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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 김수현과 연예인 김수현의 간극 (인터뷰②)

    인간 김수현과 연예인 김수현의 간극 (인터뷰②)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김수현 / 사진=코브픽쳐스 제공 김수현은 연예 활동을 하면서 “인간 김수현은 점점 공주님이 되더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인간 김수현과 연예인 김수현의 간극은 그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점점 벌어졌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드림하이'(2011) 이후 '해를 품은 달'(2012)을 넘어가면서부터 시작됐다. 연예인 김수현은 반짝 반짝 빛을 냈지만 인간 김수현은 행복하지 않았다. 어느 순간부터 김수현은 그 간극을 좁히기 위...

  • '리얼' 김수현 “뱉어내고, 불태웠다” (인터뷰①)

    '리얼' 김수현 “뱉어내고, 불태웠다” (인터뷰①)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김수현 / 사진=코브픽쳐스 제공 김수현은 28일 개봉한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 제작 코브픽쳐스)을 “내 20대의 모든 것”이라고 말했다. 더 이상의 수식어는 불필요해보였다.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때문에 영화 공개 이후 쏟아지는 혹평에 가슴 한켠이 아리기도 했지만 “모든 것이 과정”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김...

  • '천송이→안옥윤→심청' 전지현은 변신의 귀재

    '천송이→안옥윤→심청' 전지현은 변신의 귀재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전지현 전지현이 안데르센의 대표작으로 인식된 인어를 현실 세계로 불러왔다. 2013년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끈 SBS '별에서 온 그대'의 히로인 전지현이 박지은 작가와 다시 한번 손을 잡고 상반신은 사람의 몸, 하반신은 물고기인 전설의 생물, 인어를 연기한다고 했을 때 대중은 기대감에 들썩였다. 기대감은 곧 만족감으로 이어졌다. 도시에 온 인어와 냉혈한 사기꾼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SBS '푸른 ...

  • [뜨거운 '푸른바다'①] 시청률·화제성, 수치가 말해주잖아

    [뜨거운 '푸른바다'①] 시청률·화제성, 수치가 말해주잖아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SBS’푸른 바다의 전설’ 포스터 / 사진제공=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역시나 강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이 여러 흥행 요소를 버무리며 독주 중이다. 어디서 본 듯한 설정, 개연성 부족 등 여러 지적에도 불구하고 전지현과 이민호의 비주얼과 스타파워에 힘입어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기에 판타지와 로맨스, 코미디를 버무린 박지은 작가 특유의 장점이 시너지...

  • [수목극 여우 대결①] '푸른 바다' 전지현, 상상 속 인어가 나타났다

    [수목극 여우 대결①] '푸른 바다' 전지현, 상상 속 인어가 나타났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스틸컷 / 사진=SBS 제공 상상 속 인어가 나타났다. 전지현이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예쁨'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지난 16일 지상파 수목극이 동시에 공개된 가운데, 전지현은 SBS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을 이끄는 인어 역으로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를 잇는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했다. 극 중 전지현은 지구에 남은 마지막 인어 심청 ...

  • [TEN 초점] '푸른 바다의 전설' 왜 이렇게 뜨거울까

    [TEN 초점] '푸른 바다의 전설' 왜 이렇게 뜨거울까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전지현 / 사진=스페인 지역신문 데일리 지로나 SNS 제공 올 하반기 대작의 정점을 찍을 '푸른 바다의 전설'이 등판을 앞두고 있다. 11월 첫 방송되는 SBS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은 '별에서 온 그대'(2013, 이하 별그대)로 국내를 넘어 중화권까지 한류 돌풍을 일으킨 박지은 작가와 전지현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한류 4대천왕...

  • 장백지, SNS에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와 같아"

    장백지, SNS에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와 같아"

    장백지 페이스북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중국 여배우 장백지가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19일 장백지는 자신의 SNS에 “누구나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항상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에게 감사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장백지는 “예를들어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 같이 유명했을땐 사람들이 따르고 숭배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침묵한다. 안타까운 건 현실중엔 가르쳐...