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지드래곤, 이태원 압사 참사에 애도 "빠른 쾌유 기원"

    지드래곤, 이태원 압사 참사에 애도 "빠른 쾌유 기원"

    지드래곤이 이태원 대규모 압사 참사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지드래곤은 30일 자신의 채널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아울러 부상당한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글을 적었다.지드래곤이 공개한 사진은 어두운 검은색 배경을 테마로 구름이 떠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29일 오후 10시께 이태원 해밀톤호텔 옆 골목 일대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151명(이날 오전 9시 기준)이 사망했다. 부상자 82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 사망자만 150명이 넘는 참사가 일어난 것은 1995년 6월28일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후 27년 만이다. 31일 야외 마스크 해제 후 첫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10만명 이상이 몰렸고, 다수가 넘어지면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로 추정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겠다"며 "국정의 최우선순위를 본 건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두겠다"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인기 BJ 요원, '이태원 사고'로 온몸에 피멍 자국

    [종합] 인기 BJ 요원, '이태원 사고'로 온몸에 피멍 자국

    아프리카TV 인기 여캠 요원이 '이태원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요원은 30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에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공지를 남겼다. 그는 "어제(29일) 동료들과 같이 이태원에 다녀왔다"라며 "뉴스나 기사 볼 때마다 그 참사가 일어난 골목에서 제가 있었다는 게 아직도 안 믿기고 충격이 너무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나와 동료 모두 발만 조금 다친 거 말고는 괜찮다. 다들 괜찮으신가?"라며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에 피멍이 잔뜩 든 요원과 동료가 부상을 입은 모습이 담겼다.요원 외에도 치어리더 김유나는 29일 이태원동에서 열린 핼러윈 축제에 참여했다가 압사사고로 사망했다.'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배우 이지한도 이태원 참사로 숨졌다. 이지한의 소속사 935 엔터테인먼트는 "너무 빨리 저희 곁을 떠나게 된 이지한 배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부디 따뜻하게 배웅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지난 29일 오후 10시께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 사망자는 31일 현재 154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133명으로, 33명은 중상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서 150명 넘게 숨지는 참사가 벌어진 것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후 27년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의 최우선순위를 본 건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두겠다"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KIA·LG 치어리더' 김유나, '이태원 참사'로 사망…향년 24세

    [종합] 'KIA·LG 치어리더' 김유나, '이태원 참사'로 사망…향년 24세

    연예계와 스포츠계 또한 이태원 참사의 비극을 피할 수 없었다.지난 30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치어리더 김유나는 29일 이태원동에서 열린 핼러윈 축제에 참여했다가 압사사고로 사망했다.고인의 동료와 지인들은 SNS를 통해 해당 소식을 알리면서 '믿기지가 않는다'는 아픔을 내비치고 있다. "친구를 좋아하는 친구라 안 친했던 사이였어도 찾아와 주시면 좋아할 것"이라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해달라고 전해 슬픔을 더했다. 팬들도 "엘린이 시절 사진 요청했는데 친절하게 찍어주셔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 믿기지가 않는다", "그곳에서 편히 쉬어라"라며 애도했다.김유나는 1998년 생으로 지난 2016년 한국프로야구 LG트윈스 응원단 치어리더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8년에는 KIA타이거즈 소속으로 활동했다. 한편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배우 이지한도 이태원 참사로 숨졌다. 이지한의 소속사 935 엔터테인먼트는 "너무 빨리 저희 곁을 떠나게 된 이지한 배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부디 따뜻하게 배웅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지난 29일 오후 10시께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 사망자는 31일 현재 154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133명으로, 33명은 중상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서 150명 넘게 숨지는 참사가 벌어진 것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후 27년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의 최우선순위를 본 건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두겠다"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