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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솜의 도전과 욕심, '기대'라는 자산을 얻었다 (인터뷰)

    이솜의 도전과 욕심, '기대'라는 자산을 얻었다 (인터뷰)

    참 매력적인 배우다. '하이힐'에서 요염한 매력을 드러내더니 '산타바바라'에선 풋풋한 철부지다. 그래서 '마담 뺑덕'이 기대됐다. 더욱이 순수와 섹시를 넘나든다고 하니, 궁금해하는 건 당연하다. 적어도 전작을 본 대중이라면. 이처럼 이솜은 매 작품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쏟아냈다. 그리고 '마담 뺑덕'에서는 노출과 베드신은 물론 다양한 사랑의 감정까지. 이솜은 덕이를 만나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알렸다. 개봉 후 영화의 흥행 성적은 아쉽지만, 이...

  • 윤진서, "연기하는 게 편해졌고, 여유가 생겼다" (인터뷰)

    윤진서, "연기하는 게 편해졌고, 여유가 생겼다" (인터뷰)

    여행과 와인을 좋아한다. 산타바바라와 와이너리를 꼭 가보고 싶었다. 마음껏 먹고, 마실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여기에 사랑까지. 배우 윤진서는 영화 '산타바바라'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나열했다. “이걸 다 해주겠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는 그녀의 말에 절로 고개가 끄덕였다. 극 중 수경이란 인물에 윤진서의 모습이 슬쩍슬쩍 엿보이는 건 당연했다. 극 중 상황에 맞는 감정을 끌어낼 필요 없이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면 되는 일이었다. 그 어...

  • 이상윤, 꼭 성공할 필요가 있나요? (인터뷰)

    이상윤, 꼭 성공할 필요가 있나요? (인터뷰)

    서울대 출신. 배우 이상윤에게 붙는 첫 번째 수식어다. 이를 떼 내기가 여간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만들어진 선입견도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또 작품 섭외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간 반듯하고, 정직한 인물을 주로 해 왔던 이유 중 하나다. 그렇다고 당장 이 선입견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치는 건 비생산적인 일이란 사실을 누구보다 본인 스스로 잘 알고 있다. 이상윤은 “지금 주어진 것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다른 걸 맡길 수 있는 믿음이 ...

  • 이상윤 윤진서 '산타바바라', 7월 17일 개봉...우리 사귀는거 맞나요?

    이상윤 윤진서 '산타바바라', 7월 17일 개봉...우리 사귀는거 맞나요?

    이상윤 윤진서 주연의 로맨스 '산타바바라'가 7월 17일 개봉된다. '산타바바라'는 일에서만큼은 완벽한 광고쟁이 수경과 그에 비해 허당이지만 낭만적인 음악감독 정우의 설레는 만남을 그린 작품. 자신만의 색으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다재 다능한 윤진서가 완벽주의 광고쟁이 수경 역을 맡았고,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지고지순한 순애보를 펼치며 여심을 사로잡은 이상윤이 음악감독 정우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또 '하이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