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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영→이병헌·김선호, 별 논란 다있어도…역시 배우는 연기력 '올커버' [TEN피플]

    박민영→이병헌·김선호, 별 논란 다있어도…역시 배우는 연기력 '올커버' [TEN피플]

    일부 배우들이 각종 논란을 뒤로한 채 안정적인 연기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논란에도 활동 복귀를 할 수 있던 원동력은 탄탄한 연기력이었다. 결국 '배우는 연기력으로 승부한다'는 격언이 들어맞는 대목이다. 대중 역시 이들의 빛과 그림자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응원과 격려를 쏟아내고 있다.배우 박민영이 지난해 사생활 논란 이후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로 복귀했다. 방송 이전 수 많은 비판과 질타를 받았던 그다. 그 때문에 작품이 시작하기도 전에 업계에서는 우려가 이어졌다.박민영에 대한 논란은 2022년 9월에 시작됐다. 당시 박민영이 재력가 A씨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됐다. 박민영 측은 열애설 보도 이틀 후 "이별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A씨가 가상화폐 거래서 빗썸 관계자 실소유주라고 의혹받는 강종현이었으며 관련해 검찰 조사까지 받았다. 강종현이란 이름이 나오면 박민영이 거론되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다. 강종현은 배임,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가 보석 석방된 상태로 재판 중이다.박민영은 전 남자친구 강종현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됐다. 박민영 역시 작품에 대한 비판을 인식했다. 그는 해당 작품 제작발표회에서 "짧은 시간이라면 짧은 시간이지만, 매일 매일 후회하면서 지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모든 걸 받아들이고 심려 끼쳐 드린 것에 대해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정말 더 일찍이었으면 좋았겠지만, 많이 건강해진 상태라 더 진정성 있게 말하고 싶었다. 저를 사랑해주신 분, 아껴주신 분들 팬분들 가장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이어 "다시는 다른 이슈로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

  • '17세' 전유진의 꼬마인형=불륜 미화곡?…원작자 "황당 낭설" 해명 [TEN이슈]

    '17세' 전유진의 꼬마인형=불륜 미화곡?…원작자 "황당 낭설" 해명 [TEN이슈]

    '현역가왕'에서 전유진이 불륜 미화곡을 불렀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작사가 장경수가 직접 해명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2회 자체 평가전에서 전유진이 '꼬마인형'을 가창했다. 방송 직후 해당 곡이 불륜 미화곡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꼬마인형'이 불륜남의 아이를 말하는 것이라며 사랑해서는 안 되는 남자를 기다리는 여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주장이었다. 논란이 계속되자 제작진이 직접 해당 곡의 작사가 장경수에게 진위여부를 확인했다. 장경수 작사가는 "어디서 온 낭설인지 도무지 모르겠다"며 "예전에 라디오 방송에 직접 나가서 해당 루머를 바로잡는 언급을 한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논란이 일어 당혹스러운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신한 아내가 남편을 군에 보내고, 서글픔과 애틋한 마음으로 매일을 기다리는 모습을 표현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다. 그날 밤 황홀했던 기억이란 결혼식 때 느낀 감정이고, 꼬마 인형 또한 뱃속에 있는 아기를 뜻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3년 후 제대하고 재회가 보장된 이별이기에 원래는 '아름다운 이별'이 원제였다가 '꼬마인형'으로 바꾸게 된 것"이라며 "사실이 아닌 낭설로 인해 더이상 불필요한 오해를 빚지 않았으면 좋겠다. '현역가왕' 참가자들 전원, 끝까지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라고 덧붙였다. '현역가왕' 제작진은 "전유진이 경연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던 인물인 만큼, 더욱 여러 이야기가 오가는 것 같다. 워낙 의연하고 의젓한 참가자인 만큼, 오직 노래와 무대만 바라보며 경연에 매진 중이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창작물은 만든 이의 의도도, 함께 받아들이는 이의

  • 강용석, 도도맘과 불륜 인정…성폭행 허위 고소, 징역 1년 구형

    강용석, 도도맘과 불륜 인정…성폭행 허위 고소, 징역 1년 구형

    유명 블로거 도도맘(본명 김미나)에게 '허위 성폭행' 고소 종용 혐의를 받고 있는 강용석 변호사가 검찰로부터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강용석 변호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변호사 신분으로서 직업윤리를 저버리고 사적 욕심을 챙기기 위해 무고를 교사한 점에서 죄질이 불량하다"고 했다. 강용석 변호사의 변호인은 "윤리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 점, 한때 눈이 멀어 불륜에 빠진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제반 사항을 모두 살펴 선처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사건을 면밀하게 살피지 못한 점은 있으나 이 사건은 전형적인 무고 사건이 아니라 (도도맘과) 불륜관계이던 남자가 (도도맘에게) 실제 중상을 입힌 사건"이라며 "(도도맘이) 과연 사실관계를 제대로 말했더라면 과연 강 변호사가 특수상해를 넘어 강간상해로 고소하게끔 했을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강용석 변호사는 도도맘에게 '강간 상해' 허위 고소를 종용한 혐의로 2021년 6월 재판에 넘겨졌다. 도도맘은 2015년 3월 전 연인 A씨에게 폭행당한 후 같은해 12월 A씨를 강간상해로 처벌해달라며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당시 고소장은 강용석 변호사가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넥스트로 직원을 통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됐다. 도도맘은 지난 6월 공판에서 "A씨가 맥주병으로 머리를 가격한 것은 맞지만 강제로 (신체 부위를) 만진 적은 없었다"며 "제 상처를 보고 폭행 사실을 알게 된 강용석이 '합의금을 받을 수 있다'며 고소하자고 했다"고 증언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日 여배우, 불륜 보도 후 파티…자숙 없는 뻔뻔 행보 눈살 [TEN이슈]

    日 여배우, 불륜 보도 후 파티…자숙 없는 뻔뻔 행보 눈살 [TEN이슈]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42)가 불륜 보도 이후 뻔뻔한 행보를 보여 도마 위에 올랐다. 2일 일본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달 18일 자택으로 친구들을 초대해 약 9시간동안 생일파티를 즐겼다. 당시 시점은 히로스에 료코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보도가 나온지 약 한달이 지난 때였다. 또한 이혼 발표를 5일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더불어 히로스에 료코는 전남편과 이혼 후 연예계 관계자들에게 "곧바로 일하고 싶다"라는 의지를 내비쳤다고 알려졌다. 히로스에 료코를 잘 아는 한 연예계 관계자는 "히로스에가 자신이 처한 상황을 너무 모르는 것 같아 너무 놀랍다"고 밝혔다.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달 23일 소속사 홈페이지에 남편인 캔들과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준과 상의한 후 이혼에 합의하고 서류를 제출했다"고 알렸다. 히로스에 료코는 2003년 패션 디자이너 오카자와 타카히로와 결혼, 2008년 이혼했다. 이후 2010년 캔들 아티스트 캔들 준과 재혼했다. 두 번의 결혼 생활에서 히로스에 료코는 세 명의 자녀를 얻었다. 히로스에 료코는 1994년 제1회 쿠레아라실 그랑프리를 통해 데뷔, 1996년 CF로 얼굴을 알렸다. 또한 영화 '비밀'(1999) '철도원'(1999) 등에 출연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55시간만에 이혼으로 모자랐나…브리트니 스피어스, self '불륜' 폭로[TEN할리우드]

    55시간만에 이혼으로 모자랐나…브리트니 스피어스, self '불륜' 폭로[TEN할리우드]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2)의 자서전 제작이 불륜 폭로에 따른 법적 우려로 연기됐다. 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리 스피어스 자서전 속에 그가 두 명의 할리우드 스타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들어갔고, 해당 내용의 법적 문제 때문에 자서전 제작이 미뤄졌다. 한 측근에 따르면 폭로가 공개되길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출판사에 항의하는 편지를 보냈고 이에 제작이 중단된 상태며 해당 문제에 대해 자체 법무팀과 협의하고 있다. 앞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04년 제이슨 알렉산더와 결혼식을 올렸다가 55시간 만에 이혼했다. 이후 같은해 자신의 백댄서였던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했으나, 결혼 2년 만인 2006년 이혼했다. 케빈 페더라인과 사이에는 두 아들이 있다. 이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16년 '슬럼버 파티' 뮤직비디오에서 모델이었던 샘 아스하리와 인연을 맺었으며, 2017년 교제를 인정했고 지난해 9월 약혼 소식을 알렸다. 샘 아스하리는 모델 겸 피트니스 사업가로 알려져 있으며 브리트니 스피어스 보다 12살이 어려 관심을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임신 소식을 알렸으나, 한 달 만에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폭행·불륜' 가짜뉴스 업은 집단린치에 멍드는 연예계[TEN스타필드]

    '폭행·불륜' 가짜뉴스 업은 집단린치에 멍드는 연예계[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유명인들은 루머와 가짜 뉴스를 달고 산다. 사실이든 아니든 '자극적인 단어'는 대중의 눈을 사로잡는다. 논란이 사실이 아니라 밝혀져도, 이미 상관없는 문제가 돼버린다. 결국 의혹은 유명인의 발목을 잡는 꼬리표로 남게 된다.가짜 뉴스가 판치고 있는 연예계다. 최근 여러 논란이 터져 나왔다. 유명 헬스트레이너 황철순의 경우 아내 폭행 영상으로 문제가 됐다.당사자이자 황철순의 아내 지 모 씨는 '조작된 영상'이란 입장을 내놨다. 사건의 전말은 억측을 쏟아내는 지인을 잡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다만, 해명보다는 황철순의 폭행이 조명받았다. 문제가 심각해진 이후 '사실무근'의 태도를 보였지만, 황철순의 향한 의심의 눈초리는 거둬지지 않았다.사건 당시 여론은 '그럴 줄 알았다'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아이러니한 것은 해명 입장이 나온 직후 대중의 태도였다. 다양한 억측과 비난이 쏟아진 이후 해명하자, '역시 그럴 일이 없다'라는 태세 전환.결국, 문제는 남고 해명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 '아내 폭행'이라는 꼬리표만 남게 된 황철순이다.그뿐만이 아니다. 이미 개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했다. 한 명 한 명이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데 어색하지 않은 요즘이다. 문제는 개인의 맹목적 주장을 걸러줄 장치가 없다는 것이

  • 韓 패싱·해외서 당당…홍상수♥김민희, 8년째 둘 만의 '불륜' 영화에 빠져있네[TEN스타필드]

    韓 패싱·해외서 당당…홍상수♥김민희, 8년째 둘 만의 '불륜' 영화에 빠져있네[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본인들은 '사랑'으로 생각하지만, 두 사람을 제외하고 '불륜'으로 부른다. 8년째 불륜 사이를 이어가고 있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한국은 패싱하고, 해외에서는 당당한 모습이다.지난 13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홍상수 회고전'이 개막했다. 개막작으로 '소설가의 영화' 상영도 함께했다. 이 회고전은 오는 3월 5일까지 열리며, 개막작부터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극장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밤에 해변에서 혼자', '도망친 여자', '소설가의 영화' 등 27편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회고전 개막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검은 코트를 입고 나란히 무대에 올랐다. 영화 상영 전 홍상수 감독은 영어로 "영화를 만들 때 그 순간 내게 주어진 것들에 반응해 담으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많은 영화를 만들었지만, 내가 어떤 영화를 만들었는지 뒤를 돌아보지 않으려고 한다. 앞으로도 계속 영화를 만드는 게 나의 소원"이라고 덧붙였다.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의 김민희도 마이크 앞에 섰다.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의 오른쪽에 서서 코트에 두 손을 넣고 그녀를 바라봤다. 김민희는 한국어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방금 전에 (파리에) 도착했다. 시차 때문에 조금 피곤하고 그렇다. 그래도 이렇게 여러분을 만나서 좋고, 감사하다. 여러분들 가슴 속에 되게

  • 아옳이, '불륜 폭로'에 얼룩진 '이혼事'…속내는 '28억' 돈욕심?[TEN스타필드]

    아옳이, '불륜 폭로'에 얼룩진 '이혼事'…속내는 '28억' 돈욕심?[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서주원, 아옳이의 이혼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서주원은 아옳이가 주장한 '외도설'의 전면 부인했다. 시기상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핵심은 '거액의 재산분할'이었다. 계속된 갈등의 원인은 결국 철저한 '자본논리'에서 비롯됐다.서주원이 아옳이와의 이혼 과정을 설명했다. 아옳이는 앞서 서주원의 외도를 이혼의 이유로 꼽았다. 이후 서주원의 상간녀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서주원은 지난 10일 진행한 한 인터뷰에서 "3월 11일 아옳이가 변호사를 통해서 이혼합의서를 일방적으로 보냈다"라며 "나와 아옳이가 25%씩 지분을 갖고 있던 의류 법인에서 해임 통보가 왔고 이를 내려놓으면 경영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다고 해임 통보서가 왔다. 그때 지분을 내려놓았고 이때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이후 아옳이의 합의서를 받아들일 수 없으니 원고로 이혼 소장을 제출했다"라며 "그러자 아옳이가 4월 28일 돌연 이혼을 안 하겠다고 일방적으로 연락이 왔다. 이유는 모르겠고 카톡에 '내 사랑은 사랑한다'라고도 했다. 알고 보니 재산분할 때문에 코칭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아옳이에게 '나는 마음의 결정 끝났으니 소송 잘하자, 재산분할은 법의 심판에 맡기자'는 취지로 답을 보냈다"라고 말

  • [종합] 서주원, '불륜 의혹'에 입 연다…아옳이 주장 전면 반박

    [종합] 서주원, '불륜 의혹'에 입 연다…아옳이 주장 전면 반박

    유튜버 아옳이의 전 남편이자 카레이서 서주원이 불륜 의혹에 입을 연다.지난 7일 유튜브 '명탐정 카라큘라'에는 서주원의 입장을 공개한다고 알렸다. 해당 커뮤니티에는 "유명 유튜버 '아옳이' 이혼 사건. 모델이자 뷰티 유튜버로 알려진 '아옳이' 김민영, 600만 조회수를 넘긴 그녀의 폭로 영상으로 인해 전국민에게 '불륜남'으로 낙인 찍히게 되고, 레스토랑 까지 폐업 위기를 맞게 된 전 남편이자 레이싱 선수로 활동중인 서주원씨를 직접 만나서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고 알렸다.이어 "그동안 언론이나 매체와의 접촉을 피하고 칩거 생활을 하며 어디에서도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 한적이 없던 그가 담담한 표정으로 저에게 들려준 이야기는 충격적 이었다"며 "아옳이가 눈물로 대중들에게 호소 하며 이야기 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이야기들과 이혼의 과정들. 그리고 뜨거운 쟁점인 바로 '불륜'과 관련 된 이야기. 탐정으로서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담은 영상을 곧 업로드 하도록 하겠디"고 밝혔다.여기에 서주원이 직접 유튜브 채널 사무실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마지막으로 '명탐정 카라큘라'는 "영상은 목요일에 게시된다"면서 "다들 중립 기어 꽉 잡고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한편, 서주원과 아옳이는 최근 이혼 사실을 알렸다. 아옳이는 이혼 사유에 대해 전 남편 서주원의 외도였다고 주장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최정원·김정훈, '유부녀와 불륜'·'임신중절 권유' 의혹…논란의 '쌍두마차'[TEN피플]

    최정원·김정훈, '유부녀와 불륜'·'임신중절 권유' 의혹…논란의 '쌍두마차'[TEN피플]

    그룹 유엔(UN) 출신 최정원이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유엔이 또다시 '사생활 구설'에 놓였다. 멤버 김정훈 역시 전 여자친구와의 문제로 논란을 일으켰다. 두 사람 모두 비슷한 이유로 과거의 영광을 잃고 있다.이번 논란은 최정원 불륜 상대의 남편을 통해서다. 최정원이 유부녀와 밀회를 가졌고, 가정을 파탄시켰다는 것. 최정원은 이번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최정원은 10일 "유튜브에 나온 내용은 제보자 측의 의견만을 토대로 나온 기사"라며 "연인이 아니었으며, 어렸을 때 가족들과 친하게 지내던 동생"이라고 설명했다.불륜 의혹이 불거진 것에 대해서는 "오랜만에 반가운 마음으로 안부차 두 세번 식사를 한 정도"라며 "가족, 일, 아이 이야기 등 일상적인 안부 대화를 나눴다"라고 전했다. 또한 '잠자리를 가졌다'라는 주장에는 "불미스러운 일은 절대 없었다"라며 "제보자는 수차례 저에게 폭언, 협박을 했고, 책임을 저에게 전가해 돈을 받아내겠다는 공문까지 보내왔다. 추후 법정조취를 취할 생각"이라고 했다.유엔의 '사생활 구설'은 익숙한 이야기다. 앞서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와 소송을 벌였기 때문이다.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에게 '임신중절'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일면서다.전 여자친구는 자신이 임신하자 김정훈이 연락을 끊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집을 구해주겠다 했지만, 임대보증금을 주지 않았다고. 이에 김정훈을 상대로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다만 전 여자친구가 소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하며 소송이 일단락 됐다.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의 아이가 자기 친자일 경우 책임지겠다고 하면서다. 하

  • [TEN피플] '불륜' 김민희, ♥홍상수 운전기사 노릇도 행복? 여전한 둘만의 세상

    [TEN피플] '불륜' 김민희, ♥홍상수 운전기사 노릇도 행복? 여전한 둘만의 세상

    불륜 커플인 배우 김민희(41)와 홍상수 감독(63)의 근황이 포착됐다.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의 운전기사 노릇을 하는 듯 그들만의 행복한 세상에서 살고 있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목격담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에 따르면 두 사람의 모습을 본 건 올해 5월 홍상수 감독이 교수로 재직 중인 대학교에서였다.작성자는 "올해 5월에 학교에서 봤어요. 홍상수 연구실이 2층이고 2층이 과 사무실이라서 자주 가는데요. 저 날 홍상수 연구실에서 둘이 같이 나오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떻게 딱 마주쳤는지. 저는 놀라서 굳었었고 김민희는 총총 계단으로 내려갔어요"라고 덧붙였다.작성자는 "제 옆에 있던 동기가 좀 호들갑을 떨었는데 홍상수가 눈치챘는지 계단 쪽으로 가면서 자꾸 째려봤어요. 1층으로 나가서 홍상수와 차 타고 갔어요"라고 설명했다.작성자에 따르면 김민희가 차를 운전했다고. 작성자는 "저 날 이후로 멀리서 본 적 한 번 더 있는데 최근에는 못 봤다. 교수니까 당연하긴 하지만 홍상수는 일주일에 2~3번은 본다"며 "홍상수가 올해까지만 교수직을 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이걸 좋아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며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공개 연인 선언 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모습은 국내 공식 석상에서 사라졌다.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국내 공식 석상 대신 해외 영화제에는 참석해

  • '불륜 부부' 김선아♥안재욱 "이별 믿기지 않아"[종영인터뷰]

    '불륜 부부' 김선아♥안재욱 "이별 믿기지 않아"[종영인터뷰]

    워너비 법복 가족 부부 김선아, 안재욱이 종영을 앞두고 뭉클한 끝인사를 전했다.오랜 여정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SLL) 속 법복 가족 부부로 만난 김선아(한혜률 역), 안재욱(나근우 역)이 작별 인사부터 마지막 감상 포인트까지 다양한 요소로 꽉 채운 종영 소감을 건넨 것.먼저 법복 가족의 미래이자 서울지검 특수부 부장 한혜률 역으로 화끈한 걸크러쉬와 맹목적인 모성애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 김선아는 “항상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나아갔던 지난 과정을 잊지 못한다. 이번 작품도 그 과정에 함께 계셨던 모든 이들의 노고 덕에 만들어졌기에 소중한 결과물이 많은 분에게 닿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같이 작품을 완성해온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이어 “오랜 시간 함께 했던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과 이별해야 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도 고백한 김선아는 “검사 한혜률의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인간 한혜률의 외로움과 결핍을 많은 분의 애정으로 채워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마음이 잘 전해졌기를 바래본다”고 캐릭터를 향한 애틋함도 덧붙였다.그런가 하면 한혜률(김선아 분)의 다정한 남편이자 명망 높은 로스쿨 교수지만 실상은 장기판의 졸(卒)과 다름없는 신세인 나근우 캐릭터에 깊게 공감해온 안재욱은 “철옹성 안에 들어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이방인 같다고 여기는 그의 외로운 내면이 결국 그를 무너지게 만든 것 같다”며 “그를 짓누르고 있는

  • '불륜·폭력·배드파파'로 지목된 임성훈 고소 맞불, "애로부부 방송 개그맨은 맞지만…"[TEN피플]

    '불륜·폭력·배드파파'로 지목된 임성훈 고소 맞불, "애로부부 방송 개그맨은 맞지만…"[TEN피플]

    개그맨 임성훈이 채널A '애로부부'에 나온 '불륜·가정 폭력·양육비 미지급 개그맨'으로 지목되자 억울함을 호소했다. 90%의 거짓말로 만들어진 방송이라며 채널A를 고소하겠다고 나섰다. 사건의 발단은 '애로부부'의 에피소드였다. '애로부부'는 이혼 뒤 십수 년째 양육비를 수천만 원이나 미지급하고 있는 연예인 남편을 고발하는 아내의 사연을 방송했다. 방송에 따르면 사연자는 개그맨 A씨의 아내로 오디션 뒷바리지를 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A씨는 한 방송사의 공채 개그맨 시험 합격 후 데뷔하자 돌변했다고. 천만 원 넘는 수익이 있어도 돈을 주지 않았고, 스태프와 불륜까지 저질렀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아울러 사연자가 불륜을 의심하자 A씨가 의부증 환자 취급을 하며 폭력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폭력에 지친 사연자는 친정에 빌린 8000만 원의 빚을 갚고 양육비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이혼햇다.사연자와 이혼한 A씨는 연예계 활동을 접고 사업으로 성공해 상간녀와 아이까지 두고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방송했다. 하지만 사연자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의 양육비는 한 푼도 지급하지 않고 잠적했다. A씨는 양육비 조정 재판까지 신청해 판사 앞에서 거짓 눈물로 쇼를 펼치며 양육비를 반으로 줄이기까지 했다. 사연자는 A씨의 폭력으로 공황장애를 얻었고 아이는 아빠에 대한 증오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방송 직후 이 개그맨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다. 방송사 공채 개그맨, 이혼 후 재혼, 사업가 변신 등 여러 단서들로 인해 A씨가 임성훈으로 굳어지는 듯했다.임성훈은 S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현재는 연예 생활을 정리하고 건강기능식품, 명품 제

  • 심은진♥전승빈, '불륜·전처 폭행' 구설에도 끝없는 '럽스타그램'[TEN피플]

    심은진♥전승빈, '불륜·전처 폭행' 구설에도 끝없는 '럽스타그램'[TEN피플]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이 여러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심은진은 남편이자 배우인 전승빈이 전처 홍인영 폭행 논란으로 뭇매를 맞았음에도 여전히 SNS에는 '럽스타그램' 게시물이 한창이다. 지난 4일 심은진은 전승빈과 함께 런던으로 건너가 신혼여행을 즐겼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London! 새벽부터 #유로스타 타고 런던으로 건너가서 너무 오랜만에 만난.. 조근조근하지만 또박또박 아주 깔끔하게 여러 사람 혼구녕 냈다는 지선 언니 얘기도 듣고. 너무 타이밍 좋게 만날 때마다 너무 좋은 정보와 여러 가지 해박한 지식으로 매번 놀라게 만드는 한원석 작가님 얘기도 듣고, 아주 짧았지만 아주 알차게 런던 투어도 하고, 하루를 정말 꼼꼼하게 채웠다. 심지어 밤늦은 시간에 파리 기차역으로 우리가 잡을 택시가 없을까 봐 걱정되어서 피곤한데도 픽업 와준 쎄아언니도 너무 고마와용~ 런던을 알뜰하게 걷느라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너무 따뜻해진 하루! love you all 다음에 다시 올 때까지 영국에서 아프지 말고 잘 지내고 있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런던 브릿지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강렬한 키스를 나누며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달 전승빈은 2020년 4월 이혼한 전 아내 홍인영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 됐지만, 둘의 사랑은 여전히 굳건하다. 홍인영은 2019년 당시 남편이었던 전승빈이 말다툼 도중 욕설, 폭언을 하고 목을 조른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전승빈이 자신의 머리채를 잡아끌고 다니는 등 2시간 동안 기절할 정도로 뺨과 머리 등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증거로는 폭행 정황

  • 불륜이 대세? 송윤아→수애 뛰어넘는 파격의 끝 [TEN스타필드]

    불륜이 대세? 송윤아→수애 뛰어넘는 파격의 끝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넷추리》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넷플릭스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매주 금요일 저녁 꼭 봐야 할 '띵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주말에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하겠습니다.'불륜 불패'는 이번에도 통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부터 '연모'까지 지상파 사극 열풍 속 불륜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종편채널서 뜨거운 인기몰이 중인 것. 송윤아 주연의 '쇼윈도: 여왕의 집'은 1회 2%로 역대 채널A 드라마 첫 방송 최고를 경신하더니 4회 만에 전국기준 3.7%, 분당 최고 시청률은 4.5%까지 치솟는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남편의 내연녀인지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하는 여자라는 이색적인 소재와 드레스를 입고 피 흘린 채 쓰러진 여성을 향한 미스터리가 더해지며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4회 엔딩에서 한선주(송윤아 분)가 남편 신명섭(이성재 분)와과 윤미라(전소민 분)의 키스를 목격해 앞으로의 전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8일 첫 방송된 '공작도시' 역시 첫 회부터 수도권 4.3%, 분당 최고 5.2%까지 오르며 시청률 부진을 겪던 JTBC의 반등을 꾀했다. 특히 '공작도시'는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수애의 존재감이 압도적으로, 앞으로 벌어질 남편 정준혁(김강우 분)와 도슨트 김이설(이이담 분)의 불륜과 그에 맞서는 윤재희(수애 분)의 치정을 기대케 한다.물론 모든 불륜물이 흥행에 성공하는 건 아니다. 맥락 없이 수위를 높이는 데만 급급하고 자극성만 쫓는다면, 시청자들의 비판이 피하기 어렵다. 불륜이라는 장치를 사용하되, 이를 어떻게 세련되게 빚어내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