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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트하우스3' 붕괴사고 화면 사용 논란 "진심으로 사과" [전문]

    '펜트하우스3' 붕괴사고 화면 사용 논란 "진심으로 사과" [전문]

    '펜트하우스3' 측이 광주 학동 붕괴 사고, 포항 지진 피해 관련 영상을 사용해 논란을 빚고 있다.3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13회에는 극 중 주인공들이 살고 있는 건물 헤라팰리스가 붕괴됐다는 소식이 뉴스에 나온 모습이 그려졌다.해당 내용을 그리는 과정에서, 지난 6월 광주 학동 붕괴 사고 영상을 담았다. 이어 헤라팰리스 붕괴 후 주민들이 체육관에 모여있는 장면 보도에서는 2017년 포항 지진 이재민들의 임시 대피소 장면을 그대로 쓴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대해 '펜트하우스3' 측은 "먼저 9월 3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일부 장면에 광주 학동 붕괴 사고 및 포항 지진 피해 뉴스 화면 등 부적절한 장면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학동 붕괴 사고 피해자 및 가족 분들, 포항 지진 피해자 및 가족 분들, 그리고 모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이어 "문제를 파악한 후, 해당 장면을 재방송 및 VOD에서 삭제 조치 중 입니다. 또한, 철저한 내부조사를 통해 해당 장면을 쓰게 된 경위를 파악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SBS 공식 홈페이지와 OTT 사이트 등에서는 '펜트하우스3' 13회가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피해자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선을 넘는 영상이다", "확실한 사과가 필요하다", "해도해도 너무하네", "방송 보면서 진짜 깜짝 놀랐다" 등의 항의글이 올라오고 있다.전문드라마 '펜트하우스' 제작진입니다.먼저 9월 3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일부 장면에 광주 학동

  • 이달의 소녀 츄 학폭 폭로자 "모두 과장된 내용, 물의 일으켜 죄송" [종합]

    이달의 소녀 츄 학폭 폭로자 "모두 과장된 내용, 물의 일으켜 죄송" [종합]

    그룹 이달의 소녀 츄에게 학폭(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했던 폭로자가 "과장된 내용"이라며 사과했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달소 츄 학폭 폭로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는 츄의 학폭을 최초로 주장했던 폭로자가 쓴 글이다. 작성자 A씨는 "내가 적었던 모든 내용은 과장된 내용이었다"며 입을 뗐다. 그는 "학창 시절 김지우와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다. 그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