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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스완 소속사, 혜미 사기 의혹에 "관리 감독 못해 죄송"[전문]

    블랙스완 소속사, 혜미 사기 의혹에 "관리 감독 못해 죄송"[전문]

    5000만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그룹 블랙스완 혜미의 소속사가 아티스트 관리 소홀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 디알뮤직은 12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보도자료를 통해 회사의 입장을 밝히긴 했지만 이유가 어찌 됐던 혜미의 관리 감독에 철저하지 못했던 저희 모두가 고개 숙여 사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q...

  • [스타탐구생활] '5000만원 사기 피소' 블랙스완 혜미, 데뷔부터 살펴보니 (TEN컷)

    [스타탐구생활] '5000만원 사기 피소' 블랙스완 혜미, 데뷔부터 살펴보니 (TEN컷)

    블랙스완의 혜미가 사기죄로 고소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혜미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SNS를 통해 알게 된 남성 A씨에게 약 5000만 원을 빌린 뒤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30세의 직장인 A씨는 지난달 26일 혜미를 고소했다. A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과 가수로 만난 이후 약 5000만 원 상당을 편취당했다고 주장했다.A씨는 혜미가 식비, 생활비, 집세 등을 이유로 돈을 빌려갔고, 그녀가 요구해 오피스텔까지 얻어줬지만 후에 갚을 것을 요구하자 연락이 끊겼다고 했다. A씨는 혜미와 연인 사이가 아니었으며, 육체적 관계도 없었다고 강조했다.특히 A씨는 혜미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와 계좌이체 송금 내역도 공개했다."내가 성공해서 다 갚겠다", "절대 이 은혜를 잊지 않겠다"던 혜미는 A씨가 돈을 갚을 것을 요구하자 "오피스텔은 내 명의"라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돈이 없다"고 잠적, 이후 블랙스완으로 활동을 재개했다.소속사는 "멤버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전혀 알지 못했다"며 "사기 피소와 관련돼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밝혔지만, 이틀째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혜미는 피소 사실이 밝혀지자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다음은 2015년 그룹 라니아로 데뷔 후 블랙스완으로 활동중인 혜미의 모습을 10(TEN)컷의 사진에 담았다.2015년 11월 서울 역삼동의 한 클럽에서 그룹 라니아의 다섯번째 미니 앨범 '데몬스트레이트(Demonstrate)' 쇼케이스가 열렸다. [라니아 혜미]이날 혜미는 라니아의 새 멤버가 되면서 데뷔했다. 혜미는 "처음에는 말도 섞기 힘들 정도로 긴장했다. 그런데 언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