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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블루앤그레이', 세계적 피겨 스케이팅 작품 속 '빙상 예술'

    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블루앤그레이', 세계적 피겨 스케이팅 작품 속 '빙상 예술'

    방탄소년단(BTS) 뷔의 자작곡 블루앤그레이(Blue&Grey)가 세계적 피계스케이팅 무대에 등장하며 예술성이 주목받고 있다.5일 일본의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선수 코마츠바라 미사토(小松原美里)가 공식 트위터 계정에 파트너이자 남편인 팀 콜레토(Tim Koleto)와 함께 블루앤그레이(Blue&Grey)에 맞춰 연습하는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코마츠바라는 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일본 선수권 4년 연속 우승, NHK 트로피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거두고 팀 콜레토와 함께 2022 동계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거둔 유명한 선수다.코마츠바라는 블루앤그레이 노래에 맞춰 팀 콜레토와 아름다운 피겨 댄스를 선보이는 영상과 함께 방탄소년단의 일본 공식 계정을 태그하며 "Where is my angel?"이라는 블루앤그레이의 가사를 게재하며 팬심을 드러냈다.코마츠바라와 팀 콜레토는 블루앤그레이의 서정적이고 깊이 있는 멜로디에 맞춰 우아하고 유려한 춤선을 살려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무대를 완성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블루앤그레이는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보컬 가이드까지 참여한 ‘BE’ 앨범 수록곡으로 뷔 특유의 감성 보컬이 시적인 가사와 멜로디라인과 어우러져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했다. 뷔는 곡을 쓴 배경에 대해"'블루 앤 그레이'는 제일 힘든 시기에 쓴 곡이다. 출구조차 안 보이는 터널 속에 있는 감정을 메모장에 써 놓고 곡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만들었다. 다 만들고 나니 성취감이 들었고, '블루 앤 그레이'를 떠나보낼 수 있었다. 문제를 극복해보고 싶은 방법 중 하나였다"고 밝힌 바 있다.'블루 앤 그레이'의

  • [종합] "자리 빼앗은 느낌"…'스피드 전향' 박승희 국대 선발, 언니 박승주 탈락 심경은? ('우리사이')

    [종합] "자리 빼앗은 느낌"…'스피드 전향' 박승희 국대 선발, 언니 박승주 탈락 심경은? ('우리사이')

    전 빙상 국가대표 삼 남매 박승주, 박승희, 박세영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 털어놓지 못한 이야기를 꺼냈다.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우리_사이' 최종회에서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가 언니 박승주, 남동생 박세영을 초대했다.이날 박승희는 스케이트를 타고 빙상장에 나타났다. 그는 "8년 만이다"라며 어색해 했다. "옛 생각에 잠기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런 건 아니다. 왜 이렇게 못타지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2014년 은퇴 후 평범한 주부로 살고 있는 언니 박승주는 "어 무서워"라며 엉거주춤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동생 박세영은 우아한 코너링까지 선보이며 나타나 감탄을 자아냈다. 박승주가 11살, 박승희가 9살, 박세영은 초등학교 2학년 때 누나들을 따라다니다가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했다. 박승희는 "엄마가 피겨 주인공이 나오는 만화책을 보고 운동을 시키셨다. 피겨인 줄 알고 시켰다는데 아닌 것 같다. 쇼트트랙은 완전히 달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승희는 "정말 힘들었다.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운동했다. 학교 갔다가 오후 운동하고 10시에 귀가 했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자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10년 넘게 4시 반에 일어났다. 올림픽 시즌엔 8시간 정도 운동했다. 밥 먹고 자는 시간 빼고 운동한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박승주는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전향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난 쇼트트랙이 싫었다, 다른 사람이랑 경쟁하면서 내 실력이 들키는 게 싫었다"라며 "잘 못 타기도 했고, 재미도 없었다"라고 했다. 그

  • 임영웅, 빙상장서 함박웃음…화보가 따로 없네

    임영웅, 빙상장서 함박웃음…화보가 따로 없네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해맑은 매력을 뽐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측은 2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달려요. 달려~오늘 트롯맨이 여러분들 보러 달려갑니다 ~뽕상 왕좌 누굴지 궁금하군. 뽕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영웅은 TV조선 '뽕숭아학당' 촬영에 집중한 모습이다. 그는 빙판 위에서 여유롭게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특히 임영웅은 함박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