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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윤, 식당에서 피 흘리며 사망…원인은 '복어 독'('블라인드')

    오승윤, 식당에서 피 흘리며 사망…원인은 '복어 독'('블라인드')

    오승윤(찰스 역)이 복어 독과 함께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판타지오) 마지막회에서는 찰스(오승윤 분)가 정윤재(박지빈 분)의 뒤를 따라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윤재는 교도소 안에서 미친개(김법래 분)와 칼부림을 벌인 뒤 처참하게 사망한 터였다.찰스의 가게를 찾았다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하고 뛰어들어간 류성준(옥택연 분)은 피를 토한 채 엎드려 있는 찰스를 발견했다. 테이블 위에는 먹다 만 복어 회와 술잔이 쓰러져 있었고, 그의 손에는 정윤재와 함께 찍은 사진이 꼬옥 쥐어져 있었다. 사진 속에는 셀카를 찍고 있는 정윤재의 어깨 너머로 그를 아련하게 쳐다보고 있는 찰스의 모습이 담겨있어, 그가 죽음을 택한 이유를 짐작하게 한다.앞서 찰스는 정윤재의 악행을 돕는 이유를 묻는 조은기(정은지 분)에게 "그 사람 혼자 지옥에 떨어지게 할 순 없으니까"라며 절절한 감정을 드러내, 둘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뿐만 아니라, 찰스는 류성훈(하석진 분)이 설계한 복수극에 정윤재와 함께 처음부터 깊게 관여한 공범이었던 사실이 알려지며 큰 충격을 안겼다. 류성훈은 정윤재에게 구체적인 복수 대상과 방법을 설명한 뒤 조은기, 염혜진(백승희 분), 강영기(김하균 분), 권경자(최지연 분), 배철호(조승연 분), 안태호(채동현 분), 최순길(최재섭 분) 7명을 국민참여재판에 배심원으로 세울 것이며, 자신이 그 재판에 재판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넌 찰스와 함께 배심원 속으로 들어가. 그렇게 우리 계획대로 한 명씩 처벌을 시작한다."라

  • [종합] 하석진, 오랜 복수 완료…옥택연·정은지 희망 신호탄 "진실 외면하지 않고"('블라인드')

    [종합] 하석진, 오랜 복수 완료…옥택연·정은지 희망 신호탄 "진실 외면하지 않고"('블라인드')

    하석진의 오랜 복수가 끝났다.지난 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 최종회에서는 류성훈(하석진 역)의 오랜 복수가 끝나는 동시에 20년 전 진실을 밝히려는 유의미한 움직임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마지막 복수 대상인 류일호(최홍일 역) 판사를 마주한 류성훈은 그의 입으로 자신의 죄를 실토하게 했다. 조은기(정은지 역)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줬던 호통 판사의 추악한 민낯은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류성준(옥택연 역)까지 경악게 했고 결국 그는 아들의 손에 수갑이 채워지는 최후를 맞이했다.류성훈은 자신이 몰래 촬영한 영상으로 염기남(정인기 역), 나국희(조경숙 역)의 실체를 폭로했고 미친개 백문강(김법래 역)과 같은 감옥에 갇혀 있던 정윤재(박지빈 분)는 그를 살해하고 사망하면서 20년 전 희망복지원의 복수가 막을 내렸다. 희망을 모조리 빼앗긴 채 짓밟혔던 피해자들이 저지른 끔찍한 복수극은 그들 스스로의 파멸을 야기해 씁쓸함을 자아냈다.하지만 이들의 복수는 진실을 밝히는 초석이 되기도 했다. 류성준과 조은기는 희망복지원의 진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섰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사람들에게 20년 전 그날의 실체를 전하고자 했던 류성훈은 국민참여재판을 요청했다. 그의 변호는 희망복지원의 피해자였던 변호사 박무혁(김산호 역)이 맡았다.희망복지원의 간호사였던 조인숙(조연희 역)이 재판의 결정적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그녀는 위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히며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넸다. 류성훈 역시 자신의 복수로 인해 고통받았던 모든 이들은 물론 희망복지원 피해자들을 향해서도 사죄를 구했다. 그의 계획

  • [종합] 하석진, 옥택연 뒤통수 제대로 쳤는데…잃어버린 기억 실타래 풀렸다('블라인드')

    [종합] 하석진, 옥택연 뒤통수 제대로 쳤는데…잃어버린 기억 실타래 풀렸다('블라인드')

    옥택연의 잃어버렸던 기억이 모두 돌아왔다.어제(2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판타지오) 14회에서는 류성준(옥택연 분)을 ‘정윤재’로 만든 범인이 형 류성훈(하석진 분)으로 밝혀지면서 회복되었던 형제간의 우애에 균열을 야기했다. 여기에 진범 정윤재(박지빈 분)와 류성훈 사이 미묘한 텐션도 포착되면서 시청자들의 무수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다.류성준, 류성훈 형제의 공조로 마침내 조커 살인사건의 진범 정윤재가 체포되면서 그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20년 전 자신의 죄가 알려질까 두려워하던 피해자들은 너도나도 진술을 회피하느라 바빴다. 심지어 경찰서장 염기남(정인기 분)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정윤재의 노트북 하드디스크를 비롯한 증거 물품을 모조리 인멸하면서 씁쓸함을 안겼다.취조실에서 정윤재를 마주한 류성준은 그에게서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팽팽한 심리전을 벌였다. 그러나 이미 증거를 모조리 숨겨버린 정윤재는 당당하게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는 동시에 시종일관 류성준을 도발하며 분노를 자아냈다. 이에 류성준은 정윤재가 자신의 형 류성훈에게 무한한 신뢰를 품고 있다는 사실을 이용, 두 사람을 취조실에서 재회시켰다.정윤재에게 증거가 있는 장소에 대한 힌트를 들은 류성훈은 이를 곧바로 류성준에게 전했다. 그가 경찰서 증거품 보관실에 단서를 숨겼음을 눈치챈 류성준은 정윤재의 인정 욕구를 자극해 마침내 자백을 이끌어내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이 과정에서 뜻밖의 사실도 공개됐다. 과거 정윤재가 류성준을 놀이터에서 밀어 떨어트린 뒤 그에게 자신의 기억을 심어준 것

  • [종합] 옥택연, 검은 우비에 공격 당했다…정은지는 형제 싸움 중재('블라인드')

    [종합] 옥택연, 검은 우비에 공격 당했다…정은지는 형제 싸움 중재('블라인드')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가 배심원의 목숨을 건 생존게임을 시작했다.지난 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 8회에서는 류성준(옥택연 역), 류성훈(하석진 역), 조은기(정은지 역)와 배심원들이 안태호(채동현 역)의 생명이 달린 생존게임에 강제 입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결혼식을 올린 신부가 살해되면서 잔칫집은 곧 초상집으로 변했다. 신부 대기실에서 막 빠져나오는 안태호의 모습이 CCTV에 담기면서 경찰들은 곧바로 그를 수배했다. 마찬가지로 결혼식장에서 안태호를 목격했던 류성준은 류성훈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두 사람은 각자 다른 수사 방식으로 인해 갈등을 빚었다.때마침 은신처에 도착한 조은기는 사람이 사망한 와중에도 티격태격하는 형제들을 향해 "지금 두 분 뭐 하시는 거예요?"라며 일침을 날렸다. 서슬 퍼런 조은기의 꾸지람에 꼬리를 내린 류성준과 류성훈은 화를 가라앉히고 함께 안태호를 찾으러 나섰다.수사 과정에서 괴팍한 살인 용의자인 줄만 알았던 안태호의 반전도 발견됐다.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시설을 전전하던 중 생지옥으로 끌려간 탓인지 그는 지방 곳곳을 돌아다니며 쉼터를 만들고 있었다. 자신처럼 안타까운 일을 겪는 아이가 없기를 바라는 피해자의 선행이 그의 행적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했다.은신처에 경찰이 들이닥치는 등 위기도 있었지만 류성준, 류성훈 형제와 조은기의 수사는 나름대로 진전됐다. 이런 가운데 류성준, 류성훈 형제를 비롯해 배심원들에게 이상한 문자가 도착했다. 광고 형식을 띤 이 문자는 올가미에 걸린 채 생사를 오가는 안태호의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충격을 안겼다.시간이 지날수록 안태호를 조여

  • [종합] "아무도 믿지 말아요" 하석진, 피투성이…옥택연 손길 뿌리쳤다('블라인드')

    [종합] "아무도 믿지 말아요" 하석진, 피투성이…옥택연 손길 뿌리쳤다('블라인드')

    조커 살인사건의 세 번째 피해자가 발생했다. 또한 완벽주의 판사 하석진에 대한 수상한 정황도 발견됐다.지난 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 7회에서는 또 한 번 잔혹한 살인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완벽주의 판사 류성훈(하석진 역)이 피투성이가 된 손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류성준(옥택연 역)과 류성훈은 피습당한 최순길(최재섭 역)의 집에서 입수한 녹음 파일과 안태호(채동현 역)의 손등에 화상 흉터가 있다는 조은기(정은지 역)의 증언을 토대로 안태호를 용의자로 확정했다.조은기는 안태호의 집을 찾아가려는 류성훈에게 같이 가자며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그에게 돌아온 것은 "아무도 믿지 말아요. 성준이도, 나도"라는 쌀쌀맞은 거절이었다.불신의 싹은 세 사람의 공조에 미세한 균열을 야기했다.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서는 신뢰가 필수 조건이었지만 류성훈의 의미심장한 경고를 들은 조은기는 류성준을 향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의심은 해프닝으로 끝났다.혈혈단신으로 안태호의 집에 들어선 류성훈은 그를 안태호로 착각한 백문강(김법래 역)의 부하들에게 공격받았다. 때마침 도착한 류성준 덕에 무사히 위기에서 빠져나왔지만 유혈사태는 피할 수 없었다. 동생의 손길도 뿌리치고 홀로 상처를 치료하는 류성훈의 몸에서 좀전의 부상이 아닌 다수의 상처가 발견됐다.류성준과 류성훈이 쫓는 안태호가 대뜸 경찰서에 자수하면서 사건은 새로운 흐름으로 흘러갔다. 녹음 파일에서 안태호가 아닌 다른 이의 발소리가 포착되자 류성훈은 최순길을 만나 뒤이어 그를 공격한 이가 누구인지 캐물었다. 겨우 힘을 내 "13번, 윤

  • [종합] 옥택연, 열혈 형사→살인 사건 유력 용의자 "내가 좀 질겨"('블라인드')

    [종합] 옥택연, 열혈 형사→살인 사건 유력 용의자 "내가 좀 질겨"('블라인드')

    옥택연이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가 됐다.지난 2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에서는 열혈 형사 류성준(옥택연 역)이 정만춘(전진우 역)을 죽인 범인으로 지목되며 경찰의 수배 대상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조커 살인사건의 배심원이자 현 경찰서장의 딸이 살해됐다는 소식은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 형 류성훈(하석진 역)의 도움에 힘입어 류성준은 피해자와 마지막으로 함께 있었던 배심원들의 인적 사항을 분석했다. 그러던 중 유가족인 백문강과 최순길(최재섭 역)이 과거 같은 부대에서 근무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이를 확인하기 위해 백문강을 만난 류성준은 그의 팔목에도 최순길의 것과 똑같은 문신이 있다는 것과 최순길이 술만 마시면 난폭해진다는 것을 듣고 의심을 키웠다. 특히 백문강의 기억을 통해 최순길이 아이들이 모여있던 복지원의 일원이었음이 밝혀지기도.딸을 잃은 슬픔에 빠진 염기남(정인기 역)은 앞서 범인으로 추정되는 정윤재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던 중 그의 목걸이가 류성준의 것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들이 찾고 있는 정윤재가 류성준임을 확신한 염기남은 곧바로 백문강에게 제보했다.같은 시각 백문강 역시 정만춘으로부터 정윤재의 대해 들은 후 그의 행방을 백방으로 수소문하던 터. 심지어 그가 찾아간 인물이 조은기(정은지 역)의 엄마 조인숙(조연희 역)이며 그녀도 과거 복지원에서 일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따라 과거 소년들이 갇혀 있던 복지원과 조커 살인사건이 깊게 연관되어 있음은 자명한 상황.류성준은 용의자 정만춘(전진우 역)으로부터 조커 살인사건을 사주한

  • [종합] 에이핑크X2PM의 만남…아이돌 출신들의 감각적인 장르물('블라인드')

    [종합] 에이핑크X2PM의 만남…아이돌 출신들의 감각적인 장르물('블라인드')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가 장르물 '블라인드'로 힘을 합쳤다.16일 tvN 드라마 '블라인드'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신용휘 감독과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가 참석했다.'블라인드'는 재판이 끝난 후 배심원들을 상대로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터널', '보이스4'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숨 막히는 전개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장르물의 한 획을 그었던 신용휘 감독과 '반올림', '안단테'를 집필한 권기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색다른 미스터리 스릴러를 그려낼 예정이다.이날 신용휘 PD는 "그동안 장르물을 많이 하게 됐는데, 제가 다른 방법이 있어서 (장르물을)잘 찍거나 특별히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기회가 왔을 때 잘 잡은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배우들과 함께 상의하며 장르물에 익숙해지기도 했다. 이번 연출의 핵심은 그럴싸한 게 아니다. 기존 장르물 연출보다 배우들 감정에 집중해서 그들의 진심을 어떻게 담아낼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표현하고자 하는 눈빛, 말투를 좀 더 잘 잡아내려고 했다"고 말했다.형사 류성준 캐릭터를 맡게 된 옥택연은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대본이 흥미진진하더라. 사건 속도가 빠르다. 내 캐릭터를 봤을 때도 내가 표현하고 싶은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작품을 택했다”며 “보통 장르물 속 형사는 사건 실마리를 쫓아가는 편인데, 내가 연기하는 캐릭터는 사건의 소용돌이 자체다. 그 안에 있다. 캐릭터가 변하는 과정이 개인적으로 가장

  • 사회복지사 된 정은지 "술도녀 때랑 완전 달라"('블라인드')

    사회복지사 된 정은지 "술도녀 때랑 완전 달라"('블라인드')

    배우 정은지가 '술도녀' 강지구와 이번 역할 사이 차별점을 언급했다.16일 tvN 드라마 '블라인드'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신용휘 감독과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가 참석했다.사회복지사 조은기 역할을 맡은 정은지는 전작 '술꾼도시그녀(이하 '술도녀')'의 캐릭터 강지구와 다른 점을 언급했다.그는 "강지구랑 조은기는 정반대의 캐릭터"라며 "강지구는 본인의 친구들 외에 관심이 없다. 그런데 조은기는 내가 아는 정의에 대해서 아니라고 생각하면 주저 없이 뛰어드는 캐릭터다. 정말 다르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옥택연이 현장에서 잘 이끌어줘서 내 컨디션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 (옥택연은) 배려왕이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한편 '블라인드'는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마수리' 오승윤, 일식집 요섹남으로 대변신('블라인드')

    '마수리' 오승윤, 일식집 요섹남으로 대변신('블라인드')

    ‘정변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배우 오승윤이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에 캐스팅돼 ‘요섹남’으로 대변신한다. 오승윤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오승윤이 ‘블라인드’에 꽃미남 일식집 셰프 ‘찰스’ 역할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블라인드’에서 오승윤은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 등 ‘믿고 보는 출연진’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는 평범하기에 억울한 피해자가 된 사람들, 그리고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평범한 가해자들에 관한 이야기다. 형사와 판사, 사회복지사, 그리고 9인의 배심원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배심원 연쇄살인 사건을 둘러싸고 매회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여인천하’의 복성군 역할 등을 맡으며 어린 시절부터 명품 아역으로 사랑받은 오승윤은 성인이 되어서도 완벽한 비주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춰 ‘정변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는 배우이다. 오승윤은 군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JTBC ‘클리닝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tvN ‘블라인드’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블라인드’는 오는 9월 16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공식] 하석진, '블라인드' 출연 확정…옥택연과 호흡

    [공식] 하석진, '블라인드' 출연 확정…옥택연과 호흡

    배우 하석진이 '블라인드'에 출연을 확정, 옥택연과 호흡을 맞춘다.3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하석진이 OCN 드라마 '블라인드'에 출연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블라인드'는 평범하기에 억울한 피해자가 된 사람들, 그리고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에 관한 내용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하석진은 극중 무영지방법원 형사합의 판사 ‘류성훈’으로 분한다. 과묵하고 이성적인 그는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다.섬세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하석진은 최근 플레이리스트 ‘백수세끼’에서 7년 차 백수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현실감 넘치는 생활밀착형 연기로 그간 보여준 적 없던 유쾌한 모습을 선보인 것.하석진은 '블라인드'를 통해 전작과 180도 다른 냉철한 판사로 활약을 예고했다. 계속되는 그의 연기 스펙트럼 확장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한편 '블라인드'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판타지오, OCN '블라인드' 제작…옥택연 캐스팅 완료

    [공식] 판타지오, OCN '블라인드' 제작…옥택연 캐스팅 완료

    판타지오가 첫 번째 드라마인 '블라인드'를 제작한다.3일 판타지오는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OCN 드라마 '블라인드'의 제작을 담당하며 종합 콘텐츠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드라마 '블라인드'는 평범하기에 억울한 피해자가 된 사람들, 그리고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평범한 가해자들에 관한 이야기다. 형사와 판사, 사회복지사 그리고 9인의 배심원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블라인드'는 사회 고발 드라마이자 휴먼 드라마로 범인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옥택연이 주연으로 확정됐다. 드라마 '신의' '예쁜남자' '터널' '크로스' '보이스 시즌4'로 탄탄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신용휘 PD가 연출을, '성장드라마 반올림' '안단테'를 집필한 귄기경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판타지오는 '블라인드' 제작을 시작으로 다양한 드라마 제작에도 박차를 가하며 사업 확대에 나선다. 또 경쟁력 있는 작품 기획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며, 국내외 콘텐츠 경쟁력 향상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판타지오 관계자는 "OCN 드라마 '블라인드' 제작을 시작으로 활발한 드라마 제작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투자와 기획개발을 통해 콘텐츠 제작 및 확보에도 주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기존 매니지먼트, 음반 기획, 제작 분야에서 얻은 다양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성장세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며 "드라마 제작을 시작으로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해 경쟁력 높은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미교, 회사 투어 이벤트 연다.."직장인 위한 공연"

    미교, 회사 투어 이벤트 연다.."직장인 위한 공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미교. / 사진제공=제이지스타 가수 미교가 다양한 회사를 찾아가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미교의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7일 “미교가 오는 15일까지 직장인 익명앱 ‘블라인드’를 통해 회사 투어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사연에 당첨된 회사를 찾아가 길거리 공연을 펼치는 것으로, 출·퇴근시간 혹은 점심시간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제이지스타 관계자...

  • "깊은 여운, 눈꽃 같은 작품"…'블라인드', 2월 4일 폐막

    "깊은 여운, 눈꽃 같은 작품"…'블라인드', 2월 4일 폐막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연극 ‘블라인드’ 포스터 / 사진제공=나인스토리 시각을 잃고 세상과 단절된 청년 루벤과 몸과 마음이 상처로 가득한 여자 마리가 교감하는 내용의 연극 ‘블라인드'(연출 오세혁)가 다음 달 4일 폐막한다. ‘블라인드’는 동명의 네덜란드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첫 정식 라이선스 작품으로 개막 전부터 주목받았다. 원작의 아름다움을 연극으로 표현한 무대 연출과 배우들의 ...

  • 눈꽃처럼 빛나는 '블라인드', 프리뷰 마치고 본 공연 돌입

    눈꽃처럼 빛나는 '블라인드', 프리뷰 마치고 본 공연 돌입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연극 ‘블라인드’ 공연 장면 / 사진제공=나인스토리 시각을 잃은 후 세상과 단절된 청년 루벤과 몸과 마음이 상처로 가득한 여자 마리가 교감하는 내용의 연극 ‘블라인드'(연출 오세혁)가 지난 6일 개막패 프리뷰 공연(본 공연 전 시험적으로 올리는 공연)을 마치고 본 공연에 돌입한다. ‘블라인드’는 네덜란드에서 개봉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첫 정식 라이선스 ...

  • [MY NAME] 이재균(2) '청춘예찬'부터 '블라인드'까지...쉼 없이 달린다

    [MY NAME] 이재균(2) '청춘예찬'부터 '블라인드'까지...쉼 없이 달린다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이재균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바쁜 한 해였습니다. 되돌아보면 '이보다 더 열심히 살 수는 없겠다' 싶을 정도로요.(웃음) 쉼 없이 작품에 출연하다 보니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후회 없는 2017년이었어요. 내년에도 재미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배우 이재균의 말이다. 올해 그의 행보를 한 단어로 정의하자면 '열일'이다. 말 그대로 열심히 일했다. “올해 초엔 새해 다짐을 할 겨를도 없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