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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노현희, 이혼 후 생활고 고백…"지금도 힘들어, 버틸 여력 없어"

    [종합] 노현희, 이혼 후 생활고 고백…"지금도 힘들어, 버틸 여력 없어"

    배우 노현희가 이혼 후 생활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현희씨 한 번 안아봐도 돼요? 이혼 후 일당 7만원 알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노현희는 "예전에는 안방극장에서 여러분들을 자주 찾아뵙고 왕성하게 활동했다. KBS 1TV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농촌드라마의 명자를 떠올리는 분들이 가장 많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어느순간 나락으로 떨어졌다. 최근 한 10년 정도는 은둔 생활은 아니고 브라운관이 아닌 뮤지컬이나 연극, 유튜브 채널 쪽에서 활동했다. 오히려 힘들었던 20년의 생활이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무당은 노현희를 보며 "눈물을 웃으로 대신하는 느낌이 있다. 엄마라는 존재가 없었다면 바닥을 길 정도로 너무 힘든 삶을 살았을 거다"라고 했다. 이에 노현희는 "법에 저촉되는 거 빼고는 다 했다. 열심히 살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속은 여자인데, 남자처럼 강하게 보이고 싶을 뿐이다. TV를 틀면 3사에서 제 얼굴이 나왔다. 프로그램도 골라서 할 정도로 돈도 많이 벌었다. 세상에 일부종사를 나만 못한 것이 아닌데, 어느 순간 이혼의 아이콘처럼 돼버렸다. 그래서 저는 제 인생에 남자는 아예 오지 못하게 차단한 것 같다. 되게 힘들었는데 솔직히 까놓고 이야기하면 살면서 가장 힘든 것은 지금이다. 이제 지금은 버틸 여력이 없을 정도"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무당은 "목숨 놓을 생각하지 마. 내가 부탁할게. 그까짓 돈? 사람 목숨이 더 소중하다. 마음이 무너지면 안 된다. 엄마를 지켜야한다"라고 조언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마약 누명' 이상보, 생활고 고백…"혐의 벗었지만, 시선 곱지 않아"[TEN이슈]

    '마약 누명' 이상보, 생활고 고백…"혐의 벗었지만, 시선 곱지 않아"[TEN이슈]

    배우 이상보가 생활고를 고백했다.이상보는 7일 자신의 SNS에 "기억하고 싶지 않은 그날 이후로 너무나 많은 분의 과분한 관심과 응원, 격려 덕분에 힘을 얻어 몇 개월의 시간을 보냈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아직 몸도 마음도 온전하지 않지만 그래도 버텨내고 이겨내려 겨우 남아 있는 힘을 짜내고 있다"고 전했다.이상보는 "잔인하게도 그날 이후로 전부터 준비하며 진행 중이었던 일이 모두 취소가 되면서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현실이다. 일반적인 일을 하는 것도 시선이 곱지 않아 쉽사리 받아주는 곳도 없었다"라고 밝혔다.또 "일을 하고자 하는데 많은 리스크를 안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꼭 이겨낼 거다. 저를 응원하는 분을 위해서라도"라고 덧붙였다.이상보는 지난해 9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자택 인근에서 경찰에게 긴급 체포됐다. 약에 취한 채 남성이 있다는 시민의 제보 때문이었다. 이후 이상보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모르핀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상보가 복용 중인 우울증 약이 원인이었다.이후 소변과 모발 정밀 감정을 의뢰한 결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고, 사건은 종결됐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BTS 슈가 "폐가구 주워"…데뷔 전 생활고 고백 ('슈취타')

    [종합] BTS 슈가 "폐가구 주워"…데뷔 전 생활고 고백 ('슈취타')

    방탄소년단 슈가가 데뷔 전 생활을 회상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방탄TV'에는 슈가의 자체 토크 콘텐츠 '슈취타' 6회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이성민이 등장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이성민은 극단 생활 당시를 떠올렸다. 이를 들은 슈가는 "저도 극단 같은 느낌으로 음악 쪽에서는 크루나 스튜디오에 취직해서 고등학교 때 일을 했는데 포스터 돌린 기억이 있다. 저도 공연을 동성로에서 했다"고 이야기했다.또 "공연이 끝나면 (주최 측에서) 일당을 '너네 팀 다 해서 15만원' 이라 한다. 근데 7명이서 공연했다. 근데 막상 돈 받으러 가면 돈 말고 다른 걸 준다. 물건을 주거나 공연 티켓을 줬다. 너무 지긋지긋했다"고 고백했다.이어 "전단지 돌리고 행사하고 페이도 못 받았다. 작업실이 대구 남산동에 있었다. 지하에 있는데 비가 새더라. 가구 살 돈이 없어서 그 지역을 돌면서 폐가구들을 주워왔다. 매트리스 하나를 주워와서 그런 곳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음악을 했다"고 말했다.슈가는 "그때 방시혁PD님이 빅히트라는 회사를 시작했는데 그때 딱 오디션 포스터가 있었다. 그 첫 번째 오디션으로 서울로 올라왔다. 거기서 데뷔해서 BTS가 됐다"라고 언급했다.또한 "죽어도 데뷔라는 걸 해보자. 내려가도 데뷔해보고, TV한 번 나가보고 해보자 싶었다. 그래도 제가 3~4년 서울에서 버텨가지고 데뷔는 했네. 이런 말을 듣고 싶었다"라며 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조지환♥박혜민, 관계 불화·생활고 고백…"지금은 천국이라 최면" ('결혼지옥')

    [종합] 조지환♥박혜민, 관계 불화·생활고 고백…"지금은 천국이라 최면" ('결혼지옥')

    조지환, 박혜민 부부가 개선된 관계에 대해 밝혔다.20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조지환과 박혜민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이날 박혜민은 "요즘에 지환 씨 보면 짠하고 그렇다. 둘 다 정신이 없지 않냐. 나도 힘든데 저 사람도 나랑 똑같다고 생각하니까 힘들면서도 너무 재미있지 않냐"라고 언급했다.조지환은 "진짜 체력은 남아도는데 일이 없어서 어디다 쓸지 몰라가지고 그런 순간들도 많지 않았냐"라며 과거를 돌아봤다. 이어 "그때에 비하면 지금 어떠냐"라며 물어봤다. 이를 들은 박혜민은 "우리가 최면을 건다. 지금은 천국이다"라고 답했다.또 조지환은 "어떻게 보면 그때 당시 출연할 때는 둘이 붙어있는 거 자체가 너무 고통스럽고 의견 충돌,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경제적인 문제는 그렇게 좋아졌다고 볼 수 없지만 무엇보다 달라진 건 둘이 같이 있을 때 싸움이 격해지지 않고 웬만하면 넘어간다. 함께 지내는 시간이 거의 24시간 정도다"라고 이야기했다.박혜민은 "오은영 선생님 프로그램을 보면서 모니터를 많이 한다. 지금도"라며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의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조지환 역시 "우리가 그 이후에 다른 부부 사례를 보면서도 다시 한번 리마인드 할 수 있고 '우리도 저런 부분이 있구나'라면서 힐링이 되는 부분은 분명히 있었다"라고 언급했다.마지막으로 박혜민은 "오은영 선생님 앞으로도 좋은 솔루션 많이 부탁드린다. 오은영 선생님 프로그램 (출연) 이후 맡은 일 열심히 하면서 재미있게 하면서 변화된 모습 잘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

  •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생활고 고백 "얻어먹기도 싫더라"('외식하는날')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생활고 고백 "얻어먹기도 싫더라"('외식하는날')

    ‘외식하는 날 버스킹’ 환희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사실을 털어놨다.최근 경기도 성남의 삼겹살 맛집에서 진행된 SBS FiL ‘외식하는 날 버스킹’ 6회 촬영에서 환희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소속사를 이적을 할 때 어린 마음에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제안이 너무 많았다. 돈 많이 준다는 회사는 다 사기 같았다. 그래서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 안하고 그대로 있었다”며 “(활동을 안 하다 보니)통장 잔고가 없었다. 너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환희는 “그 당시에 제가 돈을 많이 번 줄 아는 사람들이 많았다. 친구들과 만나면 늘 (밥값)계산을 했는데 그게 버릇이 된 거다. 그런데 그 순간(경제적으로 어려운)이 오니까 나도 힘든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 나가서 얻어 먹는 것도 싫고, 신세 지기도 싫으니까 어느 순간 집 밖을 안 나가게 되더라”라며 “그렇게 위기들이 몇 번 있었다”고 담담하게 전했다.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소속사 이적 후 정규 6집 앨범 타이틀곡 ‘남자답게’를 발표하고 활약을 펼쳤다. 환희는 “그 때 ‘남자답게’로 1위를 하고 무대에 내려와서 처음으로 울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환희는 자신의 이야기 외에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히트곡을 명불허전 가창력을 자랑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환희가 출연한 ‘외식하는날 버스킹’은 SBS FiL에서 6일(화) 밤 9시 방송되며, 같은 날 10시 SBS M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마빡이' 김대범, 자해·생활고 고백 "하루에 5000만원 벌었는데 다 잃어"('근황올림픽')

    [종합] '마빡이' 김대범, 자해·생활고 고백 "하루에 5000만원 벌었는데 다 잃어"('근황올림픽')

    개그맨 김대범이 주식으로 '마빡이' 수익을 다 잃었다고 밝혔다.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전재산 증발, 악성 아토피로 잠적...'개콘' 레전드 개그맨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김대범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마빡이' 코너에 출연하며 친근한 개그맨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김대범은 아토피로 인해 '개그콘서트'를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긁으니까 자해를 하게 되더라. 다음날 일어나니까 얼굴이 뻘겋고 손톱에 피가 묻어있었다. 온몸이 다 따갑고 걸어 다니지 못할 정도였다. 별의별 약을 다 써도 듣지 않았다. 은둔생활을 한 거다"며 2년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주식 투자를 했다가 실패한 사연도 전했다. 그는 "지인 덕에 주식을 시작하게 됐다. 인기가 떨어졌을 때를 대비해야겠다 생각해 1000만 원 정도 넣었는데 정말 오르더라. 지인이 시키는대로 하다 보니 어느 순간 상장폐지라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당시 바쁜 나날을 보냈다는 그는 "링겔을 맞아가며 일했다. 정말 많이 벌었는데 하루에 5000만원도 번 적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힘들에 노력해서 몇 년 만에 '마빡이'라는 빛을 보고 잠깐 돈을 모은 건데 전부 다 잃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샀다.김대범은 아토피 증상이 호전된 후 방송 활동 복귀를 시도했지만 만드는 코너마다 '개그콘서트'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그는 "여러가지 일을 했다. 밑바닥 생활을 많이 했다. 호객꾼, 막노동, 잡부도 했고 신촌 쪽에서 바지와 모자를 파는 노점상도 했다"며 당시 생활고를 고백했다.현재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