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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노현희, 이혼 후 생활고 고백…"지금도 힘들어, 버틸 여력 없어"

    [종합] 노현희, 이혼 후 생활고 고백…"지금도 힘들어, 버틸 여력 없어"

    배우 노현희가 이혼 후 생활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현희씨 한 번 안아봐도 돼요? 이혼 후 일당 7만원 알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노현희는 "예전에는 안방극장에서 여러분들을 자주 찾아뵙고 왕성하게 활동했다. KBS 1TV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농촌드라마의 명자를 떠올리는 분들이 가장 많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어느순간 나락으로 떨어졌다. 최근 한 10년 정도는 은둔 생활은 아니고 브라운관이 아닌 뮤지컬이나 연극, 유튜브 채널 쪽에서 활동했다. 오히려 힘들었던 20년의 생활이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무당은 노현희를 보며 "눈물을 웃으로 대신하는 느낌이 있다. 엄마라는 존재가 없었다면 바닥을 길 정도로 너무 힘든 삶을 살았을 거다"라고 했다. 이에 노현희는 "법에 저촉되는 거 빼고는 다 했다. 열심히 살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속은 여자인데, 남자처럼 강하게 보이고 싶을 뿐이다. TV를 틀면 3사에서 제 얼굴이 나왔다. 프로그램도 골라서 할 정도로 돈도 많이 벌었다. 세상에 일부종사를 나만 못한 것이 아닌데, 어느 순간 이혼의 아이콘처럼 돼버렸다. 그래서 저는 제 인생에 남자는 아예 오지 못하게 차단한 것 같다. 되게 힘들었는데 솔직히 까놓고 이야기하면 살면서 가장 힘든 것은 지금이다. 이제 지금은 버틸 여력이 없을 정도"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무당은 "목숨 놓을 생각하지 마. 내가 부탁할게. 그까짓 돈? 사람 목숨이 더 소중하다. 마음이 무너지면 안 된다. 엄마를 지켜야한다"라고 조언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김동성, 금메달리스트→건설 노동자 된 사연…극심한 생활고 고백

    [종합] 김동성, 금메달리스트→건설 노동자 된 사연…극심한 생활고 고백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김동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빙신 김동성'을 개설하고 첫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전4시49분부터 집을 나와, 건설 현장을 찾은 김동성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배달 일과 스케이트 강습 등 바쁜 하루를 보내기도. 건설 현장에서 김동성은 "요즘 제 근황은 얼음판 코치를 하고 있지 않다. 건설 현장에서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다시 한 번 얼음판에 서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려고 노력 중"이라고 알렸다. 또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현재는 생계때문에 스케이트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 않다. 그래도 스케이트를 완전히 벗은 건 아니다. 유튜브를 통해 스케이트 관련 내용들도 말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서 스케이트 타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궁금해하시는 분들께 '이 사람도 한때는 금메달리스트였는데 (현재) 이렇게 살고 있구나'라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동성은 "항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쇼트트랙하면 김동성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는데, 그것은 제가 버릴 수 없는 타이틀이었다. 항상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는데, 지금 40대에 과거에 얽매여서 살아갈 수만은 없겠다고 생각해서 그것을 내려놓게 됐다. 다 내려놓고 40대에 제2의 인생을 찾아가야 겠다고 생각했다. 다 내려놓기까지 정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목표가 있어서 꿈이 있어서 정말 앞만 보고 달려갔는데, 성공하고 나서 모든 것을 내려놔야 할때 정말 좌절했다. 죽고 싶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다시 일어서서 내가 제2의 인생을 살

  • 유병재, 생활고 겪는 여성청소년 위해 1000만원 기부

    유병재, 생활고 겪는 여성청소년 위해 1000만원 기부

    유병재가 생활이 어려운 여성청소년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최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는 유병재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생리대 지원사업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유병재는 2019년부터 지파운데이션의 취약계층 여성 생리대 지원사업을 후원 해왔다. 이외에도 미혼모 지원사업,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 현재까지 약 1억20000만원을 기부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를 갖고 있는 국제개발협력NGO다. 해외 교육지원과 보건의료사업, 국내 아동청소년지원과 저소득 여성지원, 사회적경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前 제아 태헌 "생활고에 막노동 뛰어…일주일에 64만원 번다"

    [종합] 前 제아 태헌 "생활고에 막노동 뛰어…일주일에 64만원 번다"

    그룹 제국의 아이돌 출신 태헌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생활고에 막노동 뛰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충격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태헌은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새벽 1시 반에 출근해서 아침 9시에 끝난다"며 "주 6일 해서 64만 원 정도 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태헌이가 물류센터에서 알바한다더라. 미친 거 아니냐'는 글이 올라온 걸 봤다. 그래서 속으로 '나도 먹고살아야 하는데 내가 일하는 것만으로 왜 미친 사람 취급을 받지? 왜 나는 아무것도 하면 안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두려웠다"며 "'제국의 아이들에 왜 먹칠하냐'고 하는데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게 뭐가 부끄러운지 모르겠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2년 전에는 공사장에서 알바했다. 보일러도 끊기고 몸에 피부병도 생기고 전기세 같은 것들도 못 내는 상황이었다"며 "수중에 돈이라고는 현금 1200원 정도밖에 없었다. 통장 잔고는 0원이었다. 라면 한 개 사서 반 쪼개 먹으며 하루 끼니를 때웠다"라고 밝혔다. 또 "(제국의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 금전적으로 쥐고 나온 게 있긴 했지만 크진 않았다. 멤버들이 각자 개개인으로 일하다 보니까 격차가 엄청 많이 컸다"며 "우리는 팀 아닌 개인 정산이었다. 처음에 우리가 얘기했던 게 '서로 시기 질투 없이 각자 일한 거 각자가 벌어가자'는 거였다"라고 했다. 이어 "너무 감사하게도 6월에 내 생일이었는데 광희 형에게 연락이 왔다. '요즘 많이 힘들지? 시완이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멤버들도 항상 널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넌 걱정이 하나도 되지 않는다. 넌 노력하는 친구고 잘 될 수 있기 때

  • '마약 누명' 이상보, 생활고 고백…"혐의 벗었지만, 시선 곱지 않아"[TEN이슈]

    '마약 누명' 이상보, 생활고 고백…"혐의 벗었지만, 시선 곱지 않아"[TEN이슈]

    배우 이상보가 생활고를 고백했다.이상보는 7일 자신의 SNS에 "기억하고 싶지 않은 그날 이후로 너무나 많은 분의 과분한 관심과 응원, 격려 덕분에 힘을 얻어 몇 개월의 시간을 보냈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아직 몸도 마음도 온전하지 않지만 그래도 버텨내고 이겨내려 겨우 남아 있는 힘을 짜내고 있다"고 전했다.이상보는 "잔인하게도 그날 이후로 전부터 준비하며 진행 중이었던 일이 모두 취소가 되면서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현실이다. 일반적인 일을 하는 것도 시선이 곱지 않아 쉽사리 받아주는 곳도 없었다"라고 밝혔다.또 "일을 하고자 하는데 많은 리스크를 안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꼭 이겨낼 거다. 저를 응원하는 분을 위해서라도"라고 덧붙였다.이상보는 지난해 9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자택 인근에서 경찰에게 긴급 체포됐다. 약에 취한 채 남성이 있다는 시민의 제보 때문이었다. 이후 이상보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모르핀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상보가 복용 중인 우울증 약이 원인이었다.이후 소변과 모발 정밀 감정을 의뢰한 결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고, 사건은 종결됐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BTS 슈가 "폐가구 주워"…데뷔 전 생활고 고백 ('슈취타')

    [종합] BTS 슈가 "폐가구 주워"…데뷔 전 생활고 고백 ('슈취타')

    방탄소년단 슈가가 데뷔 전 생활을 회상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방탄TV'에는 슈가의 자체 토크 콘텐츠 '슈취타' 6회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이성민이 등장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이성민은 극단 생활 당시를 떠올렸다. 이를 들은 슈가는 "저도 극단 같은 느낌으로 음악 쪽에서는 크루나 스튜디오에 취직해서 고등학교 때 일을 했는데 포스터 돌린 기억이 있다. 저도 공연을 동성로에서 했다"고 이야기했다.또 "공연이 끝나면 (주최 측에서) 일당을 '너네 팀 다 해서 15만원' 이라 한다. 근데 7명이서 공연했다. 근데 막상 돈 받으러 가면 돈 말고 다른 걸 준다. 물건을 주거나 공연 티켓을 줬다. 너무 지긋지긋했다"고 고백했다.이어 "전단지 돌리고 행사하고 페이도 못 받았다. 작업실이 대구 남산동에 있었다. 지하에 있는데 비가 새더라. 가구 살 돈이 없어서 그 지역을 돌면서 폐가구들을 주워왔다. 매트리스 하나를 주워와서 그런 곳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음악을 했다"고 말했다.슈가는 "그때 방시혁PD님이 빅히트라는 회사를 시작했는데 그때 딱 오디션 포스터가 있었다. 그 첫 번째 오디션으로 서울로 올라왔다. 거기서 데뷔해서 BTS가 됐다"라고 언급했다.또한 "죽어도 데뷔라는 걸 해보자. 내려가도 데뷔해보고, TV한 번 나가보고 해보자 싶었다. 그래도 제가 3~4년 서울에서 버텨가지고 데뷔는 했네. 이런 말을 듣고 싶었다"라며 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조지환♥박혜민, 관계 불화·생활고 고백…"지금은 천국이라 최면" ('결혼지옥')

    [종합] 조지환♥박혜민, 관계 불화·생활고 고백…"지금은 천국이라 최면" ('결혼지옥')

    조지환, 박혜민 부부가 개선된 관계에 대해 밝혔다.20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조지환과 박혜민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이날 박혜민은 "요즘에 지환 씨 보면 짠하고 그렇다. 둘 다 정신이 없지 않냐. 나도 힘든데 저 사람도 나랑 똑같다고 생각하니까 힘들면서도 너무 재미있지 않냐"라고 언급했다.조지환은 "진짜 체력은 남아도는데 일이 없어서 어디다 쓸지 몰라가지고 그런 순간들도 많지 않았냐"라며 과거를 돌아봤다. 이어 "그때에 비하면 지금 어떠냐"라며 물어봤다. 이를 들은 박혜민은 "우리가 최면을 건다. 지금은 천국이다"라고 답했다.또 조지환은 "어떻게 보면 그때 당시 출연할 때는 둘이 붙어있는 거 자체가 너무 고통스럽고 의견 충돌,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경제적인 문제는 그렇게 좋아졌다고 볼 수 없지만 무엇보다 달라진 건 둘이 같이 있을 때 싸움이 격해지지 않고 웬만하면 넘어간다. 함께 지내는 시간이 거의 24시간 정도다"라고 이야기했다.박혜민은 "오은영 선생님 프로그램을 보면서 모니터를 많이 한다. 지금도"라며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의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조지환 역시 "우리가 그 이후에 다른 부부 사례를 보면서도 다시 한번 리마인드 할 수 있고 '우리도 저런 부분이 있구나'라면서 힐링이 되는 부분은 분명히 있었다"라고 언급했다.마지막으로 박혜민은 "오은영 선생님 앞으로도 좋은 솔루션 많이 부탁드린다. 오은영 선생님 프로그램 (출연) 이후 맡은 일 열심히 하면서 재미있게 하면서 변화된 모습 잘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

  • [종합] 정경미, 생활고 고백…"식당에서 12시간 노동, 쌍꺼풀 수술 후 개그맨 돼"

    [종합] 정경미, 생활고 고백…"식당에서 12시간 노동, 쌍꺼풀 수술 후 개그맨 돼"

    방송인 정경미가 무명 시절 생활고를 고백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이봉원테레비'에는 '안 닮은 듯 너무 닮은 이 부부가 사는 법. 정경미&윤형빈. 이봉원의 맞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정경미가 게스트로 출연햇다. 선배 이봉원은 "개그맨 무명시절이었을 때 얼마나 힘들었다. 기억나는 거 있으면 한마디 해달라"고 질문했다.이를 들은 정경미는 "거의 식당에서 12시간씩 일했다. 개그맨 시험도 6번 떨어지고 7번 만에 KBS에 붙었다. 6전 7기다"며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쌍꺼풀 수술하고 그다음에 붙었다"라고 밝히기도. 이봉원은 "쌍꺼풀이 붙여줬네"라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이후 정경미는 남편 윤형빈을 불렀다. 아내의 부름에 바로 등장한 윤형빈. 이를 본 이봉원은 "박미선은 불러도 안 와"라며 웃음을 유발했다.마지막으로 윤형빈은 "요즘 뭐 트와이스, 뉴진스 난리인데 원조 요정은 내 옆에 있다. 국민요정 정경미 포에버"라고 말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임을 인증했다.한편, 정경미는 지난 2013년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후 '억대 빚' 생활고…"핏덩이가 목에서…암 검사 권유"

    [종합] 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후 '억대 빚' 생활고…"핏덩이가 목에서…암 검사 권유"

    방송인 지연수가 전 남편 일라이와 이혼 후 생활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에는 "지연수 '죽기 살기로 살고 싶었어요' 샘해밍턴X정유미 대실하샘 10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지연수는 "내 아이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밥을 못 먹어도 피곤하지 않았다. 6개월 정도를 계속 그렇게 살았다"라며 억대 빚을 갚았던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회사 두 군데를 다니고 방송 활동을 하면서 빚을 다 갚았다. 주중에는 회사에 출근하고 주말에는 방송 출연을 했다. 회사에 갈 때는 아들을 어쩔 수 없이 데리고 갔다. 만 원도 안 쓰고 악착같이 모아서 빚을 해결했다. 잠을 안 자고 먹지 않아도 피곤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문제는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는 것. 지연수는 "등이 한동안 아파서 잠을 못 잤고, 처음에는 가래가 올라오길래 핏덩이가 나왔다. 너무 놀라서 내가 잘못 봤나, 싶었다. 간호사 친구한테 물어보니 '암 검사 받아'라는 대답이 왔다. 근데 그때 아이 보험만 있고 제 보험은 없었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검사를 못했다"라고 말했다.그는 "그때 민수가 많이 울었다. 저한테 좀 쉬라고 말했다. 그때 민수가 혼자 볼일을 보고 닦을 수 없는 나이였는데 일을 보고 저를 깨울 수가 없어서 변기에 30분을 혼자 앉아있었다고 한다. '소리를 질러서라도 엄마를 깨우지' 했더니 '엄마 자라고요'라고 말했다"라며 눈시울이 불거졌다.아들 민수 군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지연수. 그는 "빚 갚고 나서 민수하고만 같이 있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때 돈 버는 것 때문에 너무 바빠서 학습지를 시켜

  • [종합] "벌써 죽었어야" 유명 방송인, 생활고에 '삭발·극단적 선택 시도'

    [종합] "벌써 죽었어야" 유명 방송인, 생활고에 '삭발·극단적 선택 시도'

    배우 정정아가 방송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던 이유를 밝혔다.2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심야신당 #정호근 #황영진[EP210]※충격주의※배우 정정아의 점사를 보고 당황한 정호근’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정정아가 정호근에게 점사를 듣기 위해 그를 찾았다. 정호근은 "왜 이렇게 많이 아파했나"라며 정정아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기억에 대해 물었다. 정정아는 "마음 속에 두 가지가 있다. 진짜 스트레스 받은 게 있는데 방송에 나가지 않기를 원해 이야기를 못하겠다"며 머뭇거렸다.방울을 흔들던 정호근은 “너는 벌써 30대에 죽었어야해 , 30대에 인생이 없어”라며 소리쳤다. 살았기 때문에 살아남은 대가를 치렀어야 한다고.그러면서 “자칫하면 그냥 짓뭉개져서 일어날 수 없는 처지까지 갈 수 있는 30대와 40대 초반 인생을 살아왔다”고 말했다.죽음을 넘기는 대신 고난 삶을 살았을 거란 것.정정아는 "주신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다"며 "왜냐하면 차가 폐차될 정도로 큰 교통사고를 겪었고 그때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근데 저는 손끝 하나 안 다치고 살았다. 그때 이후로 지금은 내 삶이 아니라 얻어 사는 삶이라 생각했다. 그 이후로 삶이 행복해졌다"고 말했다.이어 "한창 영화 찍고 CF 찍고 드라마 찍을 때 아마존에 간 게 터닝포인트였다. 보통은 잘 되는 게 터닝포인트인데 저는 아니었다"라고 운을 뗐다.정정아는 2005년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차 아마존 우림을 찾았다 아나콘다에게 팔을 물리는 중상을 입었다. 이 여파로 프로그램은 폐지됐고, 정정아는 '장수 프로그램을 망하게 한 연예인'이

  • [종합] 영턱스 임성은, 극심한 '생활고' 고백…"수익 없는데 직원 월급 줘"('근황올림픽')

    [종합] 영턱스 임성은, 극심한 '생활고' 고백…"수익 없는데 직원 월급 줘"('근황올림픽')

    그룹 영턱스클럽 리더인 임성은의 근황이 전해졌다.18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임성은을 만나다] 90년대 최강 아이돌 비주얼 센터, 2천평 스파 사업 대박.. 영턱스클럽 리더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임성은은 "그 시절로 돌아간다. (무대 의상 중) 한 줄짜리 머리핀 유행했었다. 힙합바지에 바지 질질 끌리니까 옷핀 꽂아 가지고 고정시키고"라며 당시 유행했던 패션과 추억을 떠올렸다.임성은은 당시 인기에 대해 "저희 그룹처럼 팬층이 넓은 그룹은 없었다. 부모하고 딸, 아들하고 같이 팬클럽 가입하러 오고 그랬다. 다 몰려와서 무대가 뒤로 밀렸다"며 일화를 전했다.그는 솔로 활동 이후 보라카이에서 대규모 스파 사업을 했다고 전하며 "저는 어릴 때 부터 돈을 벌면 다 엄마한테 갖다 줬다. 엄마가 재테크를 해주고 용돈을 하루에 만 원씩 줬다. 그리고 사업을 한다고 하니까 재테크한 돈을 다시 저한테 줬다"고 설명했다.임성은은 "31살 때 당시처럼 운동화에 청바지를 입고 길을 걷고 있는데 '쟤 망가졌나봐'라고 하더라. 그래서 주위 또래에 가수들에게 물어봤는데 다 명품을 하고 있더라. 그래서 '그거 얼마야'라고 물어봤는데 어마어마한 가격이더라. 그래서 집에 가서 '엄마 나 명품사줘'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임성은의 리조트는 2천평 규모로 화제를 모았으나 팬데믹으로 사업이 전면 중단됐던 바 있다. 임성은은 "직원이 40여명 남아있었다. 이 친구들을 보내버리면 굶을텐데, 그래서 고민을 엄청 하다가 내 식구니까 안고 가기로 했다. 그런데 버텨야 하니까 월급도 반반씩 줬다"며 수익이 없

  • [종합] 前 아이돌 멤버, 생활고로 파산 신청 "10년 넘게 협박 받아"('근황올림픽')

    [종합] 前 아이돌 멤버, 생활고로 파산 신청 "10년 넘게 협박 받아"('근황올림픽')

    그룹 소방차 원년멤버 이상원이 근황을 공개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5평 단칸방 살이 생활고 기사났던 톱스타 근황.. 찾아가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3인조 그룹 '소방차'의 원년 멤버인 이상원은 "텀블링하고 그러니까 선배들이 불러서 '너네가 가수냐' 이런 소리도 들었다. 마이크 스탠드도 쓰러트리고 오죽하면 초등학생들이 숟가락도 던지고 받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그렇게 인기를 얻고 90년대에 댄스 그룹 '잉크'를 제작했으나 사기 등을 당해 생활고에 시달리는 근황이 2020년 TV를 통해 전해지기도 했다.이상원은 “사실 앨범을 준비하다가 잘 안 돼서 안 좋은 일이 생겼다. (투자가 있었는데) 앨범이 잘 안 되니까 갚으라는 거다”라며 “그때 당시 상황이 안 좋았다. 생활을 하려고 야간 무대에서 일을 했다”라고 말했다.이어 "10년 넘게 앨범에 관한 압박, 협박이 들어오고 그 압박이 강해져서 생활을 할 수가 없었다. 최후의 방법으로 법에 호소하는 파산신청을 했다"고 털어놨다.그는 "파산하고 모든 걸 포기했다. 그리고 주저앉아있었다. 그러다 상황이 많이 어려워졌다. 집이 너무 누추했다. 대중 분들이 보면 쇼킹할 정도였다. '왜 그런 옷장 같은 데서 살지?' 할 정도 "5평짜리 원룸에 정원관 부부가 파김치를 가지고 찾아왔다. 정말 좁은 원룸에서 라면을 끓여서 대접했다"고 떠올렸다.이후 동생이 운영하는 라운지바에서 3년간 근무하며 돈을 모아 현재 자신만의 가게를 차렸는데, 한 달 매출은 6000만~7000만원 정도. 잘되면 8000만, 9000만원이다.끝으로 이상원은 "꿈을 말해도 되나

  •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생활고 고백 "얻어먹기도 싫더라"('외식하는날')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생활고 고백 "얻어먹기도 싫더라"('외식하는날')

    ‘외식하는 날 버스킹’ 환희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사실을 털어놨다.최근 경기도 성남의 삼겹살 맛집에서 진행된 SBS FiL ‘외식하는 날 버스킹’ 6회 촬영에서 환희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소속사를 이적을 할 때 어린 마음에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제안이 너무 많았다. 돈 많이 준다는 회사는 다 사기 같았다. 그래서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 안하고 그대로 있었다”며 “(활동을 안 하다 보니)통장 잔고가 없었다. 너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환희는 “그 당시에 제가 돈을 많이 번 줄 아는 사람들이 많았다. 친구들과 만나면 늘 (밥값)계산을 했는데 그게 버릇이 된 거다. 그런데 그 순간(경제적으로 어려운)이 오니까 나도 힘든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 나가서 얻어 먹는 것도 싫고, 신세 지기도 싫으니까 어느 순간 집 밖을 안 나가게 되더라”라며 “그렇게 위기들이 몇 번 있었다”고 담담하게 전했다.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소속사 이적 후 정규 6집 앨범 타이틀곡 ‘남자답게’를 발표하고 활약을 펼쳤다. 환희는 “그 때 ‘남자답게’로 1위를 하고 무대에 내려와서 처음으로 울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환희는 자신의 이야기 외에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히트곡을 명불허전 가창력을 자랑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환희가 출연한 ‘외식하는날 버스킹’은 SBS FiL에서 6일(화) 밤 9시 방송되며, 같은 날 10시 SBS M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후 생활고에도…5000만원 상당 마스크 기부

    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후 생활고에도…5000만원 상당 마스크 기부

    방송인 지연수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선행을 실천했다.지연수는 한다헬스케어(주)와 함께 25일 5,000만원 상당의 KF-94 방역용 마스크 12만장을 기탁했다.지연수가 기탁한 마스크는 여름철에도 사용 가능한 기능성 제품으로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쓸 수 있게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했으며,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 의정부 엑소더스,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연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법인 신애원, 양주시 가족센터 등 경기도 소재의 지역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지연수가 지난 6월부터 모델로 활동 중인 마스크 생산 기업 한다헬케어(주)의 지원으로 이뤄지게 됐다. 한다헬스케어는 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었을 당시 마스크 수십만 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마스크 기부천사'로 이름을 알린 기업. 지연수가 무더위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마스크 기부를 제안했으며 한다헬스케어가 이를 적극 수용해 성사될 수 있었다.지연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지금의 제가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방법을 찾던 중 제가 할 수 있는 일들부터 조금씩 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미약한 도움이나마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기부에 대한 입장을 전해왔다.2017년 KBS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과 MBN ‘동치미’에 연이어 출연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던 지연수는 최근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 ‘자본주의식당’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진솔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

  • 박혜민♥조지환, 심각한 생활고에도 둘째 욕심은 한가득[TEN★]

    박혜민♥조지환, 심각한 생활고에도 둘째 욕심은 한가득[TEN★]

    개그우먼 조혜련 올케이자 쇼호스트 박혜민이 근황을 공개했다.최근 박혜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압빡 씨게 주는 지화ㄴ ㅣ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남편 조지환은 자녀를 배 위에 올려놓고 육아중인 모습. 다정한 아빠의 모습의 엿보인다.한편 박혜민은 조혜련의 동생인 배우 조지환과 부부 사이다. 박혜민은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조지환과 함께 출연해 고부 갈등과 생활고를 토로해 화제를 모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