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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성우, 냉·온탕 오가는 미남…B컷도 A컷이 되는 매직

    옹성우, 냉·온탕 오가는 미남…B컷도 A컷이 되는 매직

    배우 옹성우의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13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옹성우의 코스모폴리탄 10월호 화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옹성우는 화보 콘셉트에 걸맞은 카리스마 무드를 뿜어내며 A컷 같은 B컷을 완성했다. 오토바이 헬멧과 장갑 등 소품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가 하면, 입고 있는 니트까지 유연하게 사용하며 다양한 포즈를 시도, 화보 장인임을 증명했다. 현장에서는 마치 춤을 추듯 화보를 찍는 옹성우를 향해 감탄이 끊이지 않기도.또한 옹성우는 촬영이 끝날 때마다 모니터링하는 꼼꼼함과 카메라를 향해 브이(V)를 지어 보이는 귀여운 매력을 자랑하기도.한편 옹성우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서 만능 맥가이버 준기 역을 맡아 극의 에너자이저로 활약했다. 이어 개봉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는 정우 역을 연기해 만인의 첫사랑 수식어를 얻기도.옹성우는 영화 '정가네 목장', '별빛이 내린다'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촬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유아인 "절친 송혜교·정유미, 내 영화에 반응 없더라…연락 기달려"('서울대작전')

    유아인 "절친 송혜교·정유미, 내 영화에 반응 없더라…연락 기달려"('서울대작전')

    배우 유아인이 연예계 절친들에게 작품에 대한 피드백을 부탁했다.5일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의 주연 유아인과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유아인은 절친 송혜교, 정유미가 영화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묻자 "아직 아무런 반응도 주지 않았다"며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고 기사로 좀 써달라"고 부탁하며 웃어보였다.한편 '서울대작전'은 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이다. 유아인은 자타공인 최강의 드리프터 ‘동욱’ 역을 맡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상계동 슈프림팀 일냈다…'서울대작전' 공개 3일만에 글로벌 TOP 10 영화부문 4위

    상계동 슈프림팀 일냈다…'서울대작전' 공개 3일만에 글로벌 TOP 10 영화부문 4위

    넷플릭스(Netflix) 영화 <서울대작전>이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 <서울대작전>이 지난 26일 공개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1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서울대작전>은 공개 후 단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4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대만 등 총 10개국의 TOP 10 리스트에 등극해 화제에 올랐다.공개 이후 국내 매체들은 “비비드한 색감과 뉴트로 감성을 제대로 저격한 소품들은 그 시절을 살아보지 않은 사람들조차 묘한 향수에 빠지게 만든다”(싱글리스트 강보라 기자), “감각적인 영상미와 초고속 질주가 주는 짜릿한 쾌감”(한국경제 김희경 기자), “비주얼, 연출, 스토리, 캐릭터 모든 것이 ‘뉴트로’”(JTBC 조연경 기자) 등 1988년도 서울의 뜨거웠던 청춘들의 개성을 살린 패션과 소품들에 대한 호평을 전하며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가 뭉친 ‘빵꾸팸’과 문소리, 김성균, 오정세, 정웅인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주조연들의 신선한 조합이 파워 연기 앙상블을 만들어내 극에 몰입감을 더했다는 평이 쏟아졌다. 여기에 시청자들 역시 “영상미가 좋아서 눈이 즐겁고 카체이싱은 재밌다”(왓챠피디아 l.d**), “차들도 너무 귀엽고 80년대 풍경도 흥미로웠다”(네이버 rnld****), “이것저것 볼거리 많은 영화&r

  • 유아인, 또 사고쳤다…'서울대작전' 어이가 없네?[TEN리뷰]

    유아인, 또 사고쳤다…'서울대작전' 어이가 없네?[TEN리뷰]

    첫 오프닝부터 강렬한 카체이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생 역전을 위해 목숨을 건 유아인과 겁 없이 함께하는 동생 박주현. 의리 하나로 똘똘 뭉친 이규형, 고경표, 옹성우는 인생을 바꿀 위험한 계획에 뛰어들게 된다. 유아인과 아이들은 권력을 쥐고 흔드는 이들을 상대로 역사상 가장 위험한 질주를 하게 된다.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은 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 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 극이다.'서울대작전'은 제작비가 200억원 넘게 들어간 올해 넷플릭스 기대작. 카체이싱이 주가 되는 영화며 총격전, 폭발씬 등 다양한 액션 영화의 요소가 담겨있다.개봉 전부터 한국판 '분노의 질주'라는 애칭이 붙은 만큼 상당 시간을 카체이싱에 할애한다. 러닝 타임 내내 휘몰아치는 카체이싱 액션은 늦여름에 딱 걸맞은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기존의 한국 영화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대규모 물량 공세를 통해 각종 기물을 파손하는 등 쾌감을 주기도. 고구마 100개가 아닌 사이다 100병 마신 느낌이다.좁디좁은 골목을 요리조리 피해 다니고 장애물이 많은 국내 도로 위에서도 쫀쫀함을 극대화했다. 그 안에서 배우들은 유아인을 필두로 거침없이 내달리며 날 것의 액션을 선보인다. 숨 막히는 카체이싱 속 뜻밖의 웃음을 유발하는 것도 '서울대작전'만의 킬링 포인트다.적재적소에 등장하는 추억의 음악까지 그때 그 시절 향수를 만들어낸다. 이상은 '담다디', 소방차 '어젯밤 이야기', 송골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코리아나 'The Victory' 등 익숙한 음악들

  • 앤드마크 이주빈→박진주, 신작 '서울대작전' 향한 응원의 물결

    앤드마크 이주빈→박진주, 신작 '서울대작전' 향한 응원의 물결

    앤드마크 소속 배우들이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 릴레이 응원을 보냈다.'서울대작전'은 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으로,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 문소리, 김성균, 오정세, 정웅인 등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특히 앤드마크 스튜디오가 '서울대작전' 제작을 맡은 가운데, 26일 김아현, 김예원, 김현수, 김혜준, 류덕환, 박진주, 백진희, 신시아, 이주빈, 저스틴 하비, 정동훈, 차유진 등 앤드마크 소속 배우들이 SNS 계정을 통해 릴레이 응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이들은 각각 '서울대작전' 포스터 사진을 게재하며 시청을 독려해 훈훈함을 자아냈고, 누리꾼들 역시 기대의 반응을 보내며 '서울대작전'을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한편, 앤드마크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소울메이트', '서울대작전', '우씨 왕후' 등의 영화와 드라마 제작은 물론 버츄얼 휴먼 '반디(Van:D)'까지 영입하며 다방면으로 확장해가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백상 신인상' 박주현, 평소에도 바이크 타는 라이더 열정('서울대작전')

    '백상 신인상' 박주현, 평소에도 바이크 타는 라이더 열정('서울대작전')

    배우 박주현이 오는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서울대작전’으로 괴물배우의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서울대작전은 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 극을 그린 작품으로 박주현 외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옹성우가 함께 출연하며 젊은 에너지 가득한 라인업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넷플릭스 ‘인간수업’을 통해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거머쥐며 단숨에 괴물신인으로 떠오른 박주현이 매 작전마다 화려한 변신을 일삼는 변신의 귀재 ‘윤희’로 분해 거침없는 활약을 예고한 바, 매 작품 살아 숨쉬는 열연으로 괴물배우로 성장한 그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으로 전 세계의 팬들을 매료 시킬지 박주현이 기대되는 이유 세 가지를 뽑아봤다.#1 섬세+뚝심이 완성시킨 라이더 열정!박주현이 연기하는 윤희는 서울 최대 규모 바이크 동호회의 회장. 실제로도 바이크를 탈 줄 아는 박주현은 극 중 윤희가 모는 바이크와 비슷한 모델의 바이크를 구해 연습할 정도로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연습시간 외에도 바이크를 타고 다니며 발을 구르고 핸들을 쥐는 손 등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 윤희에 딱 맞는 몸의 감각을 일깨웠다고. 섬세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박주현의 노련함이 기대되는 대목이다.#2 변신의 귀재 X 괴물배우의 막강 조합!다채로운 매력으로 매 작품 시선을 사로잡는 연기를 보여준 박주현이 독보적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변신의 귀재’라는 윤희의 별명에 걸맞게 무궁무진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작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 최강 드리프터 유아인→맥가이버 옹성우, 1988년 힙스터들의 팀플레이('서울대작전')

    최강 드리프터 유아인→맥가이버 옹성우, 1988년 힙스터들의 팀플레이('서울대작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 속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11일 넷플릭스는 '서울대작전' 속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까지 1988년 힙하고 멋들어진 청춘들의 바이브가 그대로 느껴지는 상계동 슈프림팀, 일명 '빵꾸팸'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서울대작전'은 1988년,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 공개된 스틸은 1988년 누구보다 힙한 감성을 장착하고 시원한 팀플레이를 보여줄 상계동 슈프림팀 빵꾸팸의 유쾌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겼다.자타공인 최강의 드리프터 동욱 유아인부터 스파이로 불러달라는 DJ 우삼 고경표, 서울 지리를 완벽하게 꿰고 있는 인간 내비게이터 복남 이규형, 바이크 타는 변신의 귀재 윤희 박주현, 상계동 맥가이버 준기 옹성우까지. 장르와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세 배우들은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빵꾸팸으로 뭉쳐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줄 예정이다.빵꾸팸의 리더 동욱은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어떤 캐릭터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유아인이 맡았다. 유아인 스스로 "도전 의식이 생길 정도"라고 밝힌 동욱은 지금까지 그가 보여준 적 없었던, 새로운 결의 캐릭터다. 유아인은 "그 시대의 젊은이들을 대변하는, 꿈을 가득 품고 있는 친구"라고 말했다.출중한 운전 실력으로 세계 최대 레이싱 대회인 데이토나 레이스 출전을 꿈꾸는 동욱은 유행과 멋에 민감하고, LA로 가 아메리칸드림을 이루고 싶은 인물. 특히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운전

  • [TEN피플] 김다미부터 장영남까지, 작지만 강한 엔터 '앤드마크'의 설계자 권오현 대표

    [TEN피플] 김다미부터 장영남까지, 작지만 강한 엔터 '앤드마크'의 설계자 권오현 대표

    ≪노규민의 영화人싸≫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일요일 오전 영화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우, 감독, 작가, 번역가, 제작사 등 영화 생태계 구성원들 가운데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인싸'들을 집중 탐구합니다."늘 불안합니다. 하지만 그 불안함이 제 삶의 원동력이 되더군요. 불안감이 자신감을 만들어 줬죠."배우 이병헌, 손석우 대표와 함께 BH엔터테인먼트 창립 멤버로 회사를 이끌다, 2015년 독립해 김다미부터 김혜준까지 2년 연속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배우를 배출시킨 권오현(41) 앤드마크 대표가 이렇게 말했다.권 대표는 능력자라기 보다 '저력의 사나이'다. '가능성'을 알아보고, B+를 A로 만들 줄 아는 특별한 '힘'이 있는 사람이다. 정작 자신은 "운이 좋았다"며 겸손해 했다."특별히 잘 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어떤 큰 비전을 가지고 매니저일을 시작한 것도 아니었죠."2003년 군에서 전역한 이후 한 엔터사에 입사해 매니저 일을 시작했다. 그러다 내부적인 사정으로, 자신이 사수 였던 손석우 대표와 BH 엔터테인먼트 창립 멤버가 된다. 현장 매니저부터 시작 했지만, 남달리 기발하고 빠릿빠릿 했던 그는 남들보다 빨리 회사의 실무책임자가 됐다. 권 대표는 "사실 운전을 잘 못 해서 현장 매니저 일을 안 시킨 것 같다"라며 웃었다.당시 엔터사는 지금처럼 체계적이지 않았다. 차량에 네비게이션도 없을 때였다. 구형 복사기로 시나리오를 복사 하는데만 하루를 꼬박 보냈다. 무작정 발로 뛰면서 선배들 어깨 너머로 보고 배워야 했다. 권 대표는 "가족들도 제가 하는 일을 반대 했다. 하필 연예계에 사건, 사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