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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금·감시·피임 수술"…브리트니 스피어스, 친부 학대 증언 [종합]

    "감금·감시·피임 수술"…브리트니 스피어스, 친부 학대 증언 [종합]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Britney Spears)가 감금, 가스라이팅, 정신병원 강제 입원, 피임 시술, 재산 관리 등 친부의 학대를 직접 증언해 현지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3월 "아버지가 13년 동안 내 삶을 통제했다"며 친부의 후견인 자격을 박탈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아버지 제이미는 2008년 후견인으로 지명된 이후 6000만 달러(한화 680억 원)로 추정되는 딸의 재산을 관리해왔다.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고등법원은 23일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입장을 직접 듣는 심리를 열었다. 미국 ABC 뉴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20분 넘게 발언했으나 매우 침착했으며 동시에 수많은 감정으로 괴로워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아버지가 자신의 인생을 제대로 착취해왔다고 밝히면서 "내 인생은 착취당했다. 아빠, 변호사들, 내 매니저를 포함해 나에게 이런 짓을 한 사람들은 감옥에 가야한다"면서 "(법원이 선임한) 내 변호사들은 사생활을 알리지 말고 조용히 있으라고 종용하나, 정작 그들과 내 가족은 내 인생에 대해 거짓말을 퍼트린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폭로한 제이미의 학대는 몸안에 iud (자궁 내에 넣는 피임 기구) 시술을 시켰으나 제거 수술도 못 하도록 금지, 일 강요, 휴대폰 빼앗기 등과 옷을 갈아입을 때도 경호원이 감시했으며 아이들과 남자친구도 보지 못했다. 집에 갇혀 있는 동안 일주일 내내 매일 10시간씩 의자에 앉기 등이다. 또 매일 어떤 여자가 집에 와서 4시간씩 '심리 테스트'를 했고, 테스트 후엔 아버지가 전화해서 테스트에 떨어졌다고

  • [TEN 공연] 브리트니 내한, 아쉬움과 여운 사이에서

    [TEN 공연] 브리트니 내한, 아쉬움과 여운 사이에서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브리트니 라이브 인 서울 2017’ / 사진제공=iME KOREA 진한 여운을 남긴 무대였지만, 무대 밖 진행에는 아쉬움이 남았다. 데뷔 18년 만의 첫 내한 공연이었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콘서트의 얘기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BRITNEY LIVE IN SEOUL 2017(브리트니 라이브 인 서울 2017)'을 열고 처음 국내 팬들을 만났다. 이날...

  • 제이미 린 스피어스, “16살 때 임신 경험, 충격적이었다”

    제이미 린 스피어스, “16살 때 임신 경험, 충격적이었다”

    [텐아시아=장선영 기자] 제이미 린 스피어스/앨범자켓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동생이자 배우인 제이미 린 스피어스(25)가 16살에 임신했을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제이미 린 스피어스는 27일(이하 현지시간) 티엘씨(TLC)와의 인터뷰를 통해, 16세에 남자친구였던 케이시 알드리지의 아이를 임신했으며 무섭고 충격적이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몸이 아팠고 뭔가 이상해 주유소 화장실에서 임신 테스트기로 임신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제이미 린 ...

  • 브리트니 스피어스, '3000만 달러 맨션'에서 달콤한 휴가

    브리트니 스피어스, '3000만 달러 맨션'에서 달콤한 휴가

    [텐아시아=장선영 기자] 브리트니 스피어스 2013년 앨범 Britney Jean 미국의 기념일 가운데 하나인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 연휴를 맞아 팝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호화로운 휴가를 즐겼다. 미국 티엠지닷컴(TMZ)은 31일(이하 현지시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 말리부 해변에 위치한 3,000만 달러(한화 약 357억) 맨션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 숙소는 야외를 즐길...

  • 브리트니 스피어스, 리즈시절 돌아 가나? '날씬한 몸매'

    브리트니 스피어스, 리즈시절 돌아 가나? '날씬한 몸매'

    브리트니 스피어스 할리우드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날씬해진 몸매를 드러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6일(한국시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하루종일 서핑하고 밤새 춤추고 내일 밤 라스베이거스에서 봐요”라는 내용의 영어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를 과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배가 살짝 드러나는 흰색 셔츠와 핫팬츠를 입고 있어 전성기 시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