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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이브 신인' 캔디샵, 베일 벗었다…브레이브걸스 느낌 물씬

    '브레이브 신인' 캔디샵, 베일 벗었다…브레이브걸스 느낌 물씬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제작한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베일을 벗었다. 캔디샵은 오늘(13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단체 프로필 사진과 댄스 퍼포먼스 영상인 'Candy Shop (캔디샵) - Dance Performance #2'을 순차적으로 업로드했다. 먼저,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캔디샵은 상반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네 멤버는 블랙 드레스로는 시크함을, 화이트에 데님을 매치해 상반된 매력을 보였다.캔디샵은 또한 지난 12일에 이어 완전체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 'MZ 아이콘'다운 데뷔 프로모션으로 실력에 대한 당찬 자신감을 보여줬다. 영상 속 캔디샵은 몽환적인 사운드 위로 유연하면서도 파워풀한 군무를 펼친다. 캔디샵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약 13년 만에 선보이는 4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수만 가지 종류의 캔디처럼 한계 없는 매력과 콘셉트 소화력을 가진 멤버들이 동세대를 대표하는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이들은 지난 12일 공식 SNS를 오픈, 로고 모션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한편, 올 상반기 데뷔를 앞둔 캔디샵은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공식] 용감한형제, 13년 만에 新 걸그룹 만든다…제 2의 브레이브걸스 될까

    [공식] 용감한형제, 13년 만에 新 걸그룹 만든다…제 2의 브레이브걸스 될까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Brave Entertainment)가 약 13년 만에 신인 걸그룹을 론칭한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4인조 신인 걸그룹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용감한형제를 중심으로 양질의 음악 콘텐츠 제작에 앞서며 K팝 트렌드를 선도해 온 만큼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실력파 신인 걸그룹 탄생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이로써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1년 브레이브걸스 데뷔 이후 약 13년 만에 신인 걸그룹을 대중에게 선보이게 됐다. 특히, 이번 신인 걸그룹 제작에는 용감한형제를 필두로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K팝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바, 브레이브걸스를 잇는 실력파 걸그룹 탄생을 기대케 한다.용감한형제는 그간 브라운 아이드 걸스, 애프터스쿨, 씨스타, AOA 등 수많은 걸그룹들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걸그룹 흥행 신화를 이끈 장본인이다. 용감한형제만의 트렌디한 음악에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차별화된 아티스트 제작 및 기획력이 더해져 걸그룹 대세 흐름에 더욱 불을 지필 전망이다. 신인 걸그룹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는 보이그룹 다크비(DKB) 가 소속되어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브브걸, 10월 7일 데뷔 첫 팬콘서트 연다

    브브걸, 10월 7일 데뷔 첫 팬콘서트 연다

    그룹 브브걸(BBGIRLS)이 데뷔 후 첫 번째 팬 콘서트를 진행한다. 4일 정오 브브걸(민영, 유정, 은지, 유나)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BBGIRLS 1ST FANCON ’(브브걸 첫 번째 팬 콘서트 )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브브걸은 오는 10월 7일 오후 6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첫 팬콘을 개최할 예정이며, 티켓 오픈은 9월 8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진행된다. 이번 ‘ONE MORE TIME’은 브브걸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팬콘으로, 멤버들에게도 팬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팬콘 명이 앞서 발매된 신곡 ‘ONE MORE TIME’과 동명이라는 점에서, 리브랜딩 된 그룹의 아이덴티티와 네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데뷔 아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팬 콘서트인 만큼, 치열한 티켓팅이 예상되는 가운데, 브브걸은 이번 ‘ONE MORE TIME’에서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시원한 퍼포먼스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도 선물할 전망이다. 브브걸의 첫 번째 팬 콘서트 ‘ONE MORE TIME’은 10월 7일 개최되며, 티켓은 9월 8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오픈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브브걸, 깡소주 원샷에도 안정적 라이브…'이슬라이브2'서 텐션 터졌다

    브브걸, 깡소주 원샷에도 안정적 라이브…'이슬라이브2'서 텐션 터졌다

    브브걸(BBGIRLS)이 딩고 ‘이슬라이브2’를 선보였다. 지난 24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dingo music)을 통해 브브걸의 ‘이슬라이브2’ 영상이 공개, 달콤하면서도 중독적인 라이브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브브걸은 “우리의 새 출발을 응원하며, 30대부터 60세까지”라는 건배사를 시작으로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을 보여 흐뭇한 웃음을 유발했다. 민영은 탄탄한 성량으로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 초반부를 시원하게 부르며, 듣는 이들에게 쾌감을 안겼다. 또 은지는 독보적인 고음으로 귀에 착 감기는 라이브를 이어갔고, 텐션을 폭발시키며 즐거움을 더했다. 여기에 유정과 유나는 후반부의 ‘ONE MORE TIME’ 킬링 파트를 책임지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재입증했다. ‘ONE MORE TIME’ 라이브가 마무리되자 은지는 “여러분 노래 어때요?”라고 물으며 호응을 유도,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기도 했다. 후반부에는 상큼함이 더해진 브브걸의 신곡 ‘LEMONADE’(레모네이드)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브브걸은 화음을 넣으며 청량감 가득한 보컬을 들려주는가 하면, 시종일관 유쾌한 에너지로 ‘이슬라이브2’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브브걸은 지난 3일 신보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을 발매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브브걸, 역주행 아닌 역행…'롤린' 다음 신화는 없었다[TEN스타필드]

    브브걸, 역주행 아닌 역행…'롤린' 다음 신화는 없었다[TEN스타필드]

    《김지원의 히든트랙》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가요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가요계 이슈의 사실과 진실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역주행 신화는 있었지만 주행 신화는 없었다. '롤린'이 뒤늦게 차트에 올라 이름을 알린 그룹 브브걸의 이야기다. 팀명부터 소속사까지 모두 바꾸고 절치부심으로 낸 앨범이지만 성과는 지지부진하다. 브브걸은 최근 신곡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을 발매했다. 이번 곡에는 4명의 멤버들이 브브걸로 뭉쳐 멋진 행보를 그려가겠다는 당찬 메시지가 담겨있다. '한 번 더'라는 의미의 제목부터 역주행 신화를 썼던 브브걸의 활동 재개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브브걸은 지난 2월 전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당시 '굿바이(Goodbye)'라는 곡으로 팀 활동 종료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4월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다시 활동하게 됐다. 브브걸의 원래 팀명은 브레이브걸스. 이는 전 소속사가 브레이브걸스의 상표권을 가지고 있어, 원래 사용하던 약칭을 팀명으로 바꾼 것이다.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낸 브브걸로 새 출발했지만 성과는 예전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 발매 일주일여 지난 현재 멜론, 지니 등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에서는 브브걸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 '롤린'이 지상파 음악방송 1위, 멜론 월간차트 3개월 연속 1위, 일간종합 차트 547일 연속 진입 등 기록을 남겼던 것과는 상반된다. 이번 콘셉트나 곡, 안무 역시 브브걸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 '롤린'으로 '여름 청량'의 정석을 보여줬던 브브걸은 이번 '원 모어 타임'에서 청량미도 성숙미도 아닌 애매한 콘셉트로 눈길을 끌

  • "물올랐다" 브브걸 은지·유나, 블랙 카리스마→고혹적 레드

    "물올랐다" 브브걸 은지·유나, 블랙 카리스마→고혹적 레드

    그룹 브브걸(BBGIRLS)이 다시 한번 미모 시너지를 예고했다. 브브걸(민영, 유정, 은지, 유나)은 1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보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 개인 티저를 추가로 공개, 오는 3일 컴백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공개된 개인 티저 주인공은 은지와 유나로, 두 사람은 각각 청순과 시크한 비주얼을 보여주는가 하면, 성숙해진 여인의 매력까지 뽐냈다. 긴 머리로 여성스러움을 한껏 드러낸 은지는 어깨라인이 강조된 착장으로 가녀린 매력을 배가시켰고, 강렬하면서도 고혹적인 눈빛과 함께 부드러운 카리스마도 자랑했다. 막내 유나는 ‘단발 여신’의 무결점 미모를 그대로 과시하는 동시에 짙은 메이크업과 레드 컬러의 드레스를 통해 화려함을 선보였다.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개인 티저 영상에서 두 사람은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사,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도발적인 눈빛과 고혹적인 아우라를 풍기는가 하면, 강렬한 아이콘택트를 통해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앞서 공개된 민영과 유정의 개인 티저에 이어 은지, 유나까지 모두 베일을 벗은 가운데, 브브걸은 그간 보여줬던 ‘청량 서머퀸’이 아닌 180도 달라진 고혹적인 자태를 예고, 이들이 보여줄 ‘ONE MORE TIME’ 퍼포먼스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브브걸의 신보 ‘ONE MORE TIME’은 3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있지·브브걸→전소미·권은비, '그룹VS 솔로' 불붙은 8월 섬머퀸 대전 [TEN피플]

    있지·브브걸→전소미·권은비, '그룹VS 솔로' 불붙은 8월 섬머퀸 대전 [TEN피플]

    무더운 8월, 가요계에 뜨거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섬머퀸' 대전에 눈길이 간다. 행사나 페스티벌이 많이 개최되는 여름, '섬머퀸' 타이틀은 그 무엇보다 탐날 것. 이처럼 여름은 누가 뭐래도 '가요계의 성수기'로 통하는 만큼 '섬머퀸'의 자리를 두고 그룹, 솔로 할 것 없이 쟁쟁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걸그룹 '있지'가 섬머퀸 대전의 시작을 알린다. 있지는 31일 새 미니앨범 ‘킬 마이 다웃’(KILL MY DOUBT)을 발매한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앨범 '체셔'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 타이틀곡은 '케이크(Cake)'로 트와이스의 '우아하게(OOH-AHH하게)', '치어업(CHEER UP)', '티티(TT) 등 히트곡을 만든 K팝 블랙아이드필승과 있지가 처음으로 합작했다. 본격적인 여름 대전에 앞서 리아는 " 탄산음료처럼 속이 뻥 뚫리는, 쿨하고 기분 좋은 분위기를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 무거웠던 몸과 마음도 가벼워지게 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류진은 "직설적으로 여름에 대해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속을 시원하게 하는 짜릿한 가사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있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ICY’, ‘낫 샤이’(Not Shy), ‘스니커즈’ 등 있지가 그리는 에너제틱한 여름을 이어갈 노래로 K팝 팬들의 기대가 크다”며 “매해 여름 가요계를 핫하게 달군 ‘서머퀸’ 있지가 이번 신곡을 통해 ‘있지=여름’이라는 필승 공식을 재입증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있지에 이어 그룹으로는 '역주행 아이콘' 브레이브걸스가 '브브걸(BBGIRLS)'이란 새 팀명으로 다시 한번 여름을 접수하겠다고 대전에 나선다. 브브걸은 3일 신곡 ‘원 모어 타임’(ONE MOR

  • 브브걸, 독기 품은 변신…확 달라진 비주얼

    브브걸, 독기 품은 변신…확 달라진 비주얼

    그룹 브브걸(BBGIRLS)이 개인 티저를 공개하면서 컴백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브브걸(민영, 유정, 은지, 유나)은 31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민영과 유정의 신보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의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민영과 유정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민영은 디테일이 살아 있는 화이트 원피스에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를 통해 마치 그리스 여신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뽐낸다. 유정 또한 화려하지만 톤이 다운된 투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함께 공개된 영상 티저에서도 두 사람은 빛나는 비주얼에 더해 무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콘셉트를 예고한다. 특히 신곡 ‘ONE MORE TIME’의 일부가 공개돼 궁금증을 높인다. 앞서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완전체 활동을 예고한 브브걸은 오는 8월 3일 ‘ONE MORE TIME’으로 컴백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돌아온 섬머퀸' 브브걸, 'ONE MORE TIME'으로 8월 3일 컴백

    '돌아온 섬머퀸' 브브걸, 'ONE MORE TIME'으로 8월 3일 컴백

    그룹 브브걸(BBGIRLS)이 다시 한번 여름 접수를 예고했다. 브브걸(민영, 유정, 은지, 유나)은 24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보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 트랙리스트를 공개, 앨범명과 동명인 타이틀 곡명 ‘ONE MORE TIME’을 최초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ONE MORE TIME’을 포함해 ‘LEMONADE’(레모네이드) 총 2곡이 수록된다. 브브걸은 타이틀곡 ‘ONE MORE TIME’을 통해 다시 한번 서머퀸의 퍼포먼스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더욱 성장한 음악 색깔 역시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번 ‘ONE MORE TIME’은 Rick James의 ‘Give It To Me Baby’를 샘플링, 브브걸만의 색깔로 재탄생된다고 해 더욱 기대를 불러 모은다. 수록곡 ‘LEMONADE’는 타이틀곡 못지않은 브브걸의 4인 4색 보컬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브브걸표 톡 쏘는 ‘LEMONADE’가 올여름 리스너들의 귀를 호강시킬 전망이다. ‘서머퀸’ 브브걸의 화려한 귀환이 예상되는 가운데, 브브걸은 180도 달라진 이미지와 함께 다시 한번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오는 8월 3일 오후 6시 발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브브걸, 역주행→전 소속사와 결별→팀명 교체…우여곡절 끝 8월 컴백[TEN이슈]

    브브걸, 역주행→전 소속사와 결별→팀명 교체…우여곡절 끝 8월 컴백[TEN이슈]

    그룹 브브걸(BBGIRLS)이 오는 8월 3일 컴백을 확정했다. 19일 브브걸(민영, 유정, 은지, 유나)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 오는 8월 3일 컴백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커밍순 포스터 속 브브걸은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시원한 스타일링과 함께 4인 4색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멤버들은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어, 더욱 강렬해진 색깔로 가요계에 컴백할 것을 암시하고 있다. '롤린', '운전만해' 등 청량하면서 시원한 곡들로 사랑을 받았던 이들이 이번 신곡을 통해 브브걸이라는 이름으로 첫 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어떤 색깔과 콘셉트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2월 발매한 'Goodbye'(굿 바이)를 끝으로 잠시 팬들 곁을 떠났던 브브걸은 최근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완전체 활동을 예고했다. 당당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던 새로운 프로필 사진 등을 공개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최근에는 자체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그룹명과 관련한 에피소드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들은 "1등하면 은지가 삭발한다" 등의 깜짝 공약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6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브브걸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브브걸은 오는 8월 3일 신곡을 발매하며 컴백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브브걸→인피니트, '아이돌 상표권'…쉽게 주기 아까운 '유혹의 황금알'[TEN스타필드]

    브브걸→인피니트, '아이돌 상표권'…쉽게 주기 아까운 '유혹의 황금알'[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브레이브걸스는 브브걸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반면, 인피니트는 소속사를 나와도 이전 이름 그대로 활동한다. 두 그룹 간의 차이는 이전 소속사의 '상표권 행사' 여부다. 브레이브걸스가 최근 워너뮤직코리아와 계약을 맺었다. 또한 이전에 사용하던 팀명 브레이브걸스를 브브걸로 변경했다. 브레이브걸스의 브레이브는 이전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사명을 따온 것이다. 당시 소속사 사장 용감한 형제의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함이다. 브레이브걸스 멤버에게도 이전 팀명을 사용하는 것은 부담이 있었을 터. 회사를 나와 새롭게 시작한 만큼, 이전의 느낌은 버려야 했다. 현실적인 이유도 있다. 브레이브엔터는 2021년 4월 '브레이브걸스'를 상표 출원했다. 심사를 거쳐 상표가 등록된 경우 10년간 그룹의 이름은 엔터사의 소유가 된다. 엔터사들의 상표권 출원은 그룹명이 '브랜드로서 가치가 있다 판단했기 때문. 이에 계약기간이 끝나 회사를 떠나는 그룹은 활동 당시 이름을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아이돌 그룹 입장에서는 난처한 상황이다. 모든 상표권은 회사가 갖기 때문에 회사를 나오게 되면 사실상 새로운 이름을 달아야 한다. 대내외적으로 알려진 이름을 버리고, 새 출발을 하는 것은 큰 부담이 있다는 뜻이다. 그룹명이 각 멤버를 기존 소속사에 묶어두는 역할을 하는 셈이다. 아이돌 그룹은 통상 7년 계약을 맺는다. 재계약을 하지 않는 이상 회사를 떠난다. 회사가 갖은 상표권 행

  • 브레이브걸스, 뭉치면 뭐해?…역주행 하나로 '먹고산 2년'[TEN피플]

    브레이브걸스, 뭉치면 뭐해?…역주행 하나로 '먹고산 2년'[TEN피플]

    브레이브걸스가 4인 완전체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워너뮤직코리아로 둥지를 옮기면서다. 팬들에게는 희소식이겠지만, 업계에서는 '물음표'가 먼저 나왔다. 지난 27일 워너뮤직코리아는 브레이브걸스 멤버 전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멤버들과 의기투합했다.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브레이브걸스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정체성을 드러낸 그룹이다. 팀명에 붙은 '브레이브'가 이를 증명한다. 전 소속사의 향기가 묻은 만큼 새로 계약한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팀명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둥지를 새로 옮긴 브레이브걸스. 멤버 모두 그룹 활동에 대한 의지가 있기에 가능했다. 다만, 브레이브걸스가 돌아온다고 해도 성공 여부는 장담할 수 없다. 브레이브걸스가 재결합하는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우려도 따른다. 타 걸그룹과 비교했을 때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 이들의 음악이 특별히 창의적이거나 높은 음악성을 인정받은 것도 아니다. 2010년대 유행했던 레트로풍, 디스코 팝 등에 갇혀있다는 평가도 만만찮다. 2019년 '롤린' 역주행 신화를 쓰며, 관심받은 브레이브걸스. 2년이 흘렀지만, '롤린' 이후의 히트곡이 없다. '치맛바람'은 초반 성적은 좋았으나 콘셉트와 퀄리티 면에서 아쉬웠다. 이어 '땡큐(Thank You)'는 뻔한 멜로디에 재미없는 훅 라인으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레트로풍과 올드함은 한 끗 차이인데, 올드함에 가깝다는 혹평도 있다. 타 걸그룹에 비해 해외에서의 영향력 역시 부족하다. 공식적인 해외 활동은 지난해 7월

  • [공식] 브레이브걸스, 멤버 전원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

    [공식] 브레이브걸스, 멤버 전원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

    그룹 브레이브걸가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4인 완전체 활동을 이어간다. 27일 워너뮤직코리아는 브레이브걸스 멤버 전원과 일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워너뮤직코리아는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멤버들과 의기투합했다.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팀명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며 브레이브걸스 제2막의 시작을 알렸다. 2011년 데뷔한 브레이브걸스는 ‘변했어’, ‘HIGH HEELS’, ‘유후 (우린 아직 여름)’, ‘We Ride’ 등 다양한 앨범으로 활동을 이어왔고, 그중 2017년 발매한 ‘Rollin’’(롤린)이 2021년 역주행에 성공하며 새로운 ‘서머퀸’으로 군림해왔다. 브레이브걸스는 ‘롤린’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고, 이와 함께 2020년 발매된 ‘운전만해’도 같이 주목받는 등 역주행 신화를 완성했다. 이후 ‘치맛바람 (Chi Mat Ba Ram)’, ‘술버릇 (운전만해 그 후)’, ‘Thank YOU’ 등을 연이어 발매하며 다양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또한, Mnet ‘퀸덤2’를 통해 완전체 시너지를 보여준 멤버들은 각종 예능 방송에 출연하며 ‘메보좌’(민영), ‘꼬북좌’(유정), ‘왕눈좌’(은지), ‘단발좌’(유나)라는 수식어까지 얻었고, 완전체를 비롯해 개인 활동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이들의 워너뮤직코리아와의 완전체 계약은 글로벌 팬들에게 더없이 기쁜 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워너뮤직코리아는 팝의 유통, K팝의 수출, 글로벌 아티스트 양성을 목표로 두고 있는 종합 음악 엔터테인먼트사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

  • 해체 후 충격 근황…브레이브걸스 유정, '롤린' 음원 사용 못한다

    해체 후 충격 근황…브레이브걸스 유정, '롤린' 음원 사용 못한다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해외공연 브이로그를 공개했다.멤버들과 함께 지난해 10월 필리핀으로 공연차 방문했던 당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완전체가 모여 리허설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완전체가 무대에 올라 '치맛바람'과 '롤린'의 안무를 맞췄다. 전속계약 만료 관계로 해당 곡들의 음원 대신 다른 배경음을 사용했다.이후 공연 전 대기실에서는 필리핀 현지 팬들이 정성스럽게 보낸 편지를 확인했다. 서툰 한글과 귀여운 그림 등으로 유정에 대한 사랑을 듬뿍 표현했다. 유정은 하나하나 살펴보며 감동한 마음을 표현했다. 소중하게 한국까지 가져가겠다고 약속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공연 후에는 호텔로 돌아와 음식과 맥주를 시원스럽게 마시며 공연 소감을 나눴다. 이 밖에도 세수하는 모습과 민낯을 공개해 특유의 털털함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한편,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전속계약 만료 후 경희대 근처에 카페를 창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따.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블랙핑크에 쏠린 시선…브레이브걸스·모모랜드 해체, 결국 넘지 못한 '마의 7년'[TEN피플]

    블랙핑크에 쏠린 시선…브레이브걸스·모모랜드 해체, 결국 넘지 못한 '마의 7년'[TEN피플]

    그룹 브레이브걸스와 모모랜드가 '마의 7년'을 넘기지 못하고 해체했다. 이에 두 그룹과 같은 해에 데뷔한 블랭핑크의 YG 재계약 여부가 화제다.연예인표준계약서에 근거한 연예인과 엔터사의 계약 기간은 최소 7년. 7년이 지나고 해체한 그룹이 부지기수. '마의 7년', '7년 징크스'가 아이돌의 공식이 됐다.'역주행' 신화를 썼던 브레이걸스도 '7년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16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민영, 유정, 은지, 유나 4인의 전속계약이 이날 종료됩니다"라며 "이에 따라 브레이브걸스는 오늘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 'Goodbye'를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합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7년 간 브레이브걸스로서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열정적으로 활동해온 민영, 유정, 은지, 유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전합니다. 멤버들의 새로운 활동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브레이브걸스의 해체 소식에 팬들은 아쉬워했다. 지난해 발매한 '땡큐', '어쩌다2' 이후 음악 활동은 없었으며, 최근 단독 콘서트까지 불발된 가운데 디지털 싱글 '굿바이'로 작별을 맞이하게 된 것. 2016년에 데뷔한 모모랜드 역시 지난 15일 활동 종료를 알렸다. 멤버 전원이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하면서 해체 수순을 밟았다. MLD엔터는 "오랜 시간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모모랜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팬 여러분들께서도 새 출발을 앞둔 여섯 멤버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멤버들도 손편지를 통해 인사를 건넸다. 주이는 "비록 6명이 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