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강승현이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와 이별했다. 텐아시아 취재 결과, 강승현은 지난해 12월 부로 소속사와 자연스럽게 계약이 해지됐다. 2018년 11월 전속 계약한 이후 약 2년의 기간이 끝나고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것. 강승현은 현재 홀로 활동 중이며, 새 영화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강승현은 지난해 4월 학폭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는 한 커뮤니티를 통해 과거 학교 폭력의 가해자였다는 의...
신예 연시우가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연시우는 1999년생으로, 다채로운 매력은 물론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갖춘 배우다. 또한 버클리 음대 재학생으로 출중한 음악 실력을 겸비하며 향후 발전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KBS 2TV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에 캐스팅되는 겹경사를 맞았다.'이미테이션'은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연시우는 극 중 데뷔를 눈앞에 둔 걸그룹 멤버 애니 역을 맡았다.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을 응원하는 국내 아이돌의 헌정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연시우는 소속사를 통해 "정말 감사하게도 '이미테이션'의 애니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됐다. 드라마 데뷔작인 만큼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실제 4년간의 연습생 경험을 바탕으로 극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임채홍 대표는 "연시우는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전미도, 박성연, 정유미, 이도국, 송민지, 하영, 양대혁, 이달, 송덕호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