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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달기, '이상순♥' 이효리 눈물 흘리게 만들었다…구교환도 칭찬

    심달기, '이상순♥' 이효리 눈물 흘리게 만들었다…구교환도 칭찬

    배우 심달기가 배우 겸 감독 구교환, 이옥섭 감독의 숏필름 '사람 냄새 이효리'에 참여한 가운데,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10, 11회에서는 심달기가 숏필름 '사람 냄새 이효리'에 참여해 이효리, 구교환, 이옥섭, 홍시영(기리보이)과 함께한 촬영 비하인드부터 GV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그려졌다.심달기는 단편 영화 '세마리'로 인연을 맺었던 구교환, 이옥섭 감독과 다시 한번 작품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는 극 중 내성적이지만 할 말은 다 하는 막내 심달기 역으로 분했다.또한 심달기는 애드리브로 이어 나가는 리허설에서도 이효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신선한 케미를 선보이는가 하면 갈등 신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연기에 몰입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심달기와 함께 호흡을 맞춘 이효리는 눈물을 흘리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지난달 진행된 '사람 냄새 이효리' GV에서는 배우 겸 감독 구교환이 "영화가 1초에 24프레임이잖아요. 이 친구는 그 24개의 무드가 다 달라요"라며 심달기만이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표현력을 언급하기도. 심달기는 "저한테 2022년도의 기억은 '사람 냄새 이효리'일 것 같다. 인상적인 작업이었다"고 전했다.심달기는 올해 2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가정폭력에 노출된 소년범 서유리 역으로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정은희(이정은 분)의 어린 시절을 맡아 첫사랑에 빠진 고등학생의 감정을 생생히 전달했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 냄새 이효리'를 통해 유니크한 매력을 선보이

  • 엄정화, '이상순♥' 이효리와 처음부터 끝까지 지친 의리…따뜻한 위로

    엄정화, '이상순♥' 이효리와 처음부터 끝까지 지친 의리…따뜻한 위로

    만능 엔터테이너 엄정화가 이효리와의 '절친 의리'를 지켰다.엄정화는 올해 1월 파일럿으로 처음 공개된 티빙 '서울체크인'에서 이효리가 믿고 의지하는 가요계 선배이자 든든한 버팀목인 언니로 등장했다.엄정화는 풍부한 애정 표현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효리의 아티스트로서의 고민을 진심으로 들어줬다. 그는 이효리의 "언니는 언니 없이 어떻게 버텼어요?"라는 물음에 "몰라, 술 마셨어"라는 덤덤한 대답하기도.이에 이효리를 눈물짓게 만드는 장면은 과거 여자 댄스가수로써 편견을 깨고 모든 시작점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했던 엄정화의 고단하고 치열했던 시간을 짐작게 해 뭉클함을 자아냈다.김완선, 보아, 화사와 함께 모임을 지속하며 '댄스가수 유랑단'을 결성, 총 활동기간만 124년인 레전드 조합의 탄생을 알리기도. 엄정화는 레전드 무대 영상을 함께 보며 한명 한명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통해 가수 엄정화뿐만 아니라 인간 엄정화의 선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또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정은과 함께 등장하여 드라마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효리는 이정은이 연기한 은희 캐릭터가 엄정화와 닮았다며 실제로는 "오라면 오고 가라면 안 가는 언니"라며 엄정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렇게 절친임을 증명하듯 엄정화는 이정은과 함께 오랜만에 연기에 도전하는 이효리를 위해 숏필름 '사람 냄새 이효리' 촬영장으로 도시락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그뿐만 아니라 엄정화는 2017년 이후 5년 만의 OST 작업을 '서울

  • [종합] 이효리, 구교환♥이옥섭과 작업 준비 완료 "벗으라고 하면 다 벗을 수도"('서울체크인')

    [종합] 이효리, 구교환♥이옥섭과 작업 준비 완료 "벗으라고 하면 다 벗을 수도"('서울체크인')

    이효리가 이옥섭 감독, 구교환과의 작업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지난 10일 공개된 티빙 예능 '서울체크인'에서는 이효리가 이옥섭 감독, 구교환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한 선술집에서 누군가를 기다렸다. "사실은 만날 수가 없는데 조합인데. 그냥 진실하게 재밌게 난 즐긴다"고 말하며 누군가가 들어왔다. 이 말을 한 건 배우 구교환. 그의 옆에는 이옥섭 감독이 자리했다.앞서 이효리는 구교환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구교환도 이효리의 팬이라고 화답하기도. 그렇게 이효리와 구교환, 이옥섭 감독의 만남이 성사됐다. 구교환은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옥섭 감독은 "선물 같은 일"이라고 표현했다.인사가 끝난 뒤 세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이효리는 "낯을 많이 가린다고 들었다. 저도 낯을 가린다"고 털어놨다. 이어 "서로 어색하게 있으면 될 것 같아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이효리는 "보고 싶었다. 두 분 귀여우시다"고 말했다. 이에 구교환은 "어떤 포인트에서"라며 멋쩍어했다. 이효리는 "교환 씨 '꿈의 제인'에서 처음 봤다. 그래서 트랜스젠더분이구나 싶었다. 연기를 하시는 분이어서 나왔나 생각하고 봤다"며 "저는 방송을 오래 하고 대중적이다 보니까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만 하게 된다. 그런 거 하는 거 보면 부럽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나도 저런 거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했다.이옥섭 감독은 "긴장이 된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이런 거 잘 안 해보셨죠?"라고 물었다. 이옥섭 감독은 구교환에게 "뭐 아세요?"라고 되물었다.

  • [종합] 이효리, 스모키 송혜교 언급→파격 의상 입고 ♥이상순과 영상 통화('서울체크인')

    [종합] 이효리, 스모키 송혜교 언급→파격 의상 입고 ♥이상순과 영상 통화('서울체크인')

    이효리가 화보 촬영 중 송혜교를 언급했다.지난 22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는 파일럿 이후 다시 뭉친 댄스가수 유랑단의 만남, 스키장 공개 방송 모임의 못다 한 이야기가 그려졌다.앞서 지난 2회에서 이효리는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과 코요태 김종민, 신지, 딘딘과 함께 스키장 여행을 떠났다. 오전 6시 30분에 일어난 이효리는 요가로 아침을 시작했다. 곧이어 신지가 일어났고, 김종민과 딘딘이 합류했다. 이들이 모인 건 이효리에게 요가를 배우기 위한 것.김종민은 바닥에 누워 이효리의 주문에 맞춰 요가를 배웠다. 김종민에 이어 딘딘도 몸소 시범을 보였다. 김종민과 딘딘은 "요가가 이렇게 수치스러운 거였어?"라며 쩔쩔맸다. 은지원 역시 "이게 요가 동작이야?"라며 아픔을 호소해 웃음을 안겼다.요가 후 아침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이효리는 "젝스키스 다른 멤버들은 어려웠다. 그런데 오빠(은지원)는 안 어려웠다. 다른 멤버들은 뭐라고 하면 삐질 것 같기도 하고 상처받을 것 같기도 했다. 오빠는 내가 처음 본 그대로였다"고 설명했다.이를 들은 김종민은 "타고난 건가?"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너도 옛날 그대로야"라고 했다. 그러자 김종민은 "아니야! 난 옛날이 훨씬 더 낫지"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밥을 다 먹은 뒤 다섯 사람은 보드를 타기 위해 나섰다. 이효리는 "더 늙기 전에 타 보자"며 은지원에게 어깨동무했다.이효리, 은지원, 김종민, 신지, 딘딘은 보드를 타기 시작했다. 이효리는 "나 보드 타다가 '우리는 젊다'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옛날 놀던 시절 생각났어"라고 털어놨

  • '성대 결절' 극복한 엄정화, 이효리 '서울체크인' 위해 5년 만에 OST 작업

    '성대 결절' 극복한 엄정화, 이효리 '서울체크인' 위해 5년 만에 OST 작업

    가수 겸 배우인 엄정화가 이효리를 위해 나섰다.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은 오는 23일 정오 세번째 OST인 엄정화의 '겨울부터 겨울까지 (From Winter To Winter)'를 발매한다고 밝혔다.'겨울부터 겨울까지'는 엄정화가 가창을, 음악감독 정준일이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은 곡이다.엄정화는 2017년 이후 약 5년만에 OST 작업에 참여하며 '이효리와의 의리'를 입증해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에서 이효리는 엄정화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언니는 언니 없이 어떻게 버텼어요?"등의 말들로 화제를 모은 바. 두 사람의 진한 우정이 OST로까지 이어져 관심을 모은다.엄정화는 2020년 12월 '호피무늬' 이후 약 1년반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특히 이효리와 함께했던 MBC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에서 갑상선암 투병 후 성대 마비가 왔음을 고백했던 터. 이효리와 성대 결절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 감동을 안겨줬다. 이런 모습 등과 어우러져 다시 한 번 감동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겨울부터 겨울까지'가 엄정화 특유의 섬세하고 청아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차분하고 포근한 스타일의 노래로 완성됐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 곡은 '서울체크인’ 속 이효리가 보여주고 있는 힐링 감성을 가득 담고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결혼 10년 차' 이효리, 난임 고백 "2세 원하지만 쉽지 않아" ('서울체크인')

    [종합] '결혼 10년 차' 이효리, 난임 고백 "2세 원하지만 쉽지 않아" ('서울체크인')

    가수 이효리가 임신이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이효리는 지난 15일 공개된 티빙 '서울체크인'에서 2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이효리는 김종민, 신지, 은지원, 딘딘과 스키장으로 여행을 떠났다. 김종민은 "너는 아기 생각 없어?"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이효리는 "생각이 있다. 근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1979년생인 이효리는 올해 44세. 남편인 가수 이상순은 5살 연상으로 49세다. 2013년 결혼한 두 사람은 올해 9년째지만 슬하에 자녀는 없다. 이효리는 앞서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해왔다. 2020년 MBC '놀면 뭐하니?'에서 처음으로 임신 계획을 밝혔던 이효리. 이효리는 싹쓰리 멤버 린다G 활동을 마치며 "제가 지금 임신계획이 있다. 만약 겨울에도 임신이 안된다면 참여하도록 하겠다. 지금 한약을 먹고 있다. 결혼 8년 차라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말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이효리는 환불원정대로 활동하며 엄정화 집을 방문해 "(의사선생님이) 임신하려면 술을 먹지 말라고 하더라. 그래서 집에서 한 잔도 못 먹고 있다. 오빠에게는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했다. 밤낮으로 바쁘다"고 밝혔다. 특히 이효리는 엄마가 되고 싶은 이유에 대해 "이 세상에 온 이유는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마음 공부가 제일 많이 되는 게 육아라고 하더라. '엄마'만이 가능한 희생과 노력, 그런 사랑을 배워보고 싶다"고 고백한 바 있다. 톱스타 이효리의 임신은 전국민의 관심사였다. 이효리가 방송에서 여러 번 임신 계획을 밝히고 2세에 대한 관심을 드

  • [종합] '임신 계획' 이효리 "♥이상순, 베스트 프렌드…불 타오르지 않아"('서울체크인')

    [종합] '임신 계획' 이효리 "♥이상순, 베스트 프렌드…불 타오르지 않아"('서울체크인')

    가수 이효리가 이상순과 불타오르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8일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는 이효리가 부부관계 및 임신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서울로 올라와 '서울체크인'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을 마친 뒤 해방촌에서 칵테일을 마시던 중 비와 만났다. 비는 "'얘 지금 뭐하는지 체크 좀 하라'고 (이)상순이 형한테 연락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누나 해방촌에 있다고 하길래 얼른 왔다"고 덧붙였다.이효리는 "눈썹 문신했어?"라고 물었다. 비는 "문신이 아니라 살짝 그렸다. 이거라도 안 하면 안 된다"고 답했다. 이효리는 "이제 털이 빠져?"라고 되물었다. 비는 "많이 빠져. 많이 비었어"라고 했다. 이효리도 공감하며 "난 자꾸 이마가 넓어져"라고 말했다. 그러자 비는 "누나 그건 자연스러운 거야. 나는 다행히 옆머리가 빠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효리는 "너희는 아직 좋아? 같이 지낸 지 얼마 됐지?"라고 물었다. 비는 "우리는 이제 사귄 거 시작해서 10년 됐다"고 답했다. 이효리는 "우리랑 비슷하네. 막 이렇게 아직도 이성적으로 느껴져?"라고 했다. 비는 "난 그렇게 밥 먹을 때가 예쁘더라. 밥 딱 먹을 때 양 볼 이렇게 가득 채워져 있는 표정을 보면"이라고 했다. 이효리는 "(김)태희가 예뻐서 그런 거 아니야? 부럽다 지훈아. 넌 진짜 다 가졌구나? 아기들도 너무 예쁘게 잘 크고"라며 부러워했다.또한 이효리는 "나는 감사하고 행복한데. 오빠가 다정하고 날 너무 잘 챙겨준다. 베스트 프렌드 같다. 이게 우리만 그런 건지 주변에 다 그

  • [종합] MBC와 이별 후회 없는 김태호, '콘텐츠=이효리' 앞세워 정주행 할까('서울체크인')

    [종합] MBC와 이별 후회 없는 김태호, '콘텐츠=이효리' 앞세워 정주행 할까('서울체크인')

    김태호 PD가 정규 편성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김태호 PD는 6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체크인'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가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콘텐츠.이날 김태호 PD는 "'서울체크인'은 작년부터 이효리 님과 이야기했던 아이템이었다. '시기를 언제로 할까?'라고 고민하다가 MAMA 때 찍어보자고 했다. 서로 좋겠다는 판단하에 이효리 님이 서울 스케줄을 하면서 엄정화 님 댁에 묵을 때 촬영했다"며 "이효리 님도 마음 편하게 접근했었고, 저희도 최대한 저희를 배제하고 이효리 님이 온전히 담길 수 있도록 촬영했다"고 말했다.이어 "편집하면서 콘텐츠가 좋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정규로 갈 수 있을까라는 판단이 필요했다. 티저를 어떻게 찍을지 논의하던 참에 지난해 12월에 찍은 게 시의성, 화제성이 떨어질 것 같았다. 그래서 먼저 파일럿으로 선보이자고 티빙과 합의했다. 이건 OTT에서 처음 있었던 파일럿 형태다. 이것 또한 새로운 시도였던 것 같다. 반응을 보고 정규로 편성할 것인지 결정하는 과정도 재밌었다"고 덧붙였다.지난 1월 파일럿으로 출발한 '서울체크인'은 정규 오리지널로 편성됐다. 앞서 파일럿 '서울체크인'에서는 2021 MAMA의 호스트를 맡아 서울을 찾은 이효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담았다. 레전드 엄정화, 김완선, 보아, 화사 등과의 만남을 성사해 화제를 모았다.김태호 PD는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물음에 "오픈 3일 전에 파일럿을 말씀드려 홍보를 짧게 했다. 홍보

  • 김태호 PD "MBC 사랑하지만…내 선택, 단 한 번도 후회 한 적 없어"('서울체크인')

    김태호 PD "MBC 사랑하지만…내 선택, 단 한 번도 후회 한 적 없어"('서울체크인')

    김태호 PD가 MBC와의 이별을 택한 자신의 선택에 대해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김태호 PD는 6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체크인'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가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콘텐츠.지난 1월 파일럿으로 출발한 '서울체크인'은 정규 오리지널로 편성됐다. 앞서 파일럿 '서울체크인'에서는 2021 MAMA의 호스트를 맡아 서울을 찾은 이효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담았다. 또한 레전드 엄정화, 김완선, 보아, 화사 등과의 만남을 성사해 화제를 모았다.김태호 PD는 올해 1월 17일 자로 20년간 몸담은 MBC를 퇴사했다. 그는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을 연출했다. MBC 퇴사 후 김태호 PD가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에 이어 두 번째로 선택한 건 티빙 오리지널 '서울 체크인'이었다.이날 김태호 PD는 20년간 있었던 MBC를 사랑하지만, 이별을 택했던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난 10년 넘는 시간 동안 같은 프로그램을 한 경우가 있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해서 3년 가까이 된 것도 있다. 그 기간 외부의 유혹도 많았다. 그런데 그동안 그 외부의 유혹이 달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작년부터 콘텐츠의 변화도 있구나 싶더라. 체험하지 않으면 후회하겠다는 순간이 와서 지금의 선택을 했다. 지난 8월에 선택한 이후 지금의 선택에 대해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고 덧붙였다.김태호 PD는 "20년 동안 배운 것보다 6개월간 더 훨씬, 많이 배우고 접할 기회가 있었다. 지금 성장했다는 걸 확신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 김태호 PD "'서울체크인', 이효리 돋보이게 하기 위해 내 존재 가리려 했다"

    김태호 PD "'서울체크인', 이효리 돋보이게 하기 위해 내 존재 가리려 했다"

    김태호 PD가 '서울체크인'에서 이효리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자신의 존재를 가리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김태호 PD는 6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체크인'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가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콘텐츠.지난 1월 파일럿으로 출발한 '서울체크인'은 정규 오리지널로 편성됐다. 앞서 파일럿 '서울체크인'에서는 2021 MAMA의 호스트를 맡아 서울을 찾은 이효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담았다. 또한 레전드 엄정화, 김완선, 보아, 화사 등과의 만남을 성사해 화제를 모았다.이날 김태호 PD는 "기존에 했던 프로그램들은 MC와 저의 호흡, 대화를 통해 만들어 간 게 없지 않아 있다. 빌드업하면서 캐릭터를 만들어갔다면 작년부터 새로 한 콘텐츠들은 저의 개입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우선 출연자의 특성도 있을 것 같다. 또 하나는 작년, 올해 협업을 하다 보니 제 이름이 들어가는 순간 시청자에게 선입견을 주는 경우도 있더라. 제작자로서 버라이어티도, 버라이어티도, 시트콤도 하고 싶다. 각자 생각하는 저의 이미지가 고정되어 있다 보니 다양성 측면에서 새로운 거 하고 싶지 않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고 덧붙였다.김태호 PD는 "'서울체크인'은 이효리 님을 돋보이게 하려고 제 이름, 제 존재를 가리려고 했다. 이번에는 이효리 님과 함께한 작품이기에 저의 개입보다 이효리 님 자체가 더 재밌는 콘텐츠다. 그래서 저의 개입을 줄이고자 했다. 앞으로 또 제가 어떤 걸 할지 모르겠지만 더 개입을 많이 할 수 있는

  • '서울체크인' 김태호 PD "MBC 퇴사 후 日 오전 7시 시청률 문자 없어"

    '서울체크인' 김태호 PD "MBC 퇴사 후 日 오전 7시 시청률 문자 없어"

    김태호 PD가 MBC 퇴사 후 달라진 일상에 대해 언급했다.김태호 PD는 6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체크인'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가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콘텐츠.지난 1월 파일럿으로 출발한 '서울체크인'은 정규 오리지널로 편성됐다. 앞서 파일럿 '서울체크인'에서는 2021 MAMA의 호스트를 맡아 서울을 찾은 이효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담았다. 또한 레전드 엄정화, 김완선, 보아, 화사 등과의 만남을 성사해 화제를 모았다.김태호 PD는 올해 1월 17일 자로 20년간 몸담은 MBC를 퇴사했다. 그는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을 연출했다. MBC 퇴사 후 김태호 PD가 두 번째로 선택한 건 '서울 체크인'이었다.이날 김태호 PD는 "MBC를 퇴사하고 OTT 업무를 하면서 가장 달라진 건 일요일 아침에 시청률 문자 없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오전 7시에 시청률 관련 문자가 온다. 그렇다고 해서 저희가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나 성과에 대해 무시하는 건 아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매주 방송을 해야 했던, 가끔 자신 있게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가 있는데 시간이나 기획 등 부족으로 가끔 미흡함이 드러나는 콘텐츠가 있을 수 있다. 지금은 보완할 만한 시간이 있다. 또 하나는 기존에 제가 대중을 상대로 콘텐츠를 하다 보니 어떤 연령대, 어떤 사람이 어디에서 보는 지 등에 관련한 정보가 없었다"고 설명했다.김태호 PD는 "OTT로 오니 명확한 타겟층을 겨냥해 콘텐츠를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뾰족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에 대한 자율성이 높아졌다.

  • '서울체크인' 김태호 PD "우릴 선택해 준 이효리, 그 자체로 콘텐츠"

    '서울체크인' 김태호 PD "우릴 선택해 준 이효리, 그 자체로 콘텐츠"

    김태호 PD가 이효리와 함께 '서울체크인'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김태호 PD는 6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체크인'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가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콘텐츠.지난 1월 파일럿으로 출발한 '서울체크인'은 정규 오리지널로 편성됐다. 앞서 파일럿 '서울체크인'에서는 2021 MAMA의 호스트를 맡아 서울을 찾은 이효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담았다. 또한 레전드 엄정화, 김완선, 보아, 화사 등과의 만남을 성사시켜 화제를 모았다.이날 김태호 PD는 "이효리 님이 저희를 선택해주셨다. 저나 저희 팀은 이효리 님이 아니었다면 상반기를 새로운 콘텐츠 준비하는 시간으로 보냈어야 했다. 이효리 님이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바쁘게 시간을 보내게 됐다. 이효리 님 자체가 큰 콘텐츠다. 카메라만 드려도 재밌는 에피소드 나온다"고 말했다.이어 "파일럿 중에 '이게 이효리 님의 힘인가?'라는 걸 느낀 게 있었다. 말을 하지 않아도 재밌다는 경향도 있더라. 저희는 이효리 님의 그 멘트가 신기하게 들리더라. 트렌디 할 것 같은데 서울에 대해 어색해하고 '나 혼자만 다른 것 같다'고 외로움을 표현하는 듯한 단어들이 새롭게 보였다"고 덧붙였다.김태호 PD는 "그 면을 부각하고 싶었다. 그때 이효리 님이 트렌디하게 변화하는 서울에서 느낀 감정과 전경 등이 교차로 나올 때 더 쓸쓸해 보이더라. '서울 체크인'은 서울에 와서 누군가의 집에 들어가서 하룻밤을 묵는다는 숙소 개념으로 생각했었는데 숙소가 아니라 서울 방문하는 자체

  • [공식] '서울체크인', 봄 정규 확정…이효리 서울 라이프 ing

    [공식] '서울체크인', 봄 정규 확정…이효리 서울 라이프 ing

    '서울체크인'이 2022년 봄 정규 오리지널을 확정지었다.4일 티빙은 "정규 오리지널을 통해 이효리의 서울 라이프를 지속적으로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는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콘텐츠다.2021 MAMA의 호스트를 맡아 서울을 찾은 이효리의 일거수일투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배낭 하나 심플하게 들고 제주도에서 서울로 상경한 이효리의 MAMA 호스트 준비 과정부터 엄정화, 김완선, 보아, 화사 등 댄스 가수들의 깜짝 모임 등 즉흥적으로 흘러가는 서울 스토리가 흥미를 더했다. 특히 '서울체크인'은 공개 당일부터 티빙 전체 콘텐츠 중 유료 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 공개 직후 부동의 정상을 지켰다.OTT 사상 전례없이 공개 3일 전 '서울체크인' 론칭을 발표하고, 파일럿 형태의 단일 콘텐츠를 공개하며 새로운 콘텐츠 제작 방식을 시도했다. 공개 당일 대비 2, 3일차에는 유료가입기여자수 합산이 3배 이상 증가했고, 시청 UV 역시 티빙 최고 화제작인 '환승연애', '술꾼도시여자들' 보다 2배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보이며 인기를 실감했다. 그뿐만 아니라 유튜브에 공개된 예고, 하이라이트 등 관련 클립 영상은 현재 400만 뷰를 앞두고 있다. 이는 '서울체크인' 화제성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는 증거다.정규 오리지널로 확정지은 '서울체크인'을 통해 김태호 PD와 이효리의 조합이 앞으로도 어떤 시너지를 선사할지, 이효리가 선사할 깊은 공감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