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주말 누적 관객수 204만명을 돌파하며 '소울' 관객수를 넘고 2020년, 2021년의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204만9923명을 돌파하며 2021년 박스오피스 1위까지 약 5만 명을 남겨두고 있다.'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폭발적인 흥행 속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외화 최단 흥행 속도일 뿐만 아니라, 2021년 박스오피스 TOP2인 '소울'의 204만7884명을 넘은 수치라 그 위력을 입증한다.또한 2021년 최고 흥행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209만 명까지 단 5만 명만 남겨둔 상황으로, 차주 중 박스오피스 1위 돌파가 예고 돼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크루엘라',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등 기대작들이 개봉한 가운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기록 행진까지 더 해져 외화들의 흥행 경쟁이 극장가에 활기를 불러모을 것으로 전망된다.멈출 수 없는 흥행 질주 중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4만 922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38만 9414명. '분노의 질주' 아홉번째 시리즈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코로나19로 극장가가 침체된 상황에서 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7일째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6만 95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26만 4861명이다. '분노의 질주' 아홉번째 시리즈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
심장이 요동친다. 가슴이 뻥 뚫린다. 거침없이 가속 페달을 밟아 질주한다. 슈퍼카와 한몸이 돼 자유자재로 기어를 변속하고 현란한 핸들링과 환상적인 드리프트로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쾌감을 안긴다. 20년째 상상초월 카체이싱을 선사하며 전세계 관객의 마음을 흔든 남자, 할리우드 배우 빈 디젤이다.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 9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지난 19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해 '흥행' 역사를 쓰고 있다. 4년 여만에 돌아온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극장가에서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이다. 개봉 첫 주말, 전세계에서 1억 6240만달러(1832억원)의 입장권 판매 수입을 거두면서 펜데믹 시대 최고 흥행 오피닝 수익을 기록했다.코로나19로 모두가 움츠려 있는 시대적 분위기에, 시원하게 질주하는 카체이싱 액션이 많은 이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믿고 보는, '분노의 질주'의 상징이자 히로인 빈 디젤이 있다. 그는 50대 나이에도 여전히 불도저같은 추진력과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고, 묵직한 그 몸으로 파워풀하면서도 현란한 운전 실력을 과시하며 대체불가능한 캐릭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분노의 질주'라는 정체성이 확실한 영화를 통해 할리우드 배우 빈 디젤의 존재감은 더욱 뚜렷해졌다. 20년 동안 시리즈물을 이끌어 오면서 영화 속 인물인 도미닉 토레토로, 또한 일상에서의 빈 디젤로도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이제는 영화계 '인싸'로 통한다. 실제로 2016년 7월, 빈 디젤은 영화배우 출
티켓이 없어서 보고 싶은 영화도 보지 못할 때가 있었다.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최종 1626만명을 동원하며 수많은 관객을 웃겼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부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까지 휩쓴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은 누적관객수 1031만명을 기록했다. 불과 2년 전 이야기다. 이때까지 한국영화는 잘 나갔다. 지난 19일 한국에서 전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