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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이, 新 보스석 꿰찰까…갑갑 보스 역량 과시 ('사당귀')

    유이, 新 보스석 꿰찰까…갑갑 보스 역량 과시 ('사당귀')

    유이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갑갑 보스에 딱 맞는 역량을 증명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자아 성찰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김숙, 김희철의 진행 아래 매주 새로운 보스들이 등장해 그들의 다이내믹한 일터를 보여주는 관찰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무려 ‘72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9월 3일 기준) 아울러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조사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한 8월 5주 차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는 성지인 보스가 10위를 차지하며 화제성까지 입증했다. 오늘(10일) 224회 방송에서 유이가 ‘사당귀’의 미래 보스 역량을 제대로 뽐낸다고 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회식 때 고기는 막내가 구워야 한다’라는 주제로 갑론을박이 벌어진다. 이 가운데 모두의 관심은 막내 딱지를 뗀 지 오래되지 않은 유이에게 쏠리고, 유이는 “고기는 막내가 구워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유이는 “나도 막내 때 고기 굽는 담당이었다. 그러면 (담당이) 자연스럽게 다음 막내로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하다못해 ‘제가 굽겠습니다’라고 말이라도 해야 한다”라고 주장한다. 급기야 유이는 “제가 돈을 내야 하는 나이가 되니 막내에게 자연스레 집게를 쥐여주게 되더라”라는 말로 화룡점정을 찍으며 “고기 굽기는 막내 몫”이라는 주장을 탄탄하게 뒷받침했다는 후문. 이 같은 유이의 “고기 굽기는 막내의 몫”이라는 주장에 추성훈은 “맞는 말이야”라며

  • [공식] 코믹으로 돌아온 조우진→정경호…'보스', 촬영 시작

    [공식] 코믹으로 돌아온 조우진→정경호…'보스', 촬영 시작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오달수, 황우슬혜, 정유진이 영화 '보스'(가제, 감독 라희찬)에 출연을 확정했다.10일 배급사 (주)마인드마크에 따르면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오달수, 황우슬혜, 정유진이 출연을 확정 지은 '보스'가 지난 6일 크랭크인했다.'보스'는 용두시 최대조직 식구파의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극이다. '바르게 살자' 등을 연출한 라희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조우진은 극 중 조직 보스가 아닌 맛집 보스가 되고 싶은 식구파의 넘버 2 순태 역을 맡는다. 순태는 3대째 이어온 중국집 미미루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조직에 들어가 2인자까지 성장했으나 이제는 조직의 보스 대신 중국집 프랜차이즈로 성공하고 싶은 인물이다. 조우진은 "오랜만의 코믹물이라 설렘만큼 걱정도 있지만, 벌써 동료 배우들과 호흡이 잘 맞아 영화 속에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정경호는 조직을 위해 배신자를 처리하고 10년간의 학교(?) 생활까지 마친 또 한 명의 차기 보스 후보 강표 역을 맡는다. 이번 작품에서 엉뚱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인 정경호는 "그동안 보여드린 캐릭터들과 또 다른 매력을 지닌 강표 역으로 관객들을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기쁘다. 라희찬 감독님과 스태프, 동료 배우들과 함께 좋은 작품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박지환은 보스 후보 중 유일하게 진짜 보스가 되고 싶은 판호를 연기한다. 판호는 누구보다 보스에 대한 열망이 강하지만 타고난 단

  • 배우 정경호, '수영 남친' 보내고 만나야할 '인생 캐릭터' [TEN피플]

    배우 정경호, '수영 남친' 보내고 만나야할 '인생 캐릭터' [TEN피플]

    배우 정경호의 필모는 화려하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흥행작을 양산해 온 그. 아쉬움은 남는다. 관객이 극 중 캐릭터에 몰입하기 어려운 배우의 현실 배경은 부담을 남긴다. 정경호에게 붙는 소녀시대 '수영'의 남자친구란 수식어처럼.  지난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압꾸정'(감독 임진순) 정경호 인터뷰는 그의 10년 연인인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수영에 대한 이야기가 상당 부분 차지했다.정경호는 연예계 장수 커플로서 10년의 세월 동안 만나온 수영을 언급하며 안정적이고 편안해 보였다. 다소 예민할 수 있는 결혼 질문에 대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이야기한 적 없으나 시기를 보고 있다"고 빼지 않았다.인터뷰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이고, 그러다 보면 그 대화가 자연스럽게 사생활 쪽으로 흐를 수 있다. 게다가 스타의 사생활이나 연인에 대한 언급은 대중이 무척 좋아하고 궁금해 하는 소재이기도 하다. 이 대화를 통해 정경호가 사람과의 인연을 중시 여기고, 한 사람과 오래 연을 맺는 성품이라는 걸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아쉬운 점은 인터뷰 시간이 한정적이라는 점이다. 정경호가 수영의 남자친구로서 이야기 하는 동한 그가 연기한 캐릭터가 부각될 기회는 침식되고 있다. 2004년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최윤 역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정경호는 벌써 20년차 배우를 바라보고 있다. 수많은 캐릭터가 그를 거쳐 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김준완, OCN '라이프 온 마스' 한태주 등 매력적인 모습도 보였지만, 캐릭터에 몰입하기엔 현생의 그가 가진 스토리가 크게 다가 온

  • [공식] 조우진·정경호·박지환·이규형, '보스' 출연 확정…내년 크랭크인

    [공식] 조우진·정경호·박지환·이규형, '보스' 출연 확정…내년 크랭크인

    영화 '보스'(가제, 감독 라희찬)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25일 제작사 (주)하이브 미디어코프는 '보스'의 출연진을 공개했다. '보스'는 용두시 최대조직 식구파의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보스'에는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오달수, 황우슬혜, 정유진이 출연을 확정했다. 먼저 조우진은 3대째 이어온 중국집 미미루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조직에 들어가 2인자까지 성장했으나 이제는 조직의 보스 대신 중국집 프랜차이즈로 성공하고 싶은 조직의 넘버2 순태로 출연한다.정경호는 식구파 창립자의 외손자로, 조직을 위해 배신자를 처리하고 10년간의 학교(?) 생활까지 마친 또 한 명의 차기 보스 후보 강표 역을 맡는다. 그는 엉뚱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조우진과의 유쾌한 시너지를 선보일 전망이다.3인의 보스 후보 중 마지막인 판호 역에는 박지환이 캐스팅됐다. 판호는 누구보다 보스를 향한 열망과 집념이 강하지만 단순 무식함이라는 큰 난관을 넘지 못하고 조직의 만년 넘버3인. 박지환은 조우진, 정경호와 함께 보스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순태(조우진 역)의 오른팔로 그가 운영하는 중국집에서 10년째 배달부로 일하는 허당미 넘치는 태규 역할에는 이규형이 합류한다. 이규형은 이번 작품에서 본격적인 코믹 연기를 펼치며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또한 조직의 브레인이자 실세인 인술 역에는 오달수가 출연해 특유의 감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순태의 아내이자 미미루의 실세인 지영 역할에 황우

  • [무비차트TEN] 故채드윅 보스만, 하늘에서 보고있나…'블랙팬서2' 이틀째 1위

    [무비차트TEN] 故채드윅 보스만, 하늘에서 보고있나…'블랙팬서2' 이틀째 1위

    ‘블랙 팬서:와칸다 포에버’가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팬서 2'는 9∼10일 이틀간 29만3천여 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영화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다.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의 두속편으로 1편에서 블랙팬서 역을 맡은 주연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만들어진 작품이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이어 연출을 맡았다.2위는 ‘자백’이 차지했다. ‘자백’은 같은 날 1만 1693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수 59만 9438명을 나타냈다. ‘자백’은 밀실 살인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사업가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이어 양자경 주연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3742명으로 3위를, ‘인생은 아름다워’가 3480명의 관객과 만나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25만 9608명, 113만 5114명이다.지난달 26일 개봉한 이성민 주연의 액션드라마 '리멤버'는 6위로 내려앉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당나귀 귀' 양치승 관장, 채용 면접 시작···전현무 “개콘 오디션인가?”

    '당나귀 귀' 양치승 관장, 채용 면접 시작···전현무 “개콘 오디션인가?”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스틸컷. /사진제공=KBS 양치승 관장이 운영하는 체육관의 채용 면접이 펼쳐진 가운데 깐깐한 보스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지원자가 등장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당나귀 귀'에는 새로운 직원을 뽑기 위한 양치승 관장의 압박 면접이 시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양치승 관장은 부쩍 늘어난 회원 수에 심각한...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타이거JK, 반전 매력…보스가 된 래퍼의 고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타이거JK, 반전 매력…보스가 된 래퍼의 고민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래퍼 타이거JK가 고민을 털어놨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다. 이날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가 된 래퍼 타이거JK의 독특한 개성과 반전 매력을 담아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 단골 미장원에서 받은 분홍색 수건을 ...

  • 백진희·최다니엘, 비서와 보스는 명장면 갱신中

    백진희·최다니엘, 비서와 보스는 명장면 갱신中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스토리티비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의 백진희, 최다니엘이 무심한 듯 다정한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백진희와 최다니엘은 ‘저글러스:비서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이하 저글러스)에서 각각 비서 좌윤와 YB애드 영상사업부 상무 남치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극중 치원이 윤이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입맞춤을 건넸다. 1일 오...

  •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 코믹?멜로 넘나드는 '차세대 로코퀸'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 코믹?멜로 넘나드는 '차세대 로코퀸'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tvN ‘내성적인 보스’ 배우 박혜수가 달달한 로맨스부터 코믹한 연기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로코퀸 탄생을 예감케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는 채로운(박혜수)와 환기(연우진)가 점점 가까워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채로운은 언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기 위해 회사에 입사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환기에 빠져든 마음을 깨닫고는 퇴사를 결심했다. 퇴사...

  •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채로운 환영에 시달려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채로운 환영에 시달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내성적인 보스’‘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이 박혜수의 환영에 시달렸다.21일 방송된 tvN ‘내성적인 보스’에서는 은환기(연우진)가 채로운(박혜수)를 사일런트몬스터 팀이 아닌 다른 팀으로 발령을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우일(윤박)은 은환기에게 채로운을 내보내라고 시켰다. 그는 은환기에게 “도대체 채로운을 옆에 두고 뭘 어쩌려는 거냐”라면서 “내가 내보내겠다. 넌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이에 은환기는 직접 채로운에게 발령 지시를 내렸다.그러나 이후 은환기는 당유희(예지원)를 계속해서 채로운으로 착각했다. 엄선봉(허정민)은 “그러면 도대체 왜 내보낸 건가”라면서 “난 자리는 티가 난다”고 말했다.이후 채로운은 은환기의 첫사랑인 서연정(장희진)과 마주쳤다.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장희진, 드디어 만났다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장희진, 드디어 만났다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박혜수, 장희진 / 사진제공=tvN ‘내성적인 보스’ ‘내보스’ 박혜수와 장희진이 드디어 만났다. 21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이하 내보스) 10화에서는 채로운(박혜수)와 서연정(장희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진다. 앞서 '내보스' 9화에서는 은환기(연우진)와 서연정이 3년 만에 재회한 에피소드가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은환기는 채...

  •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윤박-박혜수의 어떤 동침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윤박-박혜수의 어떤 동침

    [텐아시아=김수경 기자]사진=tvN ‘내성적인 보스’ 방송화면 캡처‘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윤박, 박혜수가 동침했다.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에서는 은환기(연우진), 강우일(윤박), 채로운(박혜수)가 함께 술을 마시는 장면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술에 취해 한 침대에 쓰러졌다.은환기는 채로운을 빤히 쳐다보며 “너 진짜 못생겼다”라고 말했다. 채로운은 “이렇게 웃음이 해픈 남자인줄 몰랐네. 예쁘네”라고 했다.이후 강우일은 채로운이 3년전 죽은 채지혜(한채아)의 동생이라는 것을 알았다. 은환기는 “네가 선택하려는 그 사람 채로운, 채지혜 동생이야. 그 사람한테 아무짓도 하지마, 내가 못 보내”라고 말했다. 채로운을 지켜주고 싶다고 했다.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질투부터 술주정까지... 물오른 '코믹 연기'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질투부터 술주정까지... 물오른 '코믹 연기'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연우진/사진=tvN ‘내성적인 보스’ 방송화면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이 물오른 코믹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8화에서는 은환기(연우진)가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 채로운(박혜수)과 강우일(윤박)의 사이를 폭풍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귀여운 술주정까지 부리며 물오른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은환...

  •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 연우진에 "다그쳐서 미안해요"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 연우진에 "다그쳐서 미안해요"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연우진, 박혜수 / 사진=tvN ‘내성적인 보스’ 캡처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가 연우진에게 사과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에서 채로운(박혜수)이 은환기(연우진)에게 진심을 전했다. 채로운은 은환기에게 “내가 보스를 다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다. 아직도 다 몰랐다”며 “실은 카메라 봤다”라고 고백했다. 은환기는 당황하며 “우...

  • '내성적인 보스' 한재석, 알고보니 금수저 '깜짝'

    '내성적인 보스' 한재석, 알고보니 금수저 '깜짝'

    [텐아시아=김유진 기자]한재석 / 사진=tvN ‘내성적인 보스’ 캡처한재석이 대기업 외손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는 한재석(장세종 역)의 정체가 대기업 회장 외손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한재석은 사일런트 몬스터 회식자리에서 전효성(김교리 역)과 대화 중 천연덕스럽게 “아이돌이 꿈이다. 집에 가면 이런 거 못 먹는다”라며 눈앞에 놓인 소시지를 양 볼에 꾸역꾸역 밀어 넣었다.전효성은 이런 한재석을 보고 ‘어려운 상황에도 티 없이 밝다’ ‘가진 거 없어도 이 사람과 함께라면 행복할 거 같다’라는 상상을 하며 짝사랑하는 마음을 더 크게 키우게 됐다.하지만 공항에서 만난 클라이언트 대표가 한재석에게 ‘어머니하고 같이 모임에서 봤다’ ‘케이제이 푸드 권회장님 외손주 아니냐’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에 한재석은 멀뚱멀뚱하게 “저를 아시냐. 모르는 척 아니고 진짜 기억 안난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평소처럼 시큰둥하게 대답했다.한재석의 대기업 외손주 신분이 밝혀지면서 순간 주변에 있던 팀원들은 당황과 충격으로 멘붕에 빠졌고, 특히 그를 짝사랑하는 전효성의 당황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그는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천연덕스러움으로 작품을 실감나고 자연스럽게 살려내면서 극에 시너지를 불어 넣고 있다.한재석이 출연하는 ‘내성적인 보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