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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우새'로 간 본 최진혁, 빨라 보이는 본업 복귀[TEN피플]

    '미우새'로 간 본 최진혁, 빨라 보이는 본업 복귀[TEN피플]

    배우 최진혁이 벌써 돌아온다. 수년째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극심하던 시기 불법 유흥주점에 방문하고도 말이다. 자숙 도중 별안간 예능에 얼굴을 들이밀더니 이번엔 성실한 연기를 약속했다.최근 최진혁은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22’에 참석했다. 이후 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년 만의 시상식. 감회가 새롭고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고 초심으로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회상하며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잘 배려하고 성실하게 연기하겠다”고 다짐했다.앞서 최진혁은 지난해 10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영업이 금지된 서울 강남구 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져 논란을 일으켰다. 최진혁을 비롯해 손님, 접객원 51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최진혁은 지인이 밤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안내한 술집이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인지 미처 알지 못했다. 그래서 밤 10시 전까지 자리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오해했다"라고 해명하며 사과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김택성 판사)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최진혁에게 검찰이 청구한 금액과 같은 벌금 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데뷔 후 차근차근 이름값을 올려온 최진혁은 불법 유흥주점 출입으로 브레이크가 걸린 셈. 이어 모든 방송에서 모습을 감추며 자숙 기간에 돌입했다.8개월쯤 지났을까. 최진혁은 갑작스러운 복귀를 택했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한 것. 최진혁은 임원희, 정석용과 함께 영덕 바닷가 돌길로 트래킹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