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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현아 "♥용준형, 용기 주는 사람…악플? 신경 쓰지 않아"

    [종합] 현아 "♥용준형, 용기 주는 사람…악플? 신경 쓰지 않아"

    가수 현아가 연인 용준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알애 두 현아. 연애썰부터 춤까지 다 털고 간 퀸현아 보러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현아는 "한 백화점에 남자 친구와 갔는데 오히려 사람들이 사진 찍지 않고 ‘오’ 하면서 가시더라"라며 공개 데이트도 부담스럽지 않다고 밝혔다.또 "(연애가) 너무 좋다. 내가 일하는 것에 있어서 용기를 주는 사람을 만나서 감사하다. 솔직히 남들 시선이라는 게 너무 신경 쓰이지 않느냐. 그런데 그걸 신경 쓰다보면 내 행복의 가치에 대해서 어느 순간 잃어버릴 때가 있다. 내 지금 현재 그런 것들에 집중한다"라고 이야기했다.더불어 "약간의 꿀팁도 있는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다. 오늘 하루보다 내일을 더 알차게 보내면 그것만큼 행복한 게 없다"라고 전했다.이어 "작고 큰 악플들에 휘청이지 않는다. 요즘 SNS를 끊었는데, 팬들에게 미안하긴 하다. 그래서 다른 창구를 만들려고 한다"라고 했다.현아는 오는 5월 2일 새 EP ‘애티튜드’를 발매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진서연 "편히 쉬어도 불편한 사람 있어" 의미심장 SNS 글 게재 [TEN★]

    진서연 "편히 쉬어도 불편한 사람 있어" 의미심장 SNS 글 게재 [TEN★]

    배우 진서연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진서연은 16일 자신의 SNS에 "가끔 생각한다. 나는 무슨 팔자여서 단 하루도 편히 못 쉬는 걸까"라며 "내가 나를 다그친다. 쉬지 말라고. 편히 쉬어도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 근데 진짜 한계"라고 전했다.이어 "이럴 때 꼭 성장하는 것을 알기에 또 한다"며 "무소식이 희소식인 줄만 안다. 말할 힘도 없다. 내 친구, 가족아"라고 덧붙였다.진서연은 오는 24일 시작되는 연극 '클로저'에서 안나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떠난 사람 이용해 돈벌이"…'박보람 절친' 김그림의 분노 [TEN이슈]

    "떠난 사람 이용해 돈벌이"…'박보람 절친' 김그림의 분노 [TEN이슈]

    가수 김그림이 최근 세상을 떠난 ‘절친’ 고(故) 박보람에 대한 가짜뉴스에 분노했다.김그림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AI(인공지능) 목소리로 자극적인 제목과 썸네일 넣고 가짜뉴스 만드는 유튜버들 어떻게 조치하는 법 없나?"라고 전했다.그는 박보람에 대해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유튜버들을 "떠난 사람 이용해서 돈벌이 하는 정말 상종 못 할 인간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그는 또 "제가 경찰조사 받고 있다는 허위사실까지 (퍼뜨리더라)라며 “지인들이 보내준 링크 보는데 정말 피가 솟구친다"며 "적당히들 하시라. 천벌 받는다"라고 덧붙였다.김그림은 고인과 과거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박보람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먼 곳에서 항상 행복해 보람아"라며 애도하기도 했다.박보람은 앞서 지난 11일 오후 9시 55분쯤 남양주시에 있는 한 지인의 주거지에서 여성 지인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30세.박보람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장례 절차는 유가족들과 상의 후 빈소를 마련하여 치를 예정"이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백일섭 "엄마라고 부른 사람 4명"…아픈 인생사 공개 ('아빠하고 나하고')

    백일섭 "엄마라고 부른 사람 4명"…아픈 인생사 공개 ('아빠하고 나하고')

    백일섭의 딸이 아빠에게 '큰 소리'를 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한다.오늘 7일(수) 방송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7년 절연' 백일섭 부녀의 생애 첫 야외 데이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백일섭은 "딸과 밖에서 만나본 적이 별로 없다. 전부 처음 일어나는 일들이기 때문에 참 신기하다"라며 딸과의 만남에 긴장감과 기대감 가득한 심경을 드러냈다.대화를 나누던 중 백일섭은 보청기를 착용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7, 8년을 상대방 대사가 안 들려서 입 모양을 보고 연기를 했다. 머리가 아프고 무기력해져서 도저히 안되겠더라"라며 그동안 몰랐던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백일섭의 딸 지은 씨는 "옛날부터 귀가 안 좋으셔서 보청기를 했으면 했는데 아빠가 되게 싫어하셨었다. 오랜만에 만나고 보니 보청기를 끼고 계셔서 너무 좋았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또, 지은 씨는 "아빠 귀가 잘 안 들리시니까 항상 머릿속에 '아빠랑 대화할 때는 크게, 딱 필요한 말만 해야지'라고 박혀 있었다"라며 아빠에게 큰 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잘 들리실 걸 알지만 순간순간 큰 목소리가 나온다", "남들이 보면 싸우나 싶을 정도로 큰 목소리가 오고 가니까 소통이 더 힘들었던 것 같다"라며 그동안 아빠와 대화를 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한편, 백일섭은 딸 지은 씨에게 "엄마라고 부른 사람이 4명이었다"라는 가슴 아픈 인생사를 들려줬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누나의 도움으로 친엄마를 만나기 위해 상경한 이야기부터, 무서운 새아버지 때문에 가수 남진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된 사연까지 백

  • 박한별, 故 임윤택과 '특별한 인연' 언급…"주변이 다 오빠 사람들" [TEN이슈]

    박한별, 故 임윤택과 '특별한 인연' 언급…"주변이 다 오빠 사람들" [TEN이슈]

    배우 박한별이 그룹 울랄라세션 故 임윤택을 추억했다.박한별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소중한 인연들과 제주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박한별은 "오늘은 친한 오빠가 제주도에 도착했다고 해서 만나기로 했다. 맛있는 것도 먹고 연말이니까 제주 일정도 함께 하려고 한다"라고 운을 띄웠다.이후 임윤택의 아내와 함께 제주도의 한 카페를 찾은 박한별. 그는 "슈퍼스타K' 방영 당시 울랄라세션의 엄청난 팬이었다. 지금은 하늘에 먼저 가 있는 윤택 오빠에게 제가 용기내서 먼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다"라고 했다.또 "'정말 팬'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는데 답장이 왔다. 팬심으로 보냈는데 답이 왔을 때의 그 행복은 잊을 수 없다. 파이널 무대에도 감사하게 초대해줬다. 그걸 보러응원하러 갔다가 (임윤택)오빠의 매니저이자 가장 절친이었던 이 오빠를 만났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그때부터 연이 되어서 오빠랑 개인적으로 친분을 갖고 잘 지내다가 어쩌다보니까 이 언니를 만났다"라며 임윤택 아내와의 인연을 밝혔다.더불어 "그때는 윤택오빠의 여자친구 정도였는데, 언제부터 친해졌는지 기억이 안 난다. 사실 이 자리는 윤택 오빠만 없을 뿐, 임윤택이 맺어준 인연들이다. 너무 신기하게도 제 주변에 다 오빠의 사람들이 남아 있다"라며 임윤택을 그리워했다.임윤택은 2011년 엠넷 '슈퍼스타K 3'에서 우승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2013년 2월11일 진행성 위암 4기 암종증으로 사망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최동석, '박지윤과 이혼' 후 근황…"내가 잘해야 할 사람 많다는 걸 깨달아"

    최동석, '박지윤과 이혼' 후 근황…"내가 잘해야 할 사람 많다는 걸 깨달아"

    최동석 전 KBS 아나운서가 이혼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12일 자신의 SNS에 "밥 안 먹고 있을까 봐 집으로 찾아온 동생. 앞으로 내가 잘해야 할 사람이 많다는 걸 깨닫는 요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친한 동생과 야식을 챙긴 최동석의 근황이 담겨있다. 최근 최동석과 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박지윤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저는 오랜 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혼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되어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이혼을 두고 각종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이혼 사유'에 대한 억측이 쏟아졌다. 이에 최동석은 직접 "저희 부부의 이야기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한다"며 "과거 제가 제작한 영상이 아닌 남자가 이래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유한 적이 있고 사진 속의 표현이 마치 아내의 귀책인 것처럼 조작되고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자하며 이런 억측이 계속되면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성시경 "암표상, 사람 마음 이용한 범죄…사지 않길 바라" [TEN이슈]

    성시경 "암표상, 사람 마음 이용한 범죄…사지 않길 바라" [TEN이슈]

    가수 성시경이 암표상과 암표를 구매하는 이들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성시경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티켓 매진되면 항상 감사하고, 행복하고, 좋은 공연 해야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벅차다. 동시에 예매 실패했다는 글 보면 미안하고 마음이 안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암표 듣기론 내년에는 법안이 통과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세상에서 죄질이 제일 안 좋은 게 말하려면 끝도 없지만, 그중 분명한 한 가지는 사람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하는 범죄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그냥 사지 않아 주길 바란다"며 "공연 기획사와 매니저도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우리 매니저의 취미"라며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암표상이 성시경의 연말 공연 티켓을 팔고 있는 정황이 담겨있다. 성시경 공연 VIP석 티켓은 정가가 15만 4000원이지만, 암표상은 3배 정도 비싼 45~50만원 수준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성시경은 "우리 매니저의 취미 생활", "평소와는 달리 친절한 말투"라며 매니저와 암표상이 대화한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문자에서 성시경의 매니저는 "처음이라서 혹시 좌석열이라도 알 수 있을까요? 사기가 많다고 해서 입금하는 게 조금 무섭다"라고 했다. 암표상은 날짜와 좌석 등 티켓 정보 등을 알려줬고, 이후 성시경 매니저는 자신이 소속사 관계자임을 밝혔고, 해당 티켓이 불법거래로 인해 취소됨을 알렸다. 또 "경찰서에서 연락 갈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걸렸다 땡큐", "나쁜XX들. 그 머리로 공부를 하지. 서울대 갈 걸"라고 했다. 성시경은 오는 12월 29일부터 31

  • 김기수 "악성 유튜버들, 사람 농락하고 죽이려 들어" 고통 호소 [TEN이슈]

    김기수 "악성 유튜버들, 사람 농락하고 죽이려 들어" 고통 호소 [TEN이슈]

    개그맨 출신 뷰티 크리에이터 김기수가 악플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김기수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기수는 "김기수 논란? 단순한 거 같았죠? 이들이 하는 짓은 집단 사이버폭력이 아니면 뭐란 말입니까"라며 "이들은 내 인생 망치겠다고 한 지 벌써 2년이 넘고 있다. 나와 관련된 모든 일들을 다 끊어놓고 있는 게 말이죠"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단순 악플러들이 아닌 게 증명되는 기간이 지나갔다”며 “2년 넘게 홈쇼핑 뷰티 관련 업무 협찬 공구(공동구매) 방송까지 다 끊어놓고 있는 게 저들인데 내 인성 때문에 일이 없는 거라고 그런다"고 했다. 그는 "위 사실로 고발 민원넣고 기자들한테 보도자료 뿌리고 내 주변 사람까지 저격해서 내 사람들 떠나가게 하고 머리도 좋게 사람 농락하고 죽이려 들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아직까지도 죽이려 하는 게 오바라고 생각하시나. 2년이 지났다. 같은 사람들에게 저격영상이 당한 게 말이다"라며 "저격 영상 한 편에 사람이 죽어나가는 세상에 참고 참고 또 참았다. 하루에도 수십 편이 저격영상을 받고 있다. 요즘에는 SNS 한 글자에 무너지는 게 사람"고 했다. 김기수는 "이 악물고 버티는 건 저들이 단순 악플이 아니라 사이버 폭력집단이 맞다는 걸 보여드리고자 버틴 것"이라며 "내가 죽어야 그들이 좋아할 것 같아서! 전 오늘도 숨도 안 쉬어지는 가쁜 호흡 참으며 24시간 일하고 있다. 덕분에 일한 만큼 돌아오는 건 없어도 내가 이루어낸 유튜브, 내 채널 그들이 앗아가지 못하게 버티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튜브까지 못하게 해서 밥줄 끊어놓고 목숨 끊게 하려는 수법이 보인다. 이제 사람들도 알 거라 믿는다"며 "내가

  • 안은진 손가락 자르려고 했던 그 사람…유지연, '연인2'서 강렬한 존재감

    안은진 손가락 자르려고 했던 그 사람…유지연, '연인2'서 강렬한 존재감

    배우 유지연이 ‘연인’ 파트 2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지연은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 파트 2의 시작인 11회, 12회에서 임팩트 있는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유지연은 극 중 조선 포로 사냥꾼 윤친왕의 애첩 ‘화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화유는 질투심과 탐욕이 많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11회 방송에서 화유의 등장은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녀는 잔뜩 성이 난 얼굴로 조선 포로 소녀들을 겁박했고, 소녀들이 잔뜩 겁을 먹었음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특히 포로가 된 소녀 중 한 명인 항이를 내동댕이치며, “왕야 앞에서 감히 꼬리를 쳐?”라며 힐난하기까지 했다. 더 나아가 수하들에게 눈짓으로 지시하며 항이 곁을 지키던 또 다른 포로 수향을 물이 끓는 솥단지 쪽으로 무자비하게 끌고 가는 등 악행을 서슴지 않았다. 그리고는 수향에게 끓는 물을 퍼붓는 악랄함을 선보인 유지연은 화유 캐릭터의 날카로운 눈빛부터 말투, 표정까지 완벽하게 세밀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감을 드높였다. 화유의 악행이 12회에서도 계속 이어지면서 유지연의 다채로운 분노 연기는 절정에 달했다. 화유는 포로로 잡힌 유길채(안은진 분)가 윤친왕을 올려다보고 이에 윤친왕이 미소를 짓자, 질투심에 사로잡혀 살벌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후에도 갈채에게 홀린 윤친왕을 보면서 갈채를 매섭게 쏘아보고 노려보는 등 분노의 감정을 쏟아냈다. 유지연은 쉽지 않은 악역 연기를 안정적으로 해내며 극을 더욱 긴장감있게 만드는 등 신스틸러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더 나아가

  • 다니엘 린데만, 유부남 된다…12월 결혼 "평생 함께할 사람" [TEN이슈]

    다니엘 린데만, 유부남 된다…12월 결혼 "평생 함께할 사람" [TEN이슈]

    독일 출실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결혼한다. 다니엘 린데만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오늘은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라며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지금 이 결정이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아요"라며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식 예복을 입고 미소를 짓고 있는 다니엘 린데만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니엘 린데만은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KBS 2TV '대화의 희열'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JTBC '톡파원 25시'에 출연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제로베이스원, 추석 맞이 인사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제로베이스원, 추석 맞이 인사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계묘년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늘(29일) 정오 공식 SNS 채널에 추석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어느덧 추석이 다가왔다”라며 밝게 인사를 건넨 ZEROBASEONE은 “ZEROSE(제로즈, 공식 팬클럽명)와 처음으로 함께하는 추석이라 올해는 더 즐거울 것 같다. 이번 추석에는 특히 더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가족, 친구, 소중한 사람들과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다”라고 덕담을 전했다. 이어 아홉 멤버는 “저희 생각하는 것도 잊지 말아달라”면서 “저희 ZEROBASEONE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ZEROSE와 행복하길 빌겠다”라며 훈훈한 팬사랑도 드러냈다. 올해 7월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로 데뷔한 ZEROBASEONE은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총 182만 2,028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 셀러’ 반열에 오른 최초의 K-POP 그룹이 됐다. 이들은 지난달 15일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37일 만에 첫 번째 팬콘서트 ‘2023 ZEROBASEONE FAN-CON’을 성황리에 개최해 1만 8천여 명의 관객과 만나는 등 ‘탈 신인급’ 성과를 써 내려가고 있다. 한편, ZEROBASEONE은 오는 11월 6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공개된 두 번째 미니앨범의 스포일러 필름 영상에는 설원을 배경으로 ‘ZEROBASEONE’이 적힌 슬롯머신 속에 ‘OUR WINTER’라는 단어가 적혀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데뷔 앨범 이후 약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예고한 ZEROBASEONE이 새롭게 보여줄 음악과 퍼포먼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

  • 블랙핑크가 드러낸 재계약의 늪…글로벌 멤버 딜레마 빠진 K엔터사[TEN스타필드]

    블랙핑크가 드러낸 재계약의 늪…글로벌 멤버 딜레마 빠진 K엔터사[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대중의 니즈는 무엇인지,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블랙핑크의 재계약을 둘러싼 잡음이 K엔터사에 대한 중장기 리스크로 비쳐지고 있다. 한국인 뿐 아니라 다국적 멤버를 늘리며 글로벌 행보를 하고 있는 엔터사들로서는 향후 블랙핑크와 같은 재계약 문제가 언제든 불거질 수 있기 때문이다. K엔터사는 스타를 키우고, 결국 정점에 달했을 때 만들어내는 수익은 미국 등 대형자본이 차지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투자업계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이날 2.79% 빠진 6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반기 들어 최저가다. 지난 5월 최고점 대비로는 35% 넘게 빠진 수치다. 블랙핑크 재계약 문제가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인 재계약의 경우 블랙핑크 매출은 기존 70~80%로 유지되지만 그 미만은 매출이 50%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며 "YG로서는 전원 재계약이 아니면 대형 악재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문제는 단순히 일회성 악재가 아닌 K팝 스타 육성 시스템이 갖고 있는 태생적 리스크가 수면위로 드러났단 점이다. 스타성이 있는 연습생을 키워 실제 스타를 만드는 시스템. 전속계약이라는 틀 안에서 지난 수십년간 K팝 엔터사들이 만들어온 생태계다. 이들의 생산품 즉, K팝 그룹은 최근 몇 년 새 내수를 벗어나 세계를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기점으로 해외 매출 비중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아이돌 구성원도 점점 글로벌 멤버가 돼가고 있다.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권 뿐 아니라 북미권

  • 이응경, 예비 사위에 옷 집어던져 "상종 못할 사람" 분노('금이야 옥이야')

    이응경, 예비 사위에 옷 집어던져 "상종 못할 사람" 분노('금이야 옥이야')

    배우 이응경이 마침내 서준영의 아내가 살아있음을 알게 돼 격분했다. 6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서는 황찬란(이응경 분)이 “사위라고 생각하니까 좋은 옷들 보면 자꾸 금 선생이 생각나더라고요. 아버지”라며 금강산(서준영 분)의 선물로 새 정장을 구매해 애틋한 사위 사랑을 보였다. 하지만 아들 옥준표(김하겸 분)에게서 금강산의 아내 이선주(반소영 분)가 살아 돌아왔다는 사실을 들은 며느리 최수지(조향기 분)가 격분하며 “큰일 났어요! 아가씨는 알고 있었죠? 잔디 엄마 돌아온 것 말이에요!”라며 옥미래(윤다영 분)를 추궁했다. 황찬란은 “어떻게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와?”라며 의아해했지만, 곧 최수지의 “미국에서 멀쩡히 살아있었대요!”라는 대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최수지는 “그러고 보니 지난번에 어머님이랑 반찬가게 앞에서 마주친 그 사람인가 봐요!”라며 금강산의 실종 전단지에서 봤던 이선주의 외모를 기억하고 분노했다. 이에 황찬란은 “금 선생네 그 인간들, 상견례 차일피일 미루면서 뒤로 잔디 엄마 숨겨두고 우리 미래랑 저울질하던 거였잖아요!”라며 분노에 휩싸였다. 한편, 때마침 황만석 회장(김호영 분)댁으로 돌아온 금강산은 상황도 모른 채, 반갑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황찬란은 금강산 앞으로 다가가 “잔디 엄마 돌아왔다면서요?”라고 따져 물었다. 금강산이 아무 말도 못 하고 있자, 황찬란은 “그러면서 입 꾹 다물고 있었어요? 금 선생 진짜 상종 못 할 사람이네요!”라며 쥐고 있던 정장을 금강산에게 집어 던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지켜보던 옥미래도 크게 놀라며 엄마 황찬란을 만류했지만, 배신감에 휩싸여 분노를 터트리

  • [종합] 정형돈 "유재석, 나에게 영감을 준 사람…무한도전, 아름다운 시절"

    [종합] 정형돈 "유재석, 나에게 영감을 준 사람…무한도전, 아름다운 시절"

    방송인 정형돈이 무한도전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파리지앵 캐릭터 만들어준 항도니랑 간만에 떠드는 무도 이야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형돈은 "갑자기 형이랑 파리 갔을 때 생각난다. 나랑 홍철이는 말 한마디도 못하는 데 친구들 다 불렀다"며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정재형을 떠올렸다. 정재형은 "'무한도전'에서의 너의 활약을 보면서 '얘가 진짜 노력해서 뭐든 잘 할거야'라고 생각을 했다"면서 "'개그콘서트'를 보면 네가 계속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정형돈은 "진짜 많이 할 때 200회 특집 때 기억으로는 코너 14개 중 4개에 출연했다"며 "대기실에 못 들어갔다"고 했다. 정형돈은 무한도전 당시 찍었던 콩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콩트는 재석이 형, 준하 형이 너무 잘했다. 그 두 사람이 너무 강력하게 있기 때문에 나머지 애들이 살았다"며 "사실 나, 홍철이, 명수 형, 하하는 콩트를 잘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근데 재석이 형과 준하 형이 너무 잘한다. 나는 '콩트'가 아니라 코미디를 한거다. 콩트는 연기력을 더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형들한테 진짜 많이 배웠다. 경규 형부터 시작해서 호동이 형, 용만이 형, 그리고 맨 마지막에 나한테 큰 영감을 줬던 재석이 형"이라고 언급했다. 정형돈은 "아직 재석 형한테 한참 모자라지만 가장 많이 배운 건 프로그램을 크게 보는 법"이라며 "예를 들면 누가 얘기를 안 하고 있다든지, 게스트가 처음에 등장했을 때 긴장 풀어주는 법, 뒤쳐지는 게스트 끌어오는 법을 배우긴 배웠는데 재석이 형처럼은 잘 못 푼다. 어설프게 푼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젊은이는 미래를 먹고 살고, 늙은이는 추억

  • "김소혜, 귀염상이지만 독한 사람…마지막 한마디 강렬하더라"('순정복서')

    "김소혜, 귀염상이지만 독한 사람…마지막 한마디 강렬하더라"('순정복서')

    최상열 감독이 김소혜의 독기에 놀랐다.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연출 최상열 홍은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감독 최상열, 배우 이상엽, 김소혜, 박지환, 김형묵, 김진우, 하승리, 채원빈이 참석했다. 이날 최 감독은 김소혜에 대해 "이미지는 귀염상이지만 독한 사람이다. 첫 미팅 때 서로 말이 없는 편이라 데면데면하게 진행했다. 그러다 마지막에 '다른 건 몰라도 엄청나게 열심히 할 수 있습니다'라고 하더라. 그 말 없는 사람이 이 한 마디를 남기고 갔는데 그게 굉장히 강렬하게 영향을 줬다. 실제로 작품이 끝날 때까지 성실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극중 권숙이는 복싱보다는 연애를 하고 싶어하고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한다. 그렇기에 우락부락한 이미지보다는 20대 초반 평범한 여자아이 모습이 더 캐릭터에 맞는다고 생각했다. 겉은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20대 여자지만 마음만은 독하고 승부근성이 있는 역할에 김소혜가 잘 어울렸다"고 덧붙였다.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순정복서'는 21일 오후 9시 45분 첫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