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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정용화, 어린시절 트라우마 고백 "유치원 때 교통사고 난 후로"('두뇌공조')

    [종합] 정용화, 어린시절 트라우마 고백 "유치원 때 교통사고 난 후로"('두뇌공조')

    “‘생과 사’를 함.께. 넘나들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정용화와 차태현이 살기 위한 몸부림으로 서로를 꼭 끌어안은, ‘애틋 로맨틱 포옹 엔딩’을 펼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9일(월)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구성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3회에서는 신하루(정용화)와 금명세(차태현)가 한국으로 시집온 베트남 여자의 ‘불에 탄 시신’과 연관된 용의자를 추적해 나가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신하루는 자신이 제보했던 금명세의 비리 기사가 아닌, ‘어느 형사의 특별한 선행’이라는 기사를 보고 크게 당황했던 상황. 신하루의 추측과 달리, 금명세는 전과자라는 신분으로 인해 돈을 빌리기 힘든 포장마차 사장을 위해 대신 대출을 받았고, 그 돈을 갚게 하는 방식으로 선행을 베풀었던 것. 금명세에게 한 방 먹이고 싶었던 신하루는 자신의 계획이 실패한 데 이어, 오히려 금명세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선행을 알린 제보자라고 치켜세워주자 기분 나빠했다. 이에 신하루는 금명세가 뉴스를 탄 기념으로 한턱낸 중국 음식까지 엉망으로 만들고 나가버렸지만, 뒤쫓아온 금명세가 “용의자가 아내 얼굴을 모른답니다”라며 새로운 사건에 대해 언급하자 눈빛을 빛냈고, 두 사람은 이내 수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수사를 위해 불에 새까맣게 탄 시신을 살펴보던 신하루는 잔뜩 신이 나 있는 반면, 금명세는 시신을 보며 울렁거려 하는 모습으로 ‘극과 극’ 면모를 드러냈다. 불에 탄 시신의 신원이 DNA와 신분증을 통해 베트남 여자 트엉(홍아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