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조섭팝' 창시자 서도밴드, 청와대부터 공연계까지 '러브콜'

    '조섭팝' 창시자 서도밴드, 청와대부터 공연계까지 '러브콜'

    서도밴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공연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 가운데 공연계의 ‘대세’로 떠오른 아티스트가 있다. 바로 조선팝 창시자이자 JTBC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초대 우승팀인 서도밴드다.서도밴드는 지난 8일 ‘풍류대장 전국 투어콘서트 -서울’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6개월간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료했다. 대장정을 끝낸 참이지만 공연계의 러브콜로 더욱 바쁜 스케줄을 이어나가는 중이다.콘서트 성료 이틀 뒤에는 청와대에서 서도밴드를 찾았다. 청와대 정문 개방 축하공연의 아티스트로 서도밴드를 선택한 것이다. 13일에는 관객과 아티스트가 하나되는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트 2022’ 무대에 올라 ‘사랑가’, ‘뛰어’를 비롯해 무려 7곡의 노래로 관객들에게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시간을 선사했다.서도밴드는 ‘2022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 출연도 앞두고 있다. 이 날 호국음악회에는 서도밴드와 함께 해군·미8군 군악대, 해군 홍보대 등이 참여해 대한민국 해군 영웅의 이야기를 노래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2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주최하는 '2022 궁중문화축전'에 출연하며 7월 1일부터 23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하늘극장·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 국립극장 ‘2022 여우樂(락) 페스티벌’에 올해의 아티스트 ‘여우락 초이스’로 선정됐다.어트랙트엠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공연계에서 서도밴드에 대한 러브콜 쇄도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서도밴드는

  • [종합] 조권 "임정희, 13살 때 첫 보컬 트레이너…오랜 연습생 생활 버틴 이유였다" ('불후')

    [종합] 조권 "임정희, 13살 때 첫 보컬 트레이너…오랜 연습생 생활 버틴 이유였다" ('불후')

    가수 조권이 자신의 생애 첫 보컬 트레이너 임정희와 듀엣무대를 펼쳤다. 조권은 임정희 덕에 인내심을 배웠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2022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마이클리&민우혁, 조장혁&김바다, 이은미&서도밴드, 부활&SF9 인성, 임정희&조권, 효린&리아킴이 무대를 꾸몄다.이날 첫 번째 순서인 이은미&서도밴드는 한영애의 '코뿔소'를 선곡, 폭발적인 협업 무대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은미는 "늘 솔로 아티스트로 살았다. 후배들과 함께 하고 싶어 출연했다"고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이은미의 무대를 본 신효범은 "내 친구다. 너무 멋있어서 짜증난다"고 질투 했다. 조장혁은 "작두를 타셨다"고 엄지를 치켜 세웠다.임정희&조권이 두 번째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특히 두 사람의 인연에 관심이 모아졌다. 조권은 "2001년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서 임정희 누나를 처음 봤다"라며 "13살 때 제 첫 보컬 트레이너였다. 제가 연습생 기간이 길었는데, 정희 누나도 정말 오래 했다. 임정희를 보면서 저 또한 오래 버틸 수 있었다. 인내심을 배웠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JYP 박진영과 선예가 함께 부른 '대낮에 한 이별'을 선곡했다. 조권은 "저희는 눈 돌아가는 무대가 아닌 귀 돌아가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했다. 특유의 JYP 창법을 기반으로, 조권과 임정희는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임정희&조권은 이은미&서도밴드에게 아쉽게 패했다.세 번째로 조장혁&김바다는 김도향의 '난 바보처럼 살았군요'로 무대를 펼쳤다. 30년 만에 재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