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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철, 한국무용 전공하는 중3 딸 공개 "제니 닮았다" ('살림남')

    최대철, 한국무용 전공하는 중3 딸 공개 "제니 닮았다" ('살림남')

    '살림남' 최대철이 제니 닮은꼴 딸사랑을 발휘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최대철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2%를 기록했다.박서진은 가족 소풍 겸 행사 출연을 위해 구례 산수유 축제를 찾았다. 두 형이 세상을 떠난 뒤 13년 만에 가족들과 나들이를 떠난 박서진은 가족사진을 찍은 뒤 "처음에는 정말 어색해서 어떻게 찍어야 하나 했다. 가면 갈수록 어색함이 풀리고 아빠, 엄마도 좋아해서 좋은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박서진은 "이런 데 오면 옛날 생각난다. 전국에 안 다녀본 장터가 없다. 노래가 부르고 싶고 돈도 벌어야 하니까 사람이 없어도 일단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불렀다"며 무명 시절을 떠올렸고 가족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다가 세상을 떠난 두 형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박서진은 행사를 찾아온 천여 명의 팬들을 직접 만나 특별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같은 시각 박서진의 부모님은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영정 사진을 찍어줬고 스튜디오에서 부모님의 모습을 본 박서진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가족 소풍을 마친 뒤 박서진은 행사에 참석해 완벽한 퍼포먼스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어머니와 동생을 즉흥적으로 무대 위에 올려 함께 춤을 추며 특별한 공연을 완성했다.새로운 살림남 최대철도 눈길을 끌었다. 최대철은 미모의 아내 최윤경 씨와 고2 아들 최상문 군, 한국무용을 전공 중인 중3 딸 최성은 양을 함께 공개했다. 최대철은 딸 바보 면모를 보이며 "뭘 해줘도 아깝지 않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 '1시간 30억원' 김지혜, ♥박준형보다 20배 많이 벌어…자금문제 조언 어찌할까('살림남')

    '1시간 30억원' 김지혜, ♥박준형보다 20배 많이 벌어…자금문제 조언 어찌할까('살림남')

    6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최경환 박여원 부부가 경제적인 문제로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최경환은 "대출금을 줄이기 위해 평수가 좁은 집으로 이사 가자"라고 하고, 박여원은 "다섯 아들을 위해서 평수를 줄일 수 없다. 나도 어릴 적 힘들었던 가정환경 때문에 좁은 집으로 가고 싶지 않다"라며 팽팽한 대립을 펼친다. 하지만 최경환은 이미 집을 내놨다고 통보해 박여원을 분노하게 한다. 박여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별거 당시에도 최경환이 나와 아이들이 사는 집을 내놓은 적이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작은 집으로 가는 것만큼은 막고 싶은 박여원은 본인이 수입을 더 늘리기로 결심하고 지인에게 조언을 구하러 간다. 그가 찾아간 이는 바로 1시간 매출 30억 원을 기록한 일명 '홈쇼핑의 여왕' 톱 쇼호스트이자 개그우먼 김지혜. 김지혜는 "남편 박준형 수입의 20배를 벌었던 적도 있다"고 밝히고, 수입의 격차가 벌어지자 박준형의 태도가 바뀌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또 김지혜는 과거 피팅모델 경험을 살려 의류 사업을 하고 싶다고 밝힌 박여원에게 연 매출 100억 원대의 의류 브랜드 CEO이자 90년대 혼성그룹 '뮤' 출신으로 인기를 모았던 김준희를 소개하고 만남을 주선한다.  김준희는 박여원에게 의류 사업 초창기에 빚 독촉으로 인해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던 일화를 전하며,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으로 도움을 준다. 또한 즉석에서 의류 피팅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며 사진 잘 찍는 꿀팁과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 이태곤, 셀프 열애설… "여친과 결혼하려 했는데" 깜짝 고백 ('살림남')

    이태곤, 셀프 열애설… "여친과 결혼하려 했는데" 깜짝 고백 ('살림남')

    배우 이태곤이 결혼까지 생각했던 과거 연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는 6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낚시 용품 회사 겸 매니지먼트 회사의 '3년 차 CEO' 이태곤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이태곤은 아르바이트 한번 안 해봤을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대학생 때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라며 호프집부터 이삿짐센터까지 각종 아르바이트를 했던 과거를 털어놓는다. 직접 직원 급여 이체부터 관리비 납부, 세금계산서 발행까지 안정적인 미래와 노후를 꿈꾸며 사업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 이태곤은 "내가 버는 수입은 회사에 다 투자한다"라며 남다른 CEO의 열정을 보여준다. 이후 이태곤은 퇴근 후 절친인 배우 박정철을 만나 술을 기울이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다. 그러다 박정철은 "소개팅한 건 어땠어?"라고 물어 이태곤을 당황하게 한다. 또 박정철은 이태곤에게 "여성호르몬 많아졌다", "할머니 같은 소리를 하고 있어!"라는 등 절친을 향한 촌철살인 발언과 폭로를 이어간다. 이태곤은 결혼에 대한 속내를 터놓던 중 "여자들이 나를 안 좋아하는 것 같다", "내가 안 가는 게 아니라 못 가는 거다"라고 말하며 씁쓸한 속마음을 고백한다. 또한 이태곤은 "결혼까지 생각한 여성이 있었다"고 털어놓고, 당시 결혼을 결심했던 이유에 대해 "계란국 때문"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이태곤은 상대방과 결혼까지 이어지지 못한 이유를 전하는데. 6일(토)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

  • [공식] 은지원·백지영, '살림남' 새 MC 됐다…토 편성 변경

    [공식] 은지원·백지영, '살림남' 새 MC 됐다…토 편성 변경

    가수 은지원과 백지영이 '살림남'의 새 MC로 합류한다. 또한 수요일에서 토요일로 편성을 변경하며 새 단장을 예고했다. 29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제작진 측은 "'살림남'이 4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로 편성을 변경하는 가운데, 가수 은지원과 백지영이 새로운 MC로 함께 한다"고 밝혔다.'살림남'은 앞서 30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은 물론, 토요일 전체 예능 1위에 수차례 오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5개월 만에 토요일 밤에 돌아오는 '살림남'은 더욱 뜨거워진 화제성을 증명하며 토요 예능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또한 은지원과 백지영은 '살림남'을 통해 첫 MC 호흡을 맞추며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예측불허의 순발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빛낸 은지원은 2014년 '불후의 명곡' 이후 무려 10년 만에 KBS 예능 MC에 복귀하는 것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백지영은 명실상부 국내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로,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시청자를 만나왔다. 아내이자 엄마이기도 한 백지영은 시청자의 입장에서 출연자들에게 한껏 몰입함은 물론, 솔직하고 따뜻한 공감 요정으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KBS 2TV '살림남'은 오는 4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만나볼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이태곤, 제작진에 천만 원 술 무료 나눔…명품 한가득 드레스룸도 정리('살림남')

    [종합] 이태곤, 제작진에 천만 원 술 무료 나눔…명품 한가득 드레스룸도 정리('살림남')

    배우 이태곤이 집정리를 하면서 제작진에게 고가의 물품을 선물했다.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태곤, 박서진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8%를 기록했다.이날 오프닝에서 박서진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후 "요즘 행사 섭외 시 동생 박효정까지 함께 섭외 가능한지를 물으신다. 동생 말고 저만 불러달라"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박서진과 어머니의 서울 데이트 2탄이 공개됐다. 박서진과 함께 메이크업숍을 찾은 어머니는 "직원이 몇 분이냐? 한 명 소개 좀 해주면 안 될까"라고 물어 박서진을 당황케 했다. 박서진은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요즘 생겼다"면서도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 잘못됐을 때 소개해준 분과도 사이가 틀어질 수 있기 때문에 소개팅은 불편하다"라고 털어놨다.이어 박서진은 어머니와 경복궁 나들이를 앞두고 한복 대여점에 방문해 사또와 황진이로 변신했다. 하지만 강추위와 함께 경복궁 문까지 닫혀 있는 탓에 엄마를 폭발하게 했다. 결국 박서진 모자는 집으로 돌아왔고, 박서진은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직접 두 손을 걷어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요리했으나 파스타를 태워버린 탓에 늦은 밤 어머니께 스테이크와 라면만 대접했다.이에 박서진의 어머니는 "다음에 애인 생기면 절대 이렇게 하지 마라. 데이트는 이렇게 하는 게 아니다. 오늘 엄마한테 한 것처럼 하면 큰일 난다"라고 타박했다. 이후 박서진은 어머니를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로 '현금 100만 원'이 담긴 용돈 화분을 준비했고 어머니는 이날 처음으로 환한 미

  • 김지민 "♥ 김준호와 헤어지면 은퇴할 것" 깜짝 발언 [TEN이슈]

    김지민 "♥ 김준호와 헤어지면 은퇴할 것" 깜짝 발언 [TEN이슈]

    개그우먼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는 ‘코미디언 21호 부부의 탄생?! 솔직히 예식장은 고척돔으로 잡자… 칭찬지옥 EP.07 김지민 박미선 김호영’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지민은 연인 김준호와의 연애담에 대해 털어놨다. 박미선은 "어떨 때 보면 준호가 연하 같은 느낌이 좀 들지 않냐"고 묻자 김지민은 "어떨 때가 아니라 자주"라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지민과 김준호는 2022년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오랫동안 개그계 선후배로 지낸 사이인 만큼 연인 관계로 가기 어렵진 않았을까. 김지민은 "가능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되게 농담조로 ‘아유 오빠 만나보든가’ (김준호가) 플러팅을 했다. 개그맨들이 워낙 자주하는 플러팅이니까 당연히 그런 건 줄 알았다”고 운을 뗐다.그러다가 점점 헷갈렸다는 김지민은 "점점 이제 시간이 지나니까 ‘어 진짠가?’ 헷갈리는 순간이 오더라"면서 "다른 여자 대하는, 챙겨주는 거랑 달랐다. 횟집에 가더라도 회를 안 먹는 걸 아니깐 미리 고기를 사다놓고. 나를 되게 머릿속으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게 느껴졌다”고 마음을 열게 된 계기를 전했다.공개 연애인 만큼 헤어지면 부담도 클 터다. 박미선 역시 걱정하며 "두 사람이 결실을 잘 맺었으면 좋겠다"고 하자 김지민은 "어찌됐든 골인을 하게 되면 이 사람일 것 같고, 헤어지면 은퇴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특히나 김지민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미 '사회적 유부녀'라고 언급할 정도로 연인 김준호와의 결혼이 기정사실

  • 이태곤, 활동중단 그 후…"지난해 인맥 많이 잃어" ('살림남')

    이태곤, 활동중단 그 후…"지난해 인맥 많이 잃어" ('살림남')

    배우 이태곤이 인간관계에서 겪은 고충을 토로했다. 27일(수)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태곤이 몸도 마음도 비우는 '비움의 날'을 선언한다. 이날 이태곤은 산에 오르며 마음을 정화한다. 이태곤은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올해는 옛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맞이하는 해가 아닐까 싶다"라며 변화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언급한다. 이태곤은 "연락처에 1000명이 저장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100명 남았다. 지난해 오래 알고 지낸 사람들을 잃었다"고 이야기하며 인간관계에 큰 변화가 있었음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집 정리를 결심한 이태곤은 먼저 고가의 술과 담금주들이 가득찬 진열장을 정리한다. 이태곤은 약 1000만 원어치의 술을 제작진들에게 나눠주고, "주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아쉬운 기색 없이 나눔의 기쁨을 느낀다. 그러던 중 누군가 이태곤의 집에 자연스럽게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온다. MC 김지혜는 "숨겨둔 여자친구 아니냐"라며 기대감을 드러낸 가운데, 베일에 싸인 그는 이태곤의 옷장 정리를 함께하며 부부 케미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27일(수)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박서진, 母 소개팅 주선 시도에 '당황'… "연애하고 싶지만, 자만추가 좋아" ('살림남')

    박서진, 母 소개팅 주선 시도에 '당황'… "연애하고 싶지만, 자만추가 좋아" ('살림남')

    '살림남' 박서진이 어머니와 데이트 중 위기에 처한다.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어머니를 위해 준비한 첫 서울 데이트가 공개된다.이날 박서진은 평소 본인이 다니는 강남의 메이크업숍에 어머니를 모시고 간다. 어머니를 예쁘게 변신시켜 주고 싶었던 박서진의 마음과 달리 어머니는 예상보다 길어지는 시간에 "왜 이리 오래 걸리냐" "배고프다" 등 야속한 반응만을 보여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다.이 가운데 박서진의 어머니는 메이크업숍 직원들에게 관심을 보이며 소개팅 주선을 부탁해 박서진을 당황케 한다. '살림남' 공식 모태솔로 박서진은 스튜디오에서 "사실 요즘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가 좋다"고 밝히며 솔직한 연애관을 공개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한편, 어머니를 위해 고급 레스토랑, 경복궁 한복 데이트를 준비한 박서진의 계획은 점점 틀어지며 위기를 맞는다. 설상가상 예상치 못한 꽃샘추위 속 두 사람의 데이트는 파국으로 치닫고, 어머니는 "집에 가겠다"며 폭발하고 만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수입 0원→8kg 감량' 이효정, 최수종 보며 "자존감 떨어져"

    [종합] '수입 0원→8kg 감량' 이효정, 최수종 보며 "자존감 떨어져"

    박서진, 현진영, 이효정의 일상이 공개됐다.지난 2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2')에서는 박서진, 현진영, 이효정의 일상이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7%를 기록했다.박서진은 부모님 건강이 심상치 않다는 소식에 삼천포로 향했다. 그는 아버지에게 사드린 배를 살펴보며 "중고 배가 6000만 원 정도 하는데 대출 없이 선물해드렸다. 집이 더 비싼데 집보다 배를 사드렸을 때 부모님이 더 좋아하시더라"고 말했다.박서진은 얼마 전까지 뱃일한 흔적을 발견하고, 쏟아져 나오는 복대에 한숨을 쉬었다. 복대가 5개가 나오자 박서진은 "뱃일을 나가지 말라고 하는데 나간다. 배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배 상태도 걱정된다"고 이야기했다.박서진은 지병이 있는 상태에서 건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부모님을 보며 화를 쏟았다. 그는 "아빠가 돌아가시는 꿈을 꿨다. 꿈으로 끝났으면 되는데 집에 가니 아빠가 시커먼 옷의 환영 같은 걸 봤다고 하더라"고 겁이 난 심정을 고백했다. 결국 박서진은 부모님 건강 체크를 하기로 직접 나섰다.이어 오서운과 현진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오서운은 17번째 마지막 시험관을 앞두고 남편 현진영과 다퉜다. 현진영은 17번째 마지막 시험관을 앞뒀음에도 술 마시고 담배 피우며 오서운의 분노를 일으켰다. 6년간 시험관 시술을 16번 했다는 오서운은 "배신감 정도가 아니라 기분이 나빴다. 지금까지 맞은 주사만 해도 몇백 개는 될 것"이라며 "시험관 부작용으로 부종이 심하다고 이석증도 왔다. 죽는 게 낫겠다 할 정도로 심하게 왔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현진영은 미안한 마음에 되레 화

  • [종합]박서진, 친동생과의 갈등…"그러니까 모태솔로, 이기적으로 살지 마라"('살림남')

    [종합]박서진, 친동생과의 갈등…"그러니까 모태솔로, 이기적으로 살지 마라"('살림남')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그의 동생 박효정 사이에 갈등이 터졌다.지난 21일 KBS의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는 '트로트 왕자'로 불리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그의 동생 박효정이 출연했다.이날 그들은 티격태격 싸우면서도 서로에게 의지하는 '현실남매'의 일상을 보여줬다. 그 과정에서 둘이 함께 겪었던 어려운 가정사를 밝혀 대중의 안타까움을 샀다.이들의 갈등은 박서진을 위해 제육볶음을 요리하던 박효정이 귀가 후 누워서 쉬기만 하는 박서진에게 서운함을 품으면서 시작됐다. 곧 서운함을 표현했지만, 박서진은 "그딴 뒷바라지 필요 없다"며 차가운 반응으로 일관했다. 이에 박효정은 "오빠만 힘든 줄 아나. 이기적으로 굴지 마라. 그러니까 지금까지 '모태솔로'인 거다"라고 말했다.분노한 박서진은 "입장 바꿔 생각해 보라. 17살 때부터 아버지 따라 배 타러 나가고 학창 시절도 제대로 못 보냈다. 제대로 뭐 하나 해본 게 없는데, 연애도 친구 관계도 어찌하나"고 토로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누구보다 나를 잘 알아줄 거라고 생각했던 동생에게 저 말을 들으니 서운했다. 살짝 울컥했다" 덧붙였다.앞서 박서진은 인터뷰에서 어려웠던 가정사를 밝혔다. 그는 "중학교 때 두 형이 49일 간격으로 죽었다. 큰형은 간 이식 수술받았는데 잘못돼 죽었고, 작은형은 만성신부전증이었다. 당시 엄마는 자궁암 3기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와 배를 타기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박효정은 "나도 어머니 병원 뒷바라지하느라 고등학교 졸업도 못 했다"고 말했다. 박서진은 "고

  • 박서진, 불면증으로 시달린 지 10년 "노래한 기억이 없는데 무대 끝나있어…무기력" 고백

    박서진, 불면증으로 시달린 지 10년 "노래한 기억이 없는데 무대 끝나있어…무기력" 고백

    가수 박서진이 불면증을 고백했다. 21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가수 박서진 남매의 동거 생활이 공개됐다.앞서 박서진은 여동생 박효정과 한 달 살이를 통해 '현실 남매'의 일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바 있다.이천수는 "서진 씨도 장구 치고 퇴근하자 들어오면 기절하지 않냐"라고 박서진의 생활에 공감했다. 박서진은 "거의 24시간 동안 쉬지 못하고 힘든 공연을 마치고 집에 오면 메이크업만 클렌징하고 양치만 하고 자려고 한다"라고 토로했다.무대에서 에너지를 쏟아 낸 박서진은 잠들지 못하고 휴대폰에 시선을 고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서진은 "정말 푹 잤다고 할 수 있는 날이 거의 없는 것 같다. 불면증은 스무 살 초반부터니까 오래됐다. 반신욕도 해보고, 따뜻한 물도 마셔보고, 수면 유도제까지 사서 먹어봤는데 효과가 없었다"라고 말했다.박서진은 불면증이 심했을 때는 행사를 간 장소까지 분간을 못할 정도임을 고백했다. 이어 그가 "잠을 못 잔 게 10년 이상 됐다. 이틀 동안 3,4시간 잤다"라고 얘기하자 김지혜는 "차에서 이동하면서는 자냐"라고 물었다. 박서진은 "다행히 차에서는 잔다. 어릴 때부터 배에서 생활하다 보니까 배 엔진 소리와 차 엔진소리가 비슷해서 자는 편이다"라고 답했다.박서진은 "잠들기까지 한두 시간은 기본이고, 자면서도 TV 소리가 다 들리거나 주변 소리가 다 들려서 자도 잔 것 같지가 않아서 항상 피곤하다. 눈이 따갑고 아플 때도 정신은 멀쩡할 때가 많고, 무기력해지고, 점점 의욕도 사라지고. 그런 게 많아져요"라고 고백해 안타까

  • "만삭에 시모 똥기저귀 갈며 병간호했는데" 박여원, 남편 최경환에 섭섭 '대폭발' ('살림남2')

    "만삭에 시모 똥기저귀 갈며 병간호했는데" 박여원, 남편 최경환에 섭섭 '대폭발' ('살림남2')

    전 야구선수 최경환 부부가 돌아가신 부모님을 떠올렸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최경환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1%를 기록했다.방송에서 최경환, 박여원은 명절을 앞두고 성묘 이야기를 나눴다. 박여원은 매년 시부모님 성묘를 갔지만 간경화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산소는 5년 전 방문이 마지막이라고. 최경환이 장인어른 산소가 멀다며 꺼려하자 박여원은 "당신은 내 친정에 너무 못했다"며 섭섭해했다.또 박여원은 29세 만삭의 몸으로 시어머니를 병간호했던 이야기를 꺼냈고, 평소 친하게 지냈던 시어머니 친구에게 전화해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시어머니 친구가 집에 찾아와 최경환을 혼내며 그의 재혼과 박여원과의 별거 이야기를 꺼냈다. 박여원은 "별거할 때 주식 문제 때문만은 아니었다. 막내 낳기 전 유산되고 몸도 안 좋은데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그런데 할머니 장례식에 안 왔다. 그리고 그 다음 달에 주식 문제가 터지면서 별거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후 박여원의 시집살이 이야기가 공개됐다. 시어머니가 갑자기 신혼집에 찾아와 사는가 하면, 시어머니가 최경환 전 부인 사이의 아이를 박여원에게 키워달라고 말했던 사실도 전해졌다. 박여원은 "솔직히 서운함과 배신감이 들었다"고 고백했다.그러나 박여원은 "(다시 돌아가도) 어머니와 또 같이 살 거다. 아기를 낳고 보니 어머니 마음을 알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최경환, 박여원은 시부모님 산소를 찾았다. 박여원은 시어머니가 생전 좋아했던 김밥과 잡채까지 준비했고, 최경

  • '장구의 신' 박서진 "부모님, 생애 첫 콘서트 앞두고 배 가라앉아 돌아가실 뻔"('살림남2')

    '장구의 신' 박서진 "부모님, 생애 첫 콘서트 앞두고 배 가라앉아 돌아가실 뻔"('살림남2')

    가수 박서진이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합류한다.24일 방송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박서진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살림남' 입주 신고식을 치른다. '장구의 신'이라는 수식어답게 신들린 장구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살림남'을 통해 어디서도 보여준 적 없는 집을 최초로 소개한다. 오션뷰에 개인 녹음실과 홈 짐까지 갖춘 본인의 스위트 하우스부터 박서진이 가족을 위해 지은 고향 삼천포의 3층 주택도 공개된다.이 밖에도 KBS1 '인간극장'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완전체로 출연하게 된 박서진 가족은 힘들었던 시절 뒤 숨겨진 또 다른 이야기들을 '살림남'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박서진은 "'살림남' 출연을 앞두고 솔직히 망설였다. 무대 위와 다르게 '본캐'는 평소에 사람과 눈도 못 마주칠 정도로 내성적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앞서 22일 '살림남' 공식 SNS 채널에 박서진의 진솔한 모습들을 담은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 위의 모습과 달리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을 보인 박서진은 "49일 간격으로 두 형을 연달아 잃은 뒤 어두워질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눈을 못 마주치는 것 때문에 선배들에게 오해도 많이 받았다. 한 선배는 '너처럼 못생기고 가난하고 노래도 못하면 가수 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며 "반드시 잘 돼서 그 선배님 앞에 나타날 거다"라고 결심했던 과거를 털어놨다.또 다

  • [종합] 동방신기 최강창민, 이천수 ♥아내와 무슨 사이길래 "父 노발대발 뿔났다" ('살림남')

    [종합] 동방신기 최강창민, 이천수 ♥아내와 무슨 사이길래 "父 노발대발 뿔났다" ('살림남')

    '살림남'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축구선수 이천수에게 경고했다.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추신수, 이천수, 최경환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2%를 기록했다.추신수는 프로 농구팀 주니어 치어리더로 활약 중인 막내딸 소희를 위해 응원에 나섰다. 추신수와 두 아들은 소희를 위해 아침 식사로 샌드위치를 준비했고, 소희와 친구들의 선물까지 함께 준비했다. 이 가운데 추신수의 부인 하원미는 소꼬리찜, 두부에 이어 육포까지 직접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추신수 가족은 농구장으로 향했다. 생애 첫 농구 시투에 도전한 추신수는 시투 연습에서 계속되는 실패에 긴장했다. 소희 역시 "실수하면 아빠 딸 아니다"라고 말해 긴장감은 더욱 커졌다. 이 부담감을 갖고 도전한 가운데 과연 그의 첫 시투가 성공했을지 궁금증이 모아졌다.이천수는 가족들과 동방신기 20주년 콘서트로 향하기 전, 아이돌 체험 스튜디오를 찾아 변신에 나섰다. 이천수와 심하은, 딸 주은은 각각 동방신기 최강창민, S.E.S. 바다, 에스파로 변신해 아이돌 콘셉트의 사진을 촬영했다. 주은은 번개 머리로 변신한 이천수에게 "세균맨 같다"며 팩트 폭격을 날려 웃음을 줬다. 이후 이천수와 그의 가족은 동방신기를 만났다. 최강창민은 심하은에게 "저와 같은 심 씨다. 방송에서 누님의 우는 모습만 많이 나와 저희 아버지가 노발대발하신다. 심 씨들이 잔뜩 뿔이 났다. 심 씨들의 공공의 적이다"고 말해 이천수를 당황케 했다. 최경환, 박여원 부부는 또 한번 여섯째 대란을 벌였다. 박여원은 "아이들에게

  • 추신수 "야구는 내 인생의 전부…어떤 것도 비교할 수 없어" ('살림남')

    추신수 "야구는 내 인생의 전부…어떤 것도 비교할 수 없어" ('살림남')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시청률은 전국 기준 3.0%를 기록했다. 특히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야구선수 추신수가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5.3%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추신수는 6년 만에 가족과 함께 예능에 출연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두 아들과 함께 미국에서 돌아온 추신수는 오랜만에 아내 하원미와 딸과 만나 반가움을 드러냈다. 추신수는 "우리 가족은 스킨십이 자연스럽다. 아침에 일어나면 서로 안고 뽀뽀한다"라며 애정 넘치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하원미는 자녀들과 식사를 하던 중 한국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물었다. 둘째 아들 건우는 "맛있는 음식 먹고 싶다"고 밝혔고, 첫째 아들 무빈이는 "홍대 가고 싶다. 저번에 가보니 젊은 사람들 많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하원미는 "지나가다 르세라핌 은채 만나는 거 아니냐"라며 아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를 언급했다.  이를 들은 추신수는 "은채가 누구냐"라며 아이돌을 잘 모르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