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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BJ 철구, 아동학대 논란 이어 '3억 6000만원' 상습 체납…"분할 납부중"

    [종합] BJ 철구, 아동학대 논란 이어 '3억 6000만원' 상습 체납…"분할 납부중"

    BJ 철구가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지난 15일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는 BJ철구의 본명인 이예준이 이름을 올렸다.철구의 총 체납액은 3억 6300만 원이며, 납기 기한은 지난 2019년 8월 31일까지였다. 체납건수는 총 7건이며, 2018년 종합소득세 등 총 7건을 체납한 것으로 알려졌다.철구는 이날 오후 아프리카TV 공지 게시판에 “우선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세무 공무원과 소통하며 분할납부 중이며 앞으로 더욱더 성실히 납부하도록 하겠습니다”란 글을 올려 사과했다.더불어 그가 공개한 내역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12월부터 월평균 약 2500만 원 이상을 꾸준히 납부를 해온 모습이다.현행법에 따르면 고액·상습체납자가 체납액 중 일부를 납부해 체납액을 2억원 아래로 만들면 공개 명단에 오르지 않는다. 세금 납부 능력이 충분하다는 전제 아래 철구는 명단 공개를 막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한편 앞서 철구는 그는 딸 연지를 데리고 ‘새엄마 월드컵’을 진행했다는 것이 알려져 아동학대 논란이 일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