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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방탄소년단 사칭범, 징역형…빅히트 "아티스트 권익 위해 무관용 원칙"

    [전문] 방탄소년단 사칭범, 징역형…빅히트 "아티스트 권익 위해 무관용 원칙"

    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지난 2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플랫폼을 통해 "당사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 관련해 주요 진행 상황을 안내드린다. 당사는 이번 분기에도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모욕, 명예훼손을 비롯해 아티스트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이어 "지난 공지에서 안내드린 방탄소년단 멤버 사칭, 미공개 음원 유출 행위자에 대해서는 추가 형사 고소를 통해 구속 기소된 피고인이 판결 선고 전 사죄의 뜻을 전해왔으나, 당사는 합의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그 결과, 기존 판결에 더해 추가 징역형이 선고됐다. 앞으로도 멤버 사칭 및 미공개 정보 수집과 유출 행위 등 명백한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시일이 소요되더라도 끝까지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또 ""아티스트 전원이 병역 의무 이행 중임에도 방탄소년단 그리고 멤버 개개인에 대한 악성 게시물 모니터링 및 수집은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티스트를 향한 심각한 수위의 모욕과 조롱, 악성 루머 및 허위사실 등은 모두 취합해 고소장에 포함했다"며 "특히, 아티스트의 군 생활 관련 악의적으로 조작되고 유포되는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SNS, 웹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 등 채널을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알렸다.마지막으로 "방탄소년단에 대한 악성

  • 빅히트 측 "피독♥김가영 열애? 사생활 확인 어려워" [공식]

    빅히트 측 "피독♥김가영 열애? 사생활 확인 어려워" [공식]

    그룹 방탄소년단의 프로듀서 피독(강효원·41)과 기상캐스터 김가영(35)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피독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이 "소속 프로듀서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13일 한 매체는 피독과 김가영이 목하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피독은 방탄소년단의 히트곡을 여러 곡 배출시킨 유명 프로듀서다. '상남자', '불타오르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페이크 러브', '피 땀 눈물', '온', '디엔에이', '봄날' 등을 탄생시켰다. 저작권대상에서 5년 연속 작사-작곡 분야 대상에 오르기도 했다. 2015년 OBS 기상캐스터로 방송을 시작한 김가영은 2018년부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서 축구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과 2025년 이후에도 함께 간다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과 2025년 이후에도 함께 간다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의 전속계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의 이사회 결의를 이날 단행했다. 빅히트 뮤직은 이번 이사회 결의를 기반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과 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한다. 방탄소년단은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2013년 데뷔했다.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아티스트로 거듭나 전 세계적인 방탄소년단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 일본 오리콘,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세계 유수의 차트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그래미 어워드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 등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에서 모두 공연하는 기록도 수립했다. 2021년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한국 대중 가수로는 최초로 후보에 오른 데 이어 단독 무대를 펼쳤고, 2023년까지 3년 연속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는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의 초대형 스타디움을 순회하며 개최한 투어는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UN 연설과 LOVE MYSELF 캠페인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2022년부터는 단체 활동과 개인 활동을 병행하는 활동 2막(챕터 2)에 돌입했다. 개인 활동을 통해 발매한 앨범 및 음원들 역시 빌보드를 비롯한 글로벌 차트를 석권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지난 6월 17일에는 서울 전역에서 ‘2023 BTS FESTA’를 개최,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도 했다. 빅히트 뮤직은 일부 멤버의 병역 이행 상황을 고려해 개별적·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현재 군

  • 빅히트 신영재⋅쏘스뮤직 소성진, 2023 빌보드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 선정

    빅히트 신영재⋅쏘스뮤직 소성진, 2023 빌보드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 선정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빅히트 뮤직의 신영재 대표와 쏘스뮤직의 소성진 마스터 프로페셔널(Master Professional)이 2023 빌보드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Billboard's 2023 Indie Power Players)로 선정됐다. 빌보드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는 세계 음악 시장에서 독자적 성과를 이룬 레이블 및 유통사의 리더를 선정하는 리스트다. 신영재 대표와 소성진 마스터 프로페셔널의 선정은 빅히트 뮤직과 쏘스뮤직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나타낸 성공적인 행보를 주목한 결과다. 특히 신영재 대표의 경우 2021년,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얻었다. 빌보드는 12일(현지시간) 이 명단을 발표하고 인디 레이블이 미국 전체 앨범 소비량의 36.9%를 차지하며 증가하는 가운데 신영재 대표와 소성진 마스터 프로페셔널이 이끄는 레이블의 주요 성과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조명했다. 신영재 대표는 소속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성공적인 글로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라스베이거스와 부산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개최한 것과 더불어 공연과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특별한 팬 경험을 선사한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 활동을 전폭 지원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지속시키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빅히트 뮤직은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방탄소년단과 팬들을 위해 디지털 싱글 ‘Take Two’를 발매,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포함한 ‘2023 BTS FESTA’를 오는 25일까지 서울 주요 랜드마크에서 개최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18주째 ‘빌보드 200’에 머무르며 K-팝 4

  • '하이브 신인' 미드낫=이현 "긴 공백 깨는 프로젝트, 음악적 고민 담았다"

    '하이브 신인' 미드낫=이현 "긴 공백 깨는 프로젝트, 음악적 고민 담았다"

    하이브의 신인 아티스트 미드낫은 이현이었다. 15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 2관에서 하이브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트 L과 아티스트 미드낫을 소개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프로젝트를 기획한 빅히트 뮤직 신영재 대표와 하이브IM 정우용 대표, 이현(미드낫)이 참석했다. MIDNATT(미드낫)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미국 빌보드 매거진 커버 인터뷰에서 언급한 '프로젝트 L'의 주인공이다. '프로젝트 L'은 음악과 기술을 융합한 신개념 프로젝트다. 에이트의 이현은 미드낫으로 무대에 섰다. 그는 "어떻게 인사해야할 지 고민했다"면서 마이크를 떼고 신인 가수 미드낫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현은 댄디했던 이미지를 지우고 수염을 길러 외적으로 변화를 줬다. 그는 "음악적 색깔을 보여드리기 위해선 수염이 있어야 할 것 같았다. 외형적인 변화가 있어야 새롭게 변하는 마음가짐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스타일 변화를 해봤다. 수염이 원래 잘 안 자라는데 잘 자라더라"라면서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이현은 "미드낫은 '자정'을 뜻한다. 자정이 재밌다고 생각한다. 새롭게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이지만 어둠에서 시작하지 않나. 공백이 길었던 저에겐 공백을 깨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를 잘 담고 있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을 잘 담고 있는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돌아가는 국방부 시계…男아이돌, 2023년에도 '군복무 바통터치' 이상무[TEN스타필드]

    돌아가는 국방부 시계…男아이돌, 2023년에도 '군복무 바통터치' 이상무[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집어 보겠습니다.남자 아이돌은 두 종류로 나뉜다. 국방의 의무 즉, 군필이냐 미필이냐의 차이가 그것이다. 2023년에도 '군 복무 바통터치'가 이어지고 있다. 누군가는 팬들과의 이별을, 또 누군가는 팬들과의 행복한 재회를 앞두고 있다.2023년 첫 전역 신고의 주인공은 그룹 제아 출신 김동준이었다. 지난 1일 새해를 맞아,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김동준. 성인 남자의 과제 중 하나인 '국방의 의무'를 끝냈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엑소 백현은 내달 5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백현은 팬들에게 직접 손 편지를 쓰며, 복귀를 예고했다. 그는 "준비는 됐나. 거의 2년 동안 힘 좀 아껴놨나. 2년 동안 푹 쉬고 힘 아껴뒀으니 박살 내자"라고 전했다.백현의 복귀와 함께 엑소의 완전체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멤버 수호는 완전체 활동에 대해 귀띔을 했다. 약 2년간 곰신을 신었던 팬들에게 '꽃신'을 신겨줄 기회가 됐다.샤이니 태민 또한 오는 4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특히 막내 태민을 마지막으로, 샤이니 모든 멤버의 '입대 리스크'는 사라진다. 카라, 소녀시대 등 2세대 여자 아이돌의 컴백은 성공적이었다. 여기에 2세대 남자 아이돌 대표 격인 샤이니의 컴백은 K팝 문화에도 순풍임이 분명하다.오는 이들이 있으면 가는 이도 있다. 그룹 갓세븐

  • 뷔·제니, 또 터진 열애설 '팬心 약올리기'…YG·하이브 "사생활" 변명도 끝자락[TEN피플]

    뷔·제니, 또 터진 열애설 '팬心 약올리기'…YG·하이브 "사생활" 변명도 끝자락[TEN피플]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또 불거졌다. 이들의 알콩달콩한 모습에도 소속사는 묵묵부담이다. 숱한 증거에도 입을 닫는 모양새. 해명없는 상황에 답답함은 팬들의 몫이 됐다.뷔와 제니의 다정한 투샷이 29일 유포됐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개된 사진 속 뷔와 제니. 이들은 곰돌이 커플티를 입고 여느 커플과 같이 몸을 밀착한 채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월드스타들의 염문설. 많은 이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욱이 이들의 연애 의혹은 한 번이 아니다. 처음은 지난 5월이었다. 제주도에서 데이트를 즐긴 뷔와 제니. 뷔로 추정되는 인물은 자동차에서 운전을, 제니로 보이는 이는 조수석에 앉아 있었다.해당 목격샷에도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를 일관했다. 당시 제니는 같은 소속사 선배 지드래곤(권지용)과 사귀는 사이라는 의심을 받기도. 뷔와의 열애설은 제니가 '환승이별'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으로 이어졌다.더욱이 지드래곤의 SNS 프로필은 '욕설을 뜻하는' 손가락 모양으로 교체됐다. 이후 뷔가 시들어버린 데이지 꽃을 게재해 논란을 증폭됐다. 데이지 꽃은 지드래곤이 여러 차례 가장 좋아하는 꽃으로 꼽아왔다.다음은 대기실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뷔의 뒤에서 제니로 추정되는 인물이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고 있는 것. 뷔는 뷔는 사진 속 차림 그대로 셀린느 패션쇼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세 번째는 '현관문 셀카'였다. 현관 앞으로 보이는 곳 바닥에는 작품이 놓여 있었다. 팬들은 이 장소에 대해 뷔가 종종 셀카를 촬영해 공개한 '뷔의 집'이라는데 의견

  • TXT, 신보 발매 하루 만 '92만 장' 판매…한터 음반 일간 차트 '1위 등극'

    TXT, 신보 발매 하루 만 '92만 장' 판매…한터 음반 일간 차트 '1위 등극'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단 하루 만에 놀라운 신보 판매량과 글로벌 차트 성적을 기록했다.10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전날(9일) 발표한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컴백 당일인 지난 9일에 총 91만 8413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후 첫 ‘밀리언 셀러’ 등극에 한 걸음 다가섰다. 특히, 신보 발매 첫날 9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K-팝 그룹은 방탄소년단 이후 처음이다. 앞서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는 10일 오전 8시 기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와 함께 영국, 일본, 브라질 등 전 세계 43개 국가, 지역의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타이틀곡 ‘굿 보이 곤 베드(Good Boy Gone Bad)’는 전 세계 19개 국가,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베드’는 록 사운드가 가미된 하드코어 힙합 장르의 곡이다.한편,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는 ‘꿈의 장’과 ‘혼돈의 장’에 이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발표하는 앨범. 첫 이별을 경험한 뒤 느끼는 소년의 복합적인 감정,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조금 더 알아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4집 전곡 참여…'성장 캐릭터'의 정석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4집 전곡 참여…'성장 캐릭터'의 정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성장은 ‘현재진행형’이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니 4집 ‘미니소드2: 서스데이즈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오는 9일 컴백한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3일 신보 수록곡과 크레디트가 적힌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다.신보에는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베드(Good Boy Gone Bad)’와 ‘오프닝 시퀀스(Opening Sequence)’, ‘트러스트 펀드 베이비(Trust Fund Baby)’, ‘론리 보이(Lonely Boy) 네 번째 손가락 위 타투)', ‘서스데이즈 차일드 헤즈 펄 투 고(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등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타이틀곡을 포함, 앨범에 수록된 전 곡에 참여했다. 연준은 신보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베드’의 랩메이킹에 참여했고, 범규는 ‘서스데이즈 차일드 헤즈 펄 투 고’의 프로듀싱을 맡았다.태현과 휴닝카이는 ‘오프닝 시퀀스’의 작사에, 연준과 태현은 ‘트러스트 펀드 베이비’의 작사에 참여했다. ‘론리 보이 (네 번째 손가락 위 타투)’에는 연준이 랩 메이킹하고 휴닝카이가 작사에 참여했다. ‘서스데이즈 차일드 헤즈 펄 투 고’에는 태현이 작사와 작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앨범의 모든 수록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처음이다.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6일 공식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식] 하이브 산하 7개 소속사, 4월 美 라스베이거스서 합동 오디션 개최

    [공식] 하이브 산하 7개 소속사, 4월 美 라스베이거스서 합동 오디션 개최

    하이브 산하 레이블의 합동 오디션 '하이브 멀티 레이블 오디션'이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21일 하이브는 공식 SNS를 통해 '하이브 멀티 레이블 오디션' 개최를 알렸다. '하이브 멀티 레이블 오디션'은 오는 4월 8~9일(이하 현지 시각)과 15~16일 총 4회에 걸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오디션에는 빅히트 뮤직과 빌리프랩, 쏘스뮤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KOZ 엔터테인먼트,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하이브 아메리카가 참여한다. 하이브 산하 7개 레이블이 합동으로 개최하는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오디션이다.'하이브 멀티 레이블 오디션'에는 성별과 관계없이 만 11세부터 19세까지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를 꿈꾸는 이들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보컬, 랩, 댄스 등 총 3개다. 희망자는 하이브 레이블즈 오디션 공식 인스타그램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상세 정보를 확인한 후 4월 4일까지 지원하면 된다.여러 레이블이 북미 현지에서 합동으로 오디션을 개최하는 것은 하이브가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주요 음악시장을 아우르는 멀티 레이블 체계를 갖추고 있기에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하이브 멀티 레이블 오디션'을 전후로 라스베이거스에서는 그래미 시상식과 방탄소년단의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콘서트 등 굵직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북미 전역의 인재들이 오디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ENHYPEN(엔하이픈),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지코 등을 소속 아티스트로 두고 있으며, 이타카 홀딩스 산하&

  • 팬심 노린 장사속?…불매·차별 논란 부른 시즌그리팅 [TEN 스타필드]

    팬심 노린 장사속?…불매·차별 논란 부른 시즌그리팅 [TEN 스타필드]

    ≪우빈의 리듬파워≫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가요계 이야기. 모두가 한 번쯤은 궁금했던, 그러나 스치듯 지나갔던 그 호기심을 해결해드립니다.2022년을 두 달 앞두고 팬들의 마음이 바빠졌다. 달력과 다이어리, 여러 굿즈 등이 포함된 기획성 상품인 시즌그리팅 출시되기 때문. 앨범에 비해 가격대가 높긴 하지만 활동이나 콘텐츠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매력이 담겨 있어 시즌그리팅은 연말연시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하지만 시즌그리팅이 매번 좋은 그림을 연출할 순 없다. 올해는 유독 시즌그리팅을 두고 여러 논란이 불거졌다. 인피니트, 러블리즈 등 아이돌의 배출한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가 시즌 그리팅을 두고 소속 아티스트를 차별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울림 소속 가수는 인피니트의 남우현, 이성종과 러블리즈의 베이비소울, 골든차일드, 로켓펀치, 드리핀,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 하지만 공지된 시즌그리팅에서 이성종과 베이비소울은 빠져있었다.베이비소울을 제외한 7명의 멤버가 최근 울림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 때문에 베이비소울이 빠진 건 수긍하는 분위기다. 시즌그리팅이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상품이 아니다. 베이비소울은 계약 만료 시점 한 달 전까지 거취가 확정되지 않았기에 시즌그리팅까지 준비하기엔 빠듯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이성종의 경우는 다르다. 이성종은 지난 6월 전역 후 데뷔부터 함께 했던 울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한창 활발하게 활동할 시기인데다 같은 멤버인 남우현만 시즌그리팅을 내주자 팬들은 이성종을 대놓고 차별한다며 울림에 항의했다. 이성종이 SNS에 "할많하않(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고 간접적으로

  • 빅히트 뮤직 측 "방탄소년단 악플러, 추가 고소 조치" [전문]

    빅히트 뮤직 측 "방탄소년단 악플러, 추가 고소 조치" [전문]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악성 댓글에 대해 경고했다.30일 빅히트 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등을 담은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소속사 측은 "최근 커뮤니티, 블로그, 포털 카페, SNS 등에서 단순 의견 표출을 넘어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한 비방 또는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수준의 악성 댓글, 게시물 등을 지속적으로 작성하거나 유포한 자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의 제보를 통해 증거 자료를 수집하였고, 명예훼손죄(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및 모욕죄(형법 제311조) 등의 혐의로 다수의 인원을 고소 조치하였다"라고 밝혔다.또 "앞으로도 악성 행위자들이 강력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민형사상의 엄중히 조치를 취할 것이며, 기존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경우에도 합의나 선처는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전문안녕하세요.빅히트 뮤직입니다.당사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등을 담은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진행 상황을 말씀드립니다.최근 커뮤니티, 블로그, 포털 카페, SNS 등에서 단순 의견 표출을 넘어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한 비방 또는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수준의 악성 댓글, 게시물 등을 지속적으로 작성하거나 유포한 자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의 제보를 통해 증거 자료를 수집하였고, 명예훼손죄(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

  • [우빈의 리듬파워] '굴러온' 김채원·사쿠라에 흔들리는 '민희진 걸그룹 신화'

    [우빈의 리듬파워] '굴러온' 김채원·사쿠라에 흔들리는 '민희진 걸그룹 신화'

    ≪우빈의 리듬파워≫목요일 아침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가요계 이야기. 모두가 한 번쯤은 궁금했던, 그러나 스치듯 지나갔던 그 호기심을 해결해드립니다.빅히트(현 하이브)의 신인 걸그룹이라면 분명 구미가 당길 타이틀이다. 세계적인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여동생 아닌가. 타이틀은 여기서 끝나지 않을 뻔 했다. 소녀시대부터 샤이니, 에프엑스(f(x)), 엑소, 레드벨벳, NCT까지 내로라하는 아이돌을 완성시킨 '민희진의 신상'. 포장을 벗기기도 전부터 기대가 되는 건 당연한 일이다. 100°C 물처럼 끓고 있던 K팝 팬들의 관심은 순식간에 식어버렸으니. 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채원과 미야와키 사쿠라 등이 빅히트의 새 걸그룹에 합류한다는 소식 탓이다. 팬들의 실망은 김채원, 미야와이 사쿠라의 비주얼, 능력과는 상관없다. 전에 없던 새로운 걸그룹을 탄생시킬거라는 민희진 디렉터에 대한 기대가 꺾인 것.  올해 K팝 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빅히트의 새 걸그룹이자 민희진 CBO(브랜드총괄)가 만든 '민희진 걸그룹'의 데뷔였다. 민희진 CBO는 2019년까지 SM에 머물며 소녀시대부터 NCT의 콘셉트와 비주얼을 완성한 비주얼&아트디렉터. 청순 혹은 섹시로 갈리던 걸그룹 시장에 독특한 시각적 이미지와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콘셉트를 부여했다. 맑음과 밝음에 스릴러를 섞어 마이너한 감성마저 하나의 콘셉트로 승화시키며 걸그룹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샤이니를 통해 컨셉티브라는 개념을, 엑소의 심볼과 세계관 구현 프로젝트 등으로 아이돌 시장의 흐름을 바꾼 인물이기도 하다. 민희진의 색깔은 확실하다. 아기자기하면

  • 이현 "빅히트와 14년 인연, 방시혁은 내게 스무살 이후 부모님" [일문일답]

    이현 "빅히트와 14년 인연, 방시혁은 내게 스무살 이후 부모님" [일문일답]

    가수 이현이 소속사 빅히트 뮤직 수장 방시혁 의장에 대해 "스무살 이후 부모님"이라고 칭했다.지난 17일 발표된 이현의 신곡 '바닷속의 달'이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시며 많은 음악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바닷속의 달'은 트렌디한 팝 사운드에 바다와 달을 소재로 한 낭만적인 가사가 더해진 노래로, 기존의 '이현표 발라드'와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바닷속의 달'을 통해 음악 스펙트럼 확장을 이뤄낸 이현에게 앞으로의 계획과 14년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대해 물어봤다.  이하 이현 일문일답 Q. '바닷속의 달'을 통해 새로운 이현의 목소리를 만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음악적 확장을 계속 시도할 생각인가?A. 새로운 시도가 줄지어 나올 거라 단언할 순 없지만, 예전의 이현과 비교해 말씀드린다면 "그렇다"라고 답할 수 있다. 신선함도 좋지만 역시 첫 번째로 고려할 건 '좋은 음악'이란 생각엔 변함이 없다.  Q. 재계약 후 처음 발표하는 신곡이라 더 신경 쓰였을 것 같다. 게다가 요즘 본격적으로 활동을 펼치는 느낌인데, 올해는 좀 달려야겠다고 결심한 걸까?A. 아티스트, 특히 가수는 본인의 의지만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주변의 애정과 도움,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이번 컴백을 앞두고 13kg 정도 감량했다. 이건 내 스태프들에게 보여주는 하나의 의지였다. 나에게 당신들의 노력을 쏟아도 괜찮다고.(웃음) 올해뿐 아니라 앞으로 더 달려봐야 되지 않겠나.(웃음)Q. 개인 유튜브 채널 '혀니콤보TV’가 실버버튼 인증을 받고 현재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했다.A. 함께

  • [TEN 뮤직] '빅히트 최고참' 이현, 애절하다고? 낭만+달콤해졌어!

    [TEN 뮤직] '빅히트 최고참' 이현, 애절하다고? 낭만+달콤해졌어!

    빅히트 뮤직의 최고참 가수 이현이 애절미를 버리고 낭만과 달콤 보이스에 도전한다. 이현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바닷속의 달'을 공개한다. 지난해 2월 그룹 에이트 '또 사랑에 속다' 이후 1년5개월 만이다. 지난 3월 빅히트 뮤직과 재계약 이후 발표하는 첫 신곡이기도 하다. 이번 신곡 '바닷속의 달'은 덴마크 출신 음악가들이 작곡하고 이현과 밴드 공중그늘의 멤버 이해인이 공동 작사했다. 이현은 곡의 전체 테마를 바다와 달로 잡고 직접 노랫말을 쓰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이 곡에 대해 "낭만적인 가사에 이현의 목소리가 더해져 열대야를 잊게 하는 시원한 설렘을 선사한다"며 "이현은 대중에게 익숙한 애절함 대신 여름밤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감성적인 목소리를 들려주며, 또 한 번의 음악적 확장을 꾀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신곡 '바닷속의 달'에서 주목할 것은 '낭만적이고 달콤해진 이현'이다. 에이트 '심장이 없어'로 잘 알려져 있는 이현은 '잘가요 내사랑', '울고싶어 우는 사람이 있겠어', '이별이 온다', '그 입술을 막아본다' 등 애절한 보이스의 발라드로 대중에 각인되어 있다. 그러나 이번 신곡에선 애절한 느낌을 빼고 낭만적이고 달콤한 느낌을 가미하기 위해 애썼다. '이현에게 이런 달콤한 목소리가?'라는 반응을 기대한다는 후문.소속사 후배들도 잇따라 이현의 신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후배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현의 '바닷속의 달'을 듣고 "새로운 도전인데 너무 잘 어울리신다", "가성이 너무 예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