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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앱' SF9 재윤 "손가락 씨름 전국 재패"

    'V앱' SF9 재윤 "손가락 씨름 전국 재패"

    [텐아시아=손예지 기자]SF9 /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그룹 SF9 재윤이 손가락 씨름 강자로 거듭났다.SF9은 16일 오후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인간) 부릉이 쟁탈전2’ 생방송을 진행, 두 번째 게임으로 손가락 씨름을 벌였다.이날 재윤은 영빈과 맞붙기에 앞서 “저는 손가락으로 전국을 재패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재윤은 단박에 영빈을 꺾었다. 영빈은 “재윤이 강력한 우승후보다. 손가락이 거의 중지 같다”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에 앞서 진행된 눈 가리고 물건 맞추기 게임은 인성의 승리로 돌아갔다.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리얼스토리 눈' 흉기 든 엄마, 취업상담교사 왜 죽였나

    '리얼스토리 눈' 흉기 든 엄마, 취업상담교사 왜 죽였나

    [텐아시아=손예지 기자]‘리얼스토리 눈’ 627회 / 사진제공=MBC‘리얼스토리 눈’ 취업상담교사는 왜 살해를 당했을까?16일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눈’ 627회에서는 평범한 가정의 엄마가 취업상담교사를 살해한 사건을 취재했다.◆ 평범한 가정의 엄마, 왜 취업상담교사를 살해했나?2월 2일 청주의 한 커피숍에서 학부모가 교사를 살해했다. 두 사람은 사건 당일 오전에 통화를 한 후 낮에 커피숍에서 만났다. 하지만 대화를 나눈 지 3분 만에 학부모는 집에서 챙겨온 과도를 빼들었다. 오후 5시 25분 학부모의 칼에 목을 네 차례 찔린 교사는 피를 흘리며 현장에서 도망쳤다. 인근 병원에서 교사가 숨졌을 때 학부모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그로부터 약 한 시간 후, 지구대를 찾아와 자수 한 학부모. 체포된 학부모는 살해 혐의를 인정하는 한편, 자신의 딸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성추행 당했다 VS 그럴 사람 아니다, 진실은?사건 발생 1일 전 교사는 취업상담을 해주겠다며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의 학생을 불러냈다. 평판이 좋았던 교사였기에 학생은 별다른 의심 없이 밖으로 나갔다고 한다. 교사가 집 앞으로 마중 나온 것을 시작으로 두 사람은 함께 밥을 먹고 술을 먹으며 늦은 시간까지 만남을 이어갔다. 그렇게 사건 당일 새벽 1시, 4차로 노래방에 들어간 두 사람은 한 시간 가량 노래방에 있다 나왔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온 딸은 자신이 교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하지만 피해자의 지인들은 성실하고 자상한 가장인 교사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학생들의 취업을 도와주는 본인의 직업에 대해서도 자부심을 느꼈다고 한다. 경찰은 그날의 정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