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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레저, '유사 연애' 논란…팬들의 우려는 현실이 됐다 [TEN스타필드]

    트레저, '유사 연애' 논란…팬들의 우려는 현실이 됐다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대중의 니즈는 무엇인지,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그룹 트레저가 연애 프로그램 '빛 나는 SOLO'를 출연한 가운데,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현직 아이돌 그룹이 팬들의 감정을 무시한 채 여성들의 로맨틱 만남을 그리는 것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밤 12시 30분 처음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빛 나는 SOLO' 1화에서는 최고의 '보석남'이 되기 위해 다섯 멤버(준규·아사히·지훈·윤재혁·하루토)가 트레저캐슬에 입성했다. '빛 나는 SOLO'는 트레저 최고의 '보석남'을 가리는 로맨틱 서바이벌이다. 멤버들이 트레저캐슬에서 나흘의 시간을 보내며 각자의 매력을 어필, 매일 밤 여성 출연진의 선택을 받는 과정을 담는다.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지훈, 준규, 윤재혁, 아사히, 하루토가 4명의 여성과 요리를 함게 하거나, 심층적인 대화를 나누는 등 '연애 프로그램'과 유사한 장면을 그려냈다.해당 방송 내용에 대해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먼저, 현직 남자 아이돌이 이성과 호감을 나누는 프로그램은 이번이 최초다. 아이돌의 연애를 예민하게 바라보는 팬들의 입장에서 불쾌감을 내비쳤다.실제로, 팬들은 "아이돌이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아이돌이 이성과 함께하는 모습을 굳이 보고 싶지 않다"라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반면, "예능은 예능일 뿐" "실제 연애를 하는 것도 아닌데 '팬 기만'이라 하기에는 부적절하다" 등의 입장도 있다. 트레저라는 그룹이 인지도를 쌓

  • '병역 비리' 나플라, 항소심 재판 중 보석 석방 [TEN이슈]

    '병역 비리' 나플라, 항소심 재판 중 보석 석방 [TEN이슈]

    '병역 비리'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던 래퍼 나플라(본명 최니콜라스석배)가 항소심 재판 중 보석 석방됐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2-3부는 지난 8일 나플라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재판부는 나플라에게 보증금 1000만원과 주거지 제한, 증거 인멸과 출국 금지 관련 서약서 제출 등을 석방 조건으로 달았다.앞서 나플라는 구속 이후 1년 가까이 수감 생활을 했다. 이에 형기 대부분을 채웠다며 불구속 재판을 요청한 바 있다.나플라는 병역 비리 혐의로 지난해 2월 구속됐다. 기소 이후 같은 해 8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오는 21일 형기 만료를 앞뒀다.나플라는 2021년 2월 서울 서초구청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 받았다. 다만, 출근 기록을 조작, 우을증 증세가 악화됐다며 조기 소집해제를 시도하는 등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았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병헌 50대라 로맨스 못해, 은퇴해라"…홍석천, 5000만 안티 생길텐데('보석함')

    "이병헌 50대라 로맨스 못해, 은퇴해라"…홍석천, 5000만 안티 생길텐데('보석함')

    배우 이준영이 연기 칭찬을 받았다. 5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엔 배우 이준영이 출연했다. 이준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D.P'와 '마스크걸' 등을 통해 악역 연기를 소화한 바 있다. 이날 홍석천은 이준영에게 "점점 연기에 물이 오르는 느낌이다. 바로 눈앞에 둔 느낌 있지 않느냐"라면서 "사실 송강호, 이병헌, 설경구 다 나이 먹었다. 50대 넘었다. 이제 로맨스 이런 거 못한다. 다 은퇴해라"고 폭탄 발언을 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홍석천은 'D.P'와 '마스크걸'을 통해 드러난 이준영의 악역 연기를 극찬하며 "너하고 거리 두고 싶더라. 어쩜 그렇게 악역을 소화 잘 하냐"고 말했다. 이에 이준영은 "나는 원래 길에 다닐 때 안 가리고 다닌다. 그런데 이제 주변에서 '어머 쟤 여자 때린 애!' 이런다. 이제 악역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데뷔 11년차 표예진의 인지도 대굴욕…홍석천 "누구야? 관심없어 죄송"('보석함')

    데뷔 11년차 표예진의 인지도 대굴욕…홍석천 "누구야? 관심없어 죄송"('보석함')

    배우 표예진이 인지도 굴욕을 겪었다. 5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엔 배우 이준영이 출연했다. 이준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D.P'와 '마스크걸' 등을 통해 악역 연기를 소화한 바 있다. 이날 홍석천은 이준영에게 "활동에 너무 감동했다. 작품을 하는데 왜 이렇게 악역을 잘하냐. 내가 아는 이준영은 너무 스윗하고 '형' 하면서 달려와서 안기는 사람"이라며 칭찬했다. 대세로 떠오른 이준영은 내년 티빙에서 방영 예정인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라는 작품을 촬영 중이다. 여자 주인공은 표예진이다. 홍석척은 이에 "표예진이 누구냐. 여배우는 관심없다"면서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컴백' 에스파, '스파이시'한 하이틴 감성…SM 보석함 꺼냈다

    '컴백' 에스파, '스파이시'한 하이틴 감성…SM 보석함 꺼냈다

    그룹 에스파(aespa)가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에스파는 8일 오후 2시 30분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윈터는 "전작 앨범 '걸스'가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앨범 역시 선주문 180만 장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썼다. 기다려주신 만큼 열심히 노력해 보답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지젤은 "우리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담았다. 무더운 여름에 즐길 수 있는 음악"이라고 소개했다. 카리나는 "그간 가상세계인 '광야'에서의 모습만 보여드렸다. 이번에는 우리 나이에 맞게 그 감성을 녹여냈다. 캠퍼스룩을 주로 입고 젊은 느낌을 내고자 했다"라며 "물론, 우리에게 세계관은 뺄 수 없다. 공개될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이상 현상'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틀 곡 '스파이시'는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비트가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그간 들려줬던 강렬한 음악과는 또다른 새로운 분위기로 멤버 각각의 개성 넘치는 보컬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뮤직비디오는 하이틴 영화를 보는 듯한 스타일리시한 매력의 영상미와 더불어, 광야(KWANGYA)에서 리얼 월드(REAL WORDL)로 돌아온 에스파에게 일어나는 '이상현상'이라는 세계관 스토리가 더해져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싱귤래리티' 스포티파이 2억 3500만 돌파...'가장 귀한 보석'

    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싱귤래리티' 스포티파이 2억 3500만 돌파...'가장 귀한 보석'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곡 ‘Singularity(싱귤래리티)’가 Spotify(스포티파이)에서 2억 3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싱귤래리티는 지난 23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2억 3500만을 돌파한 이후 2억 3527만 9600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25일 기준). 방탄소년단 정규 3집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轉) 티어’의 인트로로 선보인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는 기존의 방탄소년단의 노래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네오 소울을 기반으로 한 알엔비 장르의 재즈풍 곡이다. 싱귤래리티에서 뷔의 유니크한 중저음의 소울풀한 보컬이 노래와 잘 어우러져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음원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또한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불렀다. 싱귤래리티의 작곡가 찰리 제이 페리는 빌보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뷔는 보컬리스트의 역량이 중요한 심플한 코드의 곡을 너무나 완벽히 소화해 말문이 막힐 정도였으며, 뷔에게 빠졌다”고 극찬한 바 있다. 뷔는 가면과 옷걸이를 이용한 감각적이고 몽환적인 안무로 시선을 압도하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제14회 숨피 어워즈 베스트 안무상을 수상, 명품 퍼포머로서 이름을 알리며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궁극의 알앤비’라 불리우는 싱귤래리티는 발매 후 대중적인 인기와 더불어 음악 평론가는 물론 세계 유명 언론들의 찬사를 받았다. 영국 가디언지는 ‘2018년 베스트 트랙’으로 꼽았고, 미국 뉴욕 타임즈는 ‘2018년 베스트 송’, LA 타임즈는 ‘2018 최고의 명곡 10선’으로 선정해 화제를 모았다. 영국 매체 클래시는

  • 방탄소년단 진, 세상을 더 밝게 해주는 보석 같은 존재.. 해외 매체 집중조명

    방탄소년단 진, 세상을 더 밝게 해주는 보석 같은 존재.. 해외 매체 집중조명

    방탄소년단(BTS) 진이 세상을 더 밝게 해주는 '영감의 빛'으로 해외 매체가 집중 조명했다.북미 연예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최근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방탄소년단 진의 예"라는 기사를 게재했다.매체는 진이 세상을 더 밝게 해주는 '영감의 빛'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를 비롯하여 전 세계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고 전했다.진의 긍정적이고 개방적 성격, 밝고 지혜로운 삶의 태도가 다른 사람에게 동기를 부여하며 함께 있는 것으로도 기분을 좋게 만드는 진짜 보석 같은 능력이라며 놀라워했다.지난 5월 17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에 새 앨범인 'Proof'(프루프) 콘셉트 일환으로 공개된 영상 속에서 진은 "저랑 아미가 지구와 달처럼 떼려고 해도 뗄 수 없는 사이로 이젠 제가 아미이고 아미가 저인 거의 동화된 관계인 것 같다. 제가 걸어왔던 시간들이 결국에는 아미 여러분들 없이 있을 수 없던 거죠."라면서 깊은 감동과 행복함을 불러일으켰다.올케이팝 매체는 "방탄소년단 멤버가 된 이후 처음 곡을 만들기 시작한 진이 자신의 모든 감정과 느낌에서 영감을 얻어 음악을 만들며, 그 음악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또 다른 영감을 주고 있다."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인도네시아 가수 게아 인드라와리(Ghea Indrawari)는 진에 대한 노래를 작곡하고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하며, 이 사랑스러운 작업을 'Keajaiban'(기적)이라고 불러 화제가 됐다.또 다른 인도네시아 아티스트이자 가수인 레자 다마왕사(Reza Darmawangsa)도 진의 인성에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Epiphany'에서 영감을 받아 3부작 노래를 발표했다.특히 실버 보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