠다며, 나에게 일정 부분 수수료만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서장훈은 "우리가 보통 일반적으로 갑자기 돈을 준다고 하면 이상하게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니냐. 로맨틱한 순간들이 있었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사연자는 "제가 먼저 그랬다기보다는 그쪽에서 했다. 마음에 들고 한국에 들어가면 저랑 비즈니스 파트너로 사업을 같이 해보고 싶고 은퇴 후 한국에 정착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사연자는 "처음에 택배 회사에서 연락받았고 이야기 나온 금액이 1000달러였다. 왜 이런 금액이 나오냐고 물었다. 서프라이즈라고 안 알려주더라. 그때부터 의심을 하긴 했었다. 결정적 사진이나 근거가 없으니까 해달라는 대로 해줬다"고 밝혔다.

  • 경험+팩폭러 서장훈, 부부 갈등 봉합 자신감 "정성껏 모시겠다"('새로고침')

    경험+팩폭러 서장훈, 부부 갈등 봉합 자신감 "정성껏 모시겠다"('새로고침')

    '새로고침' 캠프의 '호랑이 소장' 서장훈 티저가 공개됐다.25일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이하 새로고침)'이 첫 방송을 앞두고 서장훈 소장의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갈등을 겪는 부부들을 향해 "저희 '이혼 숙려캠프- 새로고침'을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라고 외치는 서장훈의 포부로 시작된다. 이어서 알코올 중독에 씻지도 않는 배우자, 술 취하면 막말을 일삼는 배우자, 명령이 일상인 갑질 배우자, 스킨십을 거부하는 배우자들을 짧게 소개하며 이들을 "정성껏 모시겠다"라고 덧붙인다.또한 '새로고침' 캠프에 참여한 부부들을 향해 묵직하고도 냉철한 조언을 건네는 한편, 때로는 눈물을 자아내는 따뜻한 조언들로 부부들의 결혼생활 '새로고침'을 도울 전문가들을 소개해 기대감을 더한다. 짧게 공개된 영상만으로도 기상천외한 사연들이 등장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호랑이 소장' 서장훈과 부부들의 만남이 어떠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새로고침'은 이혼 위기의 부부들이 소송이혼의 과정을 현실과 똑같이 가상 체험하며, 이혼에 대해 고민해 보는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내 꿈은 라이언',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등을 선보였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민종 CP가 연출을 맡는다. 캠프에 참여한 부부들은 함께 합숙하며 전문가들의 상담과 부부미션을 통해 서로의 마지막을 충분히 고민하고 관계 개선을 모색해 본 후 마지막에 이혼할지 최종 선택하게 된다.앞서 '호랑이 소장' 서장훈과 더불어, 부부들에게 솔직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박하선, 경험에서 우러나온 속 시

  • '완판녀' 김남주, "남편 김승우는 워스트 드레서로 뽑혀…나만 욕먹어" ('미우새')

    '완판녀' 김남주, "남편 김승우는 워스트 드레서로 뽑혀…나만 욕먹어" ('미우새')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남주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MC 신동엽이 "이렇게 많은 드라마가 사랑받고 흥행을 했는데 남편 김승우 씨 덕이라고 하던데"라고 하자 김남주는 "두 아이의 엄마다 보니까 대본이 들어와도 잘 안 읽는다. 그런데 남편이 먼저 읽어보고 '미스티'를 꼭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했다.이번 작품도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남편이 회사 사장님이다. 김남주 씨 회사 대표니까. 사장님은 사장님의 역할을 또 한 거다"라며 웃었다. 모벤져스가 김승우에 대해 "너무 잘생기셨다"라고 하자 김남주는 "잘생기고 유하게 생긴 만큼 실제 성격은.. 아니에요"라고 솔직하게 얘기해 웃음ㅇ르 자아냈다. MC 서장훈이 "김승우가 촬영장에 오면 본 척도 안 한다고"라고 물었다. 김남주는 "제가 우는 장면이 있는데 모니터를 와서 뚫어지게 봤다. 감독님 자리에 앉아서 '얼마나 잘하나 보자' 이러니까 모른 척을 했다"라고 얘기했다. 신동엽은 "원조 완판녀로 패셔니스타로 유명하다. 김남주 물결펌이 굉장히 유행했다"라고 얘기했다. 김남주는 "저는 연기에 의상이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옷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고 했다.반면 신동엽이 "김승우 씨도 예쁘게 잘 꾸며주는 편이냐"라고 묻자 김남주는 "아니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서장훈이 "워스트 드레서로도 많이 뽑힌다"라고 말하자 김남주는 "김승우 씨가 잔소리 듣는 걸 싫어한다. '이렇게 해보면 예

  • '53세' 김승수, 집에 술집 차리고 안주 메뉴판 걸어놔…母 "억장 무너져"('미우새')

    '53세' 김승수, 집에 술집 차리고 안주 메뉴판 걸어놔…母 "억장 무너져"('미우새')

    배우 김승수가 집에 술방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SBS '미우새'에서는 김승수가 와인, 위스키, 소주, 전통주 등 수많은 술병을 모아 술 창고가 아닌 제대로 된 술방을 만들었다. 술방을 만들던 김승수는 모친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팬이 주신 술 어디있냐"라고 물었고, 모친은 "내가 버릴 때 같이 갔나. 술 먹는 거 꼴 보기 싫어서. 근데 이제 와서 술을 또 찾아?"라고 얘기했다. 김승수는 "있는 거마저 정리하려고 그래. 아무튼 알겠어"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주종 별로 술방을 만든 김승수는 이어 안주 메뉴판까지 만들었다. 정성스레 붓글씨로 쓴 메뉴판을 벽에 걸어두는 김승수의 모습을 보고 모친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집에 술집을 차렸던 것. 전진과 박정철은 부부동반으로 김승수의 집을 찾았다. 부부가 방문한 모습을 보고 모친은 "다 부부가 왔는데 이게 뭐냐"라고 얘기했다. 김승수는 손님들에게 "남자도 여자도 좀 놀랄 수도 있어" 라며 술방을 소개해 줬다. 현직 스튜디어스인 박정철 부인은 "집이 면세점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전진도 "저도 결혼하기 전에 이렇게 모았는데"라며 공감했다. 전진은 '승수주가' 액자를 보고 "저거 뭐냐"라며 궁금해해자 김승수는 "오늘 개업식이다. 잘되면 앞으로 영업을 계속 할까"라고 말했다. 김승수는 혼자 요리를 하겠다며 큰 도마를 손님들 앞에 꺼냈다. 박정철은 "형이 요리를 너무 잘 하니까"라며 기대를 보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40년째 67kg' 60세 최수종, "강호동과 같은 헬스장 다녀 자극받아…"('아는 형님')

    '40년째 67kg' 60세 최수종, "강호동과 같은 헬스장 다녀 자극받아…"('아는 형님')

    배우 최수종이 강호동과 같은 헬스장에 다닌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KBS 2TV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이하 '고거전')에서 활약한 배우 최수종, 윤복인, 정호빈이 출연했다. MC 강호동이 최수종에게 "5년 만에 나왔다. 안 보고 싶었냐?"라고 묻자 최수종은 "보고 싶었다. 강호동은 일주일에 두세 번은 만난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얼마나 헬스장에서 열심히 뛰는지, 자전거도 오래 탄다. 나는 웨이트 위주로 운동을 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30분도 채 못하고 운동하다가도 강호동이 운동하는 뒷모습을 보고 자극받아 다시 내려와서 운동한 적도 있다"라고 얘기했다. 최수종의 칭찬에 강호동은 "내가 영감을 줬다는 거네?"라며 흐뭇해했다. 최수종이 드라마 '고거전'으로 2023년 연기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강호동을 비롯 MC 들은 축하 박수를 보냈다. 강호동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던 게 대상이 처음이 아닌데도 눈물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최수종은 "'고거전' 방송이 딱 반이 방송이 됐는데, 대상을 줄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깜짝 놀랐다. 설마 했다. 모든 시간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하희라 생각도 떠올라서 울컥했다. 대상을 4번째 받았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서장훈은 "대하 사극에는 최수종이 있어야 된다. 최수종이 없는 사극은 뭔가 허전했는데. 어떤 역할이든지 무게감의 차이가 엄청나다. 진짜로 시청자 입장으로 얘기하는 건데 최수종이 힘들더라도 대하사극에 나와야 된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최수종은 한

  • [종합] 205cm 서장훈, 남 모를 고충 있었다 "밖에서 화장실 못 가, 문 안 닫혀"('르크크 이경규')

    [종합] 205cm 서장훈, 남 모를 고충 있었다 "밖에서 화장실 못 가, 문 안 닫혀"('르크크 이경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방송인 이경규에게 큰 키로 살아가는 고충을 토로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장훈이가 가장 인정받고 싶었던 사람은 누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영상에서 이경규는 서장훈에게 "큰 키가 불편한 적 없냐"고 물었고 서장훈은 "제 키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완성됐다. 30년 이상 이러고 살아서 나는 괜찮은데 보는 사람만 불편하다"고 답했다.이어 그는 "다만 화장실이 불편하다. 다리가 길지 않느냐. 어디 앉으면 문이 안 닫히지 않느냐. 억지로 닫으면 움직일 수가 없다. 뒤처리를 어떻게 하겠느냐. 진짜 어쩔 수 없을 때는 문 살짝 열고 사람이 없을 때 빠르게 보고 끝낸다"며 웃음을 자아냈다.화장실에 대한 고민은 이어졌다. 서장훈은 "다른 것보다도 좌변기에서 소변을 볼 일이라도 생기면 키가 커서 많이 튄다. 안 그래도 청결 신경 쓰는데 그 튀는 느낌이 짜증이 난다. 화장실이 가장 제 라이벌"이라고 토로했다.서장훈은 그의 루틴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이경규의 "방송 전 루틴이 있냐"는 질문에 서장훈은 "녹화할 때 아예 안 먹는다. 오늘도 밤인데 한 끼도 안 먹었다. 배가 부르면 졸리고, 중간에 화장실도 다녀와야 한다. 그래서 6~7년 전부터 1일 1식으로 바꿨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너무 먹고 싶지만 참는 거다"라며 방송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이경규가 서장훈에게 "장훈이가 보니까 은퇴한 지 꽤 됐다"고 말하자 서장훈이 "11년 전에 은퇴했다. 운동선수가 좀 그렇다. 은퇴가 이르지 않느냐. 아무리 늦게 해봐도 제가 우리나라 나이로 40에 은퇴했

  • 허경환, 미모의 의사와 ♥ 사상 최초 내시경 데이트 "괜히 고백할까 봐 비수면으로" 달달 ('미우새')

    허경환, 미모의 의사와 ♥ 사상 최초 내시경 데이트 "괜히 고백할까 봐 비수면으로" 달달 ('미우새')

    개그맨 허경환이 의사와 병원에서 달달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허경환이 소개팅으로 만난 의사와 병원에서 다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미모의 의사 한지민 씨의 병원을 찾았다. 허경환은 진료실에 들어가 "잘 지내셨죠?"라며 환하게 웃었다. MC 신동엽은 "우리가 이 장면을 얼마나 기다렸냐"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지민 씨는 "어디 아픈 데가 있냐. 내시경 예약을 해서 놀랬다"라고 물었다. 허경환은 "3년 전에 위궤양이 있었다. 겸사겸사 와서 선생님 얼굴도 뵙고, 병원이 깨끗하네"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지민 씨가 "술 담배는 어떻게 하시냐"라고 묻자 허경환은 "담배는 안 하고, 술은 반주로 마신다. 맥주 한 잔으로 시작해서 소주 두 병?"이라고 답했다. 한지민 씨가 "술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것 같다"라고 하자 허경환은 "선생님도 술 드세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허경환은 "술 드시는구나. 식사 불규칙적이고 술 드시면 안 좋은데. 저랑 카톡을 하다 보니까 좀 패턴이 빨리 끝날 때는 집에 가서 먹고 주무시는 것 같던데"라고 얘기했다. 한지민 씨는 "너무 피곤하니까 전날 오래 진료를 했으면 일찍 끝나는 날은 집에 가서 바로 자게 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허경환은 "왜 그러시는 거예요? 난 선생님 좀 걱정이 돼서"라고 얘기했다. 주원은 "진료는 확실히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지민 씨는 허경환에게 "평소에 운동 잘하시냐"라고 물었다. 허경환은 "일주일에 네 번 정

  • 한혜진, '이상형=주원' 언급 "심장 터질 뻔…엄마한테 자주 얘기도 해" ('미우새')

    한혜진, '이상형=주원' 언급 "심장 터질 뻔…엄마한테 자주 얘기도 해" ('미우새')

    모델 한혜진이 주원에게 설렜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한혜진과 주원의 인연이 언급됐다.이날 방송에서 MC 서장훈이 "주원 씨가 한혜진 씨와 인연이 있다고 한다. 영화 '패션왕'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라고 언급하자 한혜진 모친은 "주원 씨 얘기한 적 있다"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당시 한혜진 씨가 주원 씨 때문에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고. 이상형 월드컵을 했는데 주원 씨를 1위로 꼽았다"라고 말했다. 주원은 "제가 기사로 봤던 것 같다. '패션왕' 찍고 한참 후였던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한혜진 모친은 "혜진이가 주원 씨 좋다고 얘기했다. 패션왕 찍고도 얘기했고, 여러 가지 말하면 안 된다. 혜진이가 말 많이 하지 말라고 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한혜진은 "영화 '패션왕'을 촬영하면서 주원과 붙는 신이 되게 많았다. 주원이 내가 그려진 옷을 입고 나온다. 너무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심장이 벌렁벌렁하는 거야"라고 언급하며 주원을 이상형 월드컵 우승자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혜진은 세계 4대 팻녀위크 중 하나인 '밀라노 패션 위크'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떠났다. 밀라노에 도착해서도 자기 관리를 엄격하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밀라노 랜드마크들을 따라 러닝을 하며 자기 관리에 열중했고, 러닝을 마치고 돌아간 호텔에서도 '운동 전용 캐리어'를 가져와 고강도 운동을 이어갔다. 모벤져스는 자기 관리에 열중하는 한혜진을 보며 "톱 모델답다. 저렇게 멋진 딸을 뒀다"라며 감탄했다. 조나연 텐아

  • [종합]김승수♥양정아, 결혼 발표 하나..."같이 살래?" '부부 케미' ('미우새')

    [종합]김승수♥양정아, 결혼 발표 하나..."같이 살래?" '부부 케미' ('미우새')

    배우 김승수와 '20년 지기 절친' 양정아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1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승수의 집에 절친인 동갑내기 배우 양정아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승수가 양정아와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서장훈은 "굉장히 어머님이 좋아하셨는데 (양정아 씨를)"라고 얘기하자 김승수 모친은 "(과거에 양정아와 김승수가 함께 한 프로그램을 보고) 그 눈빛이 내가 좋았다"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김승수는 양정아에게 "내가 볼 때는 '미우새'에 수석 합격 수준이다"라며 농담을 건넸다. 양정아는 "나 어디서 수석 합격 인생에 한 번도 없었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양정아는 "나는 출가외인 되기 전까지 엄마 아빠랑 살다가 잠깐 출가외인 했다가 다시 엄마 아빠랑 살고 있다. 정말 미우새잖아"라고 밝혔다.농담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서장훈이 "방금 부부 같았다"라고 말하자 김승수 모친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양정아는 김승수에게 "나 남자랑 단둘이 만난 적이 7년 됐어. 진짜 오래됐지?"라고 말했다. 김승수는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서 사우나라도 같이 한번 갈까?"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장훈은 "하지도 못할 거면서 왜 그런 얘기를 하냐"라며 안타까워했다. 양정아가 "네가 맨날 선 그으니까 여자들이 도망가지. 내가 너를 이성으로 어? 남자로 생각할지도 모르면서, 너 좋아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말하자 김승수 모친은 화색을 보였다. 양정아는 "3,4주 전부터 미우새를 봤는데 어머

  • 권일용→서장훈 '풀어파일러' 시즌4, 박선영 아나운서 새롭게 합류

    권일용→서장훈 '풀어파일러' 시즌4, 박선영 아나운서 새롭게 합류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이끄는 '풀어파일러4'가 오는 3월 28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풀어파일러4'는 범죄와 퀴즈를 콜라보한 크라임 퀴즈 예능이다. 퀴즈를 풀면서 전문 프로파일링 지식과 다양한 범죄 예방법을 전수한다. 프로그램의 중심을 지키는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날카로운 촉의 소유자 서장훈, 높은 공감능력의 소유자 한석준, 직감으로 승부하는 이진호가 '풀어파일러4'의 재미를 더한다고. 새롭게 합류한 박선영 아나운서는 범죄·사회문제에 늘 촉각을 곤두세웠던 앵커 시절의 내공을 살려 냉철한 추리를 한다고 전해졌다. 박선영은 "잘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감이 큰데, 좋은 분들과 함께하는 만큼 호흡을 잘 맞춰가면서 프로파일링에 임하면 저도 빠르게 진도를 따라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한층 심도 높은 크라임 퀴즈들이 출제될 전망이며, 마치 사건 현장 속에 있는 듯한 생생한 영상 자료들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전문 프로파일러 양성을 위해 기부금 챌린지까지 이어진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