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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이해' 측 "유연석, 아이스하키장서 문가영에 키스하며 각성"

    '사랑의 이해' 측 "유연석, 아이스하키장서 문가영에 키스하며 각성"

    상수 아닌 변수.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에서 유연석이 상수라고 생각했던 사랑의 변수를 천천히 받아들이고 있다.극 중 하상수(유연석 분)는 좋은 학벌과 직장, 뛰어난 외모로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어려운 가정환경, 유년기를 보내며 평범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다. 때문에 그에게 신중함은 모든 일에서 기본값이었고 사랑도 일정한 값을 유지해야 하는 상수로 여겼다. 유연석(하상수 역) 역시 ‘평범, 망설임, 변하지 않는 상수’로 캐릭터를 표현할 만큼 하상수는 평범하고 변하지 않는 삶을 추구해왔다.하지만 이러한 신념은 안수영(문가영 분)에게 되려 불안감과 불신을 안겼다. 안수영과의 관계를 끝까지 고민하는 동안 잠시 망설였던 순간이 두 사람 관계에 거리를 만들고 만 것. 이를 두고 제작진은 “하상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관은 책임감이다. 안수영에 대한 감정이 가벼울 수 없고 망설일 만큼 진지하게 고민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안수영은 이를 오해해 정종현(정가람 분)을 택하고 하상수는 박미경(금새록 분)을 선택해 자신의 가치관을 지키는 거다. 하상수에게 안수영은 상수가 불가능한 변수이기 때문”이라고 하상수가 망설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망설임 끝에 안수영을 향한 마음을 확신한 하상수는 더 이상 머뭇거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제작진은 "10회 아이스하키장 키스 장면은 주저했던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안수영에게 걸어가는 것을 뜻하며 안수영을 향한 사랑이 남자로서의 하상수를 각성시킨 것이다"라고 해 그 시간이 하상수에게 중요한 변곡점이었음을 알 수 있다.하상수는 여기

  • [종합] 유연석♥문가영, 단둘이 제주도行 포착→정가람과의 삼각관계('사랑의이해')

    [종합] 유연석♥문가영, 단둘이 제주도行 포착→정가람과의 삼각관계('사랑의이해')

    유연석과 문가영이 현실적인 사랑의 줄타기를 시작했다.어제(21일) 첫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 1회 시청률은 3.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이날 방송에서는 서로를 향해 사랑을 피워가던 하상수(유연석 분)와 안수영(문가영 분)의 타이밍이 엇갈리면서 얽히고설킨 애정전선의 서막을 열었다. 특히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열연과 점차 고조되는 감정선이 조화를 이루며 첫 방송부터 몰입감을 끌어올렸다.KCU 은행 영포 지점에서 근무 중인 하상수는 남몰래 입사 시절 자신의 사수였던 안수영을 향한 마음을 키워가고 있었다. 사내 연애를 꺼리는 은행의 보수적인 분위기 탓에 겉으로 티를 낼 수는 없었지만 하상수의 시선은 줄곧 안수영에게 쏠려 있었다.그녀의 일거수일투족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던 하상수는 고객의 불만에 시달리는 안수영을 도와주려다 카드를 잘못 전달하는 대형 사고를 치고 말았다. 부지점장 노태평(이화룡 분)의 잔소리 폭격에 시달리며 창피해하던 하상수는 이를 수습하러 안수영과 단둘이 제주도 출장을 다녀오라는 말에 몰래 미소를 지으며 기쁨을 드러냈다.실수를 무사히 해결한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 둘만의 추억을 쌓으며 조금씩 가까워졌다. 안수영에게 남자친구가 없다는 사실을 들은 하상수는 그녀의 메신저 프로필이 자신이 제주도에서 찍어준 사진으로 바뀌어 있는 것을 보고 용기를 내 문자를 보냈다. 간단한 인사를 담은 답장이었지만 한참을 곱씹어보는 하상수의 얼굴에서는 행복감이 고스란히 느껴졌다.안수영 역시 자신을 바라보는 하상수의 시선을 인식

  • "유연석 선배, 자상하고 편하게 챙겨주는 분" 금새록, 6년 만의 고백('사랑의이해')

    "유연석 선배, 자상하고 편하게 챙겨주는 분" 금새록, 6년 만의 고백('사랑의이해')

    배우 금새록이 선배 유연석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21일 오후 JTBC 새 수목극 '사랑의 이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영민 감독과 배우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이 참석했다.2016년 개봉한 유연석 주연의 영화 ‘해어화’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금새록은 “내가 소속사가 없을 때 혼자 오디션을 보고 출연한 작품인데, 대사가 한 마디도 없었다”라며 “그날 연석 선배가 안 계셨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작품에서 함께 하게 됐을 때 연석 선배는 나를 모르시겠지만, 나는 두 번째 같은 작품을 하게 돼서 반가웠다”라며 “자상하고 편하게 챙겨주시는 선배라서 어색함 없이 현장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한편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극. 2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