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하이브 사옥 간' 짐종국, 초고층 빌딩→초호화 인테리어에 연신 감탄

    [종합] '하이브 사옥 간' 짐종국, 초고층 빌딩→초호화 인테리어에 연신 감탄

    가수 김종국이 하이브 사옥을 방문한 후 감탄을 연발했다. 김종국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 너무 궁금했습니다. 드디어 대한민국 대표 연예 기획사 하이브에 다녀왔습니다. 대한민국 음반 업계의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자랑스러웠고 뿌듯했습니다"라는 설명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종국은 가수 백호를 만나기 위해 하이브 사옥을 찾았다. 하이브 사옥을 처음 방문한 김종국은 높은 층고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종국은 "우리나라 엔터산업이 이렇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거 난 너무 뿌듯하다. 우리 때는 다들 여의도에서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정도 높을 거면 여기에 암벽등반을 하나 해도 괜찮지 않나?"라며 "자세히 보니까 하이브 로고가 약간 바벨 모양이다"이라며 관심을 갖었다. 김종국과 함께 회사를 찾은 마선호는 "형님, 설마 처음 온 거냐? 28년차 가수가 하이브를 이렇게 두리번 대고"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김종국은 “나는 어차피 하이브에서도 헬스장 말고 관심이 없어”라고 이야기했고, 이를 들은 마선호는 "아까 뉴진스 멤버수 틀린 거는 어떻게"라고 물어봣다. 이에 김종국은 "편집이야"라며 딱 잘라 말했다. 또 김종국은 "여기 처음 왔냐"라는 질문에 헛웃음을 짓더니 "하이브를 내가 올 일이 뭐가 있냐"라고 당황스러워했다. 더불어 "하이브에 헬스장이 있다고 하니까 온 거 아니냐. 난 이 건물에서 헬스장 말고는 아무 것도 관심 없다"고 강조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홍진영, '표절 리스크' 사라졌다…'35억원 빌딩' 매입 과정 속 흥미로운 재테크[TEN피플]

    홍진영, '표절 리스크' 사라졌다…'35억원 빌딩' 매입 과정 속 흥미로운 재테크[TEN피플]

    가수 홍진영이 35억원 상당의 꼬마 빌딩을 매입했다. 연예인들에게 있어 건물은 하나의 재테크다. 안정적인 수익구조는 물론, 이후 판매 과정에서 적게는 수억, 많게는 수백억의 시세 차익. 여기에 절세라는 장점까지 따른다. 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홍진영은 지난달 21일 자신이 대표로 있는 연예기획사인 IMH엔터테인먼트 명의로 성동구 송정동에 있는 꼬마 빌딩을 구입했다. 잔금은 지난달 28일 모두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은 지난 6월 완공됐다. 지상 5층에 대지면적 135.37㎡, 연면적 270.71㎡다. 매입가는 약 35억원으로, 평당(3.3㎡ 기준) 8323만원 수준이다. 홍진영은 2020년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했다가 자숙 2년 만인 지난해 가요계에 복귀했다. 한창 때는 하루 행사 7~8개를 돌았다는 홍진영. 자숙을 마친 현재도 다양한 행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진영의 빌딩 매입 소식과 함께 연예인들의 '건물 재테크'가 주목받았다. 연예인들에게 건물은 일종의 보험과도 같다. 이미 수 많은 연예인들이 건물 매입을 하고 있다. 배우 전혜진은 지난해 3월 자신이 보유한 법인 까락컴퍼니의 명의로 지하 1층·지상 8층(대지면적 238.5㎡, 연면적 1115.48㎡) 빌딩을 140억원에 매입했다. 대지면적 3.3㎡당 매입가는 1억9405만원이다. 배우 하지원은 지난 2020년 자신이 설립한 법인 해와달엔터테인먼트의 명의로 성수동 인근의 '빌딩8'을 100억원에 매입했다. 당시 해당 건물의 3.3㎡(평)당 매입가 1억28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들이 부동산 재테크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소득 불안정성과 투자처 다각화가 가장 큰 이유다. 한 번 활동할 때 크게 벌고, 휴식기에는 돈이 일정하게

  • 이다해, 논현동 빌딩 팔아 200억 차익…無 대출 '160억 건물' 또 구매[TEN이슈]

    이다해, 논현동 빌딩 팔아 200억 차익…無 대출 '160억 건물' 또 구매[TEN이슈]

    배우 이다해가 최근 건물을 매각해 200억원의 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한 매체는 "이다해가 지난해 논현동 빌딩을 매각, 200억 시세차익을 봤다"며 "이 수익으로 다시 인근 빌딩을 대출없이 매입해 월 4200만원의 임대수익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빌딩중개업계를 인용해 "이다해가 회사 명의로 소유 중이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학동로 일대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원에 매각했다"며 "2016년 4월 매입 당시 빌딩의 가격은 46억800만원, 6년만에 200억의 시세차익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이다해가 매각한 건물은 논현동의 코너에 위치했으며, 지하 1층~지상 4층, 토지면적 271.9㎡(약 82평), 연면적 646.2㎡(약 195평) 규모다. 또한 이다해는 인근 논현동 건물을 산 것으로 전해졌다. 선정릉역 인근에 위치한 해당 건물은 지하 2층~지상 5층 건물로, 159억6000만원에 대출없이 매수했다. 보증금은 5억5000만원, 월세 4200만원 수준이다. 이다해는 이외에도 논현동에 부동산 두 곳을 더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고급 빌라 '논현라폴리움' 한 호실을 25억 9445만원에 매입, 2014년 지상 2층짜리 건물을 33억원에 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인터뷰 ②] 그리 "어린시절 수입? 강남 빌딩 한 채…경제 공부 중"

    [인터뷰 ②] 그리 "어린시절 수입? 강남 빌딩 한 채…경제 공부 중"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 한 때 수입이 줄어 아버지에게 경제적으로 의지를 했다던 그리. 그리는 문제의 원인을 자기 자신으로 꼽았다. 본인의 과도했던 욕심이 쓸데없는 고집이었음을 인정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고.그는 "벌써 한 4년 전의 이야기인 것 같아요. 20대 초반에는 스스로에 대한 욕심이 컸어요. 김구라의 아들이 아닌 래퍼 그리로써 말이죠. 그 때문에 방송 출연을 멀리한 것도 사실이에요. 방송에 비춰지는 제 모습이 제가 추구하는 음악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좀 더 자연스럽게 활동을 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음악에 대한 열정이 식은 건 아니에요. 제 음악을 보여주고 싶고, 지금처럼 방송도 꾸준히 할 거에요"라고 말했다.그리는 최근 유튜브는 물론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 중이다. 특히,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 나오는 유튜브 예능 '그리구라'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그는 "처음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는 아버지의 권유가 컸어요. 제가 활동도 덜 하고 성장도 더디니 유튜브를 하라고 말씀하셨죠. 오히려 좋았어요. 제가 자취를 하거든요. 아버지를 자주 뵙지 못 했는데, 일을 핑계 삼아 얼굴을 뵙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라며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추석 명절 따뜻한 마음과 함께 든든한 통장도 함께 한다고. 그리는 "조금씩 방송 활동을 하게 되다보니 경제적으로 전 보다는 나아졌어요. 얼마 전에는 자가용도 새로 바꿨어요. 유튜브도 많은 분이 사랑해주셔서 감사 할 따름이죠. 엄청난 금액이 들어오진 않지만, 회사에 나름 도움이 되고 있어요"라며 어른스러운 대답을 내놨다.이른 나이 독립을 선언한 그

  • '부동산 고수' 서태지, 50억 빌딩 400억에 매각… 차익만 300억

    '부동산 고수' 서태지, 50억 빌딩 400억에 매각… 차익만 300억

    가수 서태지가 20년간 소유하고 있던 서울 논현동 소재 빌딩을 400억에 매각해 300억대 차익을 남겼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태지는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9호선 언주역 인근에 있는 보유 빌딩을 387억 원에 매각했다. 이 빌딩은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 빌딩으로 차병원 사거리 부근 초역세권으로, 논현로 대로변에 위치해있다. 서태지는 이 빌딩을 2002년 50억 원 가량에 매입했다. 이후 2005년 45억 원을 투자해 신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는 2015년 이 빌딩 근처에 언주역이 개통되면서 상권이 발달해 건물의 가치가 급상한 것으로 분석했다. 서태지는 매각한 논현동 빌딩 외 종로구 묘동에 지상 10층 건물도 보유 중이다. 지난해에는 신혼집으로 거주하고 있던 평창동 자택과 토지를 매각해 약 70억원을 남겼다.한편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 '난 알아요'로 데뷔한 서태지는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문화 대통령' 수식어를 얻었다. 2013년 16살 연하 배우 이은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