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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현경♥' 차서원, 악플 세례에 남긴 손 편지 "'비의도적 연애담', 여전히 소중"

    '엄현경♥' 차서원, 악플 세례에 남긴 손 편지 "'비의도적 연애담', 여전히 소중"

    티빙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이 스핀오프 제작을 확정 지은 가운데, 배우 차서원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 9일 '비의도적 연애담' 공식 SNS에는 "너무 갑작스럽게 소식이 전해져서 놀라셨을 비연담 팬들에게 차서원 배우님이 조심스레 보내신 편지를 대신 전합니다. 차서원 배우님의 진심이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서원의 자필 편지 내용이 담겼다. 차서원은 "최근 저의 소식에 많이 놀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은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팬분들의 사랑, 촬영장에서의 행복한 추억까지 이 모든 것이 여전히 저에게는 감사하고 소중한 순간으로 남아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저는 변함없이 동생들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지금까지 그래왔듯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제작사 넘버쓰리픽쳐스는 "올 하반기 촬영에 돌입해 내년 초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다. 차서원, 공찬, 원태민, 도우가 주연을 맡았다. 차서원은 드라마 '두 번째 남편'으로 호흡을 맞춘 엄현경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차서원은 군 복무 중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엄현경은 임신 중이며, 두 사람은 차서원 전역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엄현경♥' 차서원, 이제 애아빠인데…남자와 로맨스 '비의도적 연애담', 스핀오프 확정

    '엄현경♥' 차서원, 이제 애아빠인데…남자와 로맨스 '비의도적 연애담', 스핀오프 확정

    ‘비의도적 연애담’이 스핀오프로 돌아온다. 티빙 독점 공개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은 ‘시작은 의도적! 연애는 ‘비’의도적!’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이다. 지난 4월 둘째 주 TV-OTT 통합 화제성 2위에 등극한 바 있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iQIYI)와 일본 OTT 라쿠텐에서도 동시 방영되면서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라쿠텐 ‘한국 드라마 부문’에서 3월과 4월에는 월간 1위를 했으며, 현재까지 연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비의도적 연애담’의 스핀오프를 확정했다. 제작사 넘버쓰리픽쳐스는 “올 하반기 촬영에 돌입해 내년 초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차서원, 공찬, 원태민, 도우가 주연을 맡았다. 군 복무 중인 차서원은 배우 엄현경과 전역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엄현경은 현재 임신 중이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티빙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비연담' 도우 "동성애 작품 찍은 건 배우로서 도전…키스신 연습 많이했죠" [TEN인터뷰]

    '비연담' 도우 "동성애 작품 찍은 건 배우로서 도전…키스신 연습 많이했죠" [TEN인터뷰]

    "처음에는 좀 낯설었어요. 나도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 보는 게 아닌가 싶었어요. 편견을 빼고 보니까 동화되어서 BL(Boys Love)물(남성간 사랑을 다루는 동성애)도 하나의 로맨스물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되게 재밌게 봤어요"티빙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이하 '비연담')으로 BL장르를 도전한 배우 도우가 이렇게 말했다. '비연담'은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물론 BL이 로맨스가 될 수 있느냐에 대한 사회적 논란은 여전히 있다. 이 드라마는 그런 논쟁의 중심속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도우는 꽃미남 카페 사장 김동희를 연기했다. 오랜 친구 사이였던 호태(원태민 분)와 우정과 사랑 사이를 오가는 묘한 설렘을 그려 나가며 '서브 커플 맛집'으로 사랑받았다.도우는 SBS '우리 갑순이'에 출연한 이후 약 7년 만에 BL물로 복귀했다. 그는 "공백기 동안 군대도 다녀오고, 학교에 복귀해서 연출 공부를 했다. 단편 영화도 2편 정도하고, 방영은 못 했지만, 드라마도 찍었다. 현재 회사로 옮기면서 새 출발 한다는 마음으로 다시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복귀작으로 '비연담'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시놉시스를 받아보고 재밌어서 원작을 찾아봤는데, 원작이 매력적이었다"며 "'BL물이라서 꼭 도전해야겠다' 이런 건 아니었다. 작품 자체가 저한테 신선하게 다가왔다. 오디션을 보고 촬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BL물 자체를 맡는 게 아직까지 대중 정서에 맞지 않을 수는 있지만 배우로서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게 그의 설명이었다.'비연담'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웹툰이

  • '비의도적 연애담' 도우 "남자와 키스신, 거부감 없었다…NG 한 번도 안 내" [인터뷰②]

    '비의도적 연애담' 도우 "남자와 키스신, 거부감 없었다…NG 한 번도 안 내" [인터뷰②]

    배우 도우가 상대 배우였던 원태민과의 연기 호흡이 잘 맞았다고 이야기했다.17일 오후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티빙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이하 '비연담')에 출연한 배우 도우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비연담'은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도우는 꽃미남 카페 사장 김동희를 연기했다. 극 중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던 원태민과 스킨십 장면을 찍기 전,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한다. 도우는 "스킨십 장면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특히 6화에 키스신이 나오는데 여러 버전을 준비해서 감독님에게 보여줬다"고 전했다.이어 "(남자와) 스킨십을 한다는 것에 거부감은 없었고, 어떻게 하면 잘 나올까만 생각했다. 원작의 맛을 잘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키스신 찍을 때 NG 한 번도 안 냈다. 촬영 기간도 타이트하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연습을 많이 했다. 감정신이나 스킨십, 이런 중요한 장면들은 합을 맞춰놓고 갔다"고 덧붙였다.'비연담'은 지난 14일 종영했다. 4월 첫째 주에 TV-OTT 통합 화제성 5위에 등극, 티빙에서도 전체 유료 가입 기여 8위를 기록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도우 "BL물 '비의도적 연애담', 신선하게 다가와…새 출발하는 마음"[인터뷰①]

    도우 "BL물 '비의도적 연애담', 신선하게 다가와…새 출발하는 마음"[인터뷰①]

    배우 도우가 BL물(Boys Love, 남성 간의 사랑이야기) '비의도적 연애담'을 선택했던 이유를 밝혔다.17일 오후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티빙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이하 '비연담')에 출연한 배우 도우를 만났다.'비연담'은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도우는 꽃미남 카페 사장 김동희를 연기했다.도우는 SBS '우리 갑순이'에 출연한 이후 약 7년 만에 복귀했다. 그는 "군대도 다녀오고, 학교에 복귀해서 연출 공부를 했다. 단편 영화도 2편 정도하고, 방영은 못 했지만 드라마도 찍었다. 현재 회사로 옮기면서 새 출발한다는 마음으로 다시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복귀작으로 BL물인 '비연담'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일까. 도우는 "시놉시스를 받아보고 재밌어서 원작을 찾아봤는데, 원작이 매력적이었다"며 "'BL물이라서 꼭 도전해야겠다' 이런 건 아니었다. 작품 자체가 저한테 신선하게 다가왔다. 오디션을 보고 촬영하게 됐다"고 전했다.'비연담'은 지난 14일 종영했다. 4월 첫째 주에 TV-OTT 통합 화제성 5위에 등극, 티빙에서도 전체 유료 가입 기여 8위를 기록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TEN인터뷰] BL물 '비연담' 도전한 공찬 "차서원과 키스신 3번…아쉽겠지만 15금"

    [TEN인터뷰] BL물 '비연담' 도전한 공찬 "차서원과 키스신 3번…아쉽겠지만 15금"

    "이번 작품 전엔 BL물에 대해 듣기만 하고 접해본 적은 없었어요. 섭외가 왔을 때 BL이 어떤 작품인가 알기 위해서 좀 봤죠. BL 장르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들이 있지 않는데, 그런 생각들이 안 들고 인물들이 표현하는 감정이 순수하더라고요. 아름다운 사랑이 느껴져서 몰입해서 봤어요. 살펴본 작품들도 한번에 쭉 봐졌을 만큼 재밌었어요."티빙에서 공개된 BL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이하 '비연담')에 출연한 공찬은 이번 드라마의 첫인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비연담'은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공찬은 복직을 위해 회장님의 최애 아티스트인 도예가 윤태준(차서원 분)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대기업 총무과 직원 지원영 역을 맡았다. 지원영은 천성이 밝고 누군가를 돕기 좋아해 주변에 늘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핵인싸'다.공찬은 "작품 준비하며 '비연담' 원작 웹툰과 만화책을 봤다. 작품 하기 전에도 계속 읽었다. 작품을 처음 보는데, 원영의 밝은 에너지와 해맑고 긍정적인 면모가 보였다"며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그룹 B1A4 출신인 공찬은 멤버들이 아직 '비연담'을 보지 않았다고 전했다. 공찬은 "멤버들끼리는 서로가 나온 작품을 잘 못 본다. 내가 아는 멤버들이 화면에 나오는 모습이 이상하고 부끄럽고 간질간질하다더라. 형들은 한번에 이어서 보는 걸 좋아해서 몰아보기를 하겠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어 "어머니도 나오자마자 시청하시곤 재밌다고 하셨다. 주위에서도 다 재밌다고 하더라. 감사했다"고 전했다.BL물이 예전에 비해 대중화되긴 했지

  • '비연담' 공찬 "차서원과 키스신 3번…군대 면회 갈 예정"[인터뷰③]

    '비연담' 공찬 "차서원과 키스신 3번…군대 면회 갈 예정"[인터뷰③]

    '비연담' 공찬이 군 복무 중인 상대역 차서원 면회를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2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로의 한 카페에서 티빙 시리즈 '비의도적 연애담'에 출연한 공찬을 만났다. 공찬은 복직을 위해 회장님의 최애 아티스트인 도예가 윤태준(차서원 분)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대기업 총무과 직원 지원영 역을 맡았다. 지원영은 천성이 밝고 누군가를 돕기 좋아해 주변에 늘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핵인싸'다.공찬은 이번 드라마에서 차서원과 상대역으로 만났다. 상대역이 차서원이라는 얘기에 공찬은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공찬은 "대본을 보고 윤태준에 대한 이미지가 있지 않나. 서원 형이 한다고 해서 윤태준 이미지나 실루엣에 있어서 연기하면 몰입해서 재밌게 촬영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현실에서 서원 형이 이끌어주고 챙겨줬다. 형 덕분에 감사하게 편하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전에는 친분이 없었고 TV로만 봐와서 실제로 보니 연예인 본 느낌이었다. 신기하더라. 배우들, 감독님과 형 집에도 자주 가서 같이 리딩도 많이 했다. 형이 '나 혼자 산다'에도 나왔지 않나. 그래서 꼭 촬영 현장에 온 것 같기도 했다"며 웃었다.차서원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작품은 입대 전 찍은 것. 공찬은 "얼마 전 형이 여가시간과 저희 라이브 시간이 겹쳤는지 라이브 방송을 보면서 댓글을 달았다더라. 그런데 저희가 태블릿이 따로 없어서 그 반응을 직접 못 봐서 아쉽긴 했다. 하지만 형이 멀리서 지켜보고 응원해주고 있다는 거다. 연락오면 항상 미안하다고 하더라. 하지만 촬영할 때 형이 먼저 우리를 이끌어줬기 때문에, 그 만큼 우리가 책임

  • '비연담' 공찬 "BL물 선입견 없었다…순수한 감정에 오히려 재미 느껴"[인터뷰②]

    '비연담' 공찬 "BL물 선입견 없었다…순수한 감정에 오히려 재미 느껴"[인터뷰②]

    '비연담' 공찬이 BL물에 대한 선입견은 없었다고 밝혔다.2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로의 한 카페에서 티빙 시리즈 '비의도적 연애담'에 출연한 공찬을 만났다. 공찬은 복직을 위해 회장님의 최애 아티스트인 도예가 윤태준(차서원 분)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대기업 총무과 직원 지원영 역을 맡았다. 지원영은 천성이 밝고 누군가를 돕기 좋아해 주변에 늘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핵인싸'다.이번 작품을 하기 전 평소 BL물을 접해본 적 있냐는 물음에 공찬은 "듣기만 하고 접해본 적은 없었다. 섭외가 왔을 때 BL이 어떤 작품인가 알기 위해서 좀 봤다"고 답했다. 이어 "BL 장르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들이 있지 않는데, 그런 생각들이 안 들고 표현하는 감정들이 순수하더라. 아름다운 사랑이 느껴져서 오히려 재밌게 몰입해서 봤다. 작품들 볼 때도 쭉 봤다"고 전했다.공찬은 "선입견은 없었다. 작품 시놉시스를 받았을 때도 재밌게 읽었다. 오히려 그 시놉을 보자마자 바로 웹툰을 한번에 정주행했다. 웹툰을 보다가 손으로 넘기는 게 힘들어서 책을 구입해서 책으로 한번 봤다. 나도 이렇게 재밌게 보는데, 다른 사람들도 재밌게 보지 않을까 했다"고 전했다. 아직까진 BL물을 소비하는 층이 한정적이라는 데 대한 우려는 없었냐고 묻자 공찬은 "우려는 있었지만 작품을 준비하면서 보여주고 싶었던 건 네 남자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었다. 마음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방법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그런 점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비의도적 연애담'은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신뢰 회복 심쿵 로맨스

  • 'BL물 도전' 공찬 "B1A4 멤버들, 아직 시청 안 해…간질간질하다고"('비연담')[인터뷰①]

    'BL물 도전' 공찬 "B1A4 멤버들, 아직 시청 안 해…간질간질하다고"('비연담')[인터뷰①]

    공찬이 B1A4 멤버들은 아직 '비연담'을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2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로의 한 카페에서 티빙 시리즈 '비의도적 연애담'('비연담')에 출연한 공찬을 만났다. 공찬은 복직을 위해 회장님의 최애 아티스트인 도예가 윤태준(차서원 분)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대기업 총무과 직원 지원영 역을 맡았다. 지원영은 천성이 밝고 누군가를 돕기 좋아해 주변에 늘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핵인싸'다.공찬은 "작품 준비하며 '비연담' 원작 웹툰과 만화책을 봤다. 작품 하기 전에도 계속 읽었다. 작품을 처음 보는데, 원영의 밝은 에너지와 해맑고 긍정적인 면모가 보였다. 태준의 날카롭지만 따뜻한 모습도 보여서 1,2화 재밌게 봤다"고 밝혔다.주변 반응은 어떠냐는 물음에 공찬은 "저희 멤버들끼리는 서로가 나온 작품을 잘 못 본다. 내가 아는 멤버들이 화면에 나오는 모습이 이상하고 부끄럽고 간질간질하다더라. 아직 못 봤다던데 반응은 보더니 재밌다더라'고 하더라. 형들은 쭉 이어서 한번에 보는 걸 좋아해서 몰아보기를 하겠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저희 어머니도 나오자마자 시청하시곤 재밌다고 하셨다. 주위에서도 다 재밌다고 하더라. 감사했다"고 전했다.'비의도적 연애담'은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신뢰 회복 심쿵 로맨스 드라마. 지난 17일 첫 공개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BL물 도전' 공찬 "멜로와 같아"…차서원 "키스신=명장면"('비연담')

    [종합] 'BL물 도전' 공찬 "멜로와 같아"…차서원 "키스신=명장면"('비연담')

    그룹 B1A4 출신 공찬이 BL물 '비의도적 연애담'에 도전했다. 공찬은 BL물이라는 장르가 생소할 수 있지만 사람과 사람 간의 감정을 봐달라고 강조했다.16일 서울 연희동 라이카시네마에서 티빙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이하 '비연담')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장의순 감독과 배우 공찬, 원태민, 도우가 참석했다.'비연담'은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신뢰 회복 심쿵 로맨스 드라마.장 감독은 "배우들 캐릭터에 녹아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BL이 어찌보면 소수의 장르인데, 어떻게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까, 자유와 사랑 아닐까 했다"고 밝혔다. MBC '커피프린스'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장 감독은 "'커피프린스'에서 주인공들이 동성인 줄 알고 친해졌는데 나중에 아닌 걸 알게되지 않다. 그때도 순수의 감정이 있었던 것 같다. 이번에 제작사와 사람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비연' 준비하면서도 그랬다. 깊이 있고 캐릭터를 쫀득쫀득하게 할 수 있는 원작을 가지고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공찬은 복직을 위해 회장님의 최애 아티스트인 도예가 윤태준(차서원 분)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대기업 총무과 직원 지원영 역을 맡았다. 지원영은 천성이 밝고 누군가를 돕기 좋아해 주변에 늘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핵인싸'다.공찬은 "산책 나가면 주인보다 신나는 강아지 같다. 그런 면을 표현하려 했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원영이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 등 원작과 최대한 맞추고 싶은 장면이 많았다. 그래서 만화책을 항상 들고 다니려고 했다. 원작에서 표현된 섬세한 감

  • '비연담' 원태민 "두 번째 BL물, 결국 LOVE…거리낌 없이 촬영"

    '비연담' 원태민 "두 번째 BL물, 결국 LOVE…거리낌 없이 촬영"

    원태민이 '비의도적 연애담'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16일 서울 연희동 라이카시네마에서 티빙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장의순 감독과 배우 공찬, 원태민, 도우가 참석했다.공찬은 복직을 위해 회장님의 최애 아티스트인 윤태준(차서원 분)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대기업 총무과 직원 지원영 역을 맡았다. 지원영은 천성이 밝고 누군가를 돕기 좋아해 주변에 늘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핵인싸'다. 차서원은 세상에서 삭제되듯 사라져버린 천재 도예가 윤태준 역을 맡았다. 윤태준은 말수가 적어 언뜻 까칠해 보이지만 깊은 내면에는 다정함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도우는 꽃미남 카페 사장 김동희 역으로 출연한다. 김동희는 소꿉친구였던 오랜 첫사랑과 재회하며 불같은 케미를 선보인다. 원태민은 김동희의 소꿉친구 고호태로 분했다.원태민은 “저는 BL이 두 번째다. 제작사에서 연락주셨다. 작품을 다 읽어봤는데 호태가 매력적이었다. 저와 비슷한 면도 있고 다른 면도 있었다. 꼭 하고 싶었던 작품이라 더 재밌고 즐겁게 촬영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원태민은 “웹툰 원작 팬들이 높은 싱크로율을 원할 것 같아서 그 부분에 신경 썼다”며 “호태가 문신도 있고 투박하지만 누구보다 순수하고 직진하는 남자다. 그런 모습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원태민은 “BL장르는 생소하지만 LOVE는 똑같다. 최대한 거리낌 없이 하려고 했다. 서원이 형 집에서 다 같이 만나서 저희끼리 술도 마시고 친해졌다. 촬영 전부터 친해졌다. 촬영하면서 별로 그런 것은 생각하지 않고 사랑의 감정을 생각하며 재밌게 촬영했다”고 전했다.'비의도

  • '비연담' 도우 "BL물 도전, 성장할 수 있었다…제대 후 새출발하는 마음"

    '비연담' 도우 "BL물 도전, 성장할 수 있었다…제대 후 새출발하는 마음"

    배우 도우가 '비의도적 연애담'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16일 서울 연희동 라이카시네마에서 티빙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장의순 감독과 배우 공찬, 원태민, 도우가 참석했다.공찬은 복직을 위해 회장님의 최애 아티스트인 윤태준(차서원 분)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대기업 총무과 직원 지원영 역을 맡았다. 지원영은 천성이 밝고 누군가를 돕기 좋아해 주변에 늘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핵인싸'다. 차서원은 세상에서 삭제되듯 사라져버린 천재 도예가 윤태준 역을 맡았다. 윤태준은 말수가 적어 언뜻 까칠해 보이지만 깊은 내면에는 다정함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도우는 꽃미남 카페 사장 김동희 역으로 출연한다. 김동희는 소꿉친구였던 오랜 첫사랑과 재회하며 불같은 케미를 선보인다. 원태민은 김동희의 소꿉친구 고호태로 분했다.도우는 “처음 시놉시스를 받아보고 원작 웹툰을 봤다. 생소한 장르지만 재밌어서 그날 다 봤다. 오디션을 보러 가서 감독님과 얘기를 나눴다. 배우로서도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작업이라고 생각했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도전할 수 있었다.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고 말했다.BL 장르에 대해 도우는 “사랑 외에도 다른 감정이 많다. 극 중 호태(원태민 분)와 티격태격하는데, 여러 가지 상황이 얽혀서 사랑할 수 없는 상황도 있다. 우정도 있고 가족 같은 느낌도 있다. 희로애락이 다 담겨있어서 사랑이란 감정에만 집중해서 연습한 건 아니다. 여러 상황에 나올 수 있는 감정을 연습하고 촬영했다”고 말했다.도우는 ”연기 활동을 했지만 군대 갔다 오고 새 출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이 작품에 도

  • 공찬 "'군 복무 중' 차서원에 면회 못 가…홍보 참여 못해 미안하다고"('비의도적 연애담')

    공찬 "'군 복무 중' 차서원에 면회 못 가…홍보 참여 못해 미안하다고"('비의도적 연애담')

    공찬이 군 복무 중인 차서원 면회를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16일 서울 연희동 라이카시네마에서 티빙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장의순 감독과 배우 공찬, 원태민, 도우가 참석했다.공찬은 복직을 위해 회장님의 최애 아티스트인 윤태준(차서원 분)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대기업 총무과 직원 지원영 역을 맡았다. 지원영은 천성이 밝고 누군가를 돕기 좋아해 주변에 늘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핵인싸'다. 차서원은 세상에서 삭제되듯 사라져버린 천재 도예가 윤태준 역을 맡았다. 윤태준은 말수가 적어 언뜻 까칠해 보이지만 깊은 내면에는 다정함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도우는 꽃미남 카페 사장 김동희 역으로 출연한다. 김동희는 소꿉친구였던 오랜 첫사랑과 재회하며 불같은 케미를 선보인다. 원태민은 김동희의 소꿉친구 고호태로 분했다.공찬의 상대역인 차서원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공찬은 “면회는 못 갔다. 형이 면회가 된다고 해서 시간 맞춰서 배우들, 감독님과 함께 시간이 맞으면 면회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은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어서 형이 응원해주고 신경써주고 있다. 힘들겠지만 홍보 활동 잘해주고 ‘내가 있었어야 하는데’라며 미안하다더라. 형이 이렇게 연락해줘서 감사하다. 나와서 같이 홍보하러 가자고도 얘기했다”고 전했다.'비의도적 연애담'은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신뢰 회복 심쿵 로맨스 드라마. 오는 17일 낮 12시 첫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비의도적 연애담' 공찬 "BL물? 멜로 드라마와 다를 것 없다"

    '비의도적 연애담' 공찬 "BL물? 멜로 드라마와 다를 것 없다"

    공찬이 '비의도적 연애담'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16일 서울 연희동 라이카시네마에서 티빙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장의순 감독과 배우 공찬, 원태민, 도우가 참석했다.공찬은 복직을 위해 회장님의 최애 아티스트인 윤태준(차서원 분)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대기업 총무과 직원 지원영 역을 맡았다. 지원영은 천성이 밝고 누군가를 돕기 좋아해 주변에 늘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핵인싸'다. 차서원은 세상에서 삭제되듯 사라져버린 천재 도예가 윤태준 역을 맡았다. 윤태준은 말수가 적어 언뜻 까칠해 보이지만 깊은 내면에는 다정함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도우는 꽃미남 카페 사장 김동희 역으로 출연한다. 김동희는 소꿉친구였던 오랜 첫사랑과 재회하며 불같은 케미를 선보인다. 원태민은 김동희의 소꿉친구 고호태로 분했다.공찬은 “산책 나가면 주인보다 신나는 강아지 같다. 그런 면을 표현하려 했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원영이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 등 원작과 최대한 맞추고 싶은 장면이 많았다. 그래서 만화책을 항상 들고 다니려고 했다. 원작에서 표현된 섬세한 감정을 내가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밝혔다.BL장르에 도전한 데 대해 공찬은 “대중에게 아직은 생소한 장르지 않나. 원작을 봤을 때 오히려 그런 생각이 안 들고 사람과 사람이 좋아하는데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는데 몰입도가 높아서 한번에 정주행했다. 촬영할 때 캐릭터로서 서로 대하고 크랭크인 전부터도 자주 만나면서 감정을 교류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진 상태라 연기할 때 감정적 문제는 없었다. 서로 편하게 임했다”고 말했

  • 도우 "'비의도적 연애담', 오디션 보기 전 원작 모두 보고 가 자신"[화보]

    도우 "'비의도적 연애담', 오디션 보기 전 원작 모두 보고 가 자신"[화보]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의 김동희 역을 맡은 도우가 포부를 전했다.6일 매거진 맥앤지나는 도우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도우는 매니시하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을 자랑했다.도우는 '비의도적 연애담' 김동희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오디션을 보러 가기 전 원작을 모두 보고 갔을 정도로 김동희란 캐릭터에 대해 자신이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동희 캐릭터가 감정의 스펙트럼이 큰 인물이라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많은 고민이 됐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만큼 도우라는 배우의 잠재된 매력을 끄집어낼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고 덧붙였다.도우는 롤 모델이 배우 진선규라고 밝히며 "함께 작품을 했을 땐 마냥 천사 같고 사랑스러운 분이었는데 이번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의 악역 연기를 보며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은 정도로 놀랐다"고 설명했다.또한 "평소 제 안의 숨겨진 이중성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악역 연기에 대한 갈망이 있다 보니 선배님처럼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