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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은과 해피 엔딩' 김승수 "'삼남매', 시청자 응원 덕 몰입" 종영 소감

    '♥김소은과 해피 엔딩' 김승수 "'삼남매', 시청자 응원 덕 몰입" 종영 소감

    배우 김승수가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종영 소감을 밝혔다.김승수는 지난 19일 종영한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화장품 회사 대표 신무영 역을 맡아 젠틀한 중년미를 발산하며 열연을 펼쳤다.극 중 김승수는 소림(김소은 역)과 연인 사이로 발전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극복하며 소림을 향한 마음을 부드럽고 달콤한 멜로 연기로 풀어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질였다. 그뿐만 아니라 소림과 딸 신지혜(김지안 분)를 괴롭히고 본인의 회사 기밀을 유출한 조남수(양대혁 약)를 고소해 죗값을 치르게 만드는 사이다 복수로 속 시원한 결말을 완성 시켰다.김승수는 소속사 유메이크컴퍼니를 통해 "우선 51부작이라는 긴 호흡을 마무리하니 시원섭섭한 마음이 크다. 오랜 시간 동안 작품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한 감독님과 작가님,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가족드라마답게 촬영 현장 분위기도 정겹고 화기애애했다. 일하러 간다는 생각보다 가족들을 만나러 간다라고 생각할 만큼 많은 정이 들어서 벌써 현장이 그립다"고 말했다.이어 "매 주말 저녁 시간을 '삼남매가 용감하게'와 함께 해주신 모든 시청자분에게 감사하다. 제가 연기한 무영에게 안타까움을 느끼며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작품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최종회까지 함께 울고 웃어 주셔서 감사하다. 다른 작품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승수 친딸 아냐, 전 남친 자식"…신지혜, 출생의 진실 알았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종합] "김승수 친딸 아냐, 전 남친 자식"…신지혜, 출생의 진실 알았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지안이 자신의 출생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됐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신지혜(김지안 분)이 친모 오희은(김경화 분)의 악행과 신무영(김승수 분)이 친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날 오희은은 찾은 신지혜는 명품으로 휘두른 그를 보고 "엄마. 시한부 아니지? 안 아프잖아"라고 말했다. 오희은은 "그래서 실망이니? 내가 안 아프면 좋아야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오희은은 시한부라는 거짓말을 한 이유가 신무영과 재결합해서 신지혜에게 지분을 미리 나눠주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후에는 회사를 다른 곳에 매각할 계획이었다.이에 신지혜는 그렇게 되게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사표를 내겠다"고 소리쳤다. 오희은은 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신지혜를 임신한 채 신무영과 결혼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넌 신무영 딸도 아니다. 사표 같은 소리 하지 말고 아빠 옆에 딱 붙어 있어"라고 사실을 말해줬다.과거 장현정(왕빛나 분)이 자신에게 "신무영에게 고마워하는 것 그 이상으로 고마워해야 할 것"이라고 안타깝게 쳐다본 것을 떠올린 신지혜. 출생의 진실까지 알게 된 신지혜는 오열했다.그 시각 신무영은 김소림(김소은 분)을 찾았다. 신무영은 신지혜가 친딸이 아니라는 걸 밝히면서도 "친딸이 아니라고 생각한 적 없고,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말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신무영은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았지만 제가 물러서는 게 소림 선생님을 편하게 해 드리는 것 같다. 제가 행복하게 해 드릴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도 제 자만이었다. 힘든 결심 하고 왔다. 잘 지켜질지 모르겠지만

  • [종합] 김경화 시한부 사기극 들통, 김소은 영정액자 선물 "웃어보세요" ('삼남매가 용감하게')

    [종합] 김경화 시한부 사기극 들통, 김소은 영정액자 선물 "웃어보세요"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소은이 시한부 사기극을 벌인 김경화에게 '영정액자'를 선물하며 통쾌하게 복수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오희은(김경화 분)의 사기가 탄로났다. 이날 조남수(양대혁 분)은 오희은의 사기를 알고 이를 빌미로 협박에 나섰다. 하지만 이상준(임주환 분)이 찍은 사진에서 건강하게 테니스를 치고 있는 오희은을 본 김태주(이하나 분)가 그를 의심하고 가족에게 고발했다. 장현정(왕빛나 분)은 신무영(김승수 분)을 위해서라도 오희은을 옆에 두면 안 된다고 했고 김건우(이유진 분)는 오희은 주치의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 신무영은 카레 가게를 찾아 다시 김소림(김소은 분)을 붙잡았다. 하지만 김소림은 "왜 이렇게 절 힘들게 하세요? 죽어가는 전처한테나 잘해주세요"라고 선을 그었다. 신무영은 "저한테 딱 한 번만 기회를 주세요. 우리 두 사람 인생을 다시 시작할 기회요"라고 애원하며 매달렸다.장현정은 "이럴 땐 그렇게 젠틀할 필요 없어. 네 뒤통수친 사기꾼이 느닷없이 나타나서 곧 죽는다고 사랑해 달라고 하면 그거 받아줘야 돼? 나가서 그냥 죽으라고 그래"라고 일침했다.이어 장현정은 김소림에게 "신지혜 신무영 친딸 아니라는 거 모르고 있었죠? 신지혜 신무영 친딸 아니에요. 다른 남자 애를 임신하고 결혼한 거라고요"라고 폭로했다. 또 "신지혜를 데리고 있으니까 오희은이 끼어드는 거 아니야. 가짜 시한부 연기도 하면서"라며 오희은의 악행을 폭로했다.이후 오희은이 가짜 주치의를 섭외해 시한부 연기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카레 가게를 찾은 오희은에게 허용실(장희정 분)

  • [종합] "임주환 혼외자 키웠다"…민성욱 거짓 인터뷰, 사기극 진실 '오리무중' ('삼남매가 용감하게')

    [종합] "임주환 혼외자 키웠다"…민성욱 거짓 인터뷰, 사기극 진실 '오리무중' ('삼남매가 용감하게')

    민성욱의 유전자 사기극의 진실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상준(임주환 분)이 장영식(민성욱 분)의 사기극 진실을 파헤쳤다.이날 장영식은 자신의 사기극이 들킬 위기에 처하자 스튜디오로 찾아온 기자들 앞에서 거짓말을 했다. 기자들이 이상준 아들에 대해 묻자 장영식은 “제가 20년 동안 이상준 아들을 사랑으로 키우고 보살폈다”고 거짓 폭로했다.이를 목격한 장세란(장세희 분)은 이 광경을 목격하고 "소속사를 통해 정식으로 문의 해달라"고 막아섰지만 장영식은 "다 물어봐라 답하겠다"고 밝혔다. 장영식은 "이상준 어머니의 부탁이었다. 그 이상은 이 분에게 질문해라"라고 폭탄을 던진 뒤 자리를 피했다. 장세란은 기자들에게 "지쳐서 그럴 거다. 요즘 전화에 시달려 같은 질문을 받았다. 제 아들 이상준은 아들이 없다. 진짜 상준이 아들이 태어나면 그때 기사를 쓰시죠"라고 했다. 이어 "상준이 아들을 키웠다는 건 절대 사실이 아니다. 사실과 다른 기사를 낼 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장세란은 이상준 부부를 찾아 "스튜디오로 기자들이 찾아왔다. 장영식이 이상준의 아들을 키웠다고 말하고 나갔다. 무마는 했지만 기사가 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알려줬다. 장영식의 아내는 "남편이 상처받아서 그렇다"고 남편을 감쌌다. 이상준은 "형수는 이상한 거 못 느꼈나. 형이 우리를 속인 것 같다. 처음부터 친자가 아니라는 걸 알고도 속인 것 같다"고 물었다. 하지만 기사는 곧바로 올라오면서 거짓 폭로가 퍼지게 됐다.이상준과 김태주는 20년 전 장영

  • [종합] 김경화 시한부로 사기극…김승수♥김소은 사랑 훼방 ('삼남매가 용감하게')

    [종합] 김경화 시한부로 사기극…김승수♥김소은 사랑 훼방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경화가 시한부를 주장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오희은(김경화 분)이 신무영(김승수 분)과 김소림(김소은 분)의 사랑에 훼방을 놓았다. 신무영과 김소림은 딸 신지혜(김지안 분)의 반대에도 사랑을 키웠다. 하지만 신무영의 전처 오희은이 등장해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고 싶어했다. 오희은은 광고 회사 민트의 사람. 회사에서 만난 김소림은 난감해했고, 오희은은 회의가 끝난 뒤 신지혜가 자신의 딸이라고도 했다. 오희은은 "지난번엔 미안했다. 남편 곁에 다른 사람이 있을 거란 생각을 못해서 그랬나. 질투가 나서 제가 좀 철이 없게 행동했다"고 사과했다. 김소림은 "사과는 제가 아니라 제 남자친구에게 하셔야 할 것 같다"고 불쾌해했다. 신무영은 오희은이 회사에 온 사실을 뒤늦게 알곤 김소림에게 사과하며 데이트를 신청했다. 김소림은 아무렇지 않게 말했고, 신무영은 "이번 주에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도 될까요? 환영은 못 받겠지만 정식으로 인사드리고 싶어요"라고 했다. 신무영은 김소림의 집에 인사를 하러 갔다. 유정숙(김경진 분)은 신무영을 보지 않으려고 했다가 그를 마주쳤다. 신무영을 좋게 봤던 과거를 떠올리고는 마음이 조금 누그러졌다. 두 사람은 결국 가족들의 허락을 받았다.김소림은 이후 신무영의 집으로 가서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그때 오희은이 찾아와 "나 죽는대. 안 믿겠지만 사실이다. 앞으로 6개월 길어야 1년이라고 한다"고 했다. 신무영은 "나한테 그걸 믿으라고?"라며 의심했다. 오희은은 "주치의한테 전화해봐라"면서 김소림에게 "나한테 1년만

  • [종합] 친자 검사 또…민성욱 '혼외자 사기극' 들통 나나 ('삼남매가 용감하게')

    [종합] 친자 검사 또…민성욱 '혼외자 사기극' 들통 나나 ('삼남매가 용감하게')

    정우진의 친부 찾기와 민성욱의 사기극, 친자 검사는 계속 된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장영식(민성욱 분)의 사기극이 들통날 위기에 처했다. 이날 장지우(정우진 분)는 장영식의 컴퓨터에 있던 거짓된 친자확인서를 인쇄해 장영식 앞에 섰다. 장지우는 "아빠 이거 뭐냐"라고 물었다. 그는 "나 이상준(임주환 분) 아들도 아닌데 친자라고 나온 게 왜 있냐. 이거 아빠가 만든 거 맞죠.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거 봤다. 저를 이상준 아들이라고 속여서 무슨 이득을 봤냐. 생활비라도 받으셨나"라고 따졌다. 나은주(정수영 분)는 "너 그게 무슨 소리냐. 그게 엄마 아빠한테 할 소리야?"라고 뭐라고 했다. 장지우는 "죄송한데, 앞으로도 두 분이 제 부모님인 건 변함없는데 이상해서 그렇다. 알고 싶어서"라고 설명했다. 장지우는 장영식에게 "아빤 처음부터 제가 이상준 아들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죠"라고 재차 물었다. 장영식은 "몰랐다. 첫 번째 검사에서 맞다고 나왔으니까"라고 했다. 장지우는 "거짓말"이라고 의심했고 장영식은 "믿을 수가 없어서 여러 번 검사를 하면서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늦었다. 너를 품에 안은 며칠 사이에 사랑에 빠졌으니까. 네가 누구건 상관없이 널 품고 싶었다"고 둘러댔다. 장지우는 "그래도 절 이상준 아들이라고 키워주셨지 않나"라고 의심했고 장영식은 "안 그랬다면 고모가 널 갖다 버리라고 했을 거다"라고 했다. 나은주는 "우리는 널 이상준 아들이라고 생각하고 키운 적 없다"라고 강조했다. 나은주는 장영식에

  • [종합] '삼남매가 용감하게', 그래서 정우진은 누구 아들?

    [종합] '삼남매가 용감하게', 그래서 정우진은 누구 아들?

    임주환이 친자 불일치 검사지를 받았지만 '혼외자 사기극'의 배경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이상준(임주환 분)이 친자불일치 결과지로 혼외자 누명을 벗었다. 이날 이상준은 왕승구(이승형 분)과 함께 서류 제출부터 결과지를 받는 모든 과정을 함께 했다. 국내에서 제일 큰 기관 두 곳에 맡긴 이상준은 결과를 기다렸다. 이상준의 혼외자로 밝혀진 장지우(정우진 분)은 카레집으로 돌아갔지만 유정숙(김경진 분)과 마주쳤다. 유정숙은 "내가 널 편하게 볼 수가 없다"며 매몰차게 대했다. 김태주(이하나 분)과 김행복(송승환 분)은 장지우에게 대신 사과했다. 김태주는 장지우의 모습과 자신의 과거가 겹쳐보였다. 김태주는 자신을 데리고 재가한 유정숙으로 인해 눈치를 많이 보고 자란 터. 김태주는 "절대 지우 네 잘못이 아니다"라고 위로했다. 이상준은 이장미(안지혜 분)의 말대로 장지우가 자신의 아들이 아님을 알았다. 친자불일치 검사를 들고 가족을 만난 이상준은 장세란(장미희 분)에게 사촌인 장영식(민성욱 분)이 혼외자를 데리고 온 때를 상세히 말해달라고 했다. 장세란은 장영식이 이상준의 아이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여자가 찾아왔다고 했고, 그를 통해 친자검사도 했다고 했다. 돈을 주고받았던 상황은 장영식이 모두 했다고 했다. 이상민(문예원 분)은 장영식이 포토샵을 잘 하기 때문에 조작한 거라 의심했다. 이상준은 장영식을 찾아가 장지우가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고 나왔다고 밝히며 왜 속인 거냐고 분노했다. 장지우의 형은 장영식과 나은주(정수영 분)에게 "상준 삼촌

  • [종합] 임주환, 혼외자로 농락 당했다…정우진=민성욱이 불륜으로 낳은 子? ('삼남매가 용감하게')

    [종합] 임주환, 혼외자로 농락 당했다…정우진=민성욱이 불륜으로 낳은 子?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이 혼외자로 농락당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이상준(임주환 분)이 혼외자가 거짓이라는 걸 알게 됐다. 이날 이상준(임주환 분)은 왕승구(이승형 분)를 만나 "나 다 오픈하고 싶다. 기자들 만나서”라면서 “언제까지 이렇게 숨기면서 마음 졸이면서 살 수 없다. 그 여자 오늘도 집 앞에 나타났다"고 털어놨다.왕승구는 "일단 검사 결과 나오는 걸 보고 이야기하자"고 만류했다. 하지만 이상준의 뜻은 확고했다. 그는 "다 털어놓으면 나 저 밑바닥으로 추락하겠지만 꼭 배우를 하면서 살아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왕승구는 자신이 의뢰했던 친자확인결과서를 받았다. 왕승구가 확인한 검사지에는 임주환과 장지우(정우진 분)가 친자가 성립된다고 적혀있었다. 왕승구는 화가 나 서류를 찢어버렸다. 하지만 친자확인검사지는 임주환의 사촌형 장영식(민성욱 분)이 위조한 서류.왕승구는 장영식의 수상함을 포착하고 CCTV를 확인했다. 확신에 찬 왕승구는 임주환을 다시 불러 이야기했다. 임주환은 화를 내면서 바뀌는 건 없다고 했다. 왕승구는 "사촌형이 수상하다"고 밝혔다. 그는 "등기로 온 서류에 내 사인을 하고 자기가 들고 갔다"면서 CCTV를 보여줬다. 집배원이 올 시간에 맞춰 나가있다가 봉투를 받고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우체함에 넣어놨다. 널 속였을 수도 있다. 내가 접수하고 내가 직접 와서 받겠다고 할 거다"라고 의심했다. 이상준은 과거 자신과 드라마를 촬영했던 감독을 만나 안부를 물으면서 "20년 전에 사극 촬영한 거 기억하시나. 그때 만취할 정도로 회식을 한

  • [종합] 이하나 부분 기억 상실…김소은, 김승수 거절 "김지안, 딸이라 싫어"('삼남매')

    [종합] 이하나 부분 기억 상실…김소은, 김승수 거절 "김지안, 딸이라 싫어"('삼남매')

    이하나가 기억 상실 증세를 보인 가운데, 김지안이 아버지 김승수와 김소은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됐다.지난 1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신지혜(김지안 역)가 김소림(김소은 역)이 아버지 신무영(김승수 역)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상준(임주환 역)은 김태주(이하나 역)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태주는 이상준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에 이상준은 "이상하네. 문자 보낸 것도 확인 안 하고"라며 전화를 끊었다. 이상준은 어머니 장세란(장미희 역)에게 전화를 걸어 김태주에 대해 물었다.장세란은 "한 시간 전쯤인가? 디저트 사다 드릴까요 그러길래 너희 둘이 오붓하게 먹어하고 끊었다"고 답했다. 이상준은 "조금 전에 집 앞이라고 했는데 안 와서. 지하 주차장에서 만나서 마트 가기로 했거든요"라며 전화를 끊었다. 알고 보니 김태주는 계단에 쓰러져 있었고, 이상준은 쓰러져 있는 김태주를 발견했다.김태주는 병원에 입원했다. 장현정(왕빛나 역)은 김건우(이유진 역)에게 "아까 너 카페에 왔을 때 밖에 태주 씨가 서 있다가 갔대. 우리 조카가 버스 타고 지나가다 봤대"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한 이야기를 듣고 충격으로 쓰러진 건 아니겠지?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했는데 괜히 나 때문에 스트레스받은 거 아닌가 걱정되네"라고 덧붙였다.이상준은 눈을 뜨지 않는 김태주의 곁을 지켰다. 이상준은 과거 이야기를 하며 "나는 그때와 똑같아. 어떤 멧돼지가 나타나도 나가서 싸울 준비가 돼 있어. 알았지 김태주?"라고 말했다. 장영식(민성욱 역)은 이상준에게 김태주가 쓰러진 날

  • [종합] 왕빛나, 사돈총각 이유진 아이 임신…족보 꼬였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종합] 왕빛나, 사돈총각 이유진 아이 임신…족보 꼬였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왕빛나가 이유진의 아이를 임신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장현정(왕빛나 분)이 김건우(이유진 분)의 아이를 임신하며 족보가 꼬이게 됐다. 장현정과 김건우는 사돈 관계. 두 사람은 여러 문제들을 극복하고 사랑에 빠졌지만 사돈 관계라는 것을 알고 혼란에 빠졌다. 김건우의 누나인 김태주(이하나 분)과 장현정의 조카인 이상준(임주환 분)이 결혼한 것. 장현정은 김건우와 뜨거운 밤을 보냈지만 김태주의 동생인 걸 알고 그를 밀어냈다. 김건우는 장현정이 매형의 이모라는 걸 알면서도 직진하기로 결심했다. 장현정은 몸이 계속 좋지 않아 김태주에게 진료를 봤다. 진료 결과를 확인하던 김태주는 간호사를 내보냈고, 그의 심각한 표정은 본 장현정은 시한부를 걱정했다. 장현정은 "치료하면 되지. 무슨 병이야"라고 물었고 김태주는 "이모님 임신이세요"라고 말해 장현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소림(김소은 분)을 향한 쓰레기 전남친 조남수(양대혁 분)의 악행은 도를 넘기 시작했다. 조남수는 김소림이 대표이자 여자친구의 아빠인 신무영(김승수 분)과 연인 관계라는 걸 알고 음모를 꾸몄다. 그는 김소림의 아이디로 로그인해 경쟁 회사에 김소림의 아이디어 영상을 보냈다. 이로 인해 징계위원회가 열렸고 조남수는 김소림이 변명할 수 없도록 상황을 몰아갔다. 하지만 신무영의 등장으로 김소림은 차분히 입장을 밝힐 수 있었다. 김소림은 자신이 이메일을 보내지 않았다며 메일이 발송된 시간 누군가와 함께 있었다고 말했다. 신무영은 "그 사람이 바로 나"라면서 자신과 김소림이 필라테스 강사와 수

  • '한영♥' 박군, '삼남매가 용감하게'로 공중파 드라마 데뷔…임주환도 응원

    '한영♥' 박군, '삼남매가 용감하게'로 공중파 드라마 데뷔…임주환도 응원

    가수 박군이 공중파 드라마에 데뷔한다.박군은 7일 "데뷔 드라마 공중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TV로만 보던 대한민국 최고 배우님들과 오랜만에 만난 태성이 형^^ 더 잘생겨짐 주의. 김용림 선생님 결혼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주환 형님 승형 형님 잘 할 수 있게 도움 주시고 신곡 '아침밥상' 언급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박군은 "드라마 데뷔 화이팅과 용기 주신 역사 레전드 용환 형 감사합니다♡ #삼남매가용감하게 #kbs #주말드라마 #김용림 #이승형 #임주환 #이태성 #심용환 #심용환의역사토크 #알토란 인연♡"이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임주환은 "축하해요"라고 댓글을 남겼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군이 KBS2 주말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출연진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박군은 '알토란'으로 인연을 맺은 심용환과 함께했다.박군은 올해 4월 8살 연상 방송인 한영과 결혼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왕빛나♥이유진, 뜨거운 밤 같이 보냈는데…'사돈지간' 충격 ('삼남매가 용감하게')

    [종합] 왕빛나♥이유진, 뜨거운 밤 같이 보냈는데…'사돈지간' 충격 ('삼남매가 용감하게')

    왕빛나와 이유진이 서로의 정체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지난 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예비 사돈인 걸 알고 충격받은 장현정(왕빛나 분)과 김건우(이유진 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장현정과 김건우는 서로의 마음에 확신을 얻었다. 장현정은 김건우에게 촬영 도움을 받았고 "넌 원래 뭐든 이렇게 열심히 하니? 춤 추는 걸 보고 감동받았어"라고 고마워했다. 이에 김건우는 "고마우면 보답해요. 이번 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데이트하기, 크리스마스에 함께 있기"라고 제안했다.이에 장현정은 "넌 나한테 왜 잘해줘?"라고 물었지만 김건우는 "잘해주는 거 아닌데. 나 아직 시작도 안했어요. 궁금하면 만나보자"라고 재차 제안했다. 하지만 장현정은 "넌 너무 어려"라고 거절했다.김건우는 "내가 좋은데 너무 어려서 안 된다고? 내가 어리다고?"라며 장현정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마음이 맞은 두 사람은 하룻밤을 같이 보냈다. 다음날 장현정을 놀라 도망치듯 사라졌고, 김건우는 잠깐 보자는 문자를 보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안절부절했다.이상준(임주환 분)과 김태주(이하나 분)은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지만 상견례를 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김건우에게 "여자친구도 부르지 그랬냐"면서 장현정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김건우를 놀렸다. 김건우는 여전히 장현정의 연락을 기다리는 상황. 이상준과 김태주는 상견례장으로 들어가다 장현정을 마주쳤다. 이상준은 "이모부 왜 안 데리고 왔느냐"라고 물었고 김태주는 "이모님 오늘 너무 예쁘신데 이모부도 부르지 그랬냐"고 했다. 이상준과 김

  • [종합] 김소은, 김승수에게 차였다…"딸 있는 남자 만나지 마라" ('삼남매가 용감하게')

    [종합] 김소은, 김승수에게 차였다…"딸 있는 남자 만나지 마라"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소은이 김승수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신무영(김승수 분)을 좋아하게 된 김소림(김소은 분)의 고백이 이어졌다. 신무영은 김소림의 동네로 고구마를 사러 왔다가 술에 취한 김소림과 마주했다. 김소림은 가족 모임으로 술을 마신 상태였고, 신무영을 보고 기분이 좋아져 애교를 부렸다.김소림은 제자리에서 방방 뛰었고 당황한 신무영은 "선생님 왜 그러시냐"고 물었다. 김소림은 "술 깨는덴 운동이 최고거든요. 심장이 너무 뛰어요"라고 했다. 신무영은 "심장이 안 뛰면 큰일나죠"라고 답했다.김소림은 "크리스마스에는 뭐 하실거냐"고 물었고, 신무영은 "크리스마스라고 뭐 특별한 걸 해야하나"라고 말했다. 김소림은 "고백할 게 있다 해도 되냐"고 되물었다. 신무영은 크게 당황하면서 "안된다. 술 마시고 난 다음에는 운전도 고백도  하는 게 아니다. 음주운전 음주고백 금지"라고 말렸다. 김소림은 고백을 하겠다고 우겼고, 신무영은 "내일 아침에 정말 후회할 것"이라며 도망쳤다. 김소림은 도망치는 신무영의 뒤에 "고구마가 좋아요 내가 좋아요?"라고 물었다. 김소림은 "나는 신무영 씨가 좋아요"라고 혼자 고백했다. 김소림은 신무영에게 고백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몄다. 신무영과 마주한 그는 "좋아해요 강사가 회원한테 이러면 안되는 거 안다. 잘릴 거 각오하고 이야기하는 거다. 좋아해요. 우리 사귀면 어때요?"라고 직진했다. 신무영은 "선생님은 아주 훌륭한 강사라 절대로 잘리면 안된다. 방금 하신 말씀

  • [종합] '혼인신고'했는데 어쩌나…이하나, ♥임주환 혼외자 존재 알고 충격 ('삼남매가 용감하게')

    [종합] '혼인신고'했는데 어쩌나…이하나, ♥임주환 혼외자 존재 알고 충격 ('삼남매가 용감하게')

    혼인신고한 이하나, 임주환 앞에 혼외자가 등장했다.지난 2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와 이상준(임주환 분)이 결혼 전 혼인신고를 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가족들이 충격에 빠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상준은 그동안 다사다난하게 촬영해온 드라마가 빛을 보게 되면서 인기도 함께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 갑작스럽게 이상준의 결혼 기사가 뜨면서 위기가 찾아왔고, 이상준은 침착하게 기자 간담회를 진행하며 김태주와의 관계를 인정했다.기자들은 이상준에게 왜 혼인신고부터 했는지, 혼전임신인지 물었고 이상준은"그런 거 아니다. 빨리 법적인 부부가 되고 싶었다"고 답했다. 상대는 과거 스캔들이 났던 의대생임을 인정하며 "그때부터 그 친구와 결혼하고 싶었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김태주와 이상준 가족들 또한 이 사실을 알게 됐고, 특히 유정숙(이경진 분)과 장세란(장미희 분)이 서운함과 속상함을 드러냈다. 장세란은 "하필이면, 그 악조건을 뚫고 드라마로 멋지게 성공했는데. 배우로서 제 2의 전성기가 시작되는 순간인데"라며 아들의 커리어를 걱정했다. 이에 이이상준은 "좋은 짝을 만났으니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거다. 축하한다고 말해달라"고 웃었다. 결국 장세란은 "그래 축하한다 내 아들"이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상준은 "태주 품어줘서 감사하다. 정말 예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방송 말미, 왼쪽 손목에 장미 문신을 한 여성이 이상준의 기사를 확인하며 긴장감이 드리워졌다. 한밤중 집 앞에서 이상준과 통화를 하던 김태주에게 지나가던

  • [종합] 임주환, ♥이하나와 결혼 전 혼인신고서 도장 쾅 "짝꿍 되고싶었다"('삼남매')

    [종합] 임주환, ♥이하나와 결혼 전 혼인신고서 도장 쾅 "짝꿍 되고싶었다"('삼남매')

    이하나, 임주환이 결혼식 올리기 전 혼인신고부터 했다.지난 26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김태주(이하나 역)와 이상준(임주환 역)이 결혼 전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되며 또 한 번의 극적 변화를 가져올 것을 예고했다.이날 방송에서 김태주와 이상준은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구청에 가 혼인 신고서를 제출했다.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일사천리로 일을 끝냈다. 이상준은 김태주와 함께 김행복(송승환 역)을 찾아가 혼인 신고한 사실을 알렸다.김행복은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은 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상준이 너, 우리 태주 섭섭하게 하면 내가 가만 안 둔다"라며 김태주와 이상준을 응원해 두 사람을 향한 진정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이상민(문예원 역)은 김태주에게 꼬리를 내렸다. 이상민은 이상준의 명품 옷을 몰래 가져다 팔려고 했다. 이를 눈치 챈 김태주가 구매자로 등장했다. 김태주에게 약점을 잡힌 이상민은 엄마에게 말하지 말라며 부탁했고, 김태주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이상민을 휘어잡았다.얼마 전 결혼식 파투로 마음속 상처를 안고 있는 이상민을 어루만져 준 김태주는 동생을 생각하는 친언니처럼 든든함을 보였다. 아빠 제사를 지낸 후 생각에 잠긴 이상민은 아무도 없는 방에 혼자 들어가 둥근 보름달을 바라보며 아빠에게 소원을 비는 편지를 남기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을 쫓아 온 김태주에게 쌀쌀맞게 굴었음에도 불구, 자신의 속 깊은 상처를 이해하고 공감해준 김태주에 울컥함을 보였다.장세란(장미희 역), 장영식(민성욱 역), 나은주(정수영 역)는 은밀한 회동을 가졌다. 앞서 세 사람은 친자와 관련해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