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밴드 루시, 데뷔 첫 월드 투어 포문 연다…타이베이→도쿄→북미까지

    밴드 루시, 데뷔 첫 월드 투어 포문 연다…타이베이→도쿄→북미까지

    밴드 루시(LUCY)가 서울을 시작으로 데뷔 이후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이하 'written by FLOWER', 리튼 바이 플라워)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written by FLOWER'는 루시가 2020년 5월 데뷔 후 약 3년 10개월 만에 여는 첫 월드투어로, 네 멤버의 발자취를 집약한 공연이다. 데뷔곡 '개화(Flowering)'를 통해 만개한 이들은 국내를 넘어 세계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또한, 'written by FLOWER'의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 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루시는 이번 공연에서 '놀이', '아니 근데 진짜', 'Boogie Man' 등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곡들은 물론, 지난 20일 발매한 새 싱글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루시는 최근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과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 이어 지난 27일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에서 유니버설 록밴드 아이콘을 수상하며 올해만 총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루시의 첫 월드투어의 서막을 알리는 'written by FLOWER'의 서울 공연은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루시는 서울 공연에 이어 내달 6일 마카오, 26일 타이베이, 5월 6일 도쿄에서 투어를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북미 지역 투어 개최도 예고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라이즈, 팬콘 투어 서울 공연 시야제한석까지 꽉 채운다

    라이즈, 팬콘 투어 서울 공연 시야제한석까지 꽉 채운다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팬콘 투어의 출발점인 서울 공연이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된 가운데 또다시 매진되어 화제다.‘2024 RIIZE FAN-CON TOUR ‘RIIZING DAY’’(2024 라이즈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는 5월 4~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3월 13일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약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이후에도 팬들의 열띤 성원이 쏟아져 서울 공연의 시야제한석이 새롭게 개방되었으며, 지난 28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된 시야제한석까지도 단숨에 모두 매진되어 라이즈의 무서운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라이즈는 서울 공연을 포함해 5월 도쿄·LA, 6월 홍콩·타이베이, 7월 마닐라·싱가포르·방콕, 8월 자카르타 등 전 세계 9개 지역에서 팬콘 투어를 이어가며, 4월 초부터 아시아 지역 공연의 티켓 예매가 순차 예정되어 있어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한편, 라이즈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싱어게인3, 서울 콘서트 마무리…'1만 석 전석 매진'

    싱어게인3, 서울 콘서트 마무리…'1만 석 전석 매진'

    ‘싱어게인3’ TOP10 콘서트가 1만 관객들을 동원하며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지난 9, 10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 서울’이 총 4회 개최됐다.이번 콘서트는 최종 TOP10에 오른 출연자들 (홍이삭, 소수빈, 이젤, leejean(리진), 채보훈, 신해솔, 임지수, 추승엽, 강성희, 호림)의 무대로 꾸며졌다. 연일 화제를 모았던 프로그램과 출연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티켓 오픈에서 10분 만에 1만 석을 전석 매진시켰다. 이날 TOP10은 다 함께 무대에 올라 ‘길’을 합창하며 웅장한 오프닝을 열었다. 관객들과 첫 인사를 나눈 이들은 방송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콘서트에 임하는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개개인의 개성을 엿볼수 있는 개인 무대들이 이어지며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호림의 ‘Hype Boy’를 시작으로 채보훈의 ‘못찾겠다 꾀꼬리’, 임지수의 ‘Make Up’, 추승엽의 ‘낙하’, 강성희의 ‘날아’, leejean(리진)의 ‘연극이 끝난 후’, 신해솔의 ‘LLL’, 이젤의 ‘Why So Lonely’, 소수빈의 ‘Try Again, 홍이삭의 ’I Love You’ 등 여러 장르의 노래들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다.또한, leejean(리진), 이젤, 소수빈, 홍이삭의 ‘당신만이’, 강성희, 추승엽, 채보훈의 ‘Butterfly’, 신해솔, 이지수, 호림의 ‘Leave The Door Open’ 등 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조합의 유닛 무대들도 이목을 모았다.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출연진들은 개인별 소감과 함께 “멋진 동료들과 함께 관객분들 앞에서 무대를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

  • ITZY, 두 번째 월드투어 서울 공연 마무리…"원동력은 '나의 편' 믿지"

    ITZY, 두 번째 월드투어 서울 공연 마무리…"원동력은 '나의 편' 믿지"

    ITZY(있지)가 서울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고 새 월드투어의 성공적 시작을 알렸다.ITZY는 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ITZY 2ND WORLD TOUR <BORN TO BE>'(본 투 비)의 서막을 올렸다. 서울 공연은 2022년 8월 첫 월드투어 'ITZY THE 1ST WORLD TOUR <CHECKMATE>'(체크메이트) 일환 단콘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열리며 믿지(팬덤명: MIDZY)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더 많은 팬들과 특별한 순간을 나눴다.'본 투 비 무대 장인' 시선 뗄 수 없는 강렬 퍼포먼스로 열기 상승탄탄한 퍼포먼스 실력을 겸비하며 K팝 팬들로부터 '무대 장인' 수식어를 인정받은 ITZY는 명성에 걸맞은 무대 장악력과 에너지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지난 1월 8일 발매한 미니 앨범과 동명의 오프닝 트랙 'BORN TO BE'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다인원 댄서와 함께한 메가 크루 퍼포먼스가 시작부터 몰입도를 높였고 ITZY의 압도적 카리스마와 역동적 군무는 관중의 감탄을 자아냈다. 밴드 라이브로 풍성한 사운드를 덧입힌 'RACER'(레이서), 'KIDDING ME'(키딩 미)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멤버들은 "모두가 기다리던 공연날이 왔다.

  • 엔하이픈, 서울 이어 美 5개 도시서 'FATE PLUS' 앙코르 투어 개최

    엔하이픈, 서울 이어 美 5개 도시서 'FATE PLUS' 앙코르 투어 개최

    최근 월드투어를 마무리한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서울에 이어 미국 5개 도시에서 앙코르 투어를 펼친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오늘(22일) 오전 10시 팀 공식 SNS에 ‘ENHYPEN WORLD TOUR ‘FATE PLUS’ IN U.S.’(이하 ‘FATE PLUS’) 개최 공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은 4월 24일 애너하임을 시작으로 26일 오클랜드, 28일 터코마, 5월 1일 로즈몬트, 3일 벨몬트 파크에서 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9월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휴스턴, 댈러스, 뉴어크, 시카고에서 ‘ENHYPEN WORLD TOUR ‘FATE’(이하 ‘FATE’)로 8만여 엔진(ENGENE.팬덤명)을 만난 엔하이픈은 이번 앙코르 투어를 통해 당시 방문하지 않았던 도시들을 찾아 팬들과의 접점을 늘릴 전망이다.  엔하이픈은 지난 3일 필리핀 뉴 클라크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연을 마지막으로 약 6개월간 총 13개 도시에서 21회 치러진 월드투어 ‘FATE’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두 번째 월드투어 중에 일본 돔 투어(도쿄돔, 교세라돔 오사카)를 펼치고, 미국 스타디움 공연장(로스앤젤레스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에 입성하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넓혔다. 엔하이픈은 앙코르 투어 ‘FATE PLUS’ 서울 공연(24~25일)을 빠르게 매진시키며 월드투어를 통한 성장을 입증했다.  엔하이픈의 인기 확장은 티켓 판매에서도 확인된다. 실제로 오는 24~25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리는 ‘FATE PLUS’ 서울 공연의 팬클럽 선예매 오픈 당시 트래픽이 지난해 서울 공연 대비 13배 증가했고, 팬클럽 추첨제와 팬클럽 선예매 신청 인원도 두 배에 가까이 늘었다.  이에 엔하이픈은

  • 에이티즈(ATEEZ), 오늘(27일)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개막

    에이티즈(ATEEZ), 오늘(27일)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개막

    에이티즈(ATEEZ)의 2024 월드투어가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에이티즈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의 스타트를 끊는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 FIN : WILL)’로 미국 ‘빌보드 200’ 1위 및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2위 등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한 에이티즈. 2024년을 맞아 새로운 월드투어를 발표하며 서울 공연과 일본 공연 모두 티켓 오픈 후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파워를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이번 투어의 관전 포인트를 네 가지 짚어봤다. ▶최초 공개 무대와 새로운 매력 담은 스페셜 퍼포먼스에이티즈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양한 최초 공개 무대는 물론, 이제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을 듬뿍 담아낸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했다. 특히 투어의 출발지가 되는 서울에서는 지난해 4월 개최한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앵커 인 서울(‘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ANCHOR IN SEOUL)’ 이후 약 9개월 만에 팬들과 만나 직접 호흡하는 자리인 만큼 공연 준비에 많은 의견을 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더욱 탄탄한 구성으로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더욱 다채로워진 세트리스트와 에이티즈만이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로 ‘무대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 TXT, 서울 피날레 공연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 성공적 마무리

    TXT, 서울 피날레 공연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 성공적 마무리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지난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피날레 공연을 펼쳤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무대 위 이야기꾼 '스테이지텔러'라는 명성에 걸맞게 피날레 공연에서도 유기성 있는 세트리스트와 몰입감을 더하는 무대 연출로 이야기가 있는 공연의 진수를 보여줬다. 공연의 시작을 알린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무대는 공중에서 내려온 회전목마와 동화에 나올 법한 성의 계단에서 등장한 다섯 멤버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공연장 곳곳에 분사된 오렌지 블로섬 향이 관객들을 마법 같은 시간으로 안내했다.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에서는 화려한 LED 그래픽, 조명 연출과 어우러진 휴닝카이의 우아한 독무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공연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극강의 흥을 불러일으키는 'Magic' 댄스브레이크 버전, 그루비한 매력의 'Tinnitus (돌멩이가 되고 싶어)', 한 편의 예술작품 같은 퍼포먼스의 'Devil by the Window', 연준이 만든 챌린지 안무로 모두가 하나가 돼 즐긴 'Happy Fools (TOMORROW X TOGETHER Ver.)' 등 210분간 27곡을 선보였다. 특히, 'Opening Sequence' 무대는 태현과 휴닝카이, 수빈과 범규의 유닛 퍼포먼스, 연준의 독무로 애절한 감성을 표현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또한, 'Good Boy Gone Bad', 'Blue Spring' 등 4개 무대에서 곡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향을 분사하고, '네버랜드를 떠나며'에서는 워터폴 장치로 난파선 뒤 폭포를 실감 나게 구현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피날레 공연인 만큼 세트리스트에도 변주를 줘 '

  • 코요태, 뜨거운 열기 속 서울콘 성료…내달 2일 대구콘 ing

    코요태, 뜨거운 열기 속 서울콘 성료…내달 2일 대구콘 ing

    그룹 코요태가 콘서트 투어 ‘코요태스티벌’ 첫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면서 ‘국민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코요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KBS 아레나홀에서 ‘2023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이하 ‘코요태스티벌’) 서울 공연을 개최, 3300석의 전 좌석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은 ‘순정만남’이라는 부제에 맞게 ‘우리의 꿈’ 무대로 시작, 마치 만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환상적인 순간을 선물했다. 연달아 ‘불꽃’, ‘패션’, ‘파란’ 등 ‘국민 그룹’의 터질 듯한 에너지와 흥으로 관객들을 자동 기립시켰다. 코요태가 시작부터 25년 정수를 담은 무대들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린 가운데, 김종민과 빽가의 댄스 배틀 코너인 ‘코요태 맨 파이터’를 비롯해 포스트잇 토크, 관객과 같이 춤추는 ‘바람 챌린지’ 등 코너로 관객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게스트 나윤권과 TV조선 ‘국민가수’ 출신 조연호, 이솔로몬의 무대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로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코요태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에 “여러분들의 에너지를 몽땅 받았다. 미치게 더 뛰어놀 준비하셔야 할 것 같다”라며 열기를 고조시켰고, 관객들은 무대마다 응원봉의 환한 불빛으로 현장을 수놓으며 화답했다. 코요태는 “여러분은 우리의 영웅이다”라며 ‘영웅’과 ‘반쪽’ 무대로 답했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기도 했다. 특히 18일은 신지의 생일이었던 만큼, 팬들은 단체로 생일 축하곡을 부르며 깜짝 파티를 열었다. 눈물을 쏟은 신지는 “오늘 너무 감사하다. 가수가 이렇게 행복한 직업이라는 걸, 다시 알게

  • '국민 그룹' god, 전시·공연 결합한 '진화형 콘서트' 시대 열었다

    '국민 그룹' god, 전시·공연 결합한 '진화형 콘서트' 시대 열었다

    그룹 god(지오디) god's MASTERPIECE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god(지오디)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2023 god TOUR god's MASTERPIEC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나는 알아’로 포문을 연 god(지오디)는 ‘애수‘, ’니가 있어야 할 곳’, ‘보통날‘, ‘거짓말’, ‘촛불하나‘, ’하늘색 풍선‘ 등 수많은 명곡들을 팬들과 함께 부르며 호흡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멤버들의 합이 돋보이는 완전체 무대 외에도 유닛 무대도 준비되며 팬들에게 '따로 또 같이'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데니안과 김태우는 ‘반대가 끌리는 이유’를 선보였고 박준형은 ‘god 파티’로 신나는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윤계상과 손호영은 트롤리를 타고 ‘0%’을 가창하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했다. 특히 god's MASTERPIECE 공연은 전시와 공연 형태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구성, 차원이 다른 콘서트를 만들어냈다. god(지오디) 멤버들이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QR코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포토존부터 콘셉트에 맞춰 공연 전 배부된 브로슈어 등 공연 시작 전부터 풍성한 콘텐츠로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큐레이터를 맡은 김태우의 진두지휘 아래 펼쳐진 이번 공연은 멤버들이 각각 도슨트가 되어 각자의 개성에 맞게 무대를 설명하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고 공연 마지막 엔딩 영상에서 공개한 god’s masterpiece is you는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god(지오디)는 올해 추석 온 가족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며 국민 그룹의 의미를 되새긴 ‘ㅇㅁㄷ 지오디’에 이어 god's MASTERPIECE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 ‘현재진행형 전설’의 역사를 계

  • 장민호, 전국투어 '호시절' 서울 공연…관객 호평 속 성공적 마무리

    장민호, 전국투어 '호시절' 서울 공연…관객 호평 속 성공적 마무리

    '트롯 신사' 가수 장민호의 전국투어 서울 공연이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지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진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MIN-HO LAND]' 서울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지난해 11월 개최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 1년 만에 팬들과 만나게 된 장민호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풍성한 셋리스트와 압도적인 무대로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으로 지지해 주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공연에 앞서 장민호는 공연장을 찾아온 팬들을 위해 커피차 역조공 이벤트를 진행,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주며 추운 날씨에 따뜻함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장민호는 오프닝 무대로 '희망열차', '풍악을 울려라'를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포문을 열며 민호랜드로 수많은 관객을 초대했다. 공연 초반부터 뜨거운 응원을 보내오는 팬들을 향해 장민호는 '인생일기'를 열창하며 반가운 인사와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고 신곡 '꽃처럼 피던 시절', '소원'을 잇다라 열창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열기가 식지 않도록 장민호는 총 20명의 콰이어가 함께한 거대한 스케일의 무대에서 '저어라', '사는 게 그런 거지',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을 웅장하게 선보이며 눈과 귀를 호강하게 만들었고 팬들을 위한 신청곡 선정 이벤트에서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특별한 어쿠스틱 메들리를 선물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신곡 '그때 우린 젊었다' 라이브를 선보인 장민호는 댄스킹 장민호로 깜짝 변신해 화려한 댄스 속에 '무뚝뚝', '대박 날 테다', '노래하고 싶어'를 열창하는 역대급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더불어 한

  • 장민호, 11월 전국투어 '호시절:민호랜드' 서울 공연 개최

    장민호, 11월 전국투어 '호시절:민호랜드' 서울 공연 개최

    가수 장민호가 11월 전국투어로 팬들을 만난다. 장민호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1월 열린 '2022 장민호 단독 콘서트 '호시절 : 好時節' 이후 1년 만으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콘서트의 테마는 '민호랜드'다. 다채롭고 신나는 무대로 꽉 채운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달콤한 설렘이 가득한 놀이동산처럼, 밤하늘의 별보다 반짝이는 파티장처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짜릿한 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투어의 포문을 열 서울 공연은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지해 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된 콘서트로 웃음과 위로, 감동과 환희를 자아낼 풍성한 셋리스트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기대를 모은다. 장민호는 오는 4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서울 공연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장민호와 공연장에서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려 온 전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어느 때보다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한편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는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11월 10일 오후 7시 30분, 11일 오후 5시, 12일 오후 5시 열린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스테이씨, 데뷔 첫 월드투어 'TEENFRESH' 서울 공연 마무리

    스테이씨, 데뷔 첫 월드투어 'TEENFRESH' 서울 공연 마무리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첫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TEENFRESH(틴프레시)'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번 공연은 스테이씨의 데뷔 첫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단독 콘서트다. 이날 스테이씨는 'SO BAD(쏘 배드)', 'RUN2U(런투유)', 'Poppy(파피)'로 공연의 포문을 열고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스테이씨는 지난 8월 발매된 신곡 'Bubble(버블)'부터 '색안경 (STEREOTYPE)', 'Teddy Bear(테디베어)', 'BEAUTIFUL MONSTER(뷰티풀 몬스터)', 'SO WHAT(쏘 왓)', 'ASAP(에이셉)'까지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을 라이브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객석을 열광케 했다. 특히 스테이씨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미발표곡 'Flexing on my ex(플렉싱 온 마이 엑스)'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또 스테이씨는 유닛 무대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아이사와 윤, 재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Baby One More Time(베이비 원 모어 타임)'을, 수민과 시은, 세은은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를 스테이씨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스테이씨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무대들도 이어졌다. 스테이씨는 'YOUNG LUV (영 러브)', 'COMPLEX(콤플렉스)', 'Not Like You(낫 라이크 유)', 'I LIKE IT(아이 라이크 잇)' 등 이번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들로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이밖에도 높은 텐션으로 공연을 이어간 스테이씨는 회차별로 다른 곡들을 준비해 선보이는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현장을 찾아준 팬들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았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아해

  • 블랙핑크, 월드투어 '피날레' 서울 앙코르 공연 확정

    블랙핑크, 월드투어 '피날레' 서울 앙코르 공연 확정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서울에서 장식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16, 17일 양일간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 개최를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약 11개월간 41개 도시 전역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던 투어의 마침표를 서울에서 찍는 것. 지난해 선보였던 첫 서울 공연과는 완전히 다른 세트리스트와 무대가 예고됐다.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겨 호평을 받았던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버전 세트와 퍼포먼스를 더해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17일 공연은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하는 뜻 깊은 순간인 만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돼 주목된다.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블링크(팬덤명)들에게도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셈이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 오프라인 관람권 선예매는 8월 2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BLINK MEMBERSHIP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위버스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9월 1일 오후 7시부터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이용권은 8월 29일 오후 8시부터 위버스샵 가입 후 구매 가능하다. YG 측은 "투어의 첫 발을 뗐던 한국에서 팬들과 다시 한번 호흡할 수 있어 기쁘다. 무엇보다 서울 앙코르 진행에 대한 멤버들의 의지가 컸다"며 "스태프와 아티스트 모두 최고의 무대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공연장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75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지난 11일(현

  • 엔하이픈, 전석 매진→감탄한 방시혁…화려하게 시작한 두 번째 월드투어[TEN현장]

    엔하이픈, 전석 매진→감탄한 방시혁…화려하게 시작한 두 번째 월드투어[TEN현장]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약 1년 만에 팬들과 호흡했다. 화려한 조명과 강렬한 퍼포먼스. 큰 함성과 다채로운 세트리스트. 그룹 엔하이픈의 무대에 걸맞은 표현이다. 2회차 공연 전석 매진 소식을 알리며 시작한 공연. 엔하이픈은 2시간의 러닝타임 동안 이들이 왜 K팝 시장 선두 주자인지 증명했다. 엔하이픈은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페이트(FATE)' 서울 2회차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29일에 이어 2회차 진행된 이번 공연의 장소는 'K팝의 성지'라 불리는 KSPO DOME이었다. 엔하이픈에게는 데뷔 후 처음 밟는 기념비적인 단독 공연이기도. 양일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이틀간 약 1만5000여 명의 관객들이 동원됐다. 이날 첫 시작은 ‘드렁크 데이즈드’와 ‘블록버스터’였다. 지난 첫 월드투어 '매니페스토'보다 성장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멤버들은 강렬한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이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멤버 정원은 "엔하이픈의 첫 월드투어였던 '매니페스토' 이후 약 1년 만이다. '페이트' 두 번째 공연이 얼마나 재미있을지 기대된다"고 운을 띄웠다. 선우는 "엄청 기대된다"며 "벌써 공연장을 가득 채운 엔진(엔하이픈 팬덤명)을 보니 설렌다"고 말했다. 니키는 "엔진들과 함께하는 이 순간은 손꼽아 기다렸다. 다 같이 소리 질러보자"고 했다. 이후 엔하이픈은 '렛 미 인', '플리커','피버', '별안간', '퓨처 퍼펙트', '블레스드 커즈드', '어텐션, 플리즈!', '패러독스 인베이전', '테임드 대쉬드'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각 무대마다 곡 콘셉트를 놓치지 않으며, 무대를 이끌었다. 특히, 섹시함과 끈적함. 강렬하면

  • 싸이, '싸이흠뻑쇼 2023' 서울 공연 마무리…스케일·퀄리티 다 갖췄다

    싸이, '싸이흠뻑쇼 2023' 서울 공연 마무리…스케일·퀄리티 다 갖췄다

    가수 싸이(PSY)가 '싸이흠뻑쇼 2023'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싸이는 지난 6월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싸이흠뻑쇼 SUMMERSWAG 2023'(이하 '싸이흠뻑쇼 2023')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매회 3만 5천여 명의 관객이 참석, 대규모 공연으로 서울을 뒤흔들었다. 이번 서울 공연에서 싸이는 'That That', '예술이야', 'DADDY', 'I LUV IT', '젠틀맨', '아버지', 'NEW FACE', '강남스타일', '연예인' 등 다양한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였고, 독보적인 쇼맨십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공연 첫날에는 피네이션(P NATION)과 지난해 7월 전속계약을 만료한 제시가 첫 번째 게스트로 등장해 싸이와 의리를 과시했고, 당일 전속계약을 맺은 화사가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 사인 퍼포먼스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이례적인 순간을 남기기도 했다. 더불어 멈출 줄 모르는 공연 세트리스트와 앙코르 무대는 어떤 콘서트, 가수와도 비교할 수 없는 23년 차 현역 가수 싸이의 위엄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싸이흠뻑쇼 2023'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인 만큼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했다. '싸이흠뻑쇼'는 명불허전 최고의 퍼포머 싸이의 시그니처 콘서트 브랜드로 여름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공연이다. 공연 개최마다 티켓 판매 1위, 완판 신화를 기록하고 있으며,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콘서트로 매년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싸이흠뻑쇼 2023'은 오는 8일 원주 종합운동장, 15일 여수 진남 종합운동장, 22일·2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29일 보령 종합경기장, 8월 5일 익산 종합운동장, 8월 12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8월 19일·20일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