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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이하늬와 달달했던 이종원, 김세정의 남자 됐다…'주의 이름으로' 남주

    [단독] 이하늬와 달달했던 이종원, 김세정의 남자 됐다…'주의 이름으로' 남주

    배우 이종원이 '사내맞선'의 박선호 감독의 신작 '주의 이름으로'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에 여자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김세정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5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김세정은 박선호 감독의 새 드라마 '주의 이름으로'의 주연으로 유력하다.'주의 이름으로'는 주류회사 영업사원인 여자 주인공과 지역 맥주를 만드는 남자 주인공의 이야기로, 술을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다. 이종원은 지역 맥주를 만드는 남자 주인공을 역을 제안 받았다. '주의 이름으로'는 ENA에서 편성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15일 텐아시아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세정은 이번 작품의 여자 주인공으로 유력하다. 이에 이종원은 김세정과 로맨스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세정과 박선호 감독은 히트작 '사내맞선'에 이어 다시 한 번 만나게 됐다. 이종원은 김세정, 박선호 감독의 흥행 기운에 시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2018년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로 데뷔한 이종원은 '보건교사 안은영',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등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2022년 MBC 연기대상에서는 '금수저'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 종영한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는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각인했다.이종원은 극 중 원리 원칙을 중시하던 박수호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조여화(이하늬 분)를 만나 진정한 선(善)에 대해 고민하면서도 끝끝내 자신만의 선을 넘지 않는 인물의 면면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또한 한평생 바르게 살아온 박수호가 15년 차 수절 과부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개연성 있게

  • 김민규, '사내맞선' 훈남 비주얼은 어디에…친근한 까까머리 공개

    김민규, '사내맞선' 훈남 비주얼은 어디에…친근한 까까머리 공개

    김민규가 국방의 의무를 위해 이발한 모습을 공개했다.김민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4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김민규는 입대를 위해 짧은 머리를 선보였다. 검은색 뿔테 안경을 착용해 친근함을 나타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잘 다녀와라.", "이렇게 짧은 헤어 스타일은 처음인데 색다르다", "잘 어울린다. 귀엽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김민규는 오늘(1일) 현역으로 입대에 앞서 훈련소에 입소했다. 상의를 여러 겹 착용한 후 햇빛을 받는 모습으로부터 보는 이들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1994년생 김민규는 2013년 tvN '몬스타'로 연예계 데뷔했다. 작품과 예능을 병행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지난해 SBS '사내맞선'에서 자상한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를 소화해 인기를 높였다.김민규는 2025년 9월 30일 제대해 대중의 곁으로 돌아올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사내맞선' 김민규, 만우절 입대…제대일은 언제?

    '사내맞선' 김민규, 만우절 입대…제대일은 언제?

    배우 김민규가 오늘(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현장의 안전사고를 위해 훈련소 입소일인 1일에는 별도의 공식행사가 진행되지 않는다. 김민규의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는 "김민규가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한층 더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13년 tvN '몬스타'로 데뷔한 김민규는 작품과 예능 활동을 오가며 대중으로부터 인지도를 높였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4'에 출연해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특히 2022년 방송된 SBS '사내맞선'에서 친근하면서도 자상한 매력이 돋보이는 차성훈 역을 대체 불가한 연기로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해 방송된 tvN '성스러운 아이돌'에서는 1인 2역을 소화해 연기 스펙트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김민규는 2025년 9월 30일에 제대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안효섭, 앗 뜨거워!

    안효섭, 앗 뜨거워!

    배우 안효섭이 뜨겁다.안효섭은 드라마 ‘사내맞선’의 종영 이후 일본, 한국, 홍콩 등 글로벌 매거진의 커버를 잇달아 장식했다. 패션지 ‘에스콰이어’의 2종 커버와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2022년 가을·겨울호에서는 무려 3종의 커버를 장식했고 ‘보그맨 홍콩’의 2종 커버, 일본의 한류 매거진 ‘더 알고 싶다 한국 드라마’, 태국 패션 매거진 ‘praewmag’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했다. 또한 매거진 아레나에서 시상하는 A-Awards에 배우 이병헌(임프레션 부문), 이종석(카리스마 부문)과 함께 컨피던스 부문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W매거진, 마리끌레르 등 수많은 화보 작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패션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매거진 관계자는 “완벽한 피지컬에 배우가 지닌 남성적이고 우아한 분위기에서 우러나오는 신뢰도, 그것을 뒷받침하는 솔직 담백한 인터뷰는 국경을 넘어 꼭 보고 싶고 소장하고 싶은 배우로 손꼽힌다”고 전했다.폭넓은 스팩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안효섭이 한류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얼굴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쏟아지는 관심이 뜨겁다.의학물부터 사극, 로맨스까지 역할과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캐릭터를 소화해 온 안효섭은 인기리에 종영한 로맨스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재벌 3세 CEO 강태무 역을 맡았다. 또한 2023년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너의 시간 속으로’ 및 SBS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활동을 이어간다.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의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러브콜이 뜨겁다. 올해는 국내에서 소화할 수

  • 안효섭 "웃음과 행복 가득했던 '사내맞선', 모든 순간 아직도 기억"[화보]

    안효섭 "웃음과 행복 가득했던 '사내맞선', 모든 순간 아직도 기억"[화보]

    배우 안효섭이 종영한 드라마 '사내맞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12일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홍콩 매거진 보그맨 홍콩 커버를 장식한 안효섭의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커버 속 안효섭은 범접 불가 럭셔리 아우라와 훈훈한 비주얼이 어우러진 모습으로 유니크한 무드의 화보를 탄생시켰다. 클래식한 무드도 찰떡같이 소화하며 절제된 세련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모델 못지않은 자태로 시선을 끈다.깔끔한 블랙 컬러의 룩과 톤 다운된 블루 색감의 아우터를 매치한 룩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다. 눈을 뗄 수 없는 황금 비율과 감각적인 표정, 제스처는 화보를 뚫고 나올 만큼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에 더해 안효섭은 촬영 내내 포토그래퍼와 찰떡 호흡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여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효섭은 그를 스타덤에 오르게 한 '사내맞선'에 대해 "촬영의 모든 순간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어요. 그 웃음과 행복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각나요. 촬영 현장과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재미있었고, 무대 앞에서건 뒤에서건 함께 '공동 창작'을 하는 순간이었어요"라고 말했다.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고 결과만 보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열심히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청자가 이 작품을 좋아하는 걸 보면 의미가 더 커지죠. 정말 행복합니다"고 덧붙였다.안효섭은 "나 자신을 증명해야 합니다. 배우로서 다양한 어려움들을 감수해야 하고 도전에 맞서서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더 잘 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늘 그래왔듯이 그게 성장하는 길

  • [종합] 백현·시크릿 넘버, 'K-Drama OST 아티스트' 2개국 예선 '1위'

    [종합] 백현·시크릿 넘버, 'K-Drama OST 아티스트' 2개국 예선 '1위'

    엑소 백현이 부른 드라마 '홍천기' OST '나인가요'와 시크릿 넘버가 부른 '사내맞선' OST '사랑인가봐'가 2개국 예선 1위에 등극했다.지난달 27일 오픈한 Best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예선 투표를 진행했다.Best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는 투표와 동시에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피해 구호를 위한 유엔난민기구 기부도 함께 진행하는 뜻깊은 특별 회차 시상식.20일 예선 투표 결과에 따르면 백현의 '나인가요'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글로벌 팬 투표 21만 5057표를 얻었다. 미국과 필리핀 예선 1위를 차지, 2개국 예선 1위에 이름을 올렸다.눈에 띄는 점은 백현이 가장 많은 득표율을 받았다는 것. 이어 방탄소년단 뷔가 11만 5419표를 얻었다. 방탄소년단 진 9만 8269표, 마마무 휘인 7만 7270표, 세븐틴 도겸 7만 6601표 순이었다.시크릿 넘버는 글로벌 팬 투표 7만 1948표를 받았다. 그중 인도네시아, 중국에서 가장 많은 득표율을 보였다. 이에 인도네시아, 중국 예선 1위를 차지, 2개국 예선 1위에 랭크됐다.예선 투표 끝난 현재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국가별 최고의 K-Drama OST 아티스트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현재 투표 3일 차를 맞은 가운데, 오후 2시 30분 기준 백현의 '나인가요'가 5만 3044표로 1위를 달리고 있다.방탄소년단 진의 'Yours'가 4만 4301표, 세븐틴 도겸의 'Go!'가 1만 7991표, 강다니엘의 'Hush Hush'가 1만 4761표, 시크릿 넘버 '사랑인가봐'가 1만 3799표를 받아 그 뒤를 이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민규 "'사내맞선', 어떻게든 웹툰과 현실 사이 빈틈 채우려 노력"[화보]

    김민규 "'사내맞선', 어떻게든 웹툰과 현실 사이 빈틈 채우려 노력"[화보]

    배우 김민규가 드라마 '사내맞선'에 임했던 자세에 대해 언급했다.20일 매거진 엘르는 김민규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종영한 동명의 웹툰 원작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의 차성훈 역으로 열연한 그의 터프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을 포착했다.공개된 화보 속 김민규는 극 중에서 주로 선보였던 수트 차림을 벗어 던지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매 컷 완성도를 높였다.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민규는 로맨틱 코미디 장인으로 거듭나게 한 작품 '사내맞선'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바르고 곧은 사람이 사랑하면 어떻게 바뀔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싶었다. 원작 속 성훈은 실제로 있을지 의심될 정도로 멋진 남자다. 나 또한 웹툰의 열렬한 팬으로서 원작 팬들의 욕구를 조금이나마 충족시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안다. 어떻게든 웹툰과 현실 사이의 빈틈을 채우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데뷔 후 10여년 가까이 '시그널', '이번 생은 처음이라', '퍼퓸', '간택'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차곡차곡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 온 김민규. 그는 배우라는 직업에 관해 "방향성보다 속도감에 만족한다. 분명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의미 없는 시간은 없고, 후회나 아쉬움도 함께 쌓여 ‘사내맞선’의 성훈이 있고, 그간의 작품이 있다"고 했다.올 여름을 어떻게 보낼지 묻자 김민규는 "배우로서 새로운 얼굴에 도전하는 것, 자신을 표현하는 것, 치열하게 만든 결과를 평가받는 일이 재미있다. 치열한 시간은 길고, 우아한 시간은 짧다. 이번 작품으로 잠깐의 우아함을 즐겼으니, 이제 뜨겁고 치열해야 할 순서인 것 같다"고 답

  • 안효섭 "'사내맞선' 강태무, 많은 사랑은 주위 도움 덕분…겸손의 말 NO"[화보]

    안효섭 "'사내맞선' 강태무, 많은 사랑은 주위 도움 덕분…겸손의 말 NO"[화보]

    배우 안효섭이 드라마 '사내맞선'을 사랑해준 많은 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20일 매거진 데이즈드는 브랜드 캘빈클라인 진과 함께한 안효섭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다채로운 컬러를 사용하여 안효섭과 캘빈클라인 진의 만남을 조화롭게 연출했다.한효섭의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캘빈클라인의 캐주얼한 무드와 함께 담았다. 특히 안효섭은 캘빈클라인 진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를 같이 매치하여 자연스러우면서 매력적인 무드를 완성했다.안효섭은 2017년에 이어 5년 만에 데이즈드와 다시 만났다. 그는 "저도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요. 사실 당시에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거든요. 제 얼굴이 어떤지, 어떤 포즈를 취해야 하는지도요. 정말 시작하는 단계였는데, 오늘은 편안하고 재미있게 촬영했어요. 아무래도 나이가 점점 들면서 저도 모르는 새 성장한 게 아닐까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4월 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의 남자 주인공 강태무 역을 연기한 안효섭. 그는 상대 배우 김세정과 호흡을 맞추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에 안효섭은 "우선 저희 작품을 사랑해 주고 관심을 가져주신 팬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촬영을 함께한 배우들과 스태프에게도요"라고 말했다.이어 "좋은 대본에 드라마에 나온 많은 캐릭터가 큰 사랑을 받았잖아요. 그리고 제가 연기했던 강태무라는 인물도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주위의 도움 덕분이에요. 겸손의 말이 아니라 정말로요"라고 덧붙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세정, 매일 달라지는 얼굴…'사내맞선' 벌써 다 지웠네 [TEN★]

    김세정, 매일 달라지는 얼굴…'사내맞선' 벌써 다 지웠네 [TEN★]

    그룹 구구단 출신 배우 김세정이 여신 미모를 과시했다.김세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세정은 화보촬영 중이다. 헤어메이크업부터 의상까지 얼마전 종영한 SBS 드라마 '사내맞선' 때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물오른 미모와 돋보이는 몸매가 감탄을 자아냈다.김세정은 SBS 새 드라마 '오늘의 웹툰' 주인공 온마음으로 캐스팅 됐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김세정, 신하리는 어디 갔어?…180도 바뀐 얼굴 [TEN★]

    김세정, 신하리는 어디 갔어?…180도 바뀐 얼굴 [TEN★]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힙한 매력을 뽐냈다.김세정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사진 속 김세정은 모자를 착용, 귀에 연필을 꽂은 독특한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세정은 SBS 드라마 '사내맞선' 속 신하리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세정은 최근 '사내맞선' 종영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TEN인터뷰] 김세정 "안효섭과 베드신, 기분 좋게 찍어...'사내맞선'은 20대 후반 나의 봄"

    [TEN인터뷰] 김세정 "안효섭과 베드신, 기분 좋게 찍어...'사내맞선'은 20대 후반 나의 봄"

    "(안)효섭 오빠와 멜로 호흡이 정말 잘 맞았어요. 감사하게도 화제가 됐던 장면들은 오빠와 즉석에서 애드리브 성으로 구성된 게 많았어요. 멜로를 애드리브로 채운 건 호흡이 잘 맞았다는 거예요. 배려심이 많은 오빠 덕에 불편한 장면 없이 나갈 수 있었죠. 모두의 의견과 배려가 합쳐져 사랑스러운 장면을 탄생시켰어요. 베드신은 배우로서 기분 좋게 찍었고요. 부끄러워서 실제로 방송을 보지 못했어요. 하하."배우 김세정은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 호흡을 맞춘 안효섭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을 시작한 김세정. 그는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후 구구단으로 재데뷔와 해체의 아픔을 겪었다. 구구단 해체 후 김세정은 배우 활동에 집중했다. 그는 드라마 '학교 2017', '너의 노래를 들려줘', '경이로운 소문'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김세정은 '사내맞선'으로 로맨스 코미디에서도 통한다는 확신을 심어줬다.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 '사내맞선'은 지난 5일 11.4%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김세정은 "종영 소감은 '개운하다'인 것 같다. 일단 준비 과정부터 찍는 과정까지 일들이 많았다. 하리도 준비할 게 많았고 코로나로 사건 사고가 잦았다. 그 많은 것들이 결국에는 기분 좋게 마무리됐다. 지나고 나니까 추억으로 남은 것 같아서 개운하게 느껴진다"며 웃었다.이날 스트리밍 영상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

  • '사내맞선' 김세정 "韓 엠마 스톤=나만 알던 별명…안효섭과 베커상, 후보에는…"[인터뷰③]

    '사내맞선' 김세정 "韓 엠마 스톤=나만 알던 별명…안효섭과 베커상, 후보에는…"[인터뷰③]

    배우 김세정이 자신의 별명에 대해 언급했다.김세정은 7일 오후 드라마 '사내맞선' 종영 기념 온라인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극중 김세정은 신하리를 연기했다. 신하리는 친구인 진영서(설인아 분) 대신 맞선 자리에 나갔다가 자신이 다니는 회사 사장인 강태무(안효섭 분)와 마주하는 인물.전작 '경이로운 소문'에서 김세정은 도하나를 연기, 발랄한 이미지를 내려놓고 액션에 도전했다. '사내맞선'에서는 기존의 이미지인 발랄하고 상큼한 이미지로 돌아왔다.김세정은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한국의 엠마 스톤'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김세정은 마지막 회까지 긍정적인 에너지와 유쾌한 매력을 무한 발산했다.이날 김세정은 '한국의 엠마 스톤'이라는 별명에 대해 "엠마 스톤을 좋아한다. 옛날부터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저만 알고 있는 별명'이었는데 모두가 그렇게 불러주셔서 좋았고, 행복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앞으로 잘 보여드려야 하기도 하고, 엠마 스톤의 이름 받은 만큼 기대 반, 부담 반이 공존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김유정, 안효섭과 함께 베스트 커플 쓰리 샷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내맞선'에서 김세정의 상대역이었던 안효섭이 '홍천기'로 김유정과 함께 베스트 커플 시상에 나섰기 때문.김세정은 "연초 드라마가 아니었다면 자신 있게 (받을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

  • '사내맞선' 김세정 "배려 넘치는 안효섭, 멜로 호흡 좋아…'쪽잉응' 장면 기억에 남아"[인터뷰②]

    '사내맞선' 김세정 "배려 넘치는 안효섭, 멜로 호흡 좋아…'쪽잉응' 장면 기억에 남아"[인터뷰②]

    배우 김세정이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호흡을 맞춘 안효섭에 대해 언급했다.김세정은 7일 오후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종영 기념 온라인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극중 김세정은 신하리를 연기했다. 신하리는 친구인 진영서(설인아 분) 대신 맞선 자리에 나갔다가 자신이 다니는 회사 사장인 강태무(안효섭 분)와 마주하는 인물.이날 김세정은 함께 호흡을 맞춘 안효섭에 대해 "멜로 호흡은 너무 잘 맞았다. 감사하게도 화제가 된 장면들은 오빠와 즉석에서 애드리브 성으로 구성된 게 많았다. 멜로를 애드리브로 채운다는 건 호흡이 잘 맞았다는 거다. 일단 저희가 멜로 호흡을 맞출 때 서로의 흐름을 읽는 게 좋았다. 서로의 눈빛을 최대한 읽고 서로 무엇을 주려고 하는지 최대한 집중했다"고 말했다.이어 "오빠한테 고마웠던 건 워낙 배려심이 좋은 배우라서 하리가 이런 상황이 불편하다면 선배님이 먼저 쳐내 줬다. 실제 하리로서도, 세정이로서도 불편한 장면이 있을 법했다면 다 쳐내고, 제안해주셨다. 그래서 지금처럼 불편한 장면 없이 나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김세정은 "가장 좋았던 장면을 꼽자면 팬분들께서 이렇게 불러주시더라 '쪽잉응' 장면이다. 그 장면도 애드리브였다. 애초에 이 통째가 없던 장면이었다. 대본에서는 옆자리에 앉아주는 정도, 말을 끊임없이 뱉어주는 정도였다. 연출님의 제안으로 만들어졌다. 물론 연출님 제안 전에 오빠가 '이런 장면에서는 태무가 뽀뽀했을

  • 김세정 "K-로맨스 '사내맞선', 글로벌 인기 예상…진심으로 행복"[인터뷰①]

    김세정 "K-로맨스 '사내맞선', 글로벌 인기 예상…진심으로 행복"[인터뷰①]

    배우 김세정이 '사내맞선' 글로벌 인기에 대해 예상했다고 밝혔다.김세정은 7일 오후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종영 기념 온라인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극 중 김세정은 신하리를 연기했다. 신하리는 친구인 진영서(설인아 분) 대신 맞선 자리에 나갔다가 자신이 다니는 회사 사장인 강태무(안효섭 분)와 마주하는 인물.'사내맞선'은 지난 5일 종영했다. 김세정은 "종영 소감은 '개운하다'인 것 같다. 일단 준비 과정부터 찍는 과정까지 일들이 많았다. 하리도 준비할 게 많았고 코로나로 사건 사고가 많았다. 그 많은 것들이 결국에는 기분 좋게 마무리됐다. 지나고 나니까 추억으로 남은 것 같아서 개운하게 느껴진다"며 웃었다.김세정은 "이번 드라마도 열심히 했다. 이전에는 '열심히 한다는 것'에 대해 겁을 먹었던 순간이 있었다. '열심히 했는데 뭔가 나에게 오지 않아서 상처받으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이 있었다. 드라마가 잘 돼서가 아니라 비로소 그런 것에 대한 겁을 먹지 않아도 열심히 할 수 있는 것 같다. '사내맞선'이 도움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지금 보여주는 결과가 제가 열심히 해서가 아니라 언제나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빛을 발한 거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또 이렇게 한 만큼 더 열심히 하면 또 다른 좋은 반응이 오겠지라는 믿음을 갖고 두려움을 떨치게 도와준 좋은 작품 중 하나다. 그 점에 대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이날 스트리밍 영상 콘텐츠

  • 김세정, '사내맞선'과 굿바이 "축복받은 아이로 잠시 살아볼 수 있어 행복"[TEN★]

    김세정, '사내맞선'과 굿바이 "축복받은 아이로 잠시 살아볼 수 있어 행복"[TEN★]

    배우 김세정이 드라마 '사내맞선' 종영 소감을 전했다.김세정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서야 저도 마음을 정리하고자 한 자 한 자 적어보네요. 이번 드라마 종영 후 짧은 소감부터 말하자면 '그런데도 이번에도 잘했다', '열심히는 이번에도 배움을 주었고 노력에 상처받지 않는 순간이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자', '난 늘 이런 좋은 분들, 배움 가득한 좋은 현장만 만나게 되는 걸 보면 난 역시 축복받은 아이구나'였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코로나로 인해 순탄치 않은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힘을 모아 웃으며 촬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좋은 현장, 좋은 글, 좋은 연출님, 좋은 파트너들이 있었기에 아무 생각 없이 저는 그 속에서 하리일 수 있었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습니다. 그저 하리 일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김세정은 "사랑하는 가족들, 사랑 넘치는 식품 개발부 1팀 가족들, 사랑하는 영원한 친구 영서 그리고 그만큼 좋은 사람들이 가득한 곳에 함께하는 사랑하는 태무 씨까지"라며 "마음 약하고 이해심 좋은 하리라 이대로 떠나보내기 마음이 걸렸는데요. 곁에 저리 좋은 분들이 계셔주실 걸 아니까 막상 별걱정이 안 드네요"라고 했다.또한 "어쩌면 그 속에서 자라왔기에 지금의 하리가 됐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하리도 참 축복받은 아이네요. 그런 또 다른 축복받은 아이로 잠시 살아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모두가 말했듯 저들의 행복은 이제 시작입니다. 모두에게 그렇듯 저들에게도 불행은 일어날 것이고 시련도 닥쳐올 것입니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