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상계동 슈프림팀 일냈다…'서울대작전' 공개 3일만에 글로벌 TOP 10 영화부문 4위

    상계동 슈프림팀 일냈다…'서울대작전' 공개 3일만에 글로벌 TOP 10 영화부문 4위

    넷플릭스(Netflix) 영화 <서울대작전>이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 <서울대작전>이 지난 26일 공개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1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서울대작전>은 공개 후 단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4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대만 등 총 10개국의 TOP 10 리스트에 등극해 화제에 올랐다.공개 이후 국내 매체들은 “비비드한 색감과 뉴트로 감성을 제대로 저격한 소품들은 그 시절을 살아보지 않은 사람들조차 묘한 향수에 빠지게 만든다”(싱글리스트 강보라 기자), “감각적인 영상미와 초고속 질주가 주는 짜릿한 쾌감”(한국경제 김희경 기자), “비주얼, 연출, 스토리, 캐릭터 모든 것이 ‘뉴트로’”(JTBC 조연경 기자) 등 1988년도 서울의 뜨거웠던 청춘들의 개성을 살린 패션과 소품들에 대한 호평을 전하며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가 뭉친 ‘빵꾸팸’과 문소리, 김성균, 오정세, 정웅인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주조연들의 신선한 조합이 파워 연기 앙상블을 만들어내 극에 몰입감을 더했다는 평이 쏟아졌다. 여기에 시청자들 역시 “영상미가 좋아서 눈이 즐겁고 카체이싱은 재밌다”(왓챠피디아 l.d**), “차들도 너무 귀엽고 80년대 풍경도 흥미로웠다”(네이버 rnld****), “이것저것 볼거리 많은 영화&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