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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스 혁, 오늘(18일) 훈련소 입소…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TEN이슈]

    빅스 혁, 오늘(18일) 훈련소 입소…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TEN이슈]

    빅스 혁(28·본명 한상혁)이 군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혁은 오늘(18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혁은 1995년생으로, 빅스 멤버 중 막내다. 빅스 멤버로서는 마지막으로 국방의의무를 다하게 됐다.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 측은 지난달 21일 "혁이 다음 달 18일 훈련소에 입소한다"라고 밝혔다.이어 "혁이 성실한 대체복무 후 돌아올 것"이라며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올 날까지 혁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혁은 2012년 보이그룹 빅스로 데뷔했다. 또 혁은 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혁은 오는 2026년 1월 17일 소집해제 예정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빅스 혁,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4월 18일 훈련소 입소[공식]

    빅스 혁,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4월 18일 훈련소 입소[공식]

    그룹 빅스(VIXX) 멤버 혁이 훈련소 입소 및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 소식을 알려왔다.21일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는 "혁이 오는 4월 18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혁이 성실한 대체복무 후 돌아올 것"이라며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올 날까지 혁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1995년생으로 빅스의 막내인 혁은 팀 내 마지막 순서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4월 18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입소일에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혁은 지난 2012년 빅스의 멤버로 데뷔해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2016년 영화 '잡아야 산다'를 시작으로 드라마, 연극,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입대를 앞둔 혁은 오는 30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 혁 팬콘서트 '홈'(2024 HYUK FAN CONCERT 'Home')을 개최한다.혁은 팬콘서트를 비롯해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고 입대를 준비할 계획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빅스, 서울→가오슝 단독콘…"특별한 해로 기억될 것" 소감

    빅스, 서울→가오슝 단독콘…"특별한 해로 기억될 것" 소감

    그룹 빅스(VIXX)가 ‘VIXX LIVE FANTASIA [CONTINUUM]’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그룹 빅스(VIXX)는 지난해 12월 9,10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CONTINUUM]’를 시작으로 1월 13일 도쿄, 1월 28일 홍콩, 2월 4일 가오슝으로 이어지는 4개 도시 투어로 현지 팬들과 감격스러운 시간들을 보냈다. 빅스(VIXX)의 단독 콘서트 소식은 개최하는 도시마다 케이팝의 독보적인 콘셉돌의 귀환으로 다뤄지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번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9년 열린 단독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PARALLEL]’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대규모 단독 공연으로 ‘빅스(VIXX)’라는 세상이 ‘연속(CONTINUUM)’되고 있는 요소들을 노래로 풀어내는 거대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돼 화려한 무대 연출부터 풍성한 셋리스트까지 완성도 높은 디테일로 개최되는 도시마다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ONTINUUM’ 타이틀곡 ‘Amnesia’ 스토리를 잇는 판타지한 분위기의 콘셉트 영상으로 오프닝을 연 빅스(VIXX)는 노래 ‘Fantasy’,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사슬’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대체불가 콘셉돌의 진가를 초반부터 입증했다.  특히 빅스(VIXX)의 대표곡 ‘사슬’은 각 도시에 맞게 일본어와 중국어 버전으로도 선보여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대표곡들인 ‘Hot Enough’, ‘Love Me Do’, ‘If You Come Tonight’, ‘라일락 (LILAC)’, ‘SAVA

  • '공백 11년→데뷔 20주년', 돌아온 라떼돌…화제몰이 했지만 음원 성적은 '기대 이하' [TEN스타필드]

    '공백 11년→데뷔 20주년', 돌아온 라떼돌…화제몰이 했지만 음원 성적은 '기대 이하'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라떼돌'이 돌아온다. 최소 데뷔 14년차라는 내공을 쌓아온 이들의 성적표는 어떨까.3일 그룹 씨스타19가 오는 16일 가요계에 컴백한다고 알렸다. 이는 무려 11년 만의 귀환이다. 씨스타19는 걸그룹 씨스타의 유닛으로 출발해 지난 2011년 데뷔 싱글 '마 보이(Ma Boy)'와 2013년 발표한 싱글 '있다 없으니까'로 연속 히트에 성공했지만 이후 효린은 1인 기획사를 설립해 솔로 가수이자 프로듀서로서 홀로서기에 나섰으며 보라는 드라마 '닥터 이방인'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종이달', '낭만닥터 김사부2,3'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자리잡았다.씨스타 19는 소녀와 숙녀의 경계를 넘나든다는 차별화 된 콘셉트로 그간 대중들에게 사랑받아 왔지만 2013년 이후 앨범을 발매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긴 만큼 11년 만의 컴백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룹 B1A4도 오랜만에 귀환을 알렸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1A4는 오는 8일 미니 8집 앨범 '커넥트(CONNECT)'를 발매한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거대한 말'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발매되는 신보다. 타이틀곡 '리와인드(REWIND)'는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신디사이저, 그루비한 드럼 리듬을 기반으로 한 뉴잭스윙 장르의 곡으로 멤버 신우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고 알려졌다. 이들 외에도 많은 2세대 아이돌이 오랜만에 얼굴을 비췄다. 그룹 빅스는 지난해 11월 4년 2개월이라는 공백을 깨고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컨티뉴엄(CONTINUUM)'을

  • [2023 가요결산③] '5세대 신인' 제베원·라이즈 밀리언셀러 직행…돌아온 2세대, 티켓 파워만은 여전

    [2023 가요결산③] '5세대 신인' 제베원·라이즈 밀리언셀러 직행…돌아온 2세대, 티켓 파워만은 여전

    신인의 활약과 아이돌들의 귀환이 돋보였던 2023년 가요계였다. 대형 기획사를 비롯해 소속사들은 새 그룹을 내놓으며 차세대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으며, 돌아온 아이돌들은 여전한 저력을 자랑했다. ◆ 5세대 아이돌, 데뷔 직후 '밀리언셀러' 등극올해 데뷔하자마자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던 그룹은 제로베이스원과 라이즈이다.  CJ ENM 산하의 연예 기획사 웨이크원의 제로베이스원은 Mnet 오디션 '보이즈플래닛'을 통해 결성돼 지난 7월 10일 데뷔한 9인조 보이그룹이다.제로베이스원은 데뷔 4개월 만에 2연속 '더블 밀리언셀러'의 기록을 세웠다. 데뷔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가 발매 1일차에만 124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K팝 역사상 최초 데뷔앨범 초동 밀리언셀러와 동시에 역대 그룹 데뷔 앨범 초동 1위라는 기록을 가져가게 됐다. 11월 발매한 미니 2집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 역시 발매 첫 주 동안 213만 장을 판매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자신들이 '5세대 아이돌의 시작'이라 자부하고 있는데, 타의가 아닌 자의로 시작한 세대 구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지난 9월 4일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의 라이즈 역시 데뷔앨범으로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는 발매 일주일 만에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한지 4일 만에 100만 팔로워를 달성하기도 했는데, 이는 K팝 그룹 최단 기록이다. 꽃길만 펼쳐질 것 같은 라이즈에게 악재도 있었다. 사생활 논란이 있었던 멤버 승한이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게 된 것. 팬들은 계속된 논란에 승한의 탈퇴를 요구하며

  • 빅스 "차학연 빠진 3인조로 컴백,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 [화보]

    빅스 "차학연 빠진 3인조로 컴백,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 [화보]

    신보 'CONTINUUM'로 돌아온 빅스가 앳스타일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기다리고 기다리던 컴백이다. 4년 2개월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빅스에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6인조로 활동하다가 셋이서 무대를 채워야 해서 부담감도 컸을 터.이에 대해 멤버들은 “빅스의 이름을 걸고 무대에 서는 거라 중압감이 컸다. 여섯 명이서 하던 걸 셋이서 채워야 하다 보니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연습량으로 밀어붙였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앨범 결과물의 만족도를 묻자 레오는 “96점”이라며 “4점을 뺀 건 학연이 형이 부득이하게 이번에 함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 점수”라고 설명했다.어느덧 데뷔 12년 차, 이제는 아이돌계 대선배가 된 빅스는 오랜만에 음방 활동을 한 소감도 전했다. 멤버들은 “챌린지 문화라는 게 생겼더라. 챌린지를 여기랑 찍고 저기랑 찍고 그러던데, 저희가 한창 활동할 때는 없던 문화라 되게 신기했다”고 말했다.컴백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에 대해선 ‘빅스 찢었다’라고 언급했다. 멤버 켄은 “‘찢었다’라는 댓글이 그렇게 좋더라. 재밌으면서도 엄청난 칭찬이라서 되게 힘이 났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한편, 빅스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2024년 1월 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빅스, 리더 차학연 빠지니 김도 빠지네…"차라리 탈퇴해" 볼멘소리 나온 이유[TEN피플]

    빅스, 리더 차학연 빠지니 김도 빠지네…"차라리 탈퇴해" 볼멘소리 나온 이유[TEN피플]

    빅스가 '비완전체'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빅스의 컴백은 4년 2개월 만이었다. 어렵게 그룹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차학연(엔)의 불참은 아쉬움을 남긴다.빅스는 지난달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컨티뉴업(CONTINUUM)'을 발매하며 4년 2개월 만에 컴백했다. 또한 이달 9~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빅스에게 이번 콘서트는 2019년 이후 4년 만의 대규모 단독 공연이었다. 빅스는 2014년 데뷔해, 올해 활동 11주년을 맞은 그룹. 6인조로 데뷔했으나, 현재는 4인조이다. 홍빈이 2020년 8월 팀을 나왔고, 라비는 병역 면탈 혐의 후 2023년 4월 팀을 탈퇴했다.하지만 이번 활동은 3인조로 이뤄졌다. 차학연이 당시 앨범 제작 일정과 드라마 촬영 및 하반기 예정된 스케줄이 맞물리게 되면서 불참하게 된 것. 이에 따라 빅스는 차학연을 뺀 3인 체제로 활동했다. 차학연은 최근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종영 후 인터뷰 자리에서 이와 관련해 언급하기도 했다. 차학연은 "팬들이 당연히 서운할 수 있다. 저 역시도 그 부분에 있어서 죄송한 마음이 든다. 멤버들과도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저도 아쉬웠다. 함께하고 싶었다"며 "시기가 너무 겹쳐서 함께하지 못했다. 좋은 기회가 있으면 함께해서 조금은 달래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빅스의 이번 앨범 활동에 대해 "흐뭇하게 봤다. 잘하고 멋있게 해내는 걸 보면서 뭉클했다"며 "멤버들이 고맙게도 응원의 연락을 해주더라"고 전했다.차학연의 해명과 사과는 있었으나 팬들은 여전히 섭섭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팬들은 차학연이 리더임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의 컴백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에 실망감을 드

  • 빅스(VIXX), 4년만 단독콘 성공적 마무리…눈물 속 역대급 레전드콘 완성

    빅스(VIXX), 4년만 단독콘 성공적 마무리…눈물 속 역대급 레전드콘 완성

    그룹 빅스(VIXX)가 데뷔 이래 11년간 쌓아온 독보적인 존재감을 단독 콘서트에서도 완벽하게 터트리며 단단한 브랜드 네임을 증명했다. 지난 9,10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CONTINUUM’’에서 빅스는 탄탄한 라이브부터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3시간 넘게 꽉 채운 무대로 대체불가한 그룹의 매력을 드러내며 관객에게 뜨거운 감동과 감격을 선사했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9년 열린 단독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PARALLEL]’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대규모 단독 공연인 만큼 ‘빅스(VIXX)’라는 세상이 ‘연속(CONTINUUM)’되고 있는 요소들을 노래로 풀어내는 거대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고품격 무대를 완성하며 공연 전체가 하나의 작품처럼 펼쳐졌다. 앨범부터 공연까지 하나로 연결된 ‘CONTINUUM’이라는 주제를 무대 중앙 원형 조명으로도 표현해 디테일까지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달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ONTINUUM’ 타이틀곡 ‘Amnesia’ 뮤직비디오 스토리를 잇는 판타지한 분위기의 콘셉트 영상으로 오프닝을 연 빅스는 노래 ‘Fantasy’로 인사한 뒤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사슬’로 이어가며 가요계 독보적인 콘셉돌다운 몽환적인 분위기로 첫 무대부터 시선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빅스(VIXX)라는 그룹을 지탱해주는 인기 요소들에 따라 판타지, 감성, 도전, 시간, 성장 그리고 별빛으로 키워드를 나눠 주제에 따라 맞춤형 노래들을 선보였다. 이에 ‘Hot Enough’, ‘Love Me Do’, ‘Someday’, ‘나비 효과’, ‘If You Come Tonight’, ‘라일락 (LILAC)’ 순으로 셋리스트를 완성해갔다. ‘시간’을 주제로 한 셋리스트에서는 대체불가

  • 빅스 켄 "두 번이나 양다리로 헤어져" 연애 트라우마 고백 ('내 귀에 띵곡')

    빅스 켄 "두 번이나 양다리로 헤어져" 연애 트라우마 고백 ('내 귀에 띵곡')

    빅스 켄이 과거 연애사의 아픔을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 3회에서는 MC 붐과 ‘띵장’ 은혁이 출격한 가운데, ‘띵친’으로 EXID 솔지, 우주소녀 설아, 래원, 빅스 켄, 케이, 조진세, 마독스, 리헤이, 환희가 함께해 스튜디오를 풍성하게 채웠다. 우선 솔지가 가장 먼저 ‘띵곡’에 도전했다. 솔지는 “10년 전, 썸남이 있었는데 가끔 식사하고 영화 보던 사이였다”고 운을 뗀 뒤, “어느 날 (썸남이) 군대에 가게 되어서, 마지막으로 식사를 하고 노래방에도 갔다”며 당시 불렀던 노래로 박화요비의 ‘그런 일은’을 소환했다. 이어 “이 노래를 다른 경연 프로그램에서 한 번도 부르지 않았다”고 강조한 뒤, ‘띵곡’의 길이를 결정짓는 ‘룰렛 돌리기’에 나섰다. 그런데 여기서 ‘50’(%)이라는 숫자가 나와 탄식을 자아냈다. 솔지는 ‘띵곡 100%’ 사수를 위해 미션에 도전했고, 엉뚱한 문장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쉿끼루붐’ 퀴즈에 임했다. 이중 솔지는 ‘두통 있는 낙타’라는 문장이 나오자, 여가수의 자존심을 내려놓고 완벽하게 낙타 흉내를 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미션에 성공한 솔지는 ‘띵곡’인 ‘그런 일은’을 시원한 가창력으로 선보였으며, “화요비와 같은 시기에 활동해 이 곡을 잘 안다”는 환희는 “훌륭했다”면서 “노래방에서 솔지가 아주 작정을 했구만”이라고 극찬을 보냈다. 다음으로 우주소녀 설아가 출격했다. 설아는 자신의 ‘띵곡’에 대해 “저한테 가수의 꿈을 확실히 심어준 노래”라며 “어릴 때 노래를 못해서 주위서 ‘넌 노래하지 말라’고 했었다. 그래서 댄스 선생님이 꿈이었다”는 반전 과거를 털어놨다. 이어 “어느 날 친구들

  • 빅스 신곡 'Amnesia', 남신 피지컬·감각적 보컬·디테일 '무대 장인' 입증

    빅스 신곡 'Amnesia', 남신 피지컬·감각적 보컬·디테일 '무대 장인' 입증

    그룹 빅스(VIXX)가 ‘무대 장인’의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1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ONTINUUM’을 발매한 빅스는 지난 24일 KBS 2TV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Amnesia’의 무대를 펼치며 컴백 첫 주 활동을 선보였다. 컨셉추얼 아이돌의 귀환을 알리듯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도입부부터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 빅스는 전 구간을 ‘킬링 포인트’로 채우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빅스는 안무의 강약 완급 조절을 탁월하게 소화, 절제된 섹시함을 자랑하며 ‘어른 섹시’를 담아냈다. 특히 빅스의 환상적인 페어 안무는 많은 k-pop팬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빅스의 단단한 정체성을 담아낸 듯 새로운 페어 안무를 선보인 빅스는 멤버들 각각의 개성적인 매력을 한데 모아 꽉 찬 무대를 완성시켰으며, ‘노련미’를 드러내며 이전과는 또 다른 깊은 무드를 전했다. 눈빛부터 동선까지 디테일하게 완성된 퍼포먼스에 더해진 독보적 음색은 무대에 대한 몰입감을 한껏 높였다. 빅스는 ‘완성형 실력’으로 탄탄한 보컬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드러내며 곡의 서사를 생생하게 전달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지난 21일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ONTINUUM’을 발표한 빅스는 아이튠즈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 핀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페루 4개국에서 1위 기록과 더불어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서 2위, 러시아 3위, 필리핀 4위, 태국 5위, 홍콩 6위로 발매 직후 각국의 차트 상위권을 장식했으며, 국내 각종 음원 차트에서도 실시간으로 순위를 점령해 빅스를 향한 높은 관심과 화제성을

  • 차학연 빠진 빅스, 오늘(21일) 전격 컴백

    차학연 빠진 빅스, 오늘(21일) 전격 컴백

    그룹 빅스(VIXX)가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ONTINUUM’으로 더욱 견고해진 세계관을 선보인다. 데뷔 11년차에 접어든 ‘장수돌’이지만 독보적인 색을 잃지 않고 ‘연속’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탄탄한 실력으로 발전해가고 있는 빅스의 컴백에 대한 기대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 올라운더 그룹의 ‘완성도 높은 앨범’ 빅스 멤버들이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십분 발휘, 다섯 개의 수록곡 모두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며 역대급 명반을 기대케 했다. 타이틀곡 ‘Amnesia’는 몽환적인 보컬과 중독성 있는 기타루프가 조화를 이루는 R&B 기반의 미디엄 템포곡으로, 후렴구 고조되는 보컬과 멜로디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집중도를 높인다. 멤버들의 각각 개성적인 매력이 모여 비로소 빅스만의 단단한 정체성을 드러낸다. 수록곡들 또한 다채로운 색으로 가득 물들였다. ‘Chemical’은 멤버 레오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퓨처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파워풀한 리듬에 신비롭고 무게감 있는 보컬이 조화를 이뤄내며 다크 섹시한 무드를 느끼게 한다. ‘라일락’은 멤버 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보랏빛으로 물든 새벽녘 무렵을 연상케하는 보이스와 부드럽고 내추럴한 사운드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SAVAGE’는 하우스 장르 기반으로 볼드하고 장난기 있는 이미지를 보여주는 곡이며, ‘If You Come Tonight’은 멤버 레오가 별빛(빅스 공식 팬덤명)들을 아끼는 마음을 소중한 연인을 그리는 감정에 빗대어 작사해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 콘텐츠부터 남다르다 ‘콘셉추얼 아이돌의 귀환’ 빅스는 컴백 콘텐츠부터 남달랐

  • 빅스 "데뷔 12년차, 챌린지 때문에 음악방송 두렵기도" [인터뷰 ③]

    빅스 "데뷔 12년차, 챌린지 때문에 음악방송 두렵기도" [인터뷰 ③]

    그룹 빅스가 앞으로의 목표를 전했다. 빅스는 최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이야기를 들려줬다. 2012년에 데뷔해 어느덧 12년차가 된 지금. 빅스가 팬들에게 느끼는 기분은 어떨까. 레오는 "팬분들은 가족같기 보다는 공백이 생기면서 크게 느낀 것 같다. 팬분들에 대한 사랑을 어릴 때는 잘 몰랐던 것 같다. 하나씩 저희의 성과를 이루면서 저희에 대한 가치를 느꼈을 때 가장 많이 느껴졌다. 특히 공백 4년 2개월 동안 더 크게 느껴졌다. 그 순간은 가수가 아니면 모를만한 감정을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그리웠던 부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틴탑, 인피니트 등 같이 활동했던 데뷔 동기 아이돌들이 컴백을 알리고 있다. 빅스 또한 오랜만의 귀환을 알린 만큼 서로에게 영향을 받는 부분이 있었을까. 혁은 "저희가 활동하고 팀워크 같은 것을 보고 용기를 얻는 아티스트들도 있었고, 그렇게 할 수도 있구나 하는 상담을 오히려 저한테 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저희가 잘 해서 일궈내야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 이번 신곡 'Amnesia'는 몽환적인 보컬과 중독성 있는 기타 루프가 조화를 이루는 R&B 기반 미디엄 템포 곡으로 후렴구의 일렉 기타 라인이 베이스로 이어지며 고조되는 보컬이 인상적인 곡. 빅스가 그동안 해왔던 '콘셉츄얼'한 모습이 돋보인다. 혁은 "부담감이 없었다면 당연히 거짓말인 것 같다. 그렇다고 저희가 해왔던 안전한 걸 하고 싶진 않았다. 빅스라는 팀은 늘 도전해오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콘셉츄얼한 것이 상징이었다면 지금은 K팝 자체가 하나의 상징이 되어버린 것 같다. 그렇기에 저희가 했던 것들을 남들이

  • "우리는 현재진행형" 빅스, '탈퇴·불참' 빈자리 지워낸 12년차의 끈끈함 [TEN인터뷰]

    "우리는 현재진행형" 빅스, '탈퇴·불참' 빈자리 지워낸 12년차의 끈끈함 [TEN인터뷰]

    여섯으로 시작했지만 세명 만이 남았다. 데뷔 12년차, 멤버들의 탈퇴와 리더의 부재에도 빅스는 변함없이 끈끈한 관계성을 보이며 "우리는 ing(현재진행형)" 이라고 자신했다. 빅스는 최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이야기를 들려줬다. 4년 2개월 만에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ONTINUUM'을 들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 빅스. 오랜만에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 소감은 어떨까. 켄은 "4년 만에 무대로 찾아뵙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 팬들을 굉장히 많이 보고 싶었고 앨범을 준비하면서 기대를 많이 하게 되더라. 팬들은 어떤 기대를 했을까, 기분이 어떨까 하면서 멤버들끼리도 좋은 마음으로 준비를 했다"고 설레어했다. 혁은 "음악방송 활동을 하는 게 거의 4~5년 만이라서 너무 설레기도 하고 제가 설렌만큼 팬분들도 설레할 것을 알기 때문에 더 설렌다. 요즘은 계속 그런 나날의 연속이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뵐 생각을 하니까 반응들이나 저희가 준비한 무대들이나 음악들을 좋아해주실지에 대한 걱정반 기대반으로 준비를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 오랜만의 컴백이지만, 3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리더인 엔(차학연)은 이번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밝혔기 때문. 앞서 라비와 홍빈이 탈퇴 소식을 알리면서 여섯으로 시작했던 멤버가 절반인 셋으로 줄었다. 이에 대해 남은 빅스 멤버들 또한 고민과 생각이 많았을 터. 혁은 "많은 상황들이 아쉬울 수도 있고 불가항력적으로 힘든 상황들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중요한 것은 저희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희를 기다려주고 저희와 함께할 수 있다는 팬들이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 빅스 "라비·홍빈 탈퇴→차학연 불참…아쉬워도 하나하나 신경쓰면 집중 못 해" [인터뷰 ②]

    빅스 "라비·홍빈 탈퇴→차학연 불참…아쉬워도 하나하나 신경쓰면 집중 못 해" [인터뷰 ②]

    그룹 빅스가 리더 차학연의 부재에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빅스는 최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이야기를 들려줬다. 빅스가 4년 2개월 만에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ONTINUUM'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의 컴백이지만, 3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리더인 엔(차학연)은 이번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밝혔기 때문. 앞서 라비와 홍빈이 탈퇴 소식을 알리면서 여섯으로 시작했던 멤버가 절반인 셋으로 줄었다. 이에 대해 남은 빅스 멤버들 또한 고민과 생각이 많았을 터. 혁은 "많은 상황들이 아쉬울 수도 있고 불가항력적으로 힘든 상황들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중요한 것은 저희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희를 기다려주고 저희와 함께할 수 있다는 팬들이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신경쓰면 집중을 할 수가 없겠더라. 멤버들끼리 다 통해서 그런 것 또한 멤버들끼리 이겨내고 극복해내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켄은 "개인활동 할 때도 그렇지만 항상 빅스 활동에 고파있었던 것 같다. 빅스가 나오기까지 되게 간절한 마음도 있고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위로해주고 기대하는 것들도 있었던 것 같다. 팬분들도 그런 마음으로 기다리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레오, 켄, 혁 셋이서 무대를 채워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부재로 인한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진 않았을까. 레오는 "퍼포먼스적인 부분을 잘 채워나가려고 한다. 세 명의 멤버로서 채워나가야 하는 중압감 같은 것도 있다. 그 친구(차학연)가 언제나 저희 옆에 자리에 있었으니까"라면서 "(차학연과) 앨범을 준비하기 전부터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결국 제일 아쉽고 서운한

  • 빅스 "4년 2개월 만의 컴백, 늘 갈망하고 목말라했던 활동" [인터뷰 ①]

    빅스 "4년 2개월 만의 컴백, 늘 갈망하고 목말라했던 활동" [인터뷰 ①]

    그룹 빅스가 4년 2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빅스는 최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이야기를 들려줬다. 빅스가 4년 2개월 만에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ONTINUUM'을 들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 소감은 어떨까. 켄은 "4년 만에 무대로 찾아뵙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 팬들을 굉장히 많이 보고 싶었고 앨범을 준비하면서 기대를 많이 하게 되더라. 팬들은 어떤 기대를 했을까, 기분이 어떨까 하면서 멤버들끼리도 좋은 마음으로 준비를 했다"고 설레어했다. 혁은 "음악방송 활동을 하는 게 거의 4~5년 만이라서 너무 설레기도 하고 제가 설렌만큼 팬분들도 설레할 것을 알기 때문에 더 설렌다. 요즘은 계속 그런 나날의 연속이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뵐 생각을 하니까 반응들이나 저희가 준비한 무대들이나 음악들을 좋아해주실지에 대한 걱정반 기대반으로 준비를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 레오, 켄, 혁 셋 모두 연극과 뮤지컬 등 개인 활동으로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컴백을 위해 열심히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레오는 "목말라있던 부분이기도 하고 갈망했던 활동이기도 하다. 특히 앨범 명에 녹인 저희의 가치관이기도 한데 연속성에 대한 가치관을 계속해서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앨범을 준비하는 데에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혁은 "일정적으로 바빠서 몸과 정신적으로도 집중할 수 있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멤버 서로가 존재하고 우리를 믿어주는 팬들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켄은 "솔직히 너무 힘들었는데 너무 좋았다. 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