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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손예진, 연우진에 프러포즈 받았다…사기 전과자 母 만난 후 '오열'('서른 아홉')

    [종합] 손예진, 연우진에 프러포즈 받았다…사기 전과자 母 만난 후 '오열'('서른 아홉')

    손예진이 전과자인 친모를 만난 후 오열했다.지난 1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는 차미조(손예진 분)가 전과자인 친모를 만나고 나온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차미현(강말금 분)은 김선우(연우진 분)에게 "잠깐 미국 가야된다고 했죠. 영주권 때문에"라고 물었다. 김선우는 "들어갔다가 바로 올 거예요. 길지 않으니까 걱정 안 하셔도 돼요"라고 답했다. 차미현은 "차원장은 세미나 언제랬지? 겹치지 않게 상의하시고"라고 했다. 차미조는 "미국 가요?"라고 물었다. 김선우는 "여름휴가 때 다녀오려고 했는데 기간을 잘못 알았다. 금방 다녀온다"고 답했다.차미현은 "그리고 우리 엄마랑 아빠 즉 이 사람 엄마 아빠께서 김 선생님이랑 식사 한번 하자고 하는데 어떠세요? 둘이 잘 만나는지 병원은 어떤지 식사할 이유는 많지"라며 "김 선생님 아버지 아직 서울 계시죠? 뵙기도 힘든데 나온 김에 같이 식사하셨으면 하던데"라고 말했다. 김선우는 "아니요. 때가 아닌 거 같아서 지금은"이라며 단칼에 거절했다.정찬영(전미도 분)은 부모님에게 "그 사람 이혼 준비하고 있어. 그래서 말 안 했어"라고 털어놨다. 정찬영의 엄마는 "그 X 와이프가 왔었다고. 아니 이혼 꿈도 안 꾸는데 이런 게 불륜이지 뭐가 불륜이야. 친구가 정신 못 차리면 너희가 말렸어야지"라고 말했다. 정찬영은 "미조와 주희(김지현 분)가 많이 말렸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찬영은 "엄마 나 시한부래. 죄송해요. 췌장암 말기야. 얼마 못 산대. 나"라고 고백했다.과거 차미조는 연정화(이칸희 분)에게 "엄마.

  • 손예진, ♥연우진 향한 뜨거운 포옹…로맨틱+애틋함↑('서른 아홉')

    손예진, ♥연우진 향한 뜨거운 포옹…로맨틱+애틋함↑('서른 아홉')

    손예진이 연우진에게 뜨겁게 포옹한다.2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5회에서는 아픈 김선우(연우진 분)의 진통제가 되어줄 차미조(손예진 분)의 로맨틱한 치유가 그려진다. 지난 4회에서 김선우는 동생 김소원(안소희 분)이 룸살롱에서 일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했다. 피아니스트로서 열심히 사는 줄 알았던 동생의 어울리지 않은 옷차림은 김선우를 충격으로 몰아넣기에 충분했다. 김선우에게 김소원은 여전히 사랑하는 동생이자 소중한 가족이다. 김소원의 파양 요구로 이제는 한 지붕 아래 가족으로 살진 않지만, 미국 의사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들어온 이유가 동생을 찾기 위함이었을 정도. 이에 김소원은 소소한 근황을 전하며 김선우를 안심시켰지만, 더 자세히 알고 싶어 묻는 질문에는 선을 그었다.김선우는 그럴 때마다 내심 서운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어린 동생이 아니기에 그대로 존중했다. 때문에 피아노를 가르치며 바쁘게 지낸다던 동생이 술집에 있는 모습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때마침 술집 앞에서 언성 높여 싸우는 모습을 차미조가 보게 되면서 김선우에게는 더없이 비참한 하루가 되고 말았다. 늘 밝은 모습만 보던 김선우의 슬픈 이면을 보게 된 차미조가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해진다. 이런 가운데 차미조가 슬픔에 빠져 있을 김선우를 찾아간다고. 공개된 사진 속 생각지 못한 차미조의 방문에 놀란 김선우와 따뜻하게 안아주는 차미조의 모습에서 한층 더 깊어진 애정이 느껴진다. 특히 김선우의 슬픔에 공감하듯 그를 안아주는 차미조의 표정엔 걱정과 안쓰러움이 묻어나 있어 애틋함을 안긴다.앞서 김선우는 첫눈에 반한 차

  • '강남 피부과 원장' 손예진 "전미도X김지현, 이보다 더 잘 맞을 순 없다"('서른 아홉')

    '강남 피부과 원장' 손예진 "전미도X김지현, 이보다 더 잘 맞을 순 없다"('서른 아홉')

    배우 손예진이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절친으로 뭉친 전미도, 김지현과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언급했다.11일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측은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의 스틸과 함께 세 사람이 직접 연기 호흡에 대해 전해왔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극중 20년 지기 세 친구로 만나는 손예진(차미조 역), 전미도(정찬영 역), 김지현(장주희 역)의 연기 시너지는 어떨까. 성격과 취향은 다르지만 가족 같은 끈끈한 우정을 지닌 세 친구의 풍경을 어떻게 구현해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심상치 않은 찐친 텐션 장면들은 이러한 호기심에 불을 지핀다.세 친구의 리더인 차미조 역의 손예진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이보다 더 잘 맞을 순 없을 것 같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내가 상상한 느낌보다 더 좋았고,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고 작품에 대한 해석도 비슷해서 그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자유분방함이 매력적인 정찬영 역의 전미도 역시 "함께한 모든 배우 분들이 너무 훌륭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으며 호흡을 맞췄다"고 말했다. "매번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디어를 내고, 세세하게 맞춰가며 찍었다"며 더 나은 장면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을 나눴던 현장의 추억도 떠올렸다.세 친구 중 가장 소심한 엉뚱녀 장주희 역의 김지현은 "셋이 같이 촬영할 때 참 편했다. 감정이나 상황의 흐름이 잘 이해되고 공감이 돼서 함께 한 모든 장면이 놀라울 만큼 다 찌릿했다"고 답했다. "스스로

  • '청담동 아들' 이무생, 첫눈에 반한 전미도와 지독한 인연('서른 아홉')

    '청담동 아들' 이무생, 첫눈에 반한 전미도와 지독한 인연('서른 아홉')

    이무생이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변신한 가운데, 전미도와의 지독한 인연을 예고했다4일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측은 극중 김진석으로 분한 이무생의 스틸을 공개했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이무생은 극 중 챔프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진석 캐릭터를 맡아 미중년의 멋이 흐르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진석은 차분하고 진중한 성격으로 젠틀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자상한 남자.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를 이끌며 사회적인 성공을 거둔 그는 집안 환경도 부유해 한때는 청담동 아들로 불렸다. 특히 동문회 인연인 차미조(손예진 분)를 만나러 간 자리에서 정찬영(전미도 분)에게 첫눈에 반해 지독하게 얽히기 시작, 자신의 인생을 전부 내줘도 아깝지 않은 애틋한 관계성을 예고하며 여심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김진석의 매력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촬영 현장에서 소속 배우의 연기를 지켜보는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냉철한 카리스마와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보여지는 따스함이 김진석이란 인물을 설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서른아홉 살 차미조, 정찬영, 장주희(김지현 분), 김선우(연우진 분)와 더불어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 부여될 그의 삶에 대해 기대가 모인다. 그 깊은 눈빛 속에는 어떤 사연을 품고 있을지 이무생의 묵직한 활약은 어쩔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서른, 아홉'은 오는 2월 16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연우진, '피부과 원장' 손예진만 바라보는 로맨티스트('서른 아홉')

    연우진, '피부과 원장' 손예진만 바라보는 로맨티스트('서른 아홉')

    배우 연우진이 서른아홉 살의 따스한 로맨티스트로 돌아온다.27일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측은 연우진의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연우진은 피부과 의사 김선우 역을 맡아 또 한 번 그만의 부드러운 매력 속으로 보는 이들을 홀릴 예정이다. 김선우(연우진 분)는 차미조(손예진 분)와 동갑내기인 서른아홉 살 피부과 의사,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잘생긴 외모와 스위트한 성격의 소유자다. 국회의원 출신의 아버지 밑에서 풍족하게 자란 그는 소박한 멋을 알고 소소한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인물. 사려 깊은 마음씨와 꾸밈없는 솔직함, 저돌적인 면까지 갖춘 훈남의 정석이다. 미국에서 의사가 된 후 남다른 사연을 품고 한국에 돌아온 김선우는 우연히 알게 된 차미조에게 강렬한 끌림을 느낀다. 대화를 나누면 나눌수록 차미조에게 스며든 나머지 어느새 그녀밖에 모르는 순애보가 된다고. 이에 세상 가장 따뜻한 로맨티스트 김선우를 표현할 연우진의 변신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김선우 캐릭터가 지닌 다정다감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누군가를 향한 부드러운 미소와 시선에는 늘 따스한 온기가 전해진다. 특히 차미조를 바라볼 때면 좋아하는 마음이 투명하게 표출, 눈빛에 애정이 뚝뚝 묻어나와 그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순애보를 선보인다.이렇듯 연우진은 차미조, 정찬영(전미도 분), 장주희(김지현 분)와 더불어 또 다른 서른아홉 살의 주인공으로 심장을 콩닥이게 하는 절정의 로맨스부터 가슴 뭉클한 휴머니즘의 감동까지 선사, 따뜻한 도시 남자 그 자체로 시청자 앞에 다가설 예정이다. 한편 '서른, 아홉'은 오는 2월 16일

  • 사랑에 빠진 손예진, 연우진에 와락 포옹…심쿵 주의보('서른 아홉')

    사랑에 빠진 손예진, 연우진에 와락 포옹…심쿵 주의보('서른 아홉')

    한없이 설렘을 유발하는 손예진의 서른아홉 살 이야기가 시작된다. 21일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측은 손예진의 로맨스 티저를 공개했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손예진은 극중 강남 피부과 원장 차미조로 분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차미조(손예진 분)와 20년지기 친구들인 정찬영(전미도 분), 장주희(김지현 분)와의 추억들이 한 페이지씩 펼쳐지면서 진한 우정이 빛나는 그녀의 서른아홉 살을 조명한다.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눠온 두 친구가 차미조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영상만으로도 우정의 깊이를 가늠해볼 수 있다. 차미조의 일상에 불쑥 등장한 한 남자, 김선우(연우진 분)를 비추며 그녀의 새로운 만남과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다. 손을 잡고 어두운 밤길을 거닐고 한걸음에 달려와 와락 포옹하는 등 사랑에 폭 빠진 차미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광대까지 치솟게 만든다. 여기에 "진도 너무 마음에 드는데?"라며 연애담에 흡족한 정찬영의 현실 반응은 웃음을 더한다.또 차미조를 향한 애정표현을 서슴지 않는 김선우의 직진 본능 역시 미소를 머금게 한다. 차미조가 좋아하는 골프공에 차원장 나이스샷이라며 깨알 정성을 곁들이는 섬세함이 귀여우면서도 심쿵을 유발, 벌써부터 차미조와 김선우의 연애를 응원하게 만든다.그와의 연애를 시작한 듯 "이와중에 남친 생겼다"라며 수줍게 털어놓는 차미조와 축복의 박수로 화답하는 친구의 모습까지. 두근거리는 로맨스와 뜨거운 우정 속에 찬란히 빛날 차미조의 서른아홉은 어떨지, 손예진이 보여줄 연기는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